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15일 [음력 : 2006년(丙戌年) 3월(丁巳) 18일(甲戌)]
4월 15일하면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1사단에서 군 생활을 할 때 매년 김일성 생일이라고 대남방송을 하루종일 씨끄럽게 해대는데 안듣는 척 하느라고 표정관리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오늘의 관심뉴스는 TV로 방영되었다는데 보고 싶은 기사의 감동적인 사연입니다. 좋은 주말되십시오.
--오-늘-의-- 관-심-뉴-스---------------------
`눈물로 친 소나타`...피아니스트 이수미씨 사연에 `감동눈물`[파이미디어 2006.04.14 10:32:05]
지난해 독일 연방 청소년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된 이수미 씨. 그녀의 가슴뭉클한 사연이 전파를 타고 안방에 전달돼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MBC ‘가족愛 발견’.
이수미 씨는 2001년 1월, 열네 살의 어린 나이에 혼자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마음속엔 오직 피아노에 대한 생각뿐. 거기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
방송은 그동안 겪었던 수미 씨의 가슴앓이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들려줬다.
수미씨는 4살 때 처음, 피아노 선율에 빠졌고, 이 후 건반이 인생 전부가 됐다. 없는 형편임에도 피아노를 배울 수 있게 해 준 부모가 고마워 남들보다 더 몰두했다.
여기에 재능도 타고났다. 남들보다 뛰어난 청음능력을 앞세워 연주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됐다. 결국 그녀를 눈여겨 본 음대교수의 추천으로 독일유학 길이 열렸다. 하지만 유학을 떠날 형편이 아니었다. 유학은커녕 학교생활도 하기 힘든 상황 이었다.
당시 건축자재 사업을 했던 수미 씨 아버지는 회사의 도산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어머니는 하루 4000원 벌이의 양말 노점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미 씨 부모는 딸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단 한 번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를 독일로 보냈다고 한다.
방송에 등장한 수미 씨의 부모는 "주위에서 `주제넘는다`는 따가운 시선에도 딸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 주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미안한 게 많았죠, 생활비도 많이 보내주지도 못하는데...”라며 눈물을 훔쳤다.
수미씨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돈 38만원으로 시작된 독일 유학 생활은 노점을 하며 뒷바라지 하는 부모 생각에 한시도 게으를 수 없었다”는 게 수미씨의 말. 특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계속 잠만 잔적도 있다`는 말은 그녀의 고생담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장면이었다. TV를 본 이들 눈에 눈물이 맺혔을 대목.
유학길에 오른지 5년 되던 해인 2005년 5월. 수미 씨는 독일 연방 청소년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대회는 유럽 각지에서 모여든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1년여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세계최고 무대. 특히 수미씨는 42년 만에 처음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 당시 국내외 언론을 장식했다. 이와 관련, 수미 씨 부모는 방송을 통해 "당시 그간의 고생과 슬픔이 밀려와서인지 한참을 울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수미 씨의 특별한 스무 살 생일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배고픔도 컸지만 그 이상으로 외로움이 심했다는 수미 씨의 생일선물로 제작진이 `부모님과 만남`을 깜짝 주선한 것.
머나먼 외국에서 외로움을 피아노 하나에 의지해 버텨낸 수미 씨는 갑자기 찾아온 부모님을 보고 놀라움과 기쁨에 울음을 터트렸다.
그간의 슬픔이 한꺼번에 쏟아졌기 때문인지 눈물은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수미씨 가족이 서로 부둥켜 울음을 토해내는 장면을 보고 ‘가슴이 북받쳐 따라 울지 않을 수 없었다’는 소감을 연이어 밝혔다.
수미씨 사연은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교훈을 새삼 안기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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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화폐속의 인물 바예호 (페루:10,000)세상떠남
바예호(Cesar (Abraham) Vallejo) 1892. 3. 16 ~ 1938. 4. 15.페루의 시인.
