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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실01☆ 스크랩 영상칼럼 Netizen Photo News 2018. 1. 2 (화)
아메리카노 추천 0 조회 6,822 18.03.16 17: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Netizen Photo News' 2018. 1. 2 (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joins.com.
    …? 직지사(直指寺)의 가을   
    
    
    
    시인/소산 문 재학
    
    
    고운 단풍으로 수(繡)놓는
    황악산 자락에 둥지 튼
    신라고찰(古刹) 직지사
    
    일주문 지나 대양문. 금강문.
    울창한 숲속
    득도의 길을 따라 오르면
    호국선사 사명대사 출가 설화에 얽힌
    천왕문 앞 반듯한 석물이 발길을 모으고
    만세루(萬歲樓) 지나 대웅전이 반긴다.
    
    불심을 일깨우는 비로전(毘盧殿)에
    시선을 유혹하는 천불상중의 동자(童子)상
    최초의 금 글씨 대장경이 눈부시었다.
    
    아늑한 사찰
    곳곳에 있는
    찬란한 문화유적 보물들
    역사의 향기 긴 그림자  가
    경건한 마음
    두 손을 모으게 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동백의 재발견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붉은 배경으로 봉긋하게 솟은 두 타원이 맞대어 있다. 세로로 세워보고, 가로로 눕혀 보아도 좀체 알아채기가 어렵다. 여인의 젖가슴인 것도 같고, 아니면 더 깊은 무언가를 표현한 신체의 일부인 것도 같다. 다른 사진은 위, 아래가 살짝 벌어진 연분홍 입술로 속삭이는 듯하고, 어떤 모습은 남성과 여성의 상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도 같다.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사진 속 정체는 바로 '동백꽃'이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프랑스문화원 전시실에서는 '동백의 재발견'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동백이 이토록 오묘한 형상을 하고 있었던가. 부산 경남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백이 접사 각도, 빛의 강약, 홑겹 모양 등에 따라 현란한 색감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작가는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연인들처럼 내게 보인 꽃들의 모습은 이미 소녀적 모습이 아닌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다가와 그 아름다움에 현기증마저 느껴집니다"라고 말한다.프랑스에서 20여 년 만에 귀국한 작가는 "무엇이든 똑같은 것을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동백도 다른 각도에서 표현했다"면서 "무심코 지나치는 동백에서 꿀벌의 입맞춤 같은 달콤함을 음미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31일까지 전시.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태양광 발전, 2020년대 중반 ‘사고위험’ 반영 원전보다 저렴해진다
◇ 태양광 발전 비용이 이르면 2020년대 중반 원자력 발전보다 저렴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조영탁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와 박종배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28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균등화 발전비용 공개 토론회’에서 산업조직학회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산정한 균등화 발전비용 중간 결과를 비교ㆍ평가했다. 균등화 발전비용(LCOE)은 원전과 태양광 등 서로 다른 발전원의 경제성을 비교하기 위해 발전원가에 포함되지 않은 다양한 외부비용을 반영한 지표다.

○···미국과 영국 등은 LCOE를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여건을 반영한 지표가 없어 정부가 이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산업조직학회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각 발전소의 건설비ㆍ유지비 등 고정비와 연료비ㆍ송전손실비용 등 변동비 외에 원전의 사고위험비용, 석탄화력발전의 대기오염비용, 탄소비용,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각종 정책비용을 반영한 LCOE의 상ㆍ하한 범위를 산정했다.2017년 기준 외부 비용을 적용하지 않은 발전단가는 풍력이 113.04원으로 가장 비싸고 태양광(98.06원), LNG(89.57원), 석탄(64.55원), 원자력(60.67원) 순이다. 여기에 두 기관은 발전원별로 외부비용을 포함해 LCOE를 추산했다.

이에 따라 산업조직학회는 30메가와트(㎿) 이상 대규모 태양광의 경우 2020년대 중반에서 2020년대 말 원전보다 발전 비용이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ㆍ소규모 태양광 발전 비용은 2030년쯤 원전과 비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대규모 태양광을 3㎿ 이상으로 규정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르면 2020년대 후반, 늦어도 2030년에는 대규모 태양광의 LOCE가 원전의 하한 LOCE보다 낮아지거나 비슷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중ㆍ소규모 태양광은 2030년쯤 원전의 상한 LOCE에 근접한다. 시기는 서로 다르지만 두 기관 모두 2030년까지 대규모 태양광의 LOCE가 원전보다 낮아지거나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ㆍ소규모 태양광의 경우 2030년에도 여전히 원전보다 경제성이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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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나누세요’ 덮개 없는 복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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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 구메농사마을회관에 할머니들이 모여 복조리를 만든다. 대나무를 네 갈래로 쪼개서 만든 얇은 대나무줄기를 질끈 밟고 씨줄과 날줄로 엮어 간다. <△ 사진:> 경기도 안성시 구메농사마을 할머니들이 복조리를 만들고 있다. 복조리는 만드는 할머니들의 손이 매우 거칠다. 신상순 선임기자

○···솜씨 좋게 움직이는 손발이 거칠다. 도구 없이 몸으로만 하는 일이 쉽지 않아 보인다. ”한마음 한 뜻이 돼서 만들어야 해” 경력이 60년이 넘었다는 어르신이 세월의 흔적을 설명한다.



◇ 겨울철 아침 7시부터 만든다. 신상순 선임기자

○··· 조리는 쌀을 이는 생활도구고 복조리는 온갖 잡것들 중에서 복을 골라 담는 희망의 도구다. 그러나 이 것에는 모은 복을 가두어 두는 덮개가 없다. ‘복을 담지만 말고 이웃과 나누세요’ 새해 아침 복조리가 알려주는 복을 많이 받는 오래된 비법이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 최고령 장수환 할머니, 60년 경력이다. 신상순 선임기자

○···하루 30개를 만들기도 한다.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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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난해 수출액 5,739억달러, 사상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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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이 5,739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우리나라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전년대비 15.8% 증가하며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사진:>2018 무술년 새해가 밝은 1일 오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수출물량이 대한항공 화물기에 실리고 있다. 뉴시스

○···수출입을 합친 총 무역규모도 1조520억 달러로 2014년 이후 3년 만에 1조 달러 대를 회복했다. 우리나라 수출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3.6%를 기록했고 세계 수출 나라별 순위도 8위에서 6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품목별로 보면 13개 핵심 수출품목 중 반도체와 기계 등 9개 품목에서 고른 증가율을 보였다. 반도체 57.4%, 석유제품 31.7%, 석유화학 23.5%, 선박 23.6%, 철강 20.0%, 일반기계 10.2%, 컴퓨터 9.6%, 디스플레이 9.1%, 자동차 3.9%다. 특히 반도체(979억4,000만 달러)는 단일품목 사상 최초 연간 수출액 900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지난해 불황의 늪에서 고전한 선박의 경우는 2년 전 수주물량의 수출액이 반영되는 시차 때문에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론 중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한 지역은 베트남 46.3%, 독립국가연합(CIS) 33.8%, 인도 30.0%, 아세안 27.8%, 유럽연합(EU) 16.0%, 중국 14.2%, 중남미 10.5%, 일본 10.1% 등 8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과 미국 수출 비중이 감소한 반면 아세안과 인도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수출 시장 다변화도 상당 부분 진전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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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에 담긴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 뉴욕 타임스스퀘어 밝힌다
◇ LG전자 연말연시 미국 최고 번화가에서 ‘감성 마케팅’


◇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가 연말연시 세계 최대 번화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감성적인 이벤트로 채운다. LG전자는 2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소비자들이 V30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으로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LG V30 '디스 이즈 리얼' 이벤트 참가자들이 3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소개된 자신들의 사진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지난달 29일 ‘디스 이즈 리얼’ 캠페인을 시작한 LG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V30로 담은 영상이나 사진을 접수해 공유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각장애 댄서와 거리의 음악가 등 주변의 평범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퍼지며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미국 네티즌들이 호응하자 LG전자는 지난 2일부터 시카고 뉴욕 오스틴 내슈빌 LA에서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했다. 인기 팝 가수 찰리 푸스는 자신의 히트곡 ‘어텐션’을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웹사이트에 올리면 평가하는 ‘싱 위드 LG’를 함께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LG전자는 총 6,000편이 넘는 캠페인 응모작 가운데 V30의 감성과 성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영상과 사진을 선별했고, 상영 장소로 타임스스퀘어를 선택했다. 하루 유동인구가 33만명에 이르는 미국 최대 번화가 타임스스퀘어는 연말연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장소다.LG전자 MC북미영업담당 이철훈 상무는 “소비자들이 LG V30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느껴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c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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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킨 풀무원 남승우 대표…가족승계 않고 일선서 물러나.
◇ ‘65살 은퇴, 전문경영인 승계’ 평소 소신 지켜 33년 오너경영 끝내고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1호 사원’ 이효율 대표, 총괄 경영자 선임 “혁신 통해 매출 5조원 달성 하겠다” 신년사


◇ ‘바른 먹거리’를 표방하며 33년 동안 풀무원을 이끈 남승우(66) 대표이사가 경영권을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승계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풀무원은 남 전 총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효율(61) 대표를 후임 총괄 경영자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은 1984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 사진: 풀무원 남승우 대표이사. 풀무원 제공

○··· 남 전 대표는 3년 전부터 만 65살이 되는 2017년이 되면 자녀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겠다고 공표해왔다. 그는 평소 “글로벌 기업 CEO들은 대부분 65살에 은퇴 한다”며 “비상장기업은 가족경영이 유리하지만 상장기업의 경영권 승계는 전문경영인이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소신을 밝혀왔다. 전문경영인 체제는 전문지식을 가진 경영인이 자율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고 성과와 실적에 책임을 지는 선진 경영시스템이다.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경영권을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승계한 경우는 유한양행 등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사례가 많지 않다.

