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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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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간사이(오사카) 스크랩 교토 효도관광을 빙자한 4일간의 교토여행(아라시야마 최고의 산책길-11/27)
setepenre 추천 0 조회 864 10.03.14 02:3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아라시야마의 매력을 논하라. 이런 문제가 나온다면 약간은 고민할지 모르겠습니다.

화려한 단풍, 크고 화려한 사원, 토게츠교주변의 대자연등등 바로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저도 그것에 대해 몇번 여기에 글도 올리고 해서 저또한 우선은 이런 이미지가 생각납니다.

 

그러나 한번 이런 이미지가 지나가고 마음 저편에서 다가오는 것이 평안 이라는 단어입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대도시에 사는 우리나라나 일본인이나 거의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시야를 가리고 숨이 턱턱막히게 하는 고층빌딩와 자동차의 홍수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바라보면 일단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되는것은 어느나라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휴일이면 산과 들로 나가는 사람들로 다시 길이 막히곤 하죠.

 

평안이라는 말은 물론 이런 마음의 평화와 안정과 비슷한 개념이긴 하지만 좀더 인간적인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그런 생각입니다.

자연에서 느끼는 안정감은 자신이 인간임을 잊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평안은 인간적인 삶 사이에서 얻는 것입니다.

 

솔직히 사람은 자연속에서 평화를 얻는다고 하지만, 다시 자신의 삶과 근거지로 회귀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자연은 그냥 짧게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역활만 할 뿐 영원히 같이할수 없는 것이죠.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인생을 되돌아보다가도 배고프면 인근 포구에서 회 한접시에 술잔을 기울이게 되는 본성입니다.

 

 

 

 ㅎㅎ 너무 말이 길어지네요..

아라시야마를 토게츠교 건너 들어서게되면 분명 대자연이 아니 또다른 인간세계로 접어드는 느낌을 가지실 겁니다.

저멀리 보이는 그리 높이않은 산들과 아라시야마를 감아흐르는 가츠라강이 자연적 요소를 만들어주고, 겨우 2층밖에 안되는 소박한 집들과 군데군데 보이는 사원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시야를 어지럽히지 않고 편안한 감정을 주게 됩니다.

 

이런 평안은 우리 시골마을에 가도 느낄수 있다고 하지만, 약간 세련된 맛이 있는게 또 아라시야마만의 매력이죠.

도시민에게 너무 컨츄리하면 자신의 삶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아라시야마정도라면 자신의 삶의 일부로 거부감없이 느끼게됩니다.

 

 

 

호젓한 시골길을 걷는다고 하면 처음엔 와..이런게 또 하나의 맛이구나 하면서 감탄을 하게 되지만, 인간의 본성상 금방 실증나게 되죠.

변하지 않는 주변모습에 질린다고 할까요..

 

이에 비해 아라시야마는 교토의 한자락이라서 사원이나 별장등이 풍부합니다.

지나가다 기웃거릴수도 있고 용기내서^^ 배관할수도 있죠.. 그러다가 다시 빠져나와서 또 걸으면 뭐가 나타날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고요.

 

아라시야마 하면 떠오르는 치쿠린(대나무숲)을 벗어나면 어찌보면 아라시야마의 진면목이 나타납니다.

치쿠린까지는 제가 너무 과감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딱 관광단지,테마파크입니다.

이게 아라시야마야..여기서 사진찍고 기념품사고 돌아가라~~~ 뭐 이정도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이 치쿠린보고 다시 역으로 돌아가죠.. 관광책자에 나오는거 다봤네..가야지..

 

간혹 더 올라가는 경우는 단풍으로 유명하다고 저나 다른 블로거들이 칭찬을 마지않던 위의 죠잣코지정도 보고 올 정도입니다.

 

 

 

물론 빠듯한 예산과 빡빡한 여행일정에 아라시야마 넣은것도 대단한데, 더이상 못봐..

이해합니다.^^ 금각사, 기요미즈데라, 은각사 보기도 힘든데, 아리시야마는 살짝 맛만 봐도 기특할 정도죠..

 

근데.. 이런걸 못 보신다는 겁니다.^^

 

치쿠린 지나 죠잣코지 살짝 상황을 보니 단풍이 벌써 맛이 가서 그냥 패스하고 좀 걷다보면 시야가 확 트이게 됩니다.

매번 여기를 지날때면 느끼는 거지만, 갑자기 나타나는 광활(은 아니고 좀 넓은)한 밭에 놀라게되죠..

