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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실01☆ 스크랩 영상칼럼 Netizen Photo News 2018. 3. 13 (화)
아메리카노 추천 0 조회 502 18.03.16 17: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Netizen Photo News'2018. 3. 13 (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newsis.com/양광자 作
    …?잠들게 해주오 
    
    
    
    시인/이룻  이정님 
    
    
    잠들게 해주오
    창밖에는 밤새도록 바람이 울고 
    나무들은 서로 뻐걱거리며 상처를 냅니다
    평화로웠던 밤
    처음의 純粹는 사라지고
    상처투성이로 밤이 우뚝 서 있네요 
    
    잠들게 해주오
    지난날 내 발자국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어린 날 친구도 만나고
    싸릿문 밀치고 날 마중하는 
    삽살개 데리고
    갈매기 울며 나는 뚝방도 거닐고 싶어요 
    
    이젠 누구를 기다린다는 것 
    그런 어리석은 몸짓은 그만두렵니다
    보고도 보고 싶지 않은
    들어도 듣고 싶지 않은
    그 영원한 안식의 뜨락을 찾아
    평화를 소망하며 잠들고 싶습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secret garden-김상열 作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여린 잎과 나무가 흔들린다. 물안개가 낀 어느 호숫가의 풍경 같다. 안개로 인한 경계는 일시적으로 시야를 차단한다. 그로 인해 감정과 정서가 일렁이며 의식의 변화가 시작된다. 관람자의 정취(情趣)와 맞닿는 순간이다. 김상열 작가의 ‘DREAM’전, 오는 23일까지 ‘오션갤러리’(부산 해운대구 좌동). (051)746-6060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짙은 안개 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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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12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항암배추 당조고추 세계 보급 시동”
◇ 제일씨드바이오, 첨단육묘장·R&D센터 가동 신기능 채소 종자 연 500만주 공급 계획/ 항암배추 당조고추 등 세계적인 기능성 종자를 개발한 제일씨드바이오㈜(대표이사 박동복)이 최첨단 육묘시설과 연구시설을 갖추고 신품종 대량 보급에 나선다.

◇ 제일씨드바이오는 오는 15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서 기능성 채소 육묘시설을 갖춘 첨단 육묘장과 R&D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부지 1만 6,500㎡에 연면적 7,300㎡규모로 건립한 첨단 육묘장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팜 시설을 도입했다. △ 사진: 제일씨드바이오㈜가 15일 준공하는 첨단육묘장 내부. 저면관수방식과 전열필름 등으로 노동력과 연료비를 크게 절감해 연간 500만주의 신품종 채소 모종을 생산한다. 제일종묘농산에서 최근 상호를 바꾼 이 업체는 첨단육묘장과 첨단R&D센터를 건립해 세계적인 종묘 회사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덕동 기자

○··· 밑에서 물을 공급하는 저면관수(bottom watering)방식으로 물주는 시간을 단축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전열필름을 통해 겨울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이 육묘장에서는 연간 약 500만 주의 신품종 기능성 채소를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육묘장은 모든 시설이 스마트 시스템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상주 인원 5명 만으로 운영된다.R&D센터도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약 3,000㎡의 부지에 연면적 2,800㎡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색채선별기 비중선별기 발아시험기 등 14가지 최첨단 종자처리 시설과 항온항습창고, 실험실을 갖췄다. 제일 측은 신품종 종자 육종과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10여 종의 첨단 장비를 단계적으로 추가 도입할 참이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이번에 준공한 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항암배추 당조고추 항암쌈채 등 세계적인 기능성 종자와 모종을 대량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1978년 제일종묘농산으로 출범한 제일씨드바이오는 종자명장인 박동복 대표가 2005년 항암성분이 다량 함유된 쌈배추를 시작으로 2008년 혈당을 낮추는 고추(당조고추), 2011년 항암배추, 2014년 항암쌈채를 잇따라 개발, 세계 종자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 종자는 기능성 신품종으로 각광받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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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사랑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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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모델들이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 케이크를 비롯한 초콜릿, 쿠키 등 기획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은 '러블리 화이트데이'를 주제로 하트, 연인, 에펠탑 등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요소를 모티브로 그래픽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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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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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강원 삼척시는 ‘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18일부터 5월22일까지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장미축제 모습.

○···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18일부터 5월22일까지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 장미축제 일정을 확정 짓고, 축제 주관 대행사를 선정한 데 이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장미축제의 콘셉트는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내가 만드는 장미 이야기’다. 특히 지난해보다 축제기간을 8일에서 5일로 줄여 짜임새 있는 구성과 내실을 도모하고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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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려한 봄꽃 여행 어떨까···경기도 추천 봄꽃 축제
◇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봄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봄꽃 축제가 경기도 곳곳에서 열린다.

◇ 4월 7~9까지 열리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장에선 산수유로 만든 차, 막걸리, 한과, 빵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있으니 한마디로 '눈·코·입이 즐거운 봄꽃여행'이다. △ 사진: 100년이 넘는 수령의 산수유 자생군락지가 형성된 이천 백사면은 초봄에는 노란 꽃이 피고, 가을엔 빨간 열매가 온 마을을 감싸는 광경을 자아낸다

○··· 진달래와 벚꽃, 복숭아꽃을 모두 볼 수 있는 '부천 3대 봄꽃축제'는 봄꽃 즐기기 종합세트와 같다. 원미산에선 진달래 15만 그루가 산자락을 분홍색으로 물들이고, 도당산의 벚꽃 동산에선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 춘덕산에선 복사골의 명성을 이어가는 복숭아꽃이 핀다. 4월 13일 합동 개막식이 열리며 개별 축제 일정은 /원미산 진달래 축제(4월 14~15일) /도당산 벚꽃 축제(4월 14~15일)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4월 22일)와 같다.

군포 철쭉 축제
◇ 군포 철쭉동산은 봄철이면 철쭉 100만 그루가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에도 이름을 올렸으니 가봐도 좋을 듯하다.

○··· 철쭉동산은 작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장 가고 싶은 명소'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곳이다.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선 '꽃피는 콘서트', '설레임콘서트', '철쭉콘서트' 등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러 공연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수원 경기도청 벚꽃축제
◇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원 경기도청에 가보는 건 어떨까.

◇ 도청과 인근 팔달산은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벚나무 200여 그루가 꽃 터널을 이뤄 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손꼽힌다. △ 사진: 경기도청 벚꽃축제. (사진=경기도 제공)

○··· 개화 시기에 열리는 '경기도청 벚꽃축제'에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야간 조명이 설치돼 밤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 바쁘더라도 봄의 꽃내음을 즐기는 일을 잊지 말자. 3Ddsk@newsis.com">dsk@newsis.com/ 3Dpdy@newsis.com">pd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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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들이 “왜 살려냈냐” 울부짖을 때, 어머니는 울지 않았다
◇ ‘철인’ 신의현을 만든 8할은 가족, 메달보다 빛난 도전 정신

◇ 경기 뒤 그의 얼굴에는 메달의 환호와 함께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이 뒤섞여 있었다. 신의현은 11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km 좌식에서 42분 28초 9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국의 첫 메달이자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세 번째 메달의 쾌거를 쓴 신의현(37ㆍ창성건설). △ 사진: 신의현이 11일 강원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경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피니시라인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 우승은 41분 37초 0의 우크라이나 막심 야로프이(29)가 차지했다. 한국은 이전 동계패럴림픽에서는 은메달(2002 솔트레이스크시티 알파인스키 남자 좌식 한상민, 2010 밴쿠버 휠체어컬링)만 두 개였다.신의현은 “목표는 금메달이었다. 초반에 체력을 비축하고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관중들의 엄청난 함성을 들으며 온 힘을 쏟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7.5km 좌식에서는 사격에서 실수를 해 5위를 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터라 속상해서 경기 뒤 부모님과 만나 눈물을 흘렸던 신의현은 “오늘은 안 운다. 어제는 눈물이 아니라 땀이었다”고 농담하는 여유도 보였다.


