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그동안 나와 루퍼트는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고...
학교에서는 우리 일진들과 자주 안부딪혔던게 다행이었다.
안그래도 우리학교에선...
[야! 그 엠마라는 그 센년 있잖아 걔 그린트랑 사귄다며]
[몰랐어? 미쳤지 미쳤어.. 둘이 사겨서 어쩌겠단 말이야?참나..]
[엠마왓슨년 그 잘난 년이 큭 혼혈아새끼가 우리 루퍼트오빠랑
사귄대]
[꺄아아아아악ㅠ_ㅠ 왜 루퍼트씨는 날 안바라보는거야..]
[야..엠마왓슨이-]
[엠마년이-]
[루퍼트오빠가-]
복도를 지나가면 날 보며 수군대는 것들..-_-재수없어라.
내곁에 있던 건....오직 초뿐이라고.
옛날에도 이랬었지........
모두들 날 놀리고 손가락질하고 침뱉아도
옆에서 지켜주던 건 초밖에 없었어......
그렇기에...
나의 아픈 맘을 감싸준.................
그런 초였기에...........
난 초를 떠나보낼수 없어........
만약 그래야한다면,
내가 포기할거야.
왜냐면.......
그녀는, 친구로서의 역할보다 나에게 삶을 지탱해주는 유일한
희망이니까.
초가 없으면 나도 없고 내가 없으면 초도 없으니까.
학교에서의 일진들은 날 무시하며 지나갔고
어느새 들었던 소문은.........
사실이었다.,.....
일주일 후 덤스트랭과 호그와트가 붙는다는것....
어쩌면....
일 주일안에 루퍼트를 포기해야하는걸까........
내가 없으면 호그와트는.......박살이 나고 만다.
그때문에 애새끼들이 아무리 날 욕해도 밟지 못하는 이유..
내가 너무 강하니까......
지들이 우러러볼수 밖에 없는 강한.......엠마니까.
그래, 그게 좋아.
내게 능력이 있다는것..
"뭐, 바다!??"
내가 루퍼트,아니 이제부터 론이라 하겠다.
에게 바다를 가자는 소리를 하니까 기겁을 하는 론.
"....-_-안가면........-"
흐흐흐..-_-^ 역시 나의 무서운 표정을 보고 론은
재수없다는 듯이 틱틱거리며 물었다.=_=
"왜!어디!언제! 뭐하ㄹㅓㅇㅓ!!!"
"그야.......바다가 좋잖아.........."
끝마디가 흐린 날 보고 틱틱거리는 걸 멈추고 말했다.
"그대신.........내친구들이랑 같이 가자."
그래 뭐 지친구들이 뭘 하겠어-_-
같이가지뭐-_-
"그래..알겠으니까 내일 짐싸"
"뭐? 학교는!"
론새끼-_-존나 당황해한다.
야,일짱이면 안가도 되는거 아냐?
난 일짱 아니라도[얼짱이지롱~♬by,작가] 학교 땡땡이 아주많이
치곤 했었는데.........흐흐흐-_-
"아아아! 알겠다고오! 씨이발 존나 재수없네 새끼가.."
욕하면서도 왠지 즐기는듯한 론새끼-_-
"그럼......난 연이 델꼬 갈께에~"
연이>_<내가 우리가정중에 가장 정상적으로 보는 우리 연이>_<
요즘엔 잘 못봐줬었지만은...-_-
다시 뛰며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우드놈이 없으니까..-_-
놀러가야지♪
[니남편은 어쩌고!by,작가]
필요없다네♬
[이런=_=by,작가]
으흐흐흐-_-^
놀아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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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이성/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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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굿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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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5 23:2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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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늼아 >ㅁ< 넘 재밌어요 ^ㅁ^ 앞으로 수고해 주세요 ㅇ_ㅇ
감사감사 아프로도 마니 벌께염..
감사합니다아[!]^-^너무 기뻐요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