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울력때 마무리할려고 생각하였지만 (내가 그동안 이해가 되지 않던 부분을 이야기하다 현격한 인식차이로 인한 소통부재(?)를 느껴 작업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었던 탓에... 이승현 작가가 말한 일명 카스테라 밭(?)을 한고랑 만드냐고 모두들 지쳐...)
미쳐못한 연못주위를 정리하면서...
채로친 고운 흙(4-5구루마...)에 퇴비 한포 섞어 잡초(크로바,민들레...)제거한 곳에 골고루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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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건조중인 지난해 가을 추수한 메주콩 1차 선별(채로쳐 일차 덤불 제거)하는데 갑자기 하늘이 흐리고 비가와 급한대로 마무리하고...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고...대한민국 10대 짬뽕집이라고 소문난...모처에가서 짬뽕/짜장곱배기, 짜장밥/군만두,탕수육으로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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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미처 못한 메주콩 2차 선별( 커다란 용기에 넣어 가라앉은 콩만 건져내 건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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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부 덤불 및 불량콩은 닭들에게 특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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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콩농나 실패작이었지만 그래도 5배는 건질듯...물론 인건비 따지면 ㅎㅎㅎ
메주쑬 야무진 꿈은 접고 콩나물이나 길러 콩나물 비빔밥/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작가들과 회포를 풀어야 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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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불감증 만연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세월호 참사나 지하철 사고와 같은 불행한 일들을 他山之石으로 삼아..
나의 생활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나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되...
울력에 참가하는 작가들및 노력봉사하는 분들도 안전예방이 평시에 몸에 베일수 있도록 연장의 특징/사용방법(신체조건에 따른...)...등에대한 maual을 단순도구부터 시작하여 도끼/함마드릴/관리기/예초기/전기톱 등...단계별 숙지를 강조토록 하여...
이제부터라도 우리 주변에서부터 안전사고 불감증 zero!!!...사회...국가...지구로 번저나가길 기대합니다....
참고로 지난 울력때 느꼈던 인식의 gap???
지난 울력때...작업실 주변 관리에 대한 인식의 gap(울력이 있는 날은 내가 며칠 전부터... 나름대로 효율적인 작업을 위하여 많게는 며칠전부터 또는 최소한 당일 아침에 2-3시간 준비를 하고 10시면 출근하므로... 한사람이라도 미리 와서 나와 함께 당일 작업에 대하여 30분 정도라도 상의 한다면 좋으련만 ...이번에도 약속시간이 되어 모여... 한마디 하였지만???)이 아쉽게 생각되고...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하제의 공간을 공유하는 작가들이 왜 하제 공간 관리에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느냐(물론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고 나의 건강을 걱정하여 하는말 이겠지만...)하는 뉴앙스로 말할때...
혹시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하찮게 생각되는 일들이라도 나름대로 선의(?)의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우리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우리가 보다 나은 혜택을 누린다는것을 한번쯤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첫댓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