◇ 이번 결과물이 값진 건 메달 때문만이 아니다. 두 다리를 잃고도 여기까지 온 도전 정신이 그를 더욱 빛나게 한다. △ 사진: 동메달을 따낸 뒤 관중 환호에 답하는 신의현(오른쪽). 가운데는 금메달리스트 우크라이나 막심 야로프이, 왼쪽은 은메달리스트 미국의 다니엘 크로센. 평창=연합뉴스

○··· 신의현은 충남 공주 정안면에서 부모의 밤 농사를 돕던 건강한 청년이었다. 2006년 2월 운전 중 마주 오던 차와 정면충돌했고, 7시간이 넘는 대수술 끝에 양쪽 무릎 아래를 잘라냈다. 어렵게 생명을 건졌지만 3년 동안 방에만 틀어박혔다.그를 일으켜 세운 건 어머니 이회갑 씨와 아내 김희선 씨였다.

사고 직후 의식이 없던 신의현을 대신해 아들의 하지 절단 동의서에 이름을 적은 사람이 바로 어머니 이씨다. 의식을 찾은 그가 사라진 다리를 보며 왜 살려냈느냐고 울부짖었을 때도 이 씨는 울음을 꾹 참은 채 다리 없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아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 신의현은 재활 차원에서 시작한 휠체어 농구를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알게 됐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사이클을 섭렵했다. 2015년에 민간기업 최초의 장애인 실업팀인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팀에 합류한 뒤 1년 만에 세계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패럴림픽 메달까지 거머쥐었다. △ 사진: 지금의 신의현을 만든 가족들. 왼쪽부터 아내 김희선 씨, 아들 병철 군, 아버지 신만균 씨, 어머니 이회갑 씨, 딸 은겸 양.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전날 바이애슬론에서 5위를 한 아들이 울자 “울긴 왜 울어. 잘했다. 잘했다”며 안아줬던 어머니 이 씨는 “너무 자랑스럽다. 메달을 떠나 우리 아들 고생한 게 너무 고맙다”고 미소를 지었다. 최근 눈이 잘 보이지 않아 가슴으로 아들을 응원한 아버지 신만균 씨도 “어렸을 때부터 끈기가 대단했던 의현이가 장한 일을 해냈다”며 흐뭇해했다. 신의현의 딸 은겸 양은 “아빠 짱”, 아들 병철 군은 “우리 아빠 신의현 선수 파이팅”을 외쳤다. 아내 김희선 씨는 “아이들이 다니는 공주 정안초등학교 전교생이 80여명 된다. 아이 아빠가 메달을 따면 전교생에게 아이스크림을 낸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킬 생각”이라고 기뻐했다.

13일 바이애슬론 남자 12.km 좌식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서는 신의현은 “꼭 금메달을 딴 뒤 눈밭에 태극기를 꽂고 함성을 지르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가 입상하면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처음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선수가 된다. 어머니 이 씨는 ”어제는 5등, 오늘은 3등이니 1등만 남았다. 외국 대회에서도 그런 적이 있다“고 거들었다.신의현은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 나도 도전을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많은 장애인 분들도 각자 도전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창=윤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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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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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2일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 진리관 1층 헌혈의 집에서 대학생들이 릴레이 헌혈을 하고 있다.

이 대학은 12~23일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며, 헌혈 동참률이 높은 학과 4곳을 선정해 학과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릴레이 헌혈행사는 올해 38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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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62세 여성 아기 순산… 세계 최고령 산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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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에서 62세 여성이 아기를 순산했다.11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우모(62)씨는 지난달 25일 대만 장궁기념병원에서 2.93㎏의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맏딸을 낳고 36년 만에 아이를 얻었다. △ 사진: 픽사베이 자료사진

○··· 우씨는 지난해 아이를 갖기로 결심하고 체외수정으로 임신했다. 가족은 모두 우씨의 결정을 지지했다. 남편은 진찰부터 분만까지 모든 과정에서 우씨의 곁을 지켰다.딸은 36세에 동생을 얻은 셈이다. 비행기 승무원으로 해외에서 어머니의 출산 소식을 전해들었다. 자신과 동생의 생일이 같아 더 놀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우씨는 대만 최고령 산모가 됐다. 세계 최고령 선모는 72세에 출산한 인도 여성으로 기록돼 있다. 이 여성은 46년 동안 자연 분만을 시도했지만 결국 해외에서 체외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철오 기자 3Dkcopd@kmib.co.kr">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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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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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앞으로 두 달, 한반도 운명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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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성공해낸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대한한국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남북관계 발전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을 열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우리의 역량을 주목하고 있고,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내느냐 여부에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있다"며 "정권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너무나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그 길이 옳은 길이고, 전쟁이 아닌 평화를, 군사적 해법 아닌 외교적 해법을 전 세계가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루려는 것은 지금까지 세계가 성공하지 못한 대전환의 길이며, 그래서 결과도 낙관하기가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만이 예측 불가한 외부적인 변수들을 이겨내고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부디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성공적인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국민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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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원내대표 보고 받으며 입술 깨무는 추미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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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철 기자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우원식 원내대표의 보고를 받으며 입술을 깨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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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성추행 보도는 대국민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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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신을 겨냥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반박 증거를 공개하고 있다./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을 겨냥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레시안의 성추행 보도는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주장한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성추행 의혹 보도 반박 기자회견을 한 뒤 인사하고 있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평화당 대변인 활동 시작한 바른미래당 장정숙 의원
◇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직 내려놓기 싫은 꼼수" 비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인 장정숙 의원이 11일 민주평화당 대변인으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에 바른미래당은 “정치도의를 저버린 일”이라고 비판했다.지난 9일 평화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장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대북특별사절단의 방미 결과에 대한 논평을 하며 활동을 공식화했다.△ 사진: 바른미래당 소속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노력에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임명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과 관련한 서면논평을 냈지만,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장 의원은 국민의당 분당 당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해 출당을 원했지만, 통합파 지도부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비례대표 의원의 출당 조치될 경우 국회의원직을 유지하지만,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이에 장 의원은 바른미래당에 적을 두고 평화당 의원들과 함께 행동했다. 장 의원과 같은 상황에 놓였던 이상돈 의원은 평화당 정책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 의원이 평화당 대변인으로 활동하자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강하게 비난했다. 굳이 바른미래당에 당적을 두고 평화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것은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기 싫은 꼼수라는 지적이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탈당하고 그 당에서 활동하면 된다”면서 “(출당 조치로) 의원직을 유지해달라고 하는 데 그건 도리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당 출신 김중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도 “출당해 달라고 떼를 쓰는데 국민이 과연 그것을 용납하겠느냐”고 비판했다.김성환 기자 3Dbluebird@hankookilbo.com">bluebird@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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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의용, ‘방북·방미결과’ 들고 중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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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 설명을 위해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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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하버드대 대학원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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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봉 기자 = 강경화(둘쨋줄 세 번째) 외교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하버드대 대학원생 방문단과 면담을 나누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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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영 충남도지사 대행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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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남궁영(왼쪽)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김태신 노조위원장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질 없는 도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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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연루 의혹’ 최흥식 금감원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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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2014년 3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정태(왼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당시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맡았던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최 원장이 사의를 밝혔다"고 12일 전했다.최 원장이 사의를 밝힌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금감원은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최 원장은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 시설 하나은행 공채에 응시한 친구 아들을 인사 추천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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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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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세현 “김정은-트럼프 쌍중단 합의 후 비핵화 6자회담 열 것”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릴레이 전문가 진단] <1> 前 통일부 장관 核 완성 후 ‘북미수교’ 시점 판단 경제 회복해 정상국가 도약 마련 #트럼프의 대화 수용 이유 11월 중간선거 위한 성과 필요해 ‘동상이몽’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 #파격제안 어깃장 보수에 일갈 김정은 진정성만 바라면 연목구어 말을 행동으로 끌어내는 게 외교 #문재인 정부의 대응은 ‘美北 오가며 중재’ 우리의 운명 이번에 잡은 운전대 놓지 말아야