 

아라시야마가 처음엔 다 이렇게 논이나 밭이었겠죠..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지금까지 화려한 사원과 관광명소만 보다가 이렇게  확트인 공간을 보면 눈까지 시원해집니다.

 

 

 

사실 아라시야마는 오밀조밀 건물들이 서있고 좁은 골목길을 다녀서 멀리 시야를 두기엔 힘든 곳입니다.

그런게 걷는 맛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답답할 수도 있죠.

 

그런걸 느낄 정도에 이렇게 시원한 밭이 나타나 눈의 피로^^를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걸 접했을때..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여행책자에는 전혀 언급도 되지 않았고, 여러 블로그에도 없었으니 더 그랬죠.

처음 생각은 누가 이런 알짜땅을 버려놓는 거지?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저도 속물이라서..ㅋㅋ

지도에서 보니 대략 3천평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넓은 거죠.

 

 

 

길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을 지나가면 다시 좁은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니손인 들어가는 길이죠..

더구나 이번 길은 치쿠린 못지않은 숲길이라서 무척 어둡습니다.

딱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터널 지나고 살짝 밖이 나타나다가 다시 터널 들어가는 기분^^ 그것보다는 좋긴 하지만, 분명 이 밭은 매력이 있습니다.

 

 

 

농사가 꽤 잘된것 같습니다.

아라시아먀는 생각보다 밭이 많습니다. 구글어스나 기타 맵으로 보면 집과 사원을 살짝 벗어나면 여지없이 논밭이 나옵니다.

 

이것은 이곳의 역사를 살짝 들쳐보면 알수 있는 것이죠.

지금이야 사가노,아라시야마라고 불리지만, 이곳은 그 옆의 우즈마사지역의 일부라고 하면 좋을듯합니다.

우즈마사..이곳에 있는 코류지..

역사다큐를 조금이라도 접하신 분들이라면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그 유명한 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있는 곳입니다.

일본 국보 1호다. 신라의 반가사유상과 비슷하다..한국에서 만들었다. 쇼토큐 태자다..

정말 지겨울 정도로 빈도가 높게 나오는 말들입니다.

 

즉 이 일대는 도래인이라고 하는 한반도에서 건너온 신라, 고구려인들에 의해 개척된 곳입니다.

통제가 힘들어 맨날 홍수만 일으키던 가츠라강을 수리사업으로 안정화시켜 일대를 옥토로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토착세력화해서 나중에 교토로 천도하게 만드는 막후역할까지 해 냅니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이곳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밭작물이 많이 나고 이를 이용해서 또하나의 교토 명물 즈케를 만들어내는 특산지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니시키시장에 대한 글 올리면서 말한적도 있지만, 교토사람은 참 다양한 야채를 가지고 절여먹습니다.

우리는 배추, 무 정도인데... 야채란 야채는 다 절여먹는 듯한 느낌이죠^^

 

저 멀리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라쿠시샤라는 초당입니다.

정말 조그만 초가집인데, 이 밭이 건너서 보니 참 멋있게 보입니다. 탁 트인 풍경이죠..

 

 

  

항상 니손인과 기오지쪽으로 가서 세료지로 향하지만 이번엔 니손인을 포기하고 락쿠시샤를 통해 가는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초엽에는 조그만 묘가 있습니다.

돌로 된 도리이와 철문, 그리고 아주 소박한 안내판 하나..

교토 각지에는 이런식의 묘소가 곳곳에 산재하고 아라시야마에도 생각보다 많이 모여 있습니다.

큰것은 릉이고 작은것은 묘입니다.^^

 

원래부터 천황의 별장이 있던 곳이기도 하고 지세가 좋아서인지 천황가의 묘지가 많은듯합니다.

사진의 묘는 사가천황의 8녀 우치코 내친왕(나이신노-공주)의 묘입니다.

 

우치코 내친왕은 대략 9세기초반을 산 여성으로 일본역사상 몇없는 여류한시인중의 한사람으로 유명합니다.

40년의 삶은 산 이 여성은 초대 사이인(齊院)으로 교토의 유서깊은 두 신사, 시모가모신사와 카미가모신사 양사의 제례를 주제하던 여성신관이 됩니다. 즉 결혼도 못하고 신사에 얽매이게 되는 가련한 삶이죠..

