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IPO(기업공개) 대어'가 연이어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공모주 슈퍼위크'가 시작된다.
증시 호황과 함께 IPO 시장 열기도 뜨거운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다만 공모가 고평가 논란, 쏟아져 나올 주식 물량 부담 등으로 인한 증시 '소화불량'에 대한 우려감도 제기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슈퍼위크의 문을 연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앞선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IPO 사상 최대 규모인 2585조원의 기관 매수 수요가 몰리는 대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도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9000원(액면가 5000원)으로 결정됐다.
카카오뱅크의 공모 규모는 2조5525억원으로 삼성생명(4조8881억원), 넷마블(2조6617억원)에 이어 역대 세번째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8조5289억원으로 22위(23일 종가 기준)에 해당한다. 금융주 중에선 KB금융과 신한지주에 이은 3위다.
'배틀 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업체 크래트폰은 8월 2일과 3일 이틀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27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가가 최상단인 49만8000원(액면가 100원)으로 확정될 경우 공모 규모는 4조3098억원으로 역대 2위 수준이다. 공모가 최상단 기준 시가총액도 24조3512억원으로 단숨에 넷마블·엔씨소프트·넥슨을 제치고 '게임 대장주'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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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슈퍼위크로 청약에 돈이 너무 쏠리면 다른 주식들은 주가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은 대비해야 한다고.
첫댓글 크래프톤 24조는 아닌거 같은데
배그로 한탕 오지게한게 큰가
저도 이 생각하다가, 펄어비스 검은사막, NC 리니지 하나로 큰거 생각하면, 적당해 보이기도 함. 워낙 중국 인도에서 히트를 쳐서
크래프톤은 와 ㅋㅋㅋ 저정도인가 ㅋㅋㅋ
카뱅 꼬라박 준비중
용돈 벌즈아
솔까 크래프톤 상장하면 내려갈일만 있어보이는데
크래프톤은 씹고평가같은데..
크래프톤은 청약할 이유가없는거같음
국민은행이 21조인데 카카오가 18조라 흠 ....
크래프톤 공모가 보고 눈알 튀어나오는줄
은행 점점 줄여가는 추세에 카카오뱅크 상장? 이거 못 막습니다
카뱅 화이팅
어차피 상장된 이후에 알아서 조정됨..
그래도 크래프톤 들어가봐야지
크래프톤이 돈 쓸어담긴했지
크래프톤은 성장 가능성보단 현금이 많을듯
가즈아ㅏㅏㅏㅏㅏㅏ
크래프톤 비싸다 그러는데
엔씨 시총이랑 영업이익 보고 오시길..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