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곡창지대 '쑥대밭'…식량위기 닥쳤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1250111
밀 가격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식품 가격 상승을 촉진시키고 있다. 제로헤지는 베이글, 피자 크러스트, 롤, 크루아상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봄밀이 5월 9일 아침에 12달러 선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봄밀 1부셸당 가격은 12.31달러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정상적인 날씨로 인해 미국 북부 평야와 캐나다에서의 재배가 지연된데 따른 것이다. 극심한 날씨 때문에 밀산지의 농부들은 재배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엄청난 홍수와 눈보라, 겨울 폭풍과 강풍이 강타하면서 4월 밀 재배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한 습윤 상태는 농부들이 밭에서 일하는 것을 방해했고, 밀 수확량을 더욱 감소시켰다.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밀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제로헤지에 따르면, 키이우만 해도 전 세계 밀수출의 10%를 차지한다. 그러나 밀을 포함한 곡물 수출에 장애가 생겨 약 2,500만 톤의 세계시장 진출이 막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인프라 문제와 마리우폴 같은 항구들을 봉쇄했다. 세계적인 기아 위기가 심화되면서 전쟁 때문에 수백만 톤의 수확된 곡물이 현재 우크라이나에 갇혀 있다.
세계 3차 대전은 이미 시작되었고, 이것은 경제 전쟁이다. 국가 주권은 대량 사망만을 초래하는 역병이며, 해결책은 세계주의자들에 의해 관리되는 단일 세계 체제라는 것이다. 너무 많은 불균형이 있었고, 국가들은 궁극적으로 금융위기 한가운데서 서로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결국 인구감축 계획은 이미 시작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우크라이나 사태는 그들이 만든 재앙이다. 인류는 자유와 평등을 잃게 될 것이고, 실험 대상이거나 노예로 전락하는 세상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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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