남 전 대표가 이런 선택을 한 데는 그의 독특한 이력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의 모태는 친구인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버지 고 원경선 원장이 만든 풀무원 농장이다. 현대건설에서 근무하던 남 전 대표는 원 의원의 권유로 1984년 풀무원 투자와 경영에 나선다. 두 사람은 공동 대표로 있다가 1987년 원 의원이 정치에 나서면서 남 전 대표가 풀무원을 전적으로 맡게 됐다. 남 전 대표는 창립 초기 직원 10여명으로 시작한 풀무원을 1만여 명에 연 매출 2조 원이 넘는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계열사는 23개에 이른다.



◇ 경영 과정에서 논란도 있었다. 지난 2015년 풀무원의 충북지부 음성물류센터 운송업자 40여명이 노조 탄압, 장기간 운임 동결, 인원 감축 등을 주장하며 장기 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풀무원 해외법인도 풀어야 할 과제다.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법인들은 2014년 242억원, 2015년 408억원, 2016년 449억원 등 적자가 계속 커지고 있다. <△ 사진:>이효율 풀무원 신임 대표. 풀무원 제공

○··· 남 전 대표는 풀무원 이사회 의장 역할을 하며 필요할 경우 경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남 전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풀무원 지분은 217만주로 전체의 57.3%다. 남 전 대표는 주식 38만주를 성실공익법인으로 지정된 풀무원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나머지 지분은 어떻게 처리할지 좀 더 시간을 갖고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 전 대표는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장남인 남성윤씨는 풀무원USA 마케팅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이효율 신임 대표는 풀무원이 법인 설립을 하기 직전인 1983년 입사한 ‘1호 사원’으로, 34년 만에 최고경영자까지 오르게 됐다. 입사 후 마케팅팀장, 사업본부장, 영업본부장,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 푸드머스 대표이사, 풀무원식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풀무원 초창기 국내 최초의 풀무원 포장 두부와 포장 콩나물을 전국 백화점과 슈퍼마켓에 입점시키며 ‘풀무원 브랜드’를 전국에 알렸다. 이 신임 대표는 신년인사를 통해 “풀무원을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며 “매출 5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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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든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 공식 사과
◇배터리 교체비 50달러 인하키로 교체 후에는 문제없이 사용 가능


◇ 최근 구형 아이폰 성능조작이 사실로 일어나 전 세계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던 애플이 결국 두 손을 들었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구형 배터리를 가진 아이폰의 성능 처리 방법과 그 과정을 전달한 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들었다”며 “여러분 가운데 일부가 애플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고 있다. <△ 사진:>2015년 9월 팀 쿡 애플 CEO가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발표하고 있다. 쿠퍼티노=로이터 연합뉴스

○··· 사과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어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었다”며 “우리는 결코 의도적으로 애플 제품의 수명을 단축하거나 사용자 환경을 저하해 고객 업그레이드를 유도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우리의 목표는 항상 고객이 사랑하는 제품을 만들고 가능한 아이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었다”고도 덧붙였다.애플은 후속 조치로 배터리 교체비용을 내년 1월부터 현 79달러에서 29달러로 50달러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배터리의 상태를 파악해 새 배터리로 교체할 필요가 있는지를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iOS 업데이트도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폰 배터리를 신형으로 교체하면 성능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이 이례적으로 공식 사과를 발표한 것은 아이폰 성능저하 파문의 역풍이 예상외로 거세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이달 중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아이폰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수록 iOS의 처리 속도가 느려졌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배터리 노후 정도는 스마트폰 성능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데도 사용자에게 구형 아이폰을 오래 썼으니 신형으로 교체해야 할지 착각하게 한다는 게 요지였다. 논란이 커지자 애플은 20일 공개 성명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는 주변 온도가 낮거나, 충전이 덜 됐거나, 노후한 상태일 때 최고 성능을 내지 못할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기기를 보호하느라 갑자기 전원이 꺼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지난해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 SE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을 막으려고 이런 기능을 도입했으며, 아이폰7에도 적용했고 다른 기기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전 고지 없이 성능저하 기능을 도입한 데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마치 당연한 일을 한 것처럼 말한 이 해명성 성명이 이용자들의 분노를 자극했다. 파문 이후 미국에서만 4건의 집단 소송이 제기됐고, 국내 소비자들도 소송에 가세했다. 세계 증시 대장주인 애플 주가는 26일 2.54%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24조5,000억 원이 증발했다. 장중 낙폭은 한때 4%까지 커지기도 했다.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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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불독 닮은 스피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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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내 키덜트 전문숍 '토이앤하비'에서 모델들이 불독모양의 자르 에어로불 스피커를 소개하고 있다. 2018.01.01. (사진=현대아이파크몰 제공)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교황, 2018년 연하장에 나가사키 원폭소년 사진 담아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8년을 맞이하며 보낸 연하장에 핵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소년의 사진을 넣어 핵 위협이 고조된 세계를 비판했다. 이는 사실상 핵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 대한 메시지로 읽힌다.


◇ <시엔엔>(CNN) 방송은 31일 교황이 신년을 맞아 미군이 터트린 원자폭탄에 피해를 입은 일본 나가사키 소년의 사진을 넣어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연하장을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2차대전 직후 원자폭탄의 피해를 입은 한 소년이 죽은 동생을 어깨에 메고 화장터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입을 꾹 다문 굳은 표정에, 눈빛에는 애잔한 슬픔에 비친다.<△ 사진:> <시엔엔> 누리집 갈무리

○··· 교황은 이를 ‘전쟁의 결과’라고 적고 서명했다. 사진 설명에는 “어린 소년의 슬픔은 피가 흘러 나오는 입술로만 표현된다”고 적었다. 이 사진은 미국 해병대 전속 사진사였던 조셉 로제 오도넬이 1945년 핵 공격을 받은 나가사키에서 촬영한 것으로, 사진집 <일본 1945년: 그라운드 제로에서 온 한 해병대 사진사>에 실린 적이 있다.<시엔엔>은 바티칸 수석 분석가인 존 알렌의 분석을 전하며 “사진 카드에 교황의 입장이 새롭게 추가된 것은 없지만, 교황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정 사진을 직접 선택한 것은 처음이다.

교황은 이 사진이 현재 상황과 관련이 크다고 입장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지난달 25일 성탄절 공식 메시지인 우르비 엣 오르브를 발표하면서 특별히 “한반도 대치 상황이 해소되고 전세계가 추구하는 상호 신뢰가 증진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로이터> 통신을 보면 교황은 전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송년 저녁 미사에서도 “인류가 죽음과 거짓말, 부정의로 한 해를 낭비하고 망쳤다“며 “전쟁은 회개하지 않고, 부조리한 오만함의 가장 명백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많은 범죄행위로 인해 인간과 사회와 환경이 파괴됐다”며 “우리는 신과 형제들, 창조물 앞에서 모든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추미애ㆍ유승민ㆍ이미경ㆍ박현주의 공통점 ‘58년 개띠’
◇정재계부터 문화계까지…‘황금 개띠해’ 맞은 개띠들 연예계에선 이병헌ㆍ김구라ㆍ수지 메이저리거 추신수,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개띠


◇ <△ 사진:>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ㆍ김성태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 국회 제공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 개띠의 해다. 베이비붐 세대로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은 ‘58년 개띠’를 필두로 70년생과 82년생, 94년생까지 여러 개띠 인사들이 정재계와 문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환갑을 맞는 58년 개띠는 각계에서 최고점에 우뚝 섰고 70년생과 82년생은 차세대 리더를 향해 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계에서는 297명의 국회의원 중 23명이 개띠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 등 20명이 58년생 개띠 동갑이다.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은 1946년생 개띠다.



<△ 사진:> 삼성전자 김기남(왼쪽부터) 사장,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 LG전자 송대현 사장. 각 사 제공

○··· 산업계는 58년생 전문경영인 전성시대다. 세계 1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DS부문장(사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대표이사인 박성욱 부회장,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 LG전자 송대현 사장 등이 모두 58년생이다. 이들보다 선배인 46년생 CJ 이채욱 부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장병우 사장도 개띠 최고경영자(CEO)다.



