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가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튜브를 하려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영상을 통해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또한 자신이 만든 영상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다면 돈도 덤으로 벌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이 유튜브로 대박을 치고 싶은 욕망도 생겼다.
하지만 유튜버들이 자신의 영상에 대 책임을 져야 한다. 예를 들어 유명한 먹방 유튜버 밴쯔는 개인의 방송에서 특정 기업의 다이어트 제품을 허위·과장 광고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구형받았다. 1인 방송에서 자살 생방송을 시도하는 뉴스는 사회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더 심각한 것은 유튜브의 부작용은 유해 콘텐츠에 그치지 않았다. 학생들이 유튜브를 많이 보게 되어 읽기 능력이 떨어졌다. 또한 일부 유튜버들은 영상을 통해 쉽게 막대한 돈을 번 것은 사람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당한 방식으로 100억 원을 벌어도 위법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부적절한 콘텐츠를 전파하거나 사회 윤리를 위배하는 등 행위 등 유튜브로 초래되는 사건에 대해 심각심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를 막기 위해서 사회적 장치도 이루어져야 한다.
올해부터 정부 측면에서 카카오톡과 유튜브 등 어플에 대해 이용자 보호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SNS의 불공정행위를 잡는 소비자 감시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의 자정도 중요하다. 유해 콘츠를 차단하기 위해 모니터링과 전문 인력을 늘려야 한다. 이제는 ‘유튜브 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만들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