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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설봉 공원을 찾아서 2017년 5월 13일(토), 경기도 이천에는 여러번 가보았지만 설봉공원에는 가보지못해 새로 개통되었다는 지하철 경강선도 타 볼겸, 판교역에서 경강선을 타고 이천역에 도착했다. - 이천역의 조각품 - '시민이 만들어가는 세계 최고 문화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라고 씌여있다. - 설봉공원 입구 - - 설봉공원 입구에 있는 조각품 - 이천역에서 바로 설봉공원으로 가려면 서틀버스를 타야 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서 1시간 이상이나 기다려야 해서 우리는 수소문하여 설봉공원 인근에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Km(10분)정도 걸어가니 설봉공원이 보였다. - A R T 이천시 - - 웃어라 이천 - - 호숫가의 조각품 - - 호숫가의 조각품 - 호숫가에 '같이 걸을까', '고마워', '사랑해' 등의 좋은 글이 조각되어 갈려있다. - 맑은 호수에 비친 모습 - 이천의 자랑 도자기가 호수에 군데군데 둥둥 떠있다. - 도자기 축제 -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도자기 축제를 하고 있었다. 외국인들도 축제에 나와있는 농산물들을 살펴보고 맛도 보고있다.
- 이천시립박물관 - 이천시립박물관에서는 혼례'연지곤지'기획전을 하고 있었다. - 유네스코문화유산 이천시립박물관 - - 혼례'연지곤지'기획전 - 아이들이 체험학습으로 신랑 신부를 만들고 있다. - 이천 도자기 명장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 위 도자기는 도자기 명장이 만든 작품으로 90만원이라고 한다.- - 도자기에 그림과 모형을 만들어 넣는 기구들 - - 도자기축제장에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 - 예쁜 동화속 요정들과 사진을 찍는 아이들이 있다. -
- 나도 로벗, 스파이더맨과 함께 한 캇 !!!!!! - -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다 -
나훈아 - 꿈에본 내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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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릎이 시원치 못해서 많이 걷거나 경사가 심한 길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이 무리가 되어, 봄이 된지도 오래 되었으니
수도권인근의 공원이나 식물원 등지에 가보려고 하고있었는데, 이천의 설봉공원이 좋다고해서 지하철 경강선을
처음으로 타고 이천으로 가니 설봉공원에서 마침 이천 도자기축제도 하고 있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잘 쉬고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2017 경기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5월 28일까지이니,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에 가서 경강선을 타고 가면
시간도 많이 걸리지않고 이천역에서 설봉공원 입구가는 버스를 타면되니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네스코문화유산인 이천시가 자랑스럽습니다.
판교가 집가까이 있는데도 경강선을 아직도 타보지 못했습니다
마침 좋은 곳은 소개해주셔서 이번 주일에는 한번 다녀올 계획입니다
이천은 오래전부터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라 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는것을 알고 있는데?
설봉공원의 호수를 낀 아름다운 자연이 싱그럽기만 하네요
명장들이 만든 도예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도예에 대한 섬세한 기술을 볼 수 있고 도자기들을 파는 상점들의 물건 가득한모습이 분주하게 보이네요
우리나라 혼례 연지곤지 기획전도 흥미로울거 같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네, 저도 경강선을 처음 타 보았는데 경강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판교에서 시작되는 경강선을 판교에서 타서 우리는 자리 걱정은 안하고 편안히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설봉공원에 아름다운 호수가 있고 좀 더 걸을 수 있으면 공원의 아름다운 곳을 두루 가 볼 수도 있었을텐데
친구랑 간식먹으며 수다(^&^)떠는 것이 더 좋아서, 아니 무릎도 편치않으니 쉴겸 잘 만들어 놓은 쉼터에서
시간도 보내고, 날로 그 기법이 발전되어가는 도자기도 감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좋은 댓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