◇ 정세현(73)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은 11일 “김정은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며 ‘진심 타령’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한의 진정성만 바라는 거야말로 연목구어(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한다)”라고 일갈했다. △ 사진: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은 김대중 정부 때인 2002년 2월 통일부 출신 관료 중 처음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노무현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까지 지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과 원광대 총장 등을 거쳐 2015년 10월부터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관 재직 당시 2004년 12월 가동되기 시작한 개성공단의 산파 역할을 했다. 1945년 만주 태생이다. 사진은 2015년 8월 본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정 이사장. 한국일보

○···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의 시발점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파격 제안에 대해 어깃장부터 놓는 보수 진영 일각의 행태를 비판한 것이다. 그는 “말이 행동으로 이행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게 바로 외교”라고 강조했다. (...) 이날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 이사장은 아울러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단하고 한미는 연합군사훈련 규모를 축소하는, 사실상 ‘쌍중단’에 북미 정상이 합의한 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_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 같은 급진전을 누가 예상했을까.
“지난 9년간 북한 핵 능력이 급속히 고도화했다. 문재인 정부는 나쁜 유산을 물려 받은 셈이었다.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나선 기회를 정부가 잘 활용한 건 맞지만 솔직히 북미 정상회담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을 거다. 망외 소득이다. 문 대통령이 운이 좋다.”
_김 위원장이 돌연 자세를 바꾼 까닭이 뭐라고 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을 흔쾌히 수용한 것도 놀라운 건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부라고 하지만 제재와 압박은 김 위원장이 전향한 배경의 일부다. 더 큰 이유는 국가 목표 전환이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로 넘어오면서 핵ㆍ경제 병진 노선을 고수하다 지난해 11월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그러니 이제 경제다. 그러려면 국제적 도움이 필요하다. 그걸 일거에 해결하는 방법이 북미관계 개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 요인이 크다. 11월 중간선거까지 끌고 가려면 5월쯤엔 바람을 일으켜야 했다. 현재 맞닥뜨린 국내정치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도 국제정치 영역의 성과가 필요했다. 요컨대 김정은은 경제, 트럼프는 정치 성과가 각각 절실했고, 양측 수요가 맞물리면서 상황이 전광석화로 전개됐다. 오월동주(적들이 한 배에 탄 모양)가 동상이몽(같은 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으로만 끝나진 않을 가능성이 큰 이유다.”

_김 위원장이 바라는 게 경제 회복뿐인가?(...) ○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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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일본 “북한 영변 핵시설 사찰 초기 비용 30억원 내겠다”
◇ 자금력 앞세워 IAEA사찰 주도 오늘 訪日 서훈 국정원장에게 일본인 납치자 문제 강조할 듯

◇ 북미 정상회담 국면으로 다급해진 일본이 급변하는 정세에서 영향력을 잃지 않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자금력을 앞세워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주도할 궁리를 하는 한편, 12일 일본을 방문하는 서훈 국정원장에게 대북 관련 한미일 공조에서 일본의 핵심 관심사인 납치자 문제가 제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 사진: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 9일 도쿄 참의 원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변화를 평가한다. 국제사회가 제재 압박을 가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도쿄=AFP 연합뉴스

○··· 교도(共同)통신은 10일 복수의 일본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비핵화 의사를 보인 만큼 일본 정부가 당장 북한의 IAEA 핵사찰 관련 초기 비용인 3억엔(약 30억3,000만원)을 부담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비핵화 논의과정에 일본이 깊숙이 관여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통신은 “한미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는데 뒤처진 일본이 비핵화에 공헌하는 자세로 존재감을 발휘하려는 것”이라며 “북핵 포기에 대한 구체행동을 취하도록 압박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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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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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의용 실장, 中 양제츠 국무위원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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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북·방미 결과 설명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2일 베이징의 댜오위타이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맨 왼쪽은 노영민 주중 대사.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주중대사가 12일 중국 베이징의 댜오위타이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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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 결정 아니다” 북-미 정상회담 옹호하는 미 각료들
◇ 폼페오 CIA 국장 “트럼프는 문제 풀려고 가는 것” 므누신 재무장관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 않을 것”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에 새로운 전제조건 없다” 회담 장소로 백악관과 평양 배제 안해


◇ 미국 행정부 각료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북미정상회담 결정에 우려를 불식시키고, 그 준비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각료들은 트럼프의 결정이 결코 충동적인 것이 아니며, 미 행정부는 강력한 경제제재로 김정은과의 회담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고 강조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워싱턴/EPA 연합뉴스

○···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장은 11일 <폭스뉴스> 및 <시비에스>와의 연이은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그의 결정을 옹호했다. 폼페오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이다.폼페오 국장은 트럼프가 <폭스뉴스>에서 “연극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지 않고, 그는 문제를 풀기 위해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경제가 그렇게 위태로운 지경에 처한 적이 없고, 북한의 지도력도 압력을 받고 있다”며 미국의 제재와 압력으로 북한이 대화에 나섰다고 시사했다. 그는 또 <시비에스>와 회견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과의 협상이 도전이라는데 ‘눈을 크게 뜨고’ 있다고 강조해, 미 행정부가 북한과의 협상에서 만반의 준비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 (...)

백악관 쪽도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기 등을 논의에 착수했음을 시사했다. 라즈 샤 부대변인은 11일 트럼프-김정은 회담의 장소가 ’백악관’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에이비시>(abc) 방송에 출연해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는 발표할 게 없다. 시간과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양이 회담 장소로 될 가능성에 대해 “매우 그럴듯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백악관 쪽은 또 트럼프가 결정한 북미정상회담에 새로운 전제조건이 붙지는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세라 샌더스 대변인이 “북한이 말과 수사에 일치하는 구체적인 조처를 보여야 회담이 가능하다”고 논평해, 혼란을 부르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이다. (...) 정의길 선임기자 3DEgil@hani.co.kr">E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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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국장 “트럼프-김정은 회담 중에도 대북압박은 계속”
◇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중에도 대북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폼페오 국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이끌어 이전 정부보다 많은 성과를 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AP뉴시스, 조선중앙TV

○··· 이어 “김 위원장이 한반도에서 우리의 군사훈련을 허락했다. 수십년간 다퉈왔던 사안이다. 또 비핵화에 관한 대화도 동의했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우리 정부 대북 특사단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미뤄진 한미 연합훈련 일정과 관련해 ‘이해한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폼페오 국장은 김 위원장의 이 태도도 트럼프 대통령 대북정책의 성과로 봤다.

폼페오 국장은 대북 경제제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북한을 향한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내내 일관적으로 추진하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안도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회담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북한에 대한 압박은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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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대 상임위원장에게 악수 청하는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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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 11일 시진핑 주석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총회서 장더장 전인대 상임위원장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주석직 임기제한 삭제 등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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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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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 항공모함, 베트남 종전 이후 처음 다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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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해군 장교가 5일 베트남 다낭에 입항한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베트남 국기가 걸려 있는 격납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베트남 주요항구 도시 다낭에 정박했다. 항공모함과 함께 순양함 1척, 구축함 1척 규모의 미 군함이 베트남을 찾은 것은 1975년 베트남전쟁이 끝나고 43년 만에 처음이다.