CJ 이미경(왼쪽부터) 부회장,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각 사 제공

○··· 그룹 총수 일가 중에서는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58년생이고,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70년생 동갑이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아들인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은 1982년생 개띠다. 여성 기업인인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58년생 개띠다.

금융권에서는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대표적인 58년 개띠 금융인이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4남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 등도 58년생이다.



방송인 김구라(왼쪽부터), 소설가 한강, 메이저리거 추신수, 피아니스트 조성진, 수지.

○··· 연예계에는 영화배우 이병헌 황정민 김혜수 차승원 유해진, 방송인 강호동 김구라 등 70년생 스타들이 많다. 82년생 개띠로는 송혜교 현빈 손예진 비(정지훈) 등이 꼽힌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제이홉, 가수 겸 배우 수지,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94년생 개띠다.

스포츠계에선 야구의 ‘황금세대’라 불리는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오승환, 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82년생이고,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는 94년생이다.지난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은 70년생, 뮤지컬계 스타인 홍광호와 차지연은 1982년생이다. 지난해 문학계를 뒤흔든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속 김지영도 개띠다. 외국 스타 중에선 마돈나(1958년생)와 머라이어 캐리(1970년생)가 개띠다.김창훈 기자/양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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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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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국민과의 전화통화'…
노인 구한 중학생, 이승엽 등과 새해인사
◇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새해를 맞아 1일 오후 관저에서 '나라답게 정의롭게 국민과의 전화통화'의 시간을 가졌다.


◇ 문재인 대통령은 무술년 새해를 맞은 1일 오후 관저에서 ‘나라답게 정의롭게 국민과의 전화통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총 13명의 시민들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신년인사와 격려를 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통화한 시민 가운데는 혹한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전농중학생 정호균, 엄창민, 신세현 학생이 포함됐다.

○··· 이들은 지난 11월 오전 8시쯤 등교를 하던 중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시장에서 한 노인이 정신을 잃은 채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했다. 이들은 패딩을 벗어 노인에게 덮어주고 집까지 바래다주는 선행으로 화제가 됐다.

이밖에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를 한 ‘국민타자’ 이승엽, ADD 미사일 개발본부 박종승 본부장, 나주시청 AI 상황실 장은영 방역관, 포항 대동빌라 비상대책위원회 김대명 위원장,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관 남성우 씨, 미혼모 시설 미혼모, 청년농업인 조해석씨, 역경을 이겨낸 대표적 여성 벤처 기업인 고러스코리아 이정신 대표, 한빛부대 의무대 의무병 김창윤 병장,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조성사업 해외건설 근로자 나호윤 씨가 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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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시민들과 해맞이 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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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벽 2018년 새해맞이를 위해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북한산 사모바위에 도착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벽 2018년 새해맞이를 위해 북한산에 올라 119산악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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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평창] "한반도ㆍ세계 평화를 갈구하는
목소리가 평창서 모아지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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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평창의 해입니다. 드디어 39일 뒤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올림픽이 열립니다.은빛 무대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화려한 기량과 환호하는 관중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선합니다. 우리 국민의 뜨거운 열정과 우수한 잠재력, 대한민국의 최첨단 기술이 만나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로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지구촌 평화의 대축제입니다. 평화를 널리 펼친다는 평창의 지명과,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올림픽정신이 수렴되는 평화올림픽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분쟁이 종식되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갈구하는 목소리가 대한민국 평창에서 하나로 모아지길 희망합니다.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8년 전 감동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빈 틈 없는 준비로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하겠습니다.온 국민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평창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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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새해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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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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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희망찬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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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단배식)에 참석한 김홍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건배사를 외치자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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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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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앞줄 가운데)가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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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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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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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미래재단 관계자들과 인사하는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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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앞에서 2018 신년 해맞이 북한산 산행에 앞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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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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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靑 “北 평창 대표단 파견 의사 환영…평화정착 해법 찾자”
◇ 청와대는 1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의사를 밝히고, 남북 당국 간 만남을 제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 대변인은 또 “청와대는 그간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 관련 사안이라면 시기와 장소, 형식에 구애됨 없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북이 함께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남북한이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로서 책임있게 마주앉아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 해법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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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달리는 호랑이 위에 올라 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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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브라운 조지타운대 교수가 21일 버지니아주 헤른던 자택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갖고 북한 경제 변화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북한은 제재가 통했던 이란과 달리, 대외 의존도가 낮은 고립형 경제인 데다 중국의 미온적 태도, 핵무기에 대한 집착 등으로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게 상당수 대북 전문가들이 공유하는 통념이다.

○··· 미 중앙정보국(CIA), 국가정보국(DNI), 상무부, 국무부 등에서 동아시아 전문가로 일하며 30년 이상 북한 경제를 관찰해 온 윌리엄 브라운(66) 미 조지타운대 교수 역시2016년까지만 해도 비슷한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이 지난해 들어 적극적으로 제재에 동참하면서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38노스 기고에 이어 12월 아산포럼에 게재한 논문에서도 북한 제재 무용론을 뒷받침하는 4가지 주장을 ‘신화’라고 반박하며 제재가 북한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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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낯뜨겁게’ 북한 군인들
CCTV에 동성애 정황 포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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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13여 년간 복무하는 북한 군인들 사이에서 동성애가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사진:> 영상캡처= TV조선 황금펀치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CCTV에 포착된 북한 군인들’이라며 2015년 10월 방송된 TV조선 ‘황금펀치’를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당시 방송에서는 우리 측 CCTV에 포착된 북한 군인들의 행동이 보도된 바 있다.



◇ CCTV 속 두 명의 남성 군인들은 인적이 드문 길에서 만나 아무도 없는 황량한 공터로 이동한다. <△ 사진:> 영상캡처= TV조선 황금펀치

○···이어 두 사람은 목을 끌어안고 진한 입맞춤을 한다. 실제 이들은 한참이나 격렬한 키스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복장을 보니 군관(장교)으로 추정된다”며 “대낮에 저런 정도의 행동을 하면 밤에는 어떨지 짐작이 간다”고 설명했다.



◇ 또 “북한군은 동성애를 범죄시하고 있지 않다”면서 “10년 넘게 군 복무를 하고 밖에 나가지 못해 여성과의 접촉이 없다 보니 군대 내에서 동성애와 유사 성행위를 하며 해방구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 사진:>영상캡처= TV조선 황금펀치

○··· 안 소장의 설명처럼 북한의 군 복무기간은 10~13년으로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들 중 가장 긴 상황이다. 이처럼 긴 복무기간 내내 면회는 꿈도 꾸지 못할뿐더러 공식적인 휴가는 단 한 번도 없다 보니 정상적인 생활은 꿈꾸기 힘든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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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北꽃제비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 (...) 꽃제비는 집이 없고 부모 없는 사람이나 아이만이 아니고 집에서 부모에 의해 쫓겨 나거나 부모 학대를 피해 가출한 아이와 집이 없어 가족과 방황하는 아이도 많다. 꽃제비는 동냥할 수 있는 도시에 많다. 특히 평양에 집중돼 있다.


◇ 평양에는 대략 10개 인민반에 하나꼴로 오물장이 있다. 한 개 동에 15~20개의 콘크리트로 지은 오물장이 있다. 북한에서는 한 개 인민반에 약 30여 세대가 포함돼 있어 150~200개 인민반이 하나의 동을 이룬다. 이러한 한 개 오물장에 평균 5~8명의 꽃제비가 살고 있다.<△ 사진:>탈북자가 공개한 북한 덕천역 앞 쓰레기 더미에서 수거해온 음식 꺼내먹는 북한 아이들. /정옥임 前의원 제공

오물장에는 온갖 오물을 버리기 때문에 이들은 음식 찌꺼기를 주워 먹는다. 또 음식물이나 나물이 썩고 부패하면서 김이 올라오기 때문에 집이 없는 꽃제비가 살기 좋은 장소다. 평양시 매 오물장은 주인이 있다. 이렇게 보면 평양시 한 개 구역에 10~15개 동이 있고 평양시에 23개 구역, 군이 있으니 여기에 있는 오물장마다 꽃제비의 ‘둥지’가 있는 셈이다. 북한 전 지역에서 올라온 꽃제비 숫자가 대략 짐작할 만 하다.평양시를 제외한 다른 시, 군에서는 기차역과 장마당을 제외하고 꽃제비가 동냥과 도둑질을 해서라도 먹고 살 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북한의 꽃제비 60~70%가 평양시 단속 초소들을 피해 걸어들어와서 오물장에서 산다.