그 삶에서 벗어나고자 시를 짓기 시작한것이 여류시인이 된 계기같습니다. 한시를 잘 지어서 삼품을 제수받는등 재능이 풍부했던 모양입니다.

나중에 사이인이 된 내친왕들은 궁정문화의 중심이 되기도 합니다.

 

 

 

라쿠시샤옆에 서있는 감나무에 제법 많은 감이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저 초암은 언제봐도 항상 저 모습이지만, 주변이 사계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죠.

 

참 소박한 저 초가집은 무카이쿄라이라는 하이쿠(俳句) 시인이 살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하이쿠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마츠오 바쇼의 10대 제자중의 하나로 저곳에서 사가일기를 저술했다고 합니다.

 

 

 

뭐 그런 배경을 차치하고라도 정말 시인의 소박함이 묻어나는 이 건물은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합니다.

더구나 가을을 맞이해서 초암 바로앞에 있는 단풍나무가 붉은 빛을 한껏 뿜고있죠.

 

푸른 하늘과 붉은 단풍, 그리고 초암의 초가지붕이 정말 좋은 조화를 보여줍니다.

 

 

 

감을 보니 갑자기 곶감이 생각납니다.^^

전 곶감이 우리나라만 있는 줄 알았는데, 교토와서 아라시야마를 걷다가 어떤 카페창에 매달린 감들을 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완전히 우리가 곶감만드는 방식과 정말 동일하더군요..

 

곶감은 우리나라와 일본, 베트남에서만 만드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중국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일본에서는 곶감을 호시가키라고 부르는데, 우리처럼 반건시와 건시가 있습니다.

우리도 요즘 그렇지만, 일본도 반건시가 주류더군요^^

 

아..참고로 건시표면에 있는 흰가루가 전 곰팡이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당분의 결정이라고 합니다...

그걸 모르고 빡빡 닦아먹었죠..ㅠ.ㅠ

 

 

 

이곳도 아라시야마의 명소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반수는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죠..

전 이번엔 과감히 양보해서^^ 입구만 두리번 거리다가 나왔습니다.

배관료는 파격적으로 200엔입니다. 균일가 500엔이 대부분인 아라시야마에서 엄청 싼 가격입니다.

물론.. 돌고 나오는데 10분정도면 충분하다는 단점도 있죠..ㅋㅋ 정말 초암 하나..덩그러니..

 

 

 

안 들어간 이유는 제가 그리 하이쿠에 지식도 없고 관심도 없기도 해서입니다.

또한 이곳의 사진은 충분히 알고 있는데..그리 큰 특징이 없기도 하죠..

그래서 이곳의 획득물 하나 챙기려고 입구만 들어가서 도둑촬영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들어가도 좁은 공간에 사람만 많아서 뭘 찍는건 불가능해요..

 

 

 

이겁니다.

라쿠시샤의 트레이드 마크^^ 도롱이입니다.

황토벽에 걸린 같은 갈색의 도롱이(비옷)이 아까 외부에서 보는 이미지와 같이 이곳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모습입니다.

 

뭐 그만큼 소박한 삶을 산 인물이다... 진정한 시인이다... 뭐 이런 것이죠..

 

번잡한 삶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초암을 짓고 자연을 노래한 시인..아주 뻔한 스토리죠^^

 

다만 전 그것보다 좀 쓸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무카이 쿄라이는 17세기 후반 사람인데.. 그 때는 여기가 더욱 황량했을 겁니다. 뒤의 숲과 앞의 밭만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하필 이곳일까...

옆에 우치코 내친왕의 묘가 있어서인가.... 참 묘한 취향이네..하는 생각도 들고요..

 

참고로..무카이..멀리 나가사키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 무사신분까지 던지고 이길로 접어들어.. 이곳에서 삶을 마감하죠.

이곳의 명사는 분명해서 라쿠시샤 위쪽에 그를 모신 신사가 있고, 더 위에는 그의 묘가 있습니다.

 

또한 이 건물은 당대의 건물이 절대 아닙니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20세기초엽에 복원한 건물일 뿐이죠.. 무카이 사후 바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라쿠시샤를 벗어나 살짝 옆으로 가면 민가를 음식점으로 개조한 잡화음식점^^이 나오네요.

우동도 팔고, 커피도 팔고..문에 붙어있는 어지럽지만 소박한  메뉴판과 잘 정돈된 돌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친과 우동 한그릇 먹고갈까 하다가.. 오사카 가서 신나게 먹자로 굳어져서 패스했습니다.