칼빈슨호는 해군, 공군 등 5,300명의 병력과 전투기 72대를 함상에 싣고 다낭에 도착했다. 5일부터 9일까지 기항하며 베트남전쟁 고엽제 피해자 센터 방문, 친선 농구 및 축구 경기, 고아원 방문, 해군 군악대 공연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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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는 음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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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미 해병들과 베트남 가수가 베트남 다낭의 대중 광장에서 음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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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묶는 법 배우는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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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베트남 다낭에 기항한 미 칼빈슨호의 해병이 고엽제 피해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향을 묶는 법을 배우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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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함선에 오른 베트남 장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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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베트남 다낭에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정박한 가운데 베트남 장교들이 함선에 올라 기념품 판매대를 구경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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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피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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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베트남 다낭의 고엽제 피해자 지원센터를 방문한 미 해병이 고엽제 피해 어린이가 뺨을 만지자 웃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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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위의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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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베트남 다낭항에 정박한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호 갑판 위에서 해군과 공군 장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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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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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베트남 다낭의 다낭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한 미국 해병들이 베트남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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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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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엘리베이터에 낀 생후 6개월 아들 구하려다 함께 숨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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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가 오작동하는 사고가 발생해 생후 6개월 된 아들과 엄마가 5분 간격을 두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사진출처=east2west news

○···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크림공화국 수도 심페로폴의 한 아파트에서 나탈리아 시모노바(Natalia Simonova, 38)와 아들 블라디미르(Vladimir)가 엘리베이터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파트 9층에 살고 있던 나탈리아는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유모차에 태워 산책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평소와 다름 없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는데, 기계 오작동으로 3층과 4층 사이에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말았다.



사진출처=east2west news

○··· 당황한 나탈리아는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승강기 문을 강제로 열었다. 문이 반쯤 열렸을 나탈리아는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들을 먼저 밖으로 대피시키려 했다.그러나 부피가 큰 유모차는 승강기 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끼어버렸다. 그 순간 엘리베이터가 위 아래로 움직였다. 아이는 그대로 목숨을 잃었다.



사진출처=east2west news

○··· 눈앞에서 아이의 죽음을 목격한 나탈리아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가 승강기에 끼어 죽었다” “도와달라”고 울면서 소리쳤다. 전화를 끊은 뒤에는 아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굳게 닫힌 엘리베이터 문을 손으로 열었다. 하지만 나탈리아도 아이와 같은 사고로 엘리베이터 문 사이에 몸이 끼어 사망하고 말았다.



사진출처=east2west news

○··· 경찰은 나탈리아가 살고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오르내리는 오작동이 발생했다며 모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나탈리아 가족들은 낡은 승강기를 사전에 수리하지 못한 엘리베이터 회사와 관리자 등 이번 사고의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김동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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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전용기 이란서 추락… 결혼 앞둔 재벌 딸 등 ‘11명 전원’ 사망
◇ 터키의 대기업 회장이 소유한 전용기가 이란서 추락해 이 여객기에 탄 11명이 모두 사망했다. 전용기에는 회장의 딸도 타고 있었다.


◇ 터키의 소형 여객기 1대가 이란 서부 차하르마할에바흐티아리주 북동쪽에 위치한 샤흐레코르도시 부근 헬렌산에서 11일(현지시각) 오후 6시40분쯤 추락했다. △ 사진: 사고난 전용기의 소유주인 호세인 바사란 회장의 딸 미나 바사란. 바사란도 이 사고로 사망했다. 이하 미나 바사란 인스타그램

○··· 이란 현지 언론들은 이 여객기에 탄 승무원 3명과 승객 8명 등 11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긴급구조당국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지 주민들이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전원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며 “구조대를 파견했지만 집중 폭우 등으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 사진: 바사란이 사고 여객기 내부에서 찍은 사진.

○··· 사고 여객기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사르자 공항에서 이스탄불로 가던 중이었다. 목격자들은 추락 전 공중에서 여객기에 불이 붙었다고 전했다. 터키 교통부는 사고 여객기의 기종이 봄바디어 CL604이고 소유주는 바사란 홀딩스의 사주 호세인 바사란 회장이라고 밝혔다. 이 여객기의 첫 운항 기록은 2001년이다.



◇ 터키 언론들은 전용기에 바사란 회장의 딸 미나 바사란(28)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 사진: 바사란이 여행지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

○··· 보도에 따르면 미나 바사란은 다음 달 14일 결혼을 앞두고 여성 친구 7명과 함께 8일 아랍에미리트 연방 두바이에서 파티를 하고 귀국하는 길이었다.

바사란은 전용기에 탄 사진과 두바이 호텔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사고 전날까지 올렸다. 바사란홀딩스는 은행, 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영업하는 터키의 대기업이다.박은주 기자 3Dwn1247@kmib.co.kr">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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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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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민기 빈소 찾지 않는 동료들…조성규 “죄는 죄고 인연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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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싱선수 출신 배우 조성규가 배우 고(故) 조민기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11일밤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과 특별한 교류가 있었던건 아니다”면서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적 비난의 대상이 됐지만, 그 이전까지는 누구한테나 겸손하고 예의바른 동료였다”고 털어놨다.

○··· 조성규는 12일 새벽 1시10분경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고 적기도 했다.



◇ 앞서 정일우 등 배우 후배들은 SNS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성추행 의혹이 일고 있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것으로 보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대중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유명인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운 부분임에 틀림없다. △ 사진: 복서 출신 탤런트 조성규 씨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길거리 복싱 이벤트 매치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 장례식장을 직접 찾는 이들 역시 시선을 의식하는 중이다. 괜히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현재 네티즌 사이에서는 죄는 밉지만 추모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 네티즌은 ‘추모가 죄인가? 옹호가 아니라 추모글이다’라고 남겼다. 또 다른 이는 ‘성추행은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고인이 된 지인의 추모는 당연히 할수 있다고 봅니다’라고 적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애도는 마음 속으로 하세요’나 ‘굳이 SNS에 쓸 이유가 있나?’라며 추모 자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닌 ‘공개적으로’ 추모하는 모습을 지적키도 했다.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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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드디어 입 열었다…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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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전 지사는 이날 오후 5시쯤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상처 입은 국민들께 죄송하다. 가족에게도 너무 미안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 그는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저로 인해 성처를 입었을 국민, 도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라며 “그리고 제 아내와 아이들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 국민여러분이 나에게 주셨던 많은 사랑과 격려 정말 죄송하다”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안 전 지사는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안 전 지사는 성폭행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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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예상했지만 힘들어… 악의적 거짓 유포되지 않길”
◇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김지은(33)씨가 “악의적인 거짓 이야기가 유포되지 않게 도와달라”며 폭로 이후의 심경을 전하는 편지를 썼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씨는 11일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방송 출연 이후 잠들지 못하고 여전히 힘든 상태지만 꼭 드려야 할 말씀이 있어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편지를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의 ‘미투(#Metoo·나도 고발한다)’ 폭로 이후 ‘왜 이제야 말하느냐’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등의 2차 가해성 발언이 나온 것은 물론, 확인되지 않은 각종 음모론도 퍼지고 있다.

○··· 김씨는 자신을 둘러싼 음모론을 경계한 듯 “저는 평범한 사람”이라며 “저를 비롯해 저희 가족도 특정 세력에 속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 대해 만들어지는 거짓 이야기들을 모두 듣고 있다”며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고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누구보다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도 그는 “예상했던 일이지만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며 가족에 대한 비난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일 밤 8시부터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씨 모습.

