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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에어아시아 X'가 6월 1일부터 서울 노선 운항 개시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의 태국 합작회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가 6월 1일부터 한국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방콕(쑤완나품)에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타이 에어아시아 X’ XJ700편은 6월 1일 2시 35분에 출발했고, 승객 탑승률은 95% 이상이었다.
운항은 주 3회(월, 수, 토)이며, 인천 국제공항에 쑤완나품 공항으로 돌아오는 XJ700편은 인천을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방콕에 오후 3시 5분에 도착한다.
한편, ‘타이 에어아시아 X’는 쑤완나품 공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 운항 개시도 발표되고 있으며, 도쿄(나리타)는 7월 1일부터, 오사카/삿포로는 10월부터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현재 ‘타이 에어아시아 X’는 중앙 파산법원(ศาลล้มละลาย)에서 사업 갱생 절차 적용을 신청해 법원이 이 시청을 수락했다. 다만 이처럼 갱생 절차에 들어갔지만 여객에 대한 서비스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으며, 평소와 같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태국 경찰, 입국 규제 완화로 국제범죄자 입국 증가 우려
태국 경찰은 6월 1일부터 입국 규제가 대폭 완화된 것으로 국제범죄자 입국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이것에 대한 대책을 준비 중이다.
태국은 지리적 위치와 양호한 조건으로 국내외 범죄자 및 국제 범죄자 은신처로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이버 범죄, 위장 기업에 의한 자금세탁, 기타 무수한 불법 행위 등 국제 범죄자 적발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 이민국은 블랙리스트를 식별하기 위해 얼굴 인식과 지문 데이터베이스 약 3천만 명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은 가짜 이름과 여권으로 입국을 시도하는 범죄자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국경과 공항 감시 카메라는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준다.
경찰은 특히 마피아, 마약 딜러, 인신매매, 자금세탁 및 사기에 관여한 유럽, 미국 및 호주, 아프리카, 동아시아, 남아시아와 거의 전 세계 범죄자 입국이 없는지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타야 코란에 CCTV 200대 이상 설치
동부 휴양지 파타야 앞바다에 있는 코란(Koh Larn)에 살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파타야 시청에 CCTV 200대 이상을 설피했다. CCTV는 섬의 일곱개 해변과 위험한 장소에 설치되었다.
파타야 시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CCTV 설치 계획은 95%가 달성되었으며, 6월 중 100%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카메라는 고성능으로 줌에 의해 800미터 앞에 있는 페리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센트럴 리테일이 5개년 계획을 발표, 170억 바트를 투자
센트럴 백화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센트럴 그웁 산하에 있는 센트럴 리테일(Central Retail)은 로빈슨 라이프스타일(Robinson Lifestyle) 성장을 가속화하여 전국에서 가장 광대한 쇼핑센터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170억 바트를 투자한다.
2022년 6월 1일 센트럴 리테일 코퍼레이션(CRC)은 '로빈슨 라이프스타일'을 올인원 쇼핑몰로 개조하기 위해 170억 바트를 투자하는 5년간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빈슨 라이프스타일'은 현대적인 공간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각 지점은 지역 정체성에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과 체험형 커뮤니티'라는 컨셉을 따르며, 독특한 디자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로빈슨 라이프스타일’ 안에는 Robinson Department Store, Tops market, Supersports, Power Buy, B2S, OfficeMate, Auto1, B2S 등 다양한 매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800개 이상의 로컬 및 글로벌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560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34명으로 증가
6월 2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560명으로 전날의 4,563명 보다 감소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234,145명이 되었다. 총 사망자수는 34명으로 전날의 28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5,6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6,19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는 2,558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푸켓,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계속, 일부만 인정
남부 휴앵지 푸켓 나롱(ณรงค์ วุ่นซิ้ว) 도지사는 5월 31일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발령한 마스크 착용 의무에 관한 명령을 발행했다.
명령에 따르면, 모든 공공장소(아래 제외), 특히 통풍이 잘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 술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페이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한다.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
-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 (ในระหว่างรับประทานอาหารหรือเครื่องดื่ม)
- 공무원이 본인 확인을 요구할 경우 (เพื่อยืนยันตัวตนกับเจ้าหน้าที่ของรัฐ)
- 운동을 할 경우 (ในขณะ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
- 해수욕장, 공공 공원, 스포츠 경기장 등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타인과 2미터 떨어진 장소에 있을 경우 (เมื่ออยู่ในบริเวณโล่งแจ้งที่มีอากาศถ่ายเทสะดวก บริเวณชายหาด สวนสาธารณะ หรือสนามกีฬาซึ่งห่างจากบุคคลอื่นไม่ต่ำกว่า 2 เมตร)
만약 이 명령을 위반하거나 따르지 않는 경우 전염병법 51조에 따라 범죄가 될 수 있으며, 20,000바트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비상사태령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00바트,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이 명령은 6월 1일부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
대마초 1그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성을 체포한 씨라차 경찰 4명을 경질
동부 촌부리도 씨라차 경찰은 집에 대마초를 1그루를 심어놓은 56세 여성을 체포한 4명의 경찰관을 한직으로 이동시켰다.
씨라차 경찰서 4명의 경찰관은 5월 30일 오후에 여성의 집을 급습해 대마초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성을 체포했다. 그 후 여성은 보석금을 준비할 수 없어 이 경찰서 구치소에서 하루 밤을 자게 되었는데, 이러한 내용이 소셜 미디어상에 퍼지면서 씨라차 경찰서와 경찰 조직 전체에 대해 비판이 이어졌다.
이러한 것으로 촌부리 지방경찰청장은 5월 31일 4명의 경찰관 이동을 명령하고, 4명에 대해서는 체포하기 전에 법적, 사회적 측면을 고려하여 더 나은 판단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대마(마리화나)를 제5류 마약에서 제외하는 마약법안 수정안이 가결된 후 전 경찰관에 대해 발효가 되는 6월 9일까지의 기간 중에는 대마에 관한 범죄에 대해 타협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지지를 따르지 않는 경찰관이 아직 있다고 덧붙였다.
태국에서는 6월 9일 이후 사후 등록만으로 대마를 재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태국 보건부, 코로나-19를 ‘감시해야 할 전염병’으로 전환을 고려
보건부는 코로나-19가 호전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풍토병(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 진입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고, 코로나를 ‘위험한 전염병(โรคติดต่ออันตราย)’에서 ‘감시해야 할 전염병(โรคติดต่อที่ต้องเฝ้าระวัง)’로 조정하는 것을 고려하도록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요청하는 것을 준비 중이다.
6월 1일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보건부 간부회의 후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 미만, 사망자가 50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백신 접종도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오늘 회의에서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논의됐다. 보건부가 상황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ที่ประชุมได้มีการพิจารณาหารือประเด็นการเตรียมความพร้อมเปลี่ยนผ่านโรคโควิด-19 สู่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 เพราะ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ได้คลี่คลายมากขึ้นจากจำนวนผู้ติดเชื้อรายใหม่ลดลงต่ำกว่า 5,000 รายต่อวัน ผู้เสียชีวิตลดลงต่ำกว่า 50 รายต่อวัน 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ทำได้ดี และ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 มีความมั่นใจว่า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สถานการณ์ได้)”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것에 맞추어 국가전염병위원회는 코로나-19를 ‘위험한 전염병’에서 ‘감시해야할 전염병’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코로나-19에 대한 분류를 낮추는 제안은 6월 1일부터 조치가 완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이 2주 동안 지켜본 후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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