◇평양시 기본 중심구역 아파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빈집 털이 방지 차원서 경비를 둔다. 이 때문에 꽃제비가 집집이 찾아다니며 동냥을 할 수 없다. 하지만 경비를 서지 않는 일요일에는 꽃제비와 장사꾼이 집집이 찾아다니며 초인종을 눌러 귀찮을 정도여서 주민들은 아예 초인종을 끄고 살기도 한다. △ 사진: 북한 장마당 전경 /조선일보 DB

지방에서는 먹고 살기 어려워 꽃제비에게 동냥을 주지 않고 때려서 쫓아낸다. 하지만 평양시민은 아이를 업거나 손을 잡고 찾아오는 꽃제비를 보면 먹다 남은 밥이니 옥수수나 돈을 조금씩 쥐여주기 때문에 더욱 잘 찾아다닌다. 그런데 꽃제비가 평양시를 활보하며 거리를 어지럽힌다는 지적과 더불어 도난 사건이 수시로 나타나고 시장에서 소매치기 현상이 증가하자 동정심에서 동냥을 주던 평양시민도 꽃제비에 대한 동정은 사라지고 찾아오면 때려서 쫓아버린다.더구나 꽃제비가 찾아와서 동냥을 주면 소문이 나서 10명 이상 다시 찾아오기 때문에 좀처럼 동냥을 주지 않는다. 차라리 음식이 남으면 오물장에 버린다. 잘 사는 간부가 사는 아파트 주변 오물장은 힘이 센 꽃제비가 차지한다.



△ 사진: 다큐 영화‘태양 아래’에서 주인공 진미(오른쪽)/ 이 영화는 스스로를“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일컫는 북한의 민낯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조선일보 DB

평양 당국은 2010년 9월초 4차 당 대표자회의를 소집한다고 발표한 뒤 노동당의 최하 말단 조직인 세포로부터 도당에 이르기까지 대표선출이 끝났지만 8월 중순에 김정은이 후계자로서 첫 지시를 내렸다. 평양시에서 꽃제비 거주를 금지하고 미거주자들 체포에 나섰다. 고향에서 사기를 치거나 도둑질해 수배령이 내려지고 평양에 들어와 몰래 숨어 사는 자들까지 모두 잡아들이고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겠다고 하였다.북한 전 지역 검찰소, 보안서에 긴급지시가 하달돼 색출령이 내렸다. 약 40일 동안 평양시 전 지역에 숙박검열과 야간순찰을 진행하여 꽃제비, 불법 거주자들, 도피범을 무자비하게 잡아들여 각 구역보안서 대기실에 감금했다. 또 본거주지인 지방 도 보안국에 넘겨주거나 집결소로 이송하였다. 이렇게 평양시 오물장에서 살고 있던 꽃제비를 잡고 오물장을 정리하고서 9월 28일 당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였다.



◇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에서 발생한 실화다.<△ 사진:>함경도에서 소도둑 범인 잡고 보니 살인범에 人肉유통자

꽃제비에 대한 동정심이 사라졌던 평양시민도 반감이 생겼다. 새로운 후계자가 등장하면 대체로 주민에게 먼저 배려정치를 해왔는데 방황하며 사는 꽃제비에게 먹을 것을 주며 데려가기는커녕 때리며 잡아가는 모습을 보고 동정했다고들 하였다. 이렇게 2010년 당 대표자회의를 계기로 평양시에서 꽃제비를 청산하였다고 하지만 1년 정도 지나자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꽃제비를 색출했지만 이들이 범죄가 없기 때문에 교화소에 보내지는 못하고 평양시에 불법 거주했다는 죄로 각 지방 노동단련대나 집결소에 보내여 강제노동을 시켰다. 구호소라고 하는 집단경유지로도 보냈지만 구호소 자체가 많은 꽃제비의 식량을 조달하기 어려워 다시 내보내자 이들은 다시 평양으로 모여들었다. 공산주의자들이 즐겨 부르는 ‘인터내셔널’ 노래에는 하느님도, 임금님도, 영웅도 거지를 구제하지 못한다고 돼 있다. 북한은 꽃제비를 방치하고 오히려 탄압하는 비참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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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北 열병식은 북한주민의 피로 이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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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기념해 벌인 열병식이 끝났다. 열병식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열병식은 2만여명의 군병력과 10만명의 평양시민이 동원된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써, 군사무기로는 300mm방사포(종전 KN-09로 호칭)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개량형 KN-08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 김정은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해 중국 류윈산(오른쪽)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함께 사열하고 있다. /뉴시스

이번 열병식에서 김정은은 25분간의 육성연설을 통해 “우리 당은 미제가 원하는 어떤 형태의 전쟁도 다 상대해줄 수 있다”고 하면서 “조국의 푸른 하늘과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할 만단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선언할 수 있다”고 미국을 향해 전쟁하겠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횡포한 미제와 직접 맞서 수치스러운 패배만을 안기고 제국주의의 강도적인 제재와 봉쇄도 강행 돌파해 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단합된 힘은 원수들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고 호언장담했다.국제사회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고 북한주민들에게서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김정은으로써는 열병식에 십 수 만명의 인원을 1년 가까이 열병식 훈련에 동원하고, 북한의 지하창고에 숨겨져 있던 군사무기를 총출동시켜 천문학적인 비용을 탕진했다. 자신에 대한 세 과시와 함께 미국을 향한 선전포고를 한 것이며, 북한주민들에게는 독재자로서의 위상을 자랑한 것이다



◇ .이번 열병식을 위해 북한은 지난 7월부터 평양 밀림비행장에 각종 미사일과 방사포 등 포병 장비, 장갑차 등 수송장비 등을 집결시켜 열병식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아마도 2만여명의 군인이 동원된 사열훈련을 위해 인민군의 각 부대에서는 1년 전부터 신체검사를 통해 군인들을 선출하고 평양에 집결시켜 사열훈련을 했을 것이다. 북한이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핵배낭 부대를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10만명 규모의 민간퍼레이드를 위해 평양시내 대학생들은 6개월 이상 학업을 전폐하고 행사준비에 동원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공장, 기업들도 노동자들도 수 개월 전부터 선출되어 전문적인 행사준비에 동원되었을 것이며, 배경대(매스게임)를 맡은 고등중학교 학생들은 1년여 동안 배경대 연습을 위해 20kg 이상 되는 무거운 배경대 책 배낭을 메고 다니며 훈련했을 것이다. 북한은 통상적으로 열병식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위해 1년 전부터 사람들을 선발하여 집단합숙을 시키면서 훈련을 시킨다. 군인의 경우에도 열병식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을 하는 도중에 훈련강도가 너무 심해서 피오줌을 싸고, 심지어 훈련도중에 사망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은 모두 철저히 은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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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에는 대소변조차 제대로 볼 수 없어서 행사에 동원된 학생 중에는 방광염이나 신장염에 걸리는 학생들이 많다. 행사 당일에는 화장실을 마음대로 다닐 수 없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선 채로 대소변을 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 사진: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당 70주년 열병식에 이어 대규모 야간 횃불 집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을 11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 조선중앙TV

이번의 열병식은 다른 때와 달리 더욱더 북한주민들에게 고통을 가중시켰다고 한다. 북한의 국가 예산이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김정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들에게 가구당, 개인당 과제를 주어 돈과 식량 등을 강제로 갹출하였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은 김정은을 “흡혈귀”라고 부르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다고 한다.국제적으로 북한붕괴설과, 김정은의 지도력에 대한 불신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이번 열병식과 군중시위에서 보여준 북한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는 그처럼 심각한 식량난과 경제난 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북한 노동당의 위력을 과시했고 조기붕괴론과 건강이상설, 내부갈등 및 쿠데타 설에도 불구하고 집권 4년차 지도자로서 김정은 ‘유일한 영도체계’가 확실하게 잡혔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 김정은은 이번 열병식에 6ㆍ25전쟁 때 서울 점령의 선봉에 섰던 T-34전차를 등장시킴으로써 서울점령 의지를 간접적으로 나타냈고, 핵배낭부대와 300mm 방사포, 탄도미사일 등을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리영길 북한군 총참모장(왼쪽)과 현영철 북한군 인민무력부장

북한주민의 70%에 해당하는 1800만명이 식량 및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30%인 700만 명 이상이 심한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생명의 한계선을 넘나들고 있다. 전국의 역전과 장마당에는 영양실조로 얼굴에 버짐이 하얗게 핀 꽃제비가 들끓고 있는데도, 김정은은 그냥 입에 올리기조차 버거운 14억 달러(한화로 1조 6천억원), 북한주민 29개월분의 식량을 구입할 수 있는 생명유지 비용을 단 하루 몇 시간 과시를 위해 공중에 먼지로 날린 셈이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에서는 여전히 대북지원의 노랫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서울 점령 의지로 무력시위를 하고 대한민국 국민 머리 위에 뒤집어씌우기 위한 핵배낭과 방사포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백성의 굶주림을 무시한다. 대한민국의 북한추종자들은 남북교류니, 남북대화니 운은하면서 틈만 생기면 북한 지원 궁리에 요란법석이다. 열병식을 제대호 이해했다면 이제 더는 대북지원을 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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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해 첫날 모습은…김정은 신년사부터 불꽃놀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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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를 맞아 1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육성 신년사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이날 김정은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무기를 개발함에 따라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전쟁을 개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8년 새해를 맞아 1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육성 신년사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관람하는 평양 시민들



특별한 보호와 관리속에 연출을 일삼는 평양 시민들

북한은 1일 0시(한국시간 0시 30분) 화려한 불꽃놀이로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평양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불꽃놀이를 생중계했다. 대동강 건너편 김일성광장에는 불꽃놀이를 보려고 몰려든 주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고, 대동강 위에 떠 있는 유람선에도 불꽃놀이 관람객으로 빼곡한 모습이었다.