○··· 그는 “저에 관한 거짓 이야기는 수사를 통해 충분히 바로 잡힐 것이기에 두렵지 않다”며 “다만 제 가족에 관한 허위 정보는 만들지도, 유통하지도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미투’ 운동에 동참한 이유도 밝혔다. 김씨는 “잊고 싶고, 말할 수 없던 그 힘겨웠던 기억이 지난달 말에 다시 일어났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았고 또 다른 피해자를 막고 싶었기에 사건을 세상에 알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큰 권력 앞에 저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저를 드러내는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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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퇴장’ 철거되는 고은 시인의 ‘만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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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 시인이 후배 문인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집필 공간을 재현한 서울시 서울도서관 ‘만인의 방’이 12일 오전 철거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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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의 '만인의 방'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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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고은 시인이 후배 문인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집필 공간을 재현한 서울시 서울도서관 '만인의 방'이 12일 오전 철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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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되는 고은 시인의 '만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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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고은 시인이 후배 문인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집필 공간을 재현한 서울시 서울도서관 '만인의 방'이 12일 오전 철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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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폭행 의혹 이윤택 압수수색·금주 소환…김기덕 등 내사
◇ 이윤택 휴대전화 압수…'이윤택 조력 의혹' 김소희 대표 참고인 조사 영화배우 조재현 의혹도 확인 중…전국적으로 6건 정식수사·8건 내사 중


◇ 경찰이 극단 단원들에게 성폭력을 가한 의혹을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주거지와 극단 본부를 압수수색했다.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1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 전 감독의 주거지와 경남 밀양연극촌 연희단거리패 본부 등을 압수수색해 이 전 감독의 휴대전화와 수사 관련자료 등을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 ‘연극계 거장’으로 불리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 경찰은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 등을 통해 이 전 감독이 단원들에게 성폭력을 가하는 과정에 위력 등이 작용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경남 김해의 도요연극스튜디오와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앞서 경찰은 각 지역 해바라기센터 지원을 받아 이 전 감독 고소인 16명 중 10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오늘·내일 추가 조사를 벌여 16명 전원의 조사를 끝낼 계획이다. 이들 고소인은 모두 연극인으로,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이 전 감독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2010∼2013년 성폭력은 상습죄 등을 적용하면 처벌이 가능하고, 그 이전에 벌어진 성폭력은 법원의 양형 참작 사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달 5일 이 전 감독을 한 달간 출국금지 조치한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이번 주 중에 이 전 감독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이 전 감독의 성폭력을 조력한 의혹을 받는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 경찰은 이날 현재까지 알려진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폭로 사안 중 유명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41건을 살펴보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전 감독을 포함해 6건을 정식 수사 중이다. (...) △ 사진: 김기덕 감독. 연합뉴스

○··· 영화배우 조재현씨 등의 성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피해자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다만 경찰은 정봉주 전 의원과 민병두 의원에 대해서는 현재 내사 또는 사실관계 확인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들에 대해 접수된 고소도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본청 감사관실 주도로 경찰 내 성폭력에 대응할 별도 태스크포스(TF)를 이번주부터 가동한다.TF는 신고 접수부터 조사와 처리, 제도개선 등을 담당할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여경이 상당수 투입될 예정이다.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경찰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시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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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내 아내”… ‘이윤택·김소희’ 폭로한 홍선주 남편이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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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김소희 대표가 이윤택 연출의 “사실상 ‘포주’ 노릇”을 했다고 밝힌 연극배우 홍선주씨의 남편이 심경을 전했다. 홍씨는 19일 JTBC ‘뉴스룸’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 대표가 후배를 선택해 안마를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 사진: 사진=홍선주씨 페이스북

○··· 홍씨 남편 변진호씨는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피해자들과 함께하겠다”며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했다. 그는 “더 이상 숨지 않겠다. 홍선주의 어려운 결정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홍씨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씨는 또 “얼마간 악몽 같았다. 그 악몽 같은 곳이 나의 현실이었다”며 “그 현실과 마주한 나는 더 이상 예술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 참담함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홍씨는 내 와이프다. 그리고 함께 대학교와 극단에서 연극을 한 동기이기도 하다”며 “이제껏 익명으로 당신들의 거대한 거짓 앞에서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럴수록 당신들은 더 숨으려 했다”고 말했다.



변씨는 연극계 성추행 가해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 변씨는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린다. 연극이라는 가면 뒤에 숨지 말고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며 “치열하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연극했던 연희단거리패의 모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고 했다.홍씨는 JTBC 인터뷰에서 “이윤택이 발성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성기에 막대 등을 꽂고 버티라고 했다”며 “직접 꽂아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조력자 역할을 한 게 김 대표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 대표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하지만 홍씨가 다시 페이스북에 실명을 공개하고 글을 올려 자신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결국 김 대표는 “실수였다. 홍씨에게 미안하다”며 잘못을 인정했다.박은주 기자 3Dwn1247@kmib.co.kr">wn1247@kmib.co.kr당신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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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에 수십차례 성폭행 당해” 다섯번째 피해자 나와
◇ 자신을 향한 미투 폭로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음악인 남궁연에 대해 다섯번째 추가 폭로가 나왔다.


◇ 7일 SBS TV '8뉴스'는 남궁연에 대한 다섯번째 미투 폭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피해를 주장한 익명의 여성은 "남궁연에게 수십차례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 사진: 음악인 남궁연.

○··· 그는 "함께 작업하는 동안 성희롱과 추행이 이어졌으며 이를 거부하면 육두문자와 욕설이 날아왔다"고 말했다. '8뉴스'에는 또한 앞서 남궁연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세 명의 여성이 스튜디오에 나와 발언했다.

이들은 가림막 뒤에 앉아 신분을 숨긴 채 음성 변조를 거쳐 발언했다.세 여성은 성추행 사실을 말하는데도 고소한다고 하니 두렵지만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계속 고발을 하면 힘이 모이지 않겠냐고 입을 모았다.남궁연의 변호사는 이같은 폭로에 대해 지난 2일과 4일 "사실 무근"이라며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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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전직검사 검찰 출석…추가 피해 드러날까
◇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전직 검사 A씨가 미국에서 귀국해 12일 검찰에 출석했다.


◇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이날 오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당초 예정된 소환 시각보다 이른 시간에 검찰에 출석했다.A씨는 2015년 서울남부지검에서 근무하던 중 회식 자리에서 후배인 B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 사진: 뉴시스

○··· 그는 사건 직후 사표를 제출해 별다른 조사나 징계를 받지 않고 검사복을 벗었고 이후 대기업 법무팀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피해자가 조사를 원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각에서는 검찰 고위직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란 의혹도 나왔다.진상조사단은 해외연수차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A씨에게 지난 5일까지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아무연락 없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강제소환을 위한 여권무효화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 같은 압박에 A씨는 시일이 임박한 5일 조사에 응하겠다는 연락을 해왔고, 소환일정을 조율했다. 현재 A씨는 출국금지가 된 상태다.조사단은 앞서 대검찰청으로부터 A씨의 과거 성추행 혐의 관련 자료를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했다.조사단은 2015년 당시 A씨와 같이 남부지검에서 근무한 검사·수사관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여 관련 정황을 확보했다. 또 조사단은 이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여러 명이라는 단서를 추가로 확보했다.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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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서 40대 부부 투신 사망
◇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가 함께 투신해 사망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12일 뉴시스와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3분께 수성구 매호동 15층짜리 아파트에서 A(48)씨 부부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했다. 이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A씨 부부는 이미 숨져 있었다.

○··· 이들 부부는 숨진 아파트와 400m정도 떨어진 아파트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남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긴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 부부가 15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지용 기자 3Djyjeong@kmib.co.kr">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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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마음에 안 들어…” 아버지와 누나 살해한 20대
◇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새로 산 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모(24)씨를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버지와 누나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MBN 캡처

○···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새로 산 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화를 냈고 이를 누나가 나무라자 아버지와 누나에게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직후 김씨는 112에 자수했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고 정신병력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우발적으로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포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섭다” “갈수록 세상이 험하다” “끔찍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천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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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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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요즘 읽는 책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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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1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1년 하고도 하루가 지난 날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31일 국정농단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구속됐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구치소에서 지내고 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무엇을 할까 하는 궁금증을 조금이나 해소하는 보도가 나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영치품으로 받은 책 2권에 관한 얘기다. 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이후 대부분 시간을 서울구치소 내 자기만의 공간에서 보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달 영치품으로 2권의 책을 받았다. 모두 ‘스트레칭’ 관련 운동 서적이었다.


