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범학교 문예반 시절 지도 교사 고 詩人 尹 明 선생님과 선배문학반
*제1회 강릉시내 4개고등학교 <학생문학의 밤> 에서 작품 낭독 전세준 *3학년 문예반 대관령 정상에서 최인희 시인님과 좌측으로 부터 전세준 고 김병덕 최인희 시인 이충희 .이연수 문예반 일부
*한국아동문학회 여름 쎄미나에 참석하고 (외쪽 전세준. 오른쪽 심복수 동시인)-강화도에서
강릉시내 4개 고등학교 합동 ,학생문학의 밤> 시절
*신봉승 윤명 서근배 등 문인들과 은사님을 모시고 -앞줄 이연수 박명자 이충희...뒷줄 왼쪽 첫째 사진 필자.
*박명자 시인, 이충희 시인 심복수 동시인 ,전세준 동화작가 (소설) 김병덕 모던이즘 시인 작고. 고 김용성 동화작가.
*율곡제 장원 수상하고 위촌리 최명길 집으로 *심복수와 잠시 산비탈에누워 _오른쪽 심복수 <동시인>
최명길 율곡제 문예부 장원(오른쪽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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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경포 호수를 산책하다 잠시 쉬면서 -강릉사범 2학년 시절
-사춘기였을까 문학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며 -
아무 시설도 없는 자연 그 대로의 호수가 이제야 좋은지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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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배달 마치고 가정교사로...한 녀석은 미국으로. 한녀석은 목사로 한 녀석은 서울에 혼자 남아 자영업.
*강릉사범학교를 졸업하며 (전세준)
----그리웠던 학창시절 사진 놓고 졸업하고---
사진
사진도 늙어 가나보다 낡아서 희미한 그 때 그 모습
그래도 남아있어 옛 추억을 반추하며 혼자 웃는다
그때는 그시절엔 참 참 열심히 쓰고쓰고 또 썻는데
그 열정 모두다 어디로 사라지고 빈 껍질만 남았네
그래도 노랫말 그래도 소설을 그래도 동화를 써 보겠다고
아픈허리 일어났다 다시 앉아 거미손 더듬더듬 자판기를 누르네
오자 탈자 나오고 또 나오니 초등학교 다시다시 가봐야하나
그렇지 그럴거야 컴퓨터를 배운기억 머릿속에 없으니까
물어물어 톡톡 한자 자판보고 화면보니 무슨 글이 되겠는가
그래도 심심하니 책상 앞에 컴 앞에 다시 다시 또 앉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