공연과 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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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18년 신년경축공연 '조선의 모습'이 1일 북한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8년 신년경축공연 '조선의 모습'이 1일 북한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8년 신년경축공연 '조선의 모습'이 1일 북한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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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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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 강대강 대치 속 ‘대화 틈’ 있다
북미, 만날까
◇ [2018 한반도 정세 어디로] 북 “핵보유국” 내세우지만 제재 압박에 국면 전환 가능성 북, 국제적 고립 출구 찾아 남북 대화 나올 거란 전망도 / 2017년은 북한의 폭주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15차례나 탄도미사일을 쐈고, 6번째 핵실험을 실시했다.


◇ 미국도 속도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올 한 해에만 4번의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했다. 64년간 정전 중인 한반도에 다시 전운을 몰고 온 북미 추격전은 2018년이 고비다. 핵 무장이라는 종착점을 코앞에 두고 붙잡히거나 다 따라잡았지만 끝내 놓치고 마는 파국을 양쪽이 더 두려워한다면 국면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길항하는 북미의 의지는 한반도 정세의 상수다. 2018년에도 북한은 핵 보유를, 미국은 비핵화를 각각 추구하리라는 건 기정 사실이다. 북한이 도발하고 미국이 제재하는 구도가 기본이다. 시간 싸움에서 서로 자신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한, 강대강 대치는 지속될 전망이다.북한의 목표는 명실상부 핵 보유국 지위다. 아산정책연구원은 15일 간담회에서 2017년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포한 북한이 2018년에는 핵 보유국으로 지역ㆍ국제정치 무대에 나서는 원년으로 삼으려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실제 핵탄두 운반 체계를 완비하지는 못했다는 게 자타 평가다. 핵 능력 고도화를 위한 추가 핵실험, 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적 도발을 이어가리란 관측이 많다. 미국도 고집을 꺾지 않을 공산이 크다. 북한의 핵 보유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미국이 회유로 전향하는 대신 계속 압박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상당수다.

21일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간담회에서 신범철 교수는 “북한 상대 비핵화 대화와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추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전략의 80%”라고 했다.그러나 국면 전환 가능성도 작지 않다는 평가가 상당하다. 관건은 북한의 내구력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26일 언론에 “경제적 제재가 중첩되면서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접근 중”이라고 했다. 대북 제재 효과는 3월쯤 가시화할 거라는 게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예측이다. 이에 따라 연초 신년사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전향적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14일 펴낸 보고서에서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요구하는 대화ㆍ평화 공세를 적극 추진할 개연성이 있다”며 “핵ㆍ미사일 시험 중단을 선제적으로 제안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했다.다른 변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의 정상각 발사와 대기권 재진입 기술 실험 성공 여부다. 외교안보연구소는 “재진입 기술 입증이 협상력 제고나 군사기술적 필요 측면에서 풀어야 할 과제여서 2018년 북한이 적어도 한 차례 이상 화성-15형 발사를 감행할 것이고, 이 실험을 성공한다면 북한은 핵 완성을 재차 강조하고 핵 보유국으로서 미국과 군축 회담을 하겠다고 선언할 것”이라고 했다.미국 내 여론도 변수다.



◇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ICBM을 북한이 실전 배치하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등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무마하기 위해 대북 대화 문턱을 확 낮출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 북한이 겪을 곤경은 남북 관계 측면에도 호재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이 동시에 가해지면서 북한에 출로가 필요한 상황이라 남북 대화와 교류에 소극적이던 북한의 대남 태도가 달라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연구기관들도 이구동성이다.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는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대형 도발로 미국ㆍ중국의 안보 국익을 침해하면서 대국 공동 대응을 자초했다”며 “위기 모면을 위해 남북 대화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가능성 역시 크다는 관측이다. “김정은이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인 여동생 김여정을 단장으로 보내 내부적으론 김정은 카리스마 보완, 외부적으론 평화 공세의 기회로 올림픽을 적극 활용하지 말란 법도 없다”(손기웅 통일연구원장)는 주장마저 나온다.북한이 장애인 스키 선수단을 1월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으로 전지훈련을 보내려 준비 중이라는 전언도 북한이 참가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정황 증거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 연기 제안 사실을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북한이 수렴할 경우 참가 가능성은 더 커진다”고 했다. 권경성 기자 /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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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총선 앞둔 베룰루스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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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AP/뉴시스】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2017년 10월 18일 밀라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차에 올라타고 있다.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포르자 이탈리아 당은 오는 3월 4일 조기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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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대학생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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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 30일 이란 수도 테헤란 대학교 내에서 대학생들이 경찰의 제지 속에 정부 비판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AP 통신이 개인 촬영자에게 입수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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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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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호주 시드니 혹스베리 강에 수상기 추락…6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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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AP·호주 언론 제공/뉴시스】31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주 시드니에 위치한 혹스베리 강에 수상기 한 대가 추락해 구조 헬리콥터와 보트가 수색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사고기에 타고있던 탑승객 6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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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추락, 미국인 10명 등 탑승객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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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코스타리카 삼림지역에 소형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12명이 전원 숨졌다.현지언론 라 나시온의 보도에 따르면, 31일 오전(현지시간) 코스타리카의 북서부에 위치한 과나카스테 주 푼타 이스리타에서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12명이 모두 숨졌다 사진 = 코스타리카 공공안전부

○··· 그 중 10명은 미국인 관광객이며, 2명은 현지 조종사와 승무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추락 비행기는 현지 네이처 항공 소속으로 사고가 발생한 현장 인근 공항에서 이륙했으며, 정확한 추락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코스타리카 공공안전부는 성명을 통해 추락한 비행기 잔해가 불타는 장면 등이 담긴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비행기가 추락 직후 화염에 휩싸여 시신들이 모두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코스타리카 당국은 현재 시신들을 모두 수습한 상황이며, 조속히 부검하여 정확한 신원과 탑승객 수를 확인할 방침이다. 송태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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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힙’ 위해 엉덩이에 실리콘 넣다 사망
… 불법시술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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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지상주의는 성형 열풍을 부르고, 이는 다시 불법 시술을 성행하게 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예쁜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 전문 성형외과가 아닌 불법 업체를 찾았던 여성이 수술 도중 목숨을 잃었다. 게티이미지뱅크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콜롬비아 메델린의 ‘뷰티샵’에서 성형수술을 받다 숨진 여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캐롤라이나 안드레아 카스타노(38)는 최근 유행하는 ‘애플힙’을 만들기 위해 엉덩이에 실리콘을 넣는 수술을 받았다. 평소 엉덩이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던 그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뷰티샵을 방문했다. 이 위험한 선택은 결국 그의 목숨을 앗아갔다.

전문 인력이 없는 뷰티샵에서 실리콘 삽입술을 받던 카스타노는 급작스럽게 호흡과 맥박이 불안정해졌다. 급히 구급차를 불렀지만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사망했다.경찰은 "카스타노가 올해 메델린 지역에서 성형 수술을 받다 사망한 6번째 피해자"라고 밝혔다. 그는 “성형수술 열풍이 불면서 불법 시술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저렴하다고 불법 시술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카스타노의 사망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뷰티샵 원장 등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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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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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이 닥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얼어붙은 공원의 모습.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이 닥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얼어붙은 거리를 걷는 시민들.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이 닥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얼어붙은 공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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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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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고준희양 시신 매장 친부, 준희양 숨지기 전 '폭행'
◇ 친부 "내연녀도 준희 때렸다"…경찰, 폭행-사망 연관성 조사


◇ △ 사진: 실종된 고준희(5)양을 야산에 유기한 친부 고모(36·가운데)씨가 지난 29일 새벽 전야산에 매장된 고준희(5)양이 숨지기 전 친아버지에게서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친부 고모(36)씨는 경찰 조사에서 "손과 발로 준희를 수차례 때렸다"고 진술했다. 주 덕진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

