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말 했던가?
내가 루시를 좋아하게 된 날.
많은 이들이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날 중 하나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는 너희를 사랑하게 됐어
낭만 가득이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준비...땅 !!! 하고 시작되는 게 아니잖아?
그런데 나는 너희를 봤을 때
그런 느낌이 들었다?
2023년 11월에 아니근데진짜를 처음 듣고
우와 얘네 뭐야? 노래 스타일도 너무 좋고 가사도 귀엽다 !
하며 호감을 가진 상태였어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이브 날,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어
그 때 루시 플리를 틀었었지
그런데 그 때, 뜨거가 나온 거야.
나는 이 노래를 듣자마자
뭐랄까.. 내 음악의 종착지를 찾은 느낌이랄까?
크게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어
아..! 이거다 !!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노래는
바로 이거다 !!
하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
지금도 매번 들을 때마다
심기할 정도로 감회가 새로워♡
그 뒤로 개화, 히어로, 맞네, 내버려, 오프닝, 떼굴떼굴...
엄청 많이 들었지
이게 나의 낭만의 시작인 것 같더라
어때? 보니까 정말
너희는 내게있어 처음부터 낭만이지?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함께 할 모든 날이
내게 있어선 낭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