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오는 업자분들이나, 국결자 회원들 다 아는 얘기입니다.
국제결혼 한달 일정 짤 수 있나요?
1주일이면 다 끝나는 국제결혼 한달 일정을 어떻게 짜냐.
현지에 그렇게 보여줄 여자가 많아요?
업체 사이트 맨 위에다
메뉴판 글자보다 5-6배 크게 써놓고..
<외국에서 한달살고 결혼하기 >광고를 하였습니다.
외국에서 28일도 아니고, 29일도 아니고
한달살고 결혼한다는 결혼중개서비스를 광고한 것입니다.
EBS 리얼실험 프로그램 “무인도에서 한 달 살기”입니다.
제목을 저렇게 달았으면,
무인도에서 한달 사는 겁니다.
무인도에서 한달 산다고 프로그램 광고해놓고,
1주일만 살면 사기 방송이죠.
“앙코르와트에서 한 달 살기”라는 이 책도 저자가 한 달, 딱 한 달 산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본, 태국, 우즈벡, 러시아에서 한 달 살며 결혼하기>라고 업체 블로그 상단에
저렇게 크게 썼으면,
일본, 태국, 우즈벡, 러시아에서 한 달 살며 결혼하는 결혼중개서비스를
광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외국에 들어가서 10일이 넘는 국제결혼 일정을 본 적이 없어요.
20년 국제결혼 역사에 10일도 못 봤는대,
2주도 아니고,
한 달 사는 국제결혼 일정이란 것이 도대체 어딨어요?
저 업체 태국결혼 일정표 보면,
첫날 맞선보고,
다음날 오전 처가집 상견례, 오후 결혼식으로
이틀만에 손님 결혼을 진행하면서 2천만원이나 받는 업체입니다.
속성도 이런 속성결혼이 없습니다..
이런 속성결혼 업체가 태국 결혼을 한 달 살기로 중개한다고요?
한 달 살면 얼마에요?
감이 안 옵니다.
시정조치가 내려지니까,
노블레스인은
<외국에서 한달살며 결혼하기:추가 체류비~고객부담>으로
광고내용을 바꿨는습니다.
<추가 체류비∼고객부담>은
위 사진처럼 모텔에 < 3시간 대실 3만원> 서비스로 들어갔다가
1시간 연장하면 1만원 더 낸다는 그런 차원의 얘기입니다.
<일본, 태국, 우즈벡, 러시아에서 한 달 살며 결혼하기> 결혼중개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아닙니다.
일본, 태국, 우즈벡, 러시아에 가서 한 달 동안 뭐를 할 것인지를 설명해야지
모텔에서 1시간 연장하면 1만원 더 낸다는 <추가 체류비∼고객부담>
한 달 살고 결혼하기에 대한 설명이냐고요?
결혼중개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어떤 업종에도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해외여행 코스 추가하면, 고객부담입니다.
골프 라운딩 홀 추가하면, 고객부담입니다.
낚시터 이용시간 추가하면, 고객부담입니다.
추가하면 고객부담이란 문구가
이제껏 듣도 보도 못한
<일본, 태국, 우즈벡, 러시아에서 한 달 살며 결혼하기> 결혼중개서비스에 대한
설명이냐고요?
<추가 체류비~고객부담>가
한달살고 결혼하는 결혼중개서비스에 대한 설명이냐고요?
일정도 못 잡는 결혼중개서비스임에도
손님의 관심을 끌어 영업하고자 하는 허위과장광고가 아니라면,
<외국에서 한달살며 결혼하기> 결혼중개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비용을 제시하라고요.
댁들은
중매업임에도 연애결혼 광고를 했던 업자이고,
화상채팅 조건을 사무실 와서 자유롭게 채팅이라고 한 업자이기에,
이미 소비자 기만 광고를 한 업체이기에
소비자 피해예방과 보호를 위해서
한달살고 결혼한다는 광고의 결혼일정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비자가 호구여?
글자 12자만 쓰고 결혼중개서비스가 되게..
한달동안 뭘 하는 지 소비자가 알아야 할 거 아니야.
니기가 생각해봐
추가 체류비~고객부담
이게 한달살고 결혼하기 설명이냐고?
10일 일정, 20일 일정도 국결에서 못 봤는대, 무슨 한달이야
일정 설명도 못하는 광고가 어딨어?
첫댓글 한달살기 일정 올릴 때까지 글 올린다.
딸랑 12자만 쓰면 끝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