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집에서 빈둥대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옴
심지어는 태어나서 한번도 그쪽 당 찍은 적도 없고 전화번호 준 적도 없고 보내라고 한적도 없는데!
그리고 무작위로 보냈다기에는 내 이름까지 정확하게 적혀 있어서 더 기분 나빴음
전화했는데 6시 넘었다고 안받았음 (문자는 6시 넘어서 보내놓고!)
그런데 나 말고도 받은 사람이 너무 많은거임!
진천군수부터 시작해서 호사카 교수, 민주당 당원, 정의당 당원, 공무원 심지어는 초등학생까지!!!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9775
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임명장 발송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크다며 동의하지 않은 임명장이 발송됐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확인 후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직능본부나 조직본부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워낙 많은 분들에게 (임명장을) 보내다보니 번호 등 착오가 났을 수도 있다”며 “문의가 들어오면 확인을 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윤 후보 선거캠프는 정당가입이 금지돼 있는 공무원과 초등학교 6학년생 등에게도 무작위로 모바일 임명장을 발송하며 논란이 되자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사과한 바 있다.
그래서 발신번호 국민의 힘 중앙당으로 전화함.
정치민원은 2번 상담원 연결은 4번
안받음 ^^
그래서 개인정보침해로 https://www.privacy.go.kr/wcp/inv/perinfo.do 신고하고.
답변받음 ^^
안타깝게도 사법적인 수사권과 회선조회권이 없어서 누가 어디서 어떻게 내 정보를 얻었는지까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함.
다만,
공직선거법 82조의5 제1항
누구든지 정보수신자의 명시적인 수신거부의사에 반하여 선거운동 목적의 정보를 전송하여서는 아니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 www.nec.go.kr ☎ 1390)에 신고가능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법 제59조
제1호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하거나 처리에 관한 동의를 받는 행위 금지
제3호. 정당한 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권한을 초과하여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훼손, 멸실, 변경, 위조 또는 유출하는 행위
를 위반할 경우 형사처분 될 수 있는 사항이므로 불법적인 개인정보 취득등이 의시되는 구체적인 정황이 있을 경우 신고를 원한다면 가까운 경찰서 또는 사이버안전지킴이 www.police.go.kr 수사의뢰 가능
*신고는 가능하지만 임시접수 되므로 14일내 경찰서로 직접 방문해야함.
하다고 함.
첫댓글 미친 신고 갈긴다
미쳤다 진짜
오기만 해봐라 바로 신고한다
미쳣다
아니 나 업무용 전화번호 개통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윤석열 전화왔어;; 내번호 어떻게 안거지?
우리 아빠도 받아서 불같이 화내고 신고하고 그랬다는데......
뭐하는거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갸 잘햇다노!!!!!!!!
아 ㅅㅂ
진짜 기분나빠 뭐야?? 발송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으면 다른 사람게 와야지 어떻게 동의도 안 한 사람 전화번호에 이름 딱 박혀서 오냐고ㅋㅋㅋㅋ 진짜 음침해;; 신고한 여시는 완전 똑쟁이
ㅈㄴ웃겨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나도 해야겠다 진짜 저거 받으면 기분 조까타… 저기 임명장에 내 이름도 박아서 보냄 ㅅㅂㅋㅋ
나도 저거 받았는데 동거인이랑 비슷한 시간에 온걸 보면 뭔가 가구 단위로 개인정보 얻은거 같은데 어디서 난건지 모르겠어
미친건가….
아존나웃시네짖ㅁ잨ㅋㅋㅋㅋㅋㅋㅋ 잘햇어여샤!!!
나 방금 받아서 선관위에 신고함 ㅡㅡ
나도 보내주지 ㅠ신고 잘헐수 있는디
아 어떡해 대선 후보갘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시도 본 사람이 법도 몰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샤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