○··· 한 권은 스포츠재활전문가 문훈기 박사가 쓴 ‘통증 잡는 스트레칭’ 이었고, 또 다른 한 권은 일본의 정형외과 의사인 나카무라 가쿠코가 지은 ‘궁극의 스트레칭’이었다.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이나 결림 증상을 해소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었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치소 수감 중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외부진료를 받기도 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 수감 중 왼쪽 4번째 발가락을 다쳐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뉴시스 온라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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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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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권력 휘두른만큼... 부메랑 된 포괄적 뇌물죄
◇ 검찰, 14일 MB 소환 /노 전 대통령에 적용하려던 혐의 MB 뇌물 의심 액수 111억 달해

◇ 1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는 뇌물죄다. 뇌물죄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을 때 적용되며, 무기징역도 가능해 이 전 대통령이 받는 다른 혐의보다 훨씬 형량이 높다.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도 여기서 갈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은 다른 어떤 혐의(횡령ㆍ배임ㆍ조세포탈ㆍ대통령기록물관리법)보다도 뇌물죄 방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을 나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재훈기자

○··· 그러나 법률 전문가들은 이 전 대통령이 현직 때 누렸던 무소불위 권력이 이번 뇌물 사건에선 부메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바로 헌법상 막대한 권한을 지닌 대통령에게 적용되는 ‘포괄적 뇌물죄’ 개념 때문이다. 11일 검찰이 파악한 이 전 대통령의 뇌물 의심 액수는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 17억5,000만원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 대납 60여억원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22억5,000만원 /기타 불법자금 11억원 등 111억원에 달한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뇌물죄 중 가장 높은 분류인 ‘수뢰액 1억원’을 크게 뛰어 넘었다.

법원 판례에 비춰볼 때 이 전 대통령은 상당히 불리한 처지다. 대통령의 뇌물죄 범위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뇌물죄에 따라붙는 /대가성 /직무연관성 /명시적 청탁 등 통상적 요건이 약해도, 대통령이 재임 중 돈을 받으면 거의 모두 뇌물로 취급됐다는 얘기다.포괄적 뇌물죄는 1995년 전두환ㆍ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서 검찰이 처음 적용해 대법원 판결로 인정받았다. 당시 대법원은 “대통령은 정부 중요 정책을 수립ㆍ추진하는 등 기업 활동에 직무상ㆍ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며 “그래서 기업이 대통령에게 금품을 주면 바로 뇌물공여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 역설적이게도 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적용하려 했던 개념도 포괄적 뇌물죄였다. 2009년 검찰은 노 전 대통령 측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받은 돈을 포괄적 뇌물로 보아 수사에 착수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도 다음달 6일 선고에서 포괄적 뇌물죄 그물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직 대통령 금품수수 사건에 예외 없이 적용된 포괄적 뇌물죄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이 전 대통령 측의 방어논리가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많다. 검사장 출신 박영관 변호사는 “검찰 수사 과정을 보면 이미 확실한 증거를 많이 확보해 둔 것으로 보인다”며 “(치열한 공방이 있던) 박 전 대통령 사건보다 더 단순한 재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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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에게 명품백 돌려받았지만…” 청와대 찾아와 이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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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당국이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재미교포 사업가로부터 명품가방을 받았다가 돌려준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의혹들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MBC는 사정당국 핵심 관계자의 말을 대선 당시 뉴욕의 성공회 신부인 김모씨가 지인인 현지 사업가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의 명품가방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11일 보도했다.이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 측이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대선 투표일 전에 명품백을 돌려줬지만 이들의 이권 요구는 이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 뒤에도 계속됐다”고 말했다. 대선 전에는 후보 홍보물 인쇄, 당선 뒤엔 국정홍보물 제작 관련 이권을 넘기라는 요구를 해왔다는 것이다.



◇ “대선 이후 신부 김씨와 사업가가 청와대까지 찾아와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따진 일도 있었다”고 한 이 관계자는 “사정당국은 2~3000만 원의 명품백 만으로 청와대까지 찾아와 큰소리를 쳤다는 게 미심쩍어 추가 의혹을 파악 중”이라고 부연했다.

○··· 사정당국은 이들이 명품백 안에 거액의 돈다발을 넣어 함께 전달했을 경우 수억 원을 건네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온라인 곳곳에선 정두언 전 의원이 이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경천동지할 일’이 벌어졌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천금주 기자 3Djuju79@kmib.co.kr">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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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군 이어 경찰도…2011~12년 ‘댓글 공작’ 드러나
◇ 경찰 ‘레드펜’ 진상조사팀 확인 보안사이버수사대 요원 투입 “보안국장 지시로 댓글 조작” 김용판 당시 국장 등 지시 의혹


◇ 국가정보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등이 인터넷 ‘댓글 공작’을 통해 정치에 개입했던 2011~2012년 경찰도 이에 동조해 여론 조작에 나선 정황이 드러났다. 정보·수사기관을 망라한 공작의 마지막 고리가 드러난 셈이다. △ 사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건물. 김경호 선임기자

○··· 11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이철희·이재정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자료와 <한겨레>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의 ‘레드펜(블랙펜) 작전’ 개입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청 진상조사팀(TF)은 2011~2012년 사이 보안사이버수사대 요원을 중심으로 직접 인터넷 댓글을 작성하며 인터넷 여론에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은 19대 총선과 18대 대통령 선거가 잇따라 치러진 해였다.

이철희 의원실 관계자는 “당시 댓글 작업에 투입된 인원은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가 중심이었다. 보안사이버수사대는 최대 100여명을 동원해 댓글 작업에 나설 계획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 내부에서는 댓글 공작의 불법성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보안사이버수사대는 군 사이버사 창설 직전인 2009년 12월 기존 보안국 보안사이버분석계에서 확대된 조직이다.진상조사팀은 특히 댓글 공작이 당시 경찰청 보안국장 지시로 이뤄졌다는 진술을 다수 확보하는 등 경찰 윗선이 직접 개입한 정황 역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 100여명에 이르는 경찰이 단일 작전에 투입되는 것은 윗선의 지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2011~2012년 경찰청장으론 조현오(2010년 8월~2012년 4월), 김기용(2012년 5월~2013년 3월) 전 청장이 재임했다. 보안국장은 황성찬(2010년 12월~2011년 11월) 전 경찰대학장과 김용판(2011년 11월~2012년 5월)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이어 맡았다.