 

갈껄 그랬나봐요...오사카가서 맛없는 초밥먹는거 보다 좋았을텐데..ㅋㅋ

 

 

 

 아라시야마는 관광명소여서 그런지..음식값이 질에 비해서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특히 입구쪽의 음식점들은 좀 심한 편이고요..

이런 좀 변두리쪽이 그래도 양심적일것 같아요...

맛집을 찾아야하는데...정말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여행책자엔 거의 나오는 곳만 나오고요..다 비싼데ㅜ.ㅜ

 

 

 

주변에 기념품점이 있는데, 감 장식품이 상당히 많더군요.

표면에 라쿠시샤라고 써있는 걸 보니 무카이쿄라이와 감과 무슨 깊은 연관이 있긴한것 같습니다.

 

 

 

기념품이 거의 감... 묘한 집이었습니다.

조사할 필요가 있을듯..ㅋㅋ

 

감가지 만들어 파는건 정말 처음이었죠.. 생각도 못한 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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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4 11:35

    첫댓글 역시 교토의 가을은 참 멋지네여 >< 올 가을 저도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하는데~!

  • 작성자 10.03.14 13:04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번잡하지 않은 아라시야마 적극 추천합니다.

  • 10.03.14 14:36

    ㅎㅎ 저 윙** 블로그에서 님블로그 발견했어요..ㅎㅎ 역시 사진 너무 잘찍으신다는...>_<!!

  • 작성자 10.03.14 15:00

    ㅎㅎ 그쪽에도 있던가요? 예전에 그쪽에서 말이 있긴 했는데..저도 찾아봐야겠네요..감사..

  • 10.03.14 22:32

    올려주시는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고 글도 참 잘 쓰시니, 분위기 깰까봐 댓글 쓰기도 망설여지는^_T;;;
    특히 아라시야마 여행기들, 보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전 두번 밖에 안 가본 곳인데요, 떠올리면 아라시야마 특유의 공기가 가슴 저릿할 정도로 또렷하게 인상이 남아 있어요. 님이 쓰신대로, '평안'이라는 단어가 참 딱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 느낌으로 정의할 수 없는 그런 종류의 평안인 것 같아요. 새벽공기같은, 서늘하기도 하고 청량하기도 하고, 마음이 고요해지는데 막 울고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는^_T
    님 글을 보고 있으니 기필코 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_+ 힘내야겠어요!!

  • 작성자 10.03.14 23:22

    넘 좋은 댓글 달아주셨네요..감사해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평안..넘 좋아요.
    교토가 원래는 헤이안쿄..평안경이니..딱 맞는 말이겠죠..
    용기내서 한번 더 다녀오세요..

  • 10.03.16 20:10

    교토 라쿠시샤 초당 부근의 가을 풍경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03.17 12:03

    참 좋은 곳이죠..윤재곤님도 사진 올려주시면 좋을텐데요^^한번 보고 싶습니다.

  • 10.03.17 21:47

    setepenre님 저는 옛날 교토시 히가시야마에서 거주 하였습니다 마는 현재 저의 블로그에는 사슴벌레 균사병 연구(jkyunkr2005 blog dorcus hopei breeding) http://blog.daum.net/jkyunkr2005 블로그 사진에는 왕사슴벌레. 꽃 종류. 조류 사진을 올려났습니다 일본관광 사진은 었습니다 교토여행을 할때 촬영할 예정 입니다 저의 블로그에 방문하여 주시면 영광으로 사료됩니다..

  • 10.03.17 14:56

    마지막 사진에 감은 도자기 같은건 가요? 감을 정말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서 파네요~~~

  • 작성자 10.03.17 15:31

    도자기는 아니고요..그냥 토기나 석고같아요.. 가벼운거..

  • 10.03.18 15:10

    와 감이 엄청나게 많이 열였네요 ㅎㅎ전반건시를 좋아합니다만...(누가 물어봤나....;;) 마지막사진은 제가 거기 갔으면 꼭 살만한 귀여운 감들이네요.사진 잘봤어요^^

  • 작성자 10.03.18 15:34

    라쿠시샤가 그 뜻이 감이 떨어진다는 거에요..그러니 주변에 감나무가 많은 것 같고요..
    저도 반건시 좋아해요..아직도 냉동실에 얼려서 먹고 있어요..ㅋㅋㅋ식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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