○···폭행은 지난 4월께 전북 완주군 고씨 자택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폭행 강도와 부위는 확인되지 않았다.아울러 고씨는 내연녀 이모(35)씨가 준희양을 폭행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그는 "이씨가 준희를 수차례 때려서 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고씨와 내연녀 이씨 폭행은 생모가 이들에게 준희양 양육을 맡긴 지난 1월 29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 폭행이 준희양 사망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준희양 사망 당일에도 폭행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고씨가 진술한 폭행이 준희양 사망에 직접적 원인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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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워서 어쩌나…친엄마에게도 학대받았다는 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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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고준희(5)양이 친모에게도 학대받은 정황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곳곳에선 준희 친부모 모두 아동학대로 처벌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세계일보는 보건복지부를 인용해 2016년 5월24일 준희양을 포함한 3남매가 친모 송모씨와 지낼 당시 아동학대를 당해 경찰이 출동했었다고 1일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신고 당시 준희양의 부모는 별거를 하던 시기다. 당시 “아이들이 구타당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집 밖으로 내쫓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아동학대 사실을 보고받은 복지부는 민간에 운영 중인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뢰해 송씨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친모인 송씨가 민간기관에 협조적인 태도를보이지 않아 상담에 애를 먹었다고 전해 들었다”며 “생활능력이 없는 엄마가 아이 셋을 기르며 느낀 어려움이 있어 자녀들에게 우호적으로 대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에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해 3월 준희양의 생활환경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첫째와 둘째는 친할머니와 외활머니 집에 맡겨졌다. 반면 준희는 친부인 고모씨(36)와 내연녀 이모씨(35)에게 맡겨졌다. 국립과학수가연구원 부검 결과 준희 양은 몸통 뒤쪽 갈비뼈 3개가 골절되는 등 심각한 외부 충격을 받은 흔적이 발견됐다. 친부인 고모씨(37)는 경찰조사에서 갈비뼈 골절에 대해 “쓰러진 준희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과수는 “심폐소생술을 했다면 앞쪽 갈비뼈가 부러진다”며 고씨의 주장이 신빙성이 낮다고 반박했다. 다만 갈비뼈 골절 시점이 준희양 사망 이전인지 이후인지 확인할 수 없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고씨와 내연녀는 지난해 4월10일 준희 양이 얼굴과 목, 가슴 등에 수포가 생기는 대상포진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발목을 접질려 피와 고름이 나오고 종아리까지 부어오르는 등 심각한 증세를 보였지만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3월 머리와 이마 상처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적도 있다.4월25일부터 그 다음 날 숨질 때까지 여러 번 의식을 잃었지만 전북 전주시 완주군 집에 방치했다. 준희양이 결국 숨지자 시신을 내연녀의 어머니인 김모씨(62)의 집으로 옮겨 처리 방안은 논의해 암매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희양의 친부 고모(36)씨와 동거녀 이모(35)씨, 이씨의 어머니 김모(61)씨를 추궁했으나 이들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암매장’ 준희양, 사망 전날까지 멀쩡했다
… 점점 드러나는 범행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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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산에 암매장된 고준희(5)양이 사망 전날까지 평소와 다름없이 움직임에 문제가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그동안 준희양이 갑상선 질환을 앓았던 점을 들어 친아버지 고모(36)씨와 내연녀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렀다는 추측이 나왔었다. 그러나 이번 진술로 사망 당일 사고가 있었다는 추정에 힘이 실리게 됐다.

○···1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준희양이 사망 전날인 지난해 4월25일 멀쩡히 걸어 다녔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왔다. 친부 고모씨와 함께 준희양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내연녀의 어머니 김모(61)씨의 이웃 주민 A씨는 법최면검사에서 “준희가 가족들과 할머니집을 방문했는데 혼자 멀쩡히 걸어서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애초 A씨는 준희양을 지난해 7월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검사에서 사망 전날 날짜를 유추할 만한 사건과 함께 사망 전날 준희양 상태를 정확히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경찰 수사는 준희양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친부 고씨는 준희양 사망 당일 준희양을 때렸다고 실토했다. A씨의 진술대로라면 전날까지 멀쩡했던 준희양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된 원인으로 갑상선 질환일 가능성은 낮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감안할 때 A씨를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고씨 등 가족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지만 곧 전말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고 뉴시스에 설명했다.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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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둔기로 아버지 살해한 60대 아들 검거
◇ 90대 아버지에 불만 품고 범행 존속살해 혐의 구속영장 신청


◇ 전북 군산경찰서는 31일 잠을 자고 있던 90대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김모(60)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군산시 임피면 집에서 잠들어 있는 아버지(90)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아내는 이날 오전 6시36분쯤 “시아버지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가 밤늦게 혼자 아버지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간 정황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불만이 많았다.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싫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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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부부 피살, 막내아들 범행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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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충주에서 피살된 노부부의 막내아들 A(46)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 사진:>충북지방경찰청

○··· A씨는 자신의 아버지(80)와 어머니(71)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사건 당일 오전 2시쯤 자신의 아버지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방범용 폐쇄회로(CC)TV로 확보,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최근 A씨가 부모와 토지 처분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는 진술도 확보했다.A씨는 사건 직후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했다가 사건 발생 4일 만인 31일 오전 충주 도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더 조사를 벌여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들 27일 오후 5시 45분쯤 A씨의 부모가 충주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큰아들(51)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부모와 같은 마을에 사는 큰아들은 “부모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집에 가보니 숨져있었다”고 진술했다.노부부는 머리를 심하게 다친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집에서 둔기나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한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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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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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대표단 파견 용의”…
김정은, 문대통령 ‘평창 제안’에 답하다
◇ 김정은 신년사 “겨울 올림픽 성공적 개최 진심으로 바라” “대표단 파견 용의…당국자 만날 수도” “핵단추 내 책상 위에 있다” 미국엔 위협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국가 핵무력 완성’을 재차 선언하며,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비롯해 향후 남북관계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뜻을 밝혔다. 반면 북미 대화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은 채 “핵단추가 책상 위에 있다”는 말로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김정은 , 1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 위원장은 1일 오전 <조선중앙텔레비전>을 통한 육성 신년사에서 “조성된 정세는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새해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 창건 70돌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라며 “민족적 대사들을 성대히 치루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라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내비치며, 이를 위한 남북 당국회담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그는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 위원장은 “북과 남은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핵전쟁 연습’과 ‘침략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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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재의 제재 국면 돌파 위해
연성외교 전략 추진 가능성 커”
◇[2018 한반도 정세 어디로]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南에 민간교류ㆍ적십자회담 등 제안 우호적 환경 조성 본격 나설 듯 국제사회 공조 틀 내서 적극 대응해야”


◇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2018년은 분단 73년이 되는 해로 남북관계는 여전히 갈등과 긴장 상황에 놓여 있다.지난 시기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간 교류협력을 보면서 우리 모두는 분단이 가져온 경직성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통일로 가는 길로 접어들었다는 설렘을 가졌다. 그러나 설렘은 사라지고 북한의 무모한 핵개발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군사적 조치 가능성에 따른 우려와 불안감이 한반도 정세를 뒤덮고 있다.<△ 사진:>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현재의 한반도 정세는 핵무기비확산체제(NPT)에 대한 북한의 도전과 이를 허용치 않는 우리 및 국제사회의 대치구도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의 고도화된 핵무기 개발로 인해 우리 및 국제사회의 선택지는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경제는 물론 심지어 인도적 사안에 대한 북한과의 협력도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상황을 감안할 때 2018년을 포함해서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를 결정짓는 핵심사안은 북한 핵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북한 핵문제에 대한 우리 및 국제사회의 입장에는 변화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핵문제에 대한 북한의 입장 여부가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를 변화시키는 결정적 변수라고 하겠다.

북한은 김정은 정권 들어 ‘핵 경제 병진노선’을 항구적인 국가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화성 15형 장거리미사일 발사 이후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바 있다. 향후 북한은 사회주의 강국 실현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 김정은 입장에선 김일성ㆍ김정일주의에 의한 정치강국과 핵무력 완성을 통한 군사강국이 실현되었으니 남은 하나인 경제강국 실현을 통해 ‘인민들의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도록 하겠다’는 북한 주민에 대한 공약을 실행에 옮기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이를 위해 김정은 정권은 2018년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대남 및 대외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북한은 핵문제와 관련해서 핵보유국으로서의 ‘전략적 지위’가 변화했음을 주장하면서 핵군축과 평화협정 체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다. 당면해서는 오는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에 대한 우리의 수요를 활용해서 한미 합동군사훈련 취소 및 중단을 주문하면서 한미 간의 조율과정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북한은 한미 합동군사훈련의 실시 여부에 따라 시차를 갖고 우리 및 미국과의 협상국면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실시될 경우 북한은 한미 합동군사훈련과 핵실험 중단이라는 ‘쌍중단’을 제안한 중국의 난처한 입장을 북중 간의 ‘산하와 피로 맺어진 관계’ 강화의 소재로 활용하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선전전과 함께 추가적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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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김정은에게 생사 기로… 문재인 정부, 핵 억지력 구축 급선무”
◇ [2018 한반도 정세 어디로]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北, ICBM 동결 대신 핵 묵인 요구 미북협정ㆍ경제지원 등 조건 내걸 것 트럼프 ‘동결 후 비핵화’ 협상 가능성”


◇ 다사다난이란 말이 2017년만큼 실감나는 해가 얼마나 있었을까. 초유의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문재인 정부의 출범, 적폐청산 움직임 등 국내정세의 전개는 숨 돌릴 틈조차 없다.<△ 사진:>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 북한은 화성 12, 14, 15호를 연속 발사하면서 차례로 괌,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워싱턴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을 비약적으로 과시했다. 최소한 히로시마 원폭의 10배 이상의 폭발력을 가진 수소폭탄 실험을 단행했고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북한이 ICBM 능력을 갖추려면 2~3년 소요될 것으로 보던 전망은 수개월 내로 단축됐다. 향후 핵무장의 D-데이까지 수개월간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래 가장 위험한 시기를 맞게 될 것이다. 솔직히 2018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희망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새해는 수소폭탄과 ICBM으로 무장한 북한과 지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실감하는 해가 될 것이다.한반도 주변전략환경은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진입했다. 북한의 위험한 핵장난은 공교롭게도 우리가 국권을 상실했던 20세기 초와 같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강대국들이 각축을 벌리는 강대국 정치(power politics)의 부활을 촉진시키고 있다.