◇ [단독] “댓글조작 논란 있었지만…보안국장 지시로 강행” 공작 요원들 ‘수뇌부 지시’ 진술 당시 경찰청장 조현오·김기용 보안국장은 황성찬·김용판 등 황·김 “댓글 지시 안해” 부인

○··· 김용판 전 청장은 이후 경찰의 국정원 댓글 수사 당시 외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철희 의원은 “국정원·군에 이어 경찰의 댓글이 드러난 것은 총체적 국기문란의 종결판이 드러난 것”이라며 “경찰은 국민의 삶에 밀착돼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재정 의원은 “2012년 대선 이후 경찰의 국정원 댓글 공작 수사를 전면 재검토해야 할 대형 사건”이라며 “향후 검찰 수사 등을 통해 진상이 드러나야 한다”고 말했다.허재현 기자, 정환봉 김완 <한겨레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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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軍 이어 경찰 댓글 정황… 결국 ‘일베 3총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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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정부에서 경찰의 ‘댓글 공작’ 정황이 포착됐다고 한겨레가 12일 보도했다.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수사는 이미 진행 중이지만 경찰의 가담 여부는 그동안 실체 없이 의혹만 제기되고 있었다.한겨레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이재정 의원실 자료와 자체 취재 결과를 종합해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가 2011년부터 규모를 키워 댓글 작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 국정원은 2009년부터, 군 사이버사령부는 2010년부터 ‘댓글 공작’을 벌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경찰이 2011년부터 이 공작에 합류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이명박정부에서 치안‧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 매년 한 곳씩 ‘댓글 공작’에 투입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권 시기는 2008년부터다.국정원·군·경찰이 ‘댓글 공작’을 펼친 것으로 의심되는 2009~2011년은 극우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다. 일베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하루 사이 최대 이슈를 모은 게시판 일간베스트 갤러리에서 출발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삭제한 게시물들을 수집하다 2010년 별도로 독립한 사이트가 바로 일베다.활동량은 2012년 제19대 총선을 전후로 정점을 찍었다. 이듬해 디시인사이드 하루 평균의 75%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시기 유입량은 국내 인터넷 사이트 전체 순위에서 일부 포털·언론·쇼핑몰보다 높았다.이 사이트에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하거나 여성, 호남 출신, 외국인에 대한 차별 발언이 쏟아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공공기관 출신이라고 ‘인증’한 글과 사진도 올라오기도 했다. 인터넷상에서만큼은 국정원, 군, 경찰 출신의 일베 활동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었다.한겨레는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 인원이 2010년 2월 기준으로 11명이었지만 2011년 2월 13명, 그해 2월 20명으로 늘어났다.

보안사이버수사대장의 계급은 2010년 경감에서 2011년 경정으로 상향됐다”며 “이렇게 몸집을 키운 점은 앞선 국정원과 군의 행태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뉴스 등 특정 게시글에 대한 대응 지시를 받고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경찰청 산하 대공수사처를 신설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넘겨받는 문재인정부의 개혁안에도 변수가 생길 수밖에 없다.김철오 기자 3Dkcopd@kmib.co.kr">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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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병’ 사람 간 2차감염 9명…
◇ 야생 진드기의 습격, 당신을 노린다… 커지는 감염병 위험


◇ '야생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지금까지 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병원에서 SFTS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과 장례지도사로 확인됐다. 기존에 알려진 혈액·체액 접촉을 통한 전파 외에 심폐소생술,기관삽관 등을 할 때 발생하는 에어로졸(작은 물방울)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 12일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주간 ‘건강과 질병’(Vol 11)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도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 중이던 SFTS 의심환자(지표 환자)의 기관내 삽관술을 시행했던 의료진 1명이 발열과 식욕부진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SFTS로 확진됐다. 지표 환자는 9월 중순 야외활동을 한 후 발열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발생해 해당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9월 말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기관삽관술을 받았으나 10월 1일 사망했다. 9월 30일과 10월 1일 의료진 13명이 기관삽관술과 기관흡인술을 시행했고 기관삽관술에 참여한 의료진 중 1명이 시술 9일 후 발열증상이 생겼다. 이 의료진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고 항체가 비교 결과 수치가 4배 이상 확인돼 감염자로 최종 확진됐다.

앞서 2015년에는 강원도에 있는 한 병원에서 SFTS 환자 치료에 참여했던 의료진 4명과 환자가 숨진 뒤 시신 염습 등에 참여한 장례지도사 1명 등 5명이 환자로부터 옮은 2차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2014년에도 의료진 3명이 병원 감염 사례로 기록됐다.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것 외에 손상된 피부나 점막을 통해 감염자의 혈액, 체액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옮는 것으로 이미 보고돼 있다.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발표된 SFTS의 2차 감염 사례들을 보면 환자의 체액 배출 상태나 중증도에 따른 감염 관련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증 환자로부터 2차 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대부분 사망 직전의 중증 환자로부터 혈액이나 체액 분비물과 직접 접촉을 통해 옮았다. 하지만 기관삽관이나 기관흡인술, 심폐소생술 등을 할 때 호흡기 등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에어로졸(분무)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새롭게 제시됐다. 비말은 기침 등을 통해 뿜어져 나와 1~2m 정도 날아가 떨어지는 물방울들(호흡기 분비물)을 말한다. 이런 분비물이 묻은 손잡이 등을 만짐으로써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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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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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내달 한미훈련에 美 와스프함 참가…F-35B 투입 가능성
◇ 내달 진행될 예정인 한미연합훈련에 강습상륙함 와스프함(LHD-1ㆍWasp)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 함정은 F-35B 스텔스 전투기 이착륙이 가능해 F-35B도 자연스럽게 이번 훈련에 투입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독수리훈련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는 한미연합 상륙작전 훈련인 쌍룡훈련을 내달 초 시작한다. 미군은 2016년과 지난해 쌍룡훈련에 강습상륙함인 본험리처드함(LHD-6)을 투입했으나 이번 훈련엔 와스프함을 보낼 계획이다. △ 사진: 미군 강습상륙함인 와스프함(LHD-1ㆍWasp)이 수송기를 탑재하고 항해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한반도 전역을 관할하는 미 해군 7함대의 강습상륙함은 최근 본험리처드함에서 와스프함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와스프함은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 해군기지에 도착해 있는 상태다.배수량 4만1,000톤으로 중형 항공모함급인 와스프함은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일본 오키나와의 제31해병원정대 소속 해병대원 2,200여명을 실어 나르고 화력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와스프함의 이번 훈련 참가가 주목되는 것은 주로 수송기를 싣고 다니는 본험리처드함과는 달리 와스프함은 스텔스 전투기인 F-35B의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F-35B는 북한 대공 레이더망을 뚫고 은밀하고 신속하게 주요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돼 웬만한 전략무기 못지 않게 북한이 예민하게 반응해왔다. 한미는 다만 내달 말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북한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훈련은 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쌍룡훈련 역시 독수리훈련 초반 시작해 조기에 종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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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적용된 군 전투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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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size: 11pt;">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대 게임체인저 워리어플랫폼' 군 전투피복 착용체계 정립 및 첨단 기술 적용방안 세미나에서 장병들이 피복을 입고 있다.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대 게임체인저 워리어플랫폼' 군 전투피복 착용체계 정립 및 첨단 기술 적용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총기를 살피고 있다. /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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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 여전… “민원 들어올까봐 소방서 강경 대처 어려워
◇ 소방서 불법 주차 여전… “민원 들어올까봐 강경 대처 어려워”


◇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해 제천 화재 참사에서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을 어렵게 했던 원인 중 하나로 불법 주·정차가 꼽혔다. 주·정차된 차량들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보도가 여럿 나오자 한때 시민들 사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소방기본법에 소방관이 소방 활동에 방해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제거해도 차주가 보상받을 수 없다는 내용이 새로 들어간 것은 이런 시류를 반영한 것이다.

○··· 그러나 도로뿐 아니라 소방서 주변 불법 주·정차도 여전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은 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민원인이 주차장인 줄 알고 소방차 차고에 주차를 해놨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최근 충남의 한 소방서에서 찍힌 것으로 소방차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다.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의 최인창 단장은 인터뷰에서 “현장에 출동을 나갔다 온 소방차는 소방 및 구급 장비가 신속하게 재정비돼야 다음 출동을 나갈 수 있다”며 “이번 경우처럼 다른 차량이 소방차 주차구역에 주차를 한다면 소방차가 출동 준비를 할 수 없어 다음 출동에 문제가 생긴다”고 토로했다.



◇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차 전용구역에 일반인이 주차했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소방차의 진로 및 출동을 방해할 경우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 등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사진: 지난 1월 1일 경포대 인근 소방서에 불법주차돼 있는 차량들

○··· 그러나 최 단장은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의 차주에게 관련 법규를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소방서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대부분 소방관들과 매일 마주치는 지역민들이다보니 신고를 하거나 과태료를 물리면 껄끄러운 사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 단장은 “(소방서에 주차하는 시민들이) 대부분 거의 매일 보는 지역민들이기 때문에 민원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 ‘차를 빼달라’고 얘기만 할 뿐 강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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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신입생환영회 '신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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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열린 '2018 신방례' 행사에서 신입생들이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의식인 알성을 진행하고 있다.


○··· 1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명륜관에서 열린 '2018 신방례' 행사에서 상읍례(유생 선후배가 읍을 하며 정식으로 인사를 올리는 의식)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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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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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유럽 원정 선수단 명단 공개하는 신태용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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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비 유럽 원정 선수단 명단 공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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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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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AP/뉴시스】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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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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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츠데일=AP/뉴시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는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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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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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AP/뉴시스】 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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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힘찬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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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 하버(플로리다)=AP/뉴시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 71·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2라운드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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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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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국 근현대사의 증인, 서울역 구(舊) 역사
◇ ※편집자주: ‘역사의 발견’은 도심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지하철ㆍ전철역 역사(驛舍)들을 역사(歷史)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코너입니다.

◇ ‘쾅!’ 1919년 9월 2일 경성 남대문역(지금의 서울역) 앞. 제3대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齋藤實)가 탄 마차 쪽에서 굉음이 울려 퍼졌다.수류탄 터지는 소리였다. 목표는 사이토 총독이었다. 그러나 수류탄은 사이토 총독의 마차를 지나쳐 뒤편 마차에 명중했다. ‘오발탄’이었다. 백발이 성성한 남성이 혼비백산한 군중 속에서 태연한 표정으로 도포 자락을 정리했다. 수류탄을 던지면서 옷 매무새가 흐트러졌기 때문이다. 그는 왈우(曰愚) 강우규. 64세. 황혼을 넘긴 나이였다.

○··· ‘사이토 마코토 암살 미수 사건’의 결말은 이렇다. 도피 생활을 하던 강우규는 친일 경찰에 붙잡혀 1920년 11월 교수형을 당했다. 그러나 99년이 지난 지금, 강우규는 여전히 서울역 구(舊) 역사 앞에 살아 있다. 동상(銅像)의 모습이지만 기개만큼은 여전하다. 서울시는 2011년 강우규의 의거를 기념해 2번 출구 앞에 그의 동상을 세웠다. 2번 출구는 그가 사이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곳으로 알려진 장소다.


◇ 올해로 118살을 맞은 서울역 구 역사는 발길 가는 곳이 곧 역사적 체험 장소가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경인선 개통 1년 뒤인 1900년 7월 ‘남대문 정거장’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구 역사는 조선 말기, 일제강점기, 대한민국까지 한국 근ㆍ현대사를 관통한 시대의 증인이었다. 왈우 강우규 동상.

○··· 10평 남짓 정거장이 ‘경성역’으로 거듭나기까지 /남대문 정거장 시절, 약 33㎡(9.9평) 규모 목조 건물에 불과했던 구 역사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춘 건 1925년이었다. ‘경성역’으로 이름이 바뀐 구 역사는 1922년 일본 남만주철도주식회사 주도로 유명 건축가 츠카모토 야스시(塚本靖) 등이 설계에 참여해 3년 만인 1925년 9월 완공됐다.

이전까지 경성역의 모델은 일본 도쿄역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스위스 루체른(Luzern) 역의 구 역사를 참고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실제 루체른 역사는 /돔 형태 지붕 /본채(중앙 홀)에 붙은 2개의 곁채 등 서울역과 외형이 상당히 비슷하다. 루체른 구 역사는 1971년 화재로 정문만 남기고 전소됐다. 현재 역사는 1991년 새로 지은 건물이다.


◇ 경성역은 ‘국내 최초’ 타이틀을 2개 보유하고 있다. 1925년 10월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당인 ‘서울역 그릴’이 경성역 2층에 문을 열었다. △ 사진: 루체른 역(사진 왼쪽 건물) 구 역사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 1936년 우리나라 최초의 급행열차 ‘아카쓰키(曉)’호가 경성역에서 처음 시동을 걸었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아카쓰키호는 서울에서 부산을 6시간 40분 안에 주파할 수 있었다. KTX(약 2시간)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무려 80년 전 일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경성역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역사학자 신정일이 쓴 ‘다시 쓰는 택리지(2012)’에 따르면 당시 경성역 앞에는 커다란 시계탑이 있었는데, 이 탑은 식민지 조선 사람들의 시간 관념을 180도로 바꿔놨다. 이전까지 사람들은 해가 뜨고 지는 시점에 따라 하루 24시간을 구분했지만, 탑이 생긴 후에는 시ㆍ분ㆍ초 단위로 24시간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 이런 관념이 확산하는 데는 열차 이용의 대중화도 한 몫 했다. 열차를 놓치지 않으려면 현재 몇 시 몇 분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이후 ‘화물, 여객 운송’ 중심지로 자리잡아
/ 경성역은 해방 이후인 1947년 서울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정부가 식민지 조선의 수도 이름인 ‘경성’을 일제 잔재로 보면서다. 서울역은 한국전쟁(1950~53년)을 거쳐 화물, 여객 수송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50년대 우리나라 최대의 역으로 떠올랐다. 수도 서울의 발전과 함께 화물, 여객 수송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 서울역은 1950년대 이후 여러 개의 건물로 재편됐다. 1957년 남부역사, 1969년 서부역사가 신설됐다. 남부역사는 2004년 신 역사로 편입됐다. 서부역사는 재시공을 거쳐 최근까지 경의선 역사로 활용됐다. 서부역사는 원래 경의선과 서울 외곽(능곡~의정부)을 가로지르는 교외선 고객을 위해 지은 역사였다. △ 사진: 한국전쟁 참전용사 모리스 먼로씨가 촬영한 1950년대 서울역 전경. 연합뉴스

○··· 그러나 2004년 교외선이 여객 영업을 중단하면서 복선화한 경의선만 여객용 노선으로 남게 됐다. (...) 기차역 수명 다한 뒤에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울역 구 역사는 2004년 1월 신 역사가 완공되면서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을 다 했다. 하지만 “노병은 죽지 않는다”는 맥아더 장군 명언처럼 건물로서의 가치까지 사라진 건 아니었다.2007년 8월 코레일로부터 구 역사의 소유권을 이전 받은 문화체육관광부는 구 역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 문체부는 같은 해 11월 ‘구 서울역사 복합문화공간화 조성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약 8개월 간 설계 작업을 거쳐 2011년 8월 ‘문화역 서울 284(이하 문화역 284)’라는 이름으로 구 역사를 새롭게 개장했다. 이름에 붙은 284는 구 역사의 사적 번호다. 구 역사는 1981년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사적 제284호로 지정됐다.

현재 문화역 284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전시가 한창이다.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18년 평창 올림픽을 통해 올림픽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 올림픽과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의 인터뷰 영상, 역대 올림픽 포스터, 서울 올림픽 관련 굿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 지난달 9일부터 복합문화공간 '문화역 서울 284'에서 진행 중인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전시장 모습. 양원모 기자

○··· 서울역 서부역사 교차로 근처에서 시작돼 지하철 4호선 회현역으로 이어지는 공중 산책로 ‘서울로 2017’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문화역 건물에서 빠져 나와 염천교 방향으로 50m 정도만 걸으면 산책로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서울역 관계자는 “문화역 284는 역사적, 공간적, 도시적 상징성이 담긴 곳”이라며 “온 국민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공간이면서 미래를 향한 문화생산의 거점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글ㆍ사진 = 양원모 기자 /남우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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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라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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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영화 '사라진 밤'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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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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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밤, 영화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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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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