한반도 운명을 미중 담판으로 요리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진행형이다.핵무장을 기정사실화하려는 김정은의 노골적 행보와 맞물려, 한반도는 미국 우선주의의 트럼프, 미국 패권에 도전장을 내미는 시진핑, 강대국 부활을 꿈꾸는 아베, 호시탐탐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마초 푸틴 등 스트롱맨들의 각축장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특히 지난 당대회 이후 패권 도전을 공식화한 중국과 경쟁시대를 선언한 미국 사이의 본격화한 패권경쟁은 북핵위기 국면과 맞물려 한반도 상황을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문재인정부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평화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지만, 북한의 김정은은 정부의 선의에 입각한 접근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다. 그들의 셈법에 한국은 없다. 그들의 셈법은 미국과의 최종 담판을 통해 핵무장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이다. 북한이 한국에 접근한다면, 한미 간을 이간하든지 미북 간 타결된 내용과 관련 영수증을 수령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북한이 ICBM 전력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면 향후 수차례의 추가 실험이 필요할 것이다. 그 과정마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촉발될 것이다.

핵전력의 완성을 계기로 평양은 은밀하게 ICBM과 핵실험을 동결할 수 있고 대화를 시작하자는 시그널을 워싱턴에 보낼 수 있다. ICBM 프로그램을 동결하는 대신에, 북한은 파키스탄과 같이 미국에 자신의 핵무장을 묵인할 것을 요구할 것이며, 미북협정 체결, 제재 해제, 경제지원 등의 조건도 내걸 것이다.트럼프 정권은 일단 ‘동결 후 점진적 비핵화’라는 명분으로 이러한 제안을 수용하고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이 선 동결 후 협상을 통한 비핵화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한국은 이러한 미북협상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미북협상의 재개가 평화를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북한이 미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 보유를 목표로 하는 이상 지루한 시간 끌기와 협상이 깨지는 과거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위기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에서 북한의 핵독점 상황은 사실상 굳혀지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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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공세’에, 청와대 “사실 말하면 한국당 감당할 수 있나
◇ 청와대-한국당 정면충돌 치달아 청 핵심 관계자 “국익은 지켜야” 야당과 관련한 역공 나설지 주목 한국당 “국정조사 통해 진실규명 청와대, 판도라 상자 잘못 열어”


◇ 청와대와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방문을 둘러싸고 정면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수야당의 공격에 대해 청와대가 ‘역공’에 나설지 주목된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1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임 실장의 방문 목적 관련) 사실을 이야기하면 자유한국당이 감당할 수가 있겠는가”라며 “아랍에미리트가 왕조국가로 지닌 독특한 면이 있고, 우리도 국익을 지킬 부분은 지키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 청와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목적이 보수야당과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앞서 청와대는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은 지난 정부 때 소원해진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방문을 둘러싼 의혹 가운데는 ‘이명박 정부의 원전 수출 과정에서 이면계약 체결설’,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의 이명박 정부 리베이트 은닉 조사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임종석 원전게이트’의 진실 규명을 위해 야권연대, 국정조사 등 국회 차원의 모든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의혹을 낱낱이 밝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청와대 언급을 겨냥해서는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아마추어 정권이 국가 간 협약조차 적폐로 간주하고,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잘못 열어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임종석 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최근 최태원 에스케이(SK) 회장을 비롯해 다른 기업인들과도 만났다”며 “두 사람이 기업의 애로에 관해 만나고 듣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통상적인 업무”라고 말했다.

임 실장과 최 회장의 회동을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 특사 파견과 연관짓는 해석에 선을 그은 것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임 실장이 아랍에미리트 특사 방문 전 최 회장을 만났고, 최 회장은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보복 조처 탓에 에스케이가 현지에 추진하는 10조원 규모의 정유시설 건설 계약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도움을 청했다고 보도했다. 성연철 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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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논란 작심하고 키웠는데… 한국당 난처해지나
◇ “MB정부의 이면합의가 문제의 핵심” 한국당은 그동안 문재인정부가 ‘탈원전 정책’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명박정부의 원전 수주를 문제삼다가 UAE와 관계가 악화됐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임 비서실장이 급파됐다는 논리를 폈다.


◇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이 결국 이명박정부가 원전을 수주할 당시 무리하게 추진했던 이면 합의를 수습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당초 ‘원전 게이트’라며 현 정부를 성토했던 자유한국당은 이번 논란이 전임 보수정부와 연관돼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주춤하는 모양새다.

○··· 또 서동구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이 임 비서실장과 동행한 것을 들어 UAE 방문 이유를 낱낱이 밝히라고 맹공을 펴왔다. 하지만 박근혜정부 시절 국정원이 이명박정부의 UAE 원전 수주와 관련한 이면계약 여부를 조사했으며, 원전 수주 이외 양국간 비밀 군사협력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한국당이 사태를 완전히 잘못 파악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명박정부가 당초 프랑스 쪽으로 기울었던 UAE 원전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UAE 측의 무리한 군사협력 요구를 수용했고, 박근혜정부가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한국과 UAE 간 관계가 틀어졌다는 분석이이다. 이와 관련해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이번 논란의 핵심이 양국 간 비밀 군사협력에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31일 “임 실장이 UAE에 방문하기 전부터 이 문제(군사협력)가 탈이 났다는 애기를 들었다.

국방부는 UAE와 비밀 양해각서가 있다는 점도 시인했다”며 “한국당이 원전 문제라고 잘못 짚었고, 청와대가 국익이 걸려있다는 이유로 국민들을 지나치게 속이려하면서 이상한 스캔들처럼 비춰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정부는 원전을 수주하면서 UAE에 특전사 병력 150명으로 구성된 아크부대를 파병했다. 당시 정부는 원전 경비와 국민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UAE 군대 교육 훈련 등 군사협력을 이행하기 위한 파병이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외국으로부터 첨단 무기를 사들이면서도 이를 운용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중동 국가들은 원전 등 대규모 사업 계약 시 일종의 ‘패키지 딜’ 형태로 군사협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김 의원은 “(이면합의 내용은) 사실상 군대를 만들어달라는 무리한 요구”라며 “똑같은 문제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사이에서도 있다”고 말했다. 이 문제가 박근혜정부를 거치며 제대로 이행되지 않자 UAE 측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 강하게 항의했고, 이후 임 비서실장이 급파됐다는 주장이다.



◇ 한풀 꺾인 한국당 /임 비서실장의 UAE 방문 의혹을 밝히라며 연일 맹공을 펼치던 한국당은 이번 논란이 전임 정부와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당황하는 분위기가 읽힌다.

○··· 임 비서실장이 UAE 방문 직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독대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에도 대변인 논평만 있었을 뿐 지도부 차원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지금까지 ‘원전 게이트’라고 주장해온 내용을 반복했을 뿐 공격의 날은 한층 무뎌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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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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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국산전투기 새해 영공 초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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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새해를 맞아 공군이 대한민국 상공을 초계 비행한 사진을 1일 공개했다.

○··· 공군은 새해에도 변함없는 확고한 영공수호 결의를 다짐, 대한민국의 국운융성을 기원했으며 빈틈없는 영공방위태세로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은 새해가 떠오른 동해상공에서 국산 전투기 FA-50 편대가 플레어를 투하하는 모습. 공군 제공


○··· 국산전투기 FA-50 편대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릴 ‘올림픽 스타디움' 위를 비행하는 모습. 공군 제공


○···2018년 새해를 맞아 공군이 대한민국 상공을 초계 비행한 사진을 1일 공개했다. 국산전투기 FA-50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릴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왼쪽), 스피드스케이트장(오른쪽)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 공군 제공


○··· 공군 FA-50 편대가 1일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펀치볼마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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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하늘경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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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항공통제기 E-737(피스아이)에서 촬영한 공군의 비행 모습.

정경두 합참의장이 E-737 피스아이를 탑승하여 지상·해상·공중·서북도서 부대들과 지휘통화를 하며 연말연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31일 합참이 밝혔다.



30일 오전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항공통제기 E-737(피스아이)에서 촬영한 공군의 비행 모습

정 의장은 3축 체계의 핵심인 육군 미사일사령부, 해군 이지스함, 공군의 K2 작전수행본부와 도서방어에 전력 중인 연평부대 및 전방 경계작전 요원들은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경비지원 작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부여된 사명 완수에 대한 각오를 보고 받았다.


30일 오전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항공통제기 E-737(피스아이)에서 촬영한 공군의 비행 모습.


30일 오전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항공통제기 E-737(피스아이)에서 촬영한 공군의 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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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하는 이승철-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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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31일 오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성화봉송 주자 가수 이승철과 인라인스케이트 선수 신소영이 토치 키스를 한 뒤 환영나온 시민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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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강심장’ 앞세워 ‘성난고양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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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3연패 위업에 도전하는 이상화. 지난 해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 솔트레이크시티=AP 연합뉴스

○···2010년 2월17일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벌어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의 전광판.여자 500m 레이스를 마친 이상화(29) 이름 옆에 ‘1’이라는 숫자가 선명했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 당시 대표팀을 지도했던 김관규 용인대 교수는 시상식 후 “이상화는 세계기록과 올림픽 2연패도 가능한 선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의 전망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이상화는 2013년 11월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신기록(36초36)을 세웠다.

이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해 2연패를 달성하며 ‘빙속여제’라 불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동계올림픽에서 단일 종목을 3연속 휩쓴 선수는 미국의 보니 블레어(1988ㆍ1992ㆍ1994ㆍ여자 500m), 독일의 클라우디아 페흐슈타인(1994ㆍ1998ㆍ2002ㆍ여자 5,000m) 둘 뿐이다. 하계올림픽으로 범위를 넓혀도 한국 선수 중에서는 남자 사격 50m 공기권총의 권종오(2008ㆍ10ㆍ16)가 유일하다.



이상화의 라이벌로 꼽히는 고다이라 나오. 고다이라가 지난 해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역주하고 있다. 솔트레이크시티=AP 연합뉴스.

○···냉정히 말해 최근 기록만 보면 이상화의 3연패 전망은 썩 밝지 않다. 소치올림픽 직후 고질적인 무릎 부상과 종아리 통증에 시달리던 그는 최근 1년 사이 국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그 사이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고다이라는 밴쿠버 올림픽 12위, 소치 대회 5위 등 이상화의 적수가 아니었다. 그러나 소치올림픽 직후 자비를 들여 네덜란드 유학길에 올라 그곳에서 네덜란드의 마리안느 팀머(40) 코치를 만나면서 일취월장했다. 현역 시절 1998 나가노 올림픽 2관왕(1,000mㆍ1,500m), 2006 토리노 올림픽 1,000m 금메달리스트였던 팀머 코치는 고다이라에게 “머리와 허리를 낮추고 등을 높게 세우라”고 조언했다. ‘성난 고양이’라 불리는 그의 자세는 이 때 완성됐다.



◇ 이후 고다이라는 무서운 기세로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 그는 2016~17시즌 월드컵 시리즈 500m에서 여섯 번이나 우승했다. 지난 해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린 강릉 세계선수권과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이상화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올 시즌에도 7차례의 월드컵 1~4차 대회를 석권했다. 일본 국내 대회까지 포함해 24개 대회 연속 1위다. <△ 사진:> 지난 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금(고다이라 나오, 왼쪽), 은(이상화)을 나눠가진 뒤 서로 격려하는 모습. 오비히로=연합뉴스

○··· 최근 7번 맞대결에서 이상화는 고다이라를 한 번도 못 이겼다. 고다이라는 지난 해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 4차 대회 1,000m에서 세계신기록(1분12초09)까지 달성했다.고다이라 독주의 또 다른 비결은 강인한 체력이다. 윤의중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이사는 “일본대표팀 선수들에게 들어보니 고다이라 훈련량이 남자 선수보다 더 많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고다이라가 500m와 1,000m에 이어 단거리 선수로는 드물게 1,500m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고다이라는 평창올림픽에서도 3종목 모두 출전한다.

그러나 정작 이상화는 고다이라의 존재를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 “고다이라를 라이벌로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이상화는 늘 고개를 저으며 “라이벌은 나 자신 뿐”이라고 강조한다. ‘빙속여제’의 자부심이 묻어난다. 이상화 기록이 점차 상승세인 것도 고무적이다. 그는 지난 해 12월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6초71의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을 냈다. 1초 가까이 났던 고다이라와 격차도 0.2초까지 줄였다. 또한 이상화는 ‘강심장’이다. 김관규 교수는 “올림픽은 월드컵과는 차원이 다르다. 밴쿠버 때도 기록상 이상화가 1등은 아니었지만 해냈다. 올림픽 2연패를 한 선수다. 올림픽에서는 분명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사진:>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빙속 사상 첫 금을 따낸 뒤 태극기를 들며 눈물을 글썽이는 이상화. 밴쿠버=연합뉴스

○···바뀐 경기 방식도 변수다. 지난 올림픽까지 500m는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한 차례씩 달려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그러나 평창에서는 단 한 번만 레이스를 펼친다. 인코스, 아웃코스는 경기 하루 전 추첨으로 결정한다. 김 교수는 “상화가 아웃코스를 선호하지만 그보다 단판 승부로 메달 색깔이 가려진다는 게 더 중요하다. 선수들이 느끼는 부담이 클 텐데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이상화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평창올림픽 여자 500m는 2월 18일 오후 8시 벌어진다. 이상화가 한국 여자 빙속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던 8년 전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때보다 딱 하루 늦은 날이다. 윤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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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하는 세라 헨드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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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티=AP/뉴시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후 감격하는 세라 헨드릭슨.이메일 보내기프린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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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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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악으로 밥 벌어먹을 수 있냐고? 당연하지!”
◇ 21일 낮 12시,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비파와 가야금을 든 연주자 두 명은 30분 동안 잔잔한 아리랑부터 박진감 넘치는 창작곡까지 총 6곡을 들려줬다.


◇ 무심히 공연을 보던 관객 20여명의 손과 발은 시간이 갈수록 점차 바빠졌다. 인천에서 서울로 놀러 왔다가 우연히 공연을 봤다는 김련(72)씨는 음악에 맞춰 춤까지 췄다. 김씨는 “사람 많은 낯선 곳에서 춤을 춘 것은 처음”이라며 “본능적으로 춤이 나왔다”고 밝혔다. 친구를 기다리던 대학생 강연진(19)씨는 “국악인데도 클래식 음악처럼 느껴졌다”며 “평소에는 주로 팝 음악을 듣는데 국악도 한 번 들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사진:> 국악 버스킹 그룹 ‘국악으로 밥 벌어먹기’가 21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비파와 가야금으로 퓨전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류효진기자

○··· “관객과 직접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 버스킹 공연만의 매력이죠.”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일보사에서 이들 연주자들을 만났다. 비파 연주자 한수진(29)씨는 “12월에만 벌써 10개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며 “공연 비수기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이들 팀명은 ‘국악으로 밥 벌어먹기’, 줄여서 ‘국밥’이라고 부른다. 팀원들 별명도 국밥에서 따왔다. 한씨의 별명은 시래기국밥, 가야금 연주자 이현정(26)씨는 뼈다귀국밥이다.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이 이름에는 아르바이트 월급보다 못한 국악인들의 돈벌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묻어있었다. 이씨는 “’국악으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며 “국악으로 밥 벌어먹기가 되는지 도전해보자는 포부가 팀 이름까지 됐다”고 말했다.

사실 이들도 정말 국밥이 팀명으로 정해질 줄은 몰랐다. 한씨는 “우선 가제를 국밥으로 하고 나중에는 다른 이름으로 바꾸려 했다”며 “그런데 후원사가 이름이 당차고 외우기 쉽다며 좋아하길래 공식 팀명으로 결정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국밥은 후원사의 도움과 자신들 사비를 보태 한달 간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버스킹 음악여행을 떠났다. 14개 도시를 돌며 길거리에서 영어로 쓴 팻말을 세워놓고 공연을 했다. 이씨는 “팀원 중 스페인어를 아는 사람이 없어 Hola(안녕), Follow me(따라 해) 같이 쉬운 단어 몇 개만으로 관객들 반응을 끌어내야 했다”며 “처음에는 힘들었으나 관객들의 응원에 마음이 열리니 한 달 뒤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3년이 지난 지금은 공연을 찾아 오는 팬이 생길 정도로 국밥의 인기가 많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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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가 앞장서는 '웰컴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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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AP/뉴시스】 세계 어느 주요 도시보다 2018년이 빨리 시작되는 호주 시드니 하버에서 31일 새해 전야 축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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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시작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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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018년 무술년(戊戌年) 첫날인 1일 새벽 0시 0분 서울 역삼동 차병원 분만실에서 아빠 김선호(29) 씨, 엄마 장혜라(31) 씨의 아기(태명 마음이, 남, 3.43kg)가 태어나 우렁찬 울음을 터뜨리며 새해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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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2018년' 새해 첫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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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2018년 1월 1일 오전, 일출을 보기 위해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가족이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탄성을 지르고 있다. 가족들 뒤로 올림픽을 앞두고 설치된 오륜마크가 보인다. /새해 첫날인 2018년 1월 1일 오전, 일출을 보기 위해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일출을 휴대폰으로 담고있다. / 2018년 1월 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서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면서 한 어린이가 소원을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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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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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18년 무술년 첫날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미포방파제에서 시민들이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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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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