망명생활을 하면서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통해 사회변혁을 주창한 주요인물이 되었다. 스페인인과 원주민 간의 혼혈 가문에서 11번째 아이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굶주림과 가난, 원주민에게 가해지는 불의를 직접 목격했다. 1913~17년에 트루히요대학교에 다니면서 문학을 공부해 논문 〈카스티야 시에 나타난 낭만주의 El romanticismo en la poesia castellana〉(1954)를 썼고 법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첫 시집 〈검은 사자(使者) Los heraldos negros〉(1918)는 그의 어머니와 형이 죽었을 때의 상실감과 이에 따른 허무감, 인생 본연의 한계, 사회적 압력과 부정 때문에 인간이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는 무력함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문체상 고답주의와 모더니즘의 경향을 보여주었다.
1920년에는 원주민과 관련된 정치적 문제에 연루되어 거의 3개월 동안 수감되었는데, 이 경험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상실감을 더욱 고조시켰고 그의 여생을 괴롭힌 우울증의 발단이 되었다. 단편집 〈음계 Escalas melografiadas〉(1922)와 좀더 복잡한 시들을 모은 〈트릴세 Trilce〉(1922)는 수감기간에 착상된 것이다. 대표작인 〈트릴세〉에서 그는 생물학적 삶과 사회조직이 인간에게 부과하는 한계, 인간 본래의 열망 사이에 존재한다고 느끼는 괴리감 등을 표현하기 위해 신조어(新造語)?구어체, 혁신적인 구조, 놀랄 만한 이미지들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전통과의 완전한 결별을 보여주었다. 정신적으로 혼란상태에 있는 한 원주민의 몰락을 그린 짧은 심리소설 〈미개인의 우화 Fabula salvaje〉(1923)를 발표한 뒤 파리로 가 다시는 고국에 돌아가지 않았다. 파리 생활은 힘겨운 것이었고 번역, 언어 교습, 정치적 저술 활동 등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갈 수 있었다. 자신의 원주민 혈통으로 인해 사람들과 쉽게 동화되지 못한 반면, 중요한 전위예술가들과 교제를 나누었다. 페루 공산당을 창설한 친구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가 창간한 〈아마우타 Amauta〉지에 기고함으로써 조국인 페루와 계속 관련을 맺었다. 그는 인간의 상황을 묘사하는 데 있어 시어(詩語)는 어떤 전통적인 장치도 없어야 하며, 동시에 문학은 대중의 이상에 부합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자신이 체험한 사회의 악습과 불의를 고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마르크스주의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1928, 1929년 2차례의 러시아 방문으로 정치적 사명감에 고취되어 1931년에 공산당에 입당했다.
1930년 정치투쟁가라는 이유로 파리에서 추방된 후 마드리드로 갔다. 그곳에서 프롤레타리아 소설 〈텅스텐 El tungsteno〉(1931)을 썼는데, 이 작품은 페루 텅스텐 광산의 원주민 노동자들에게 가해지는 가혹한 착취와 타락상을 보여주고 있다. 1932년 파리로 돌아간 뒤에 내란(1936~39)이 일어난 스페인에서 2년간 지냈다. 스페인 내란은 후기의 주요시집 〈인간적 시 Poemas humanos〉(1939)에 실린 대부분의 시에 영감을 주었는데, 거기서 그는 집단적인 악/소외/절망 등에 봉착해 위기에 빠진 한 산업사회를 묵시적인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1930년대에 쓴 대부분의 시는 그가 죽은 뒤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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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화폐속의 인물 로하스(필리핀)세상떠남
로하스(Manuel Roxas)1892. 1. 1. ∼ 1948. 4. 15 필리핀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1946~48).
마닐라 근교의 필리핀대학교에서 법률을 전공했고 1917년 카피스(카피스 시는 1949년 로하스 시로 개칭됨) 시의회에 진출함으로써 정계에 입문했다. 카피스 주 지사(1919~21)를 지내다가 하원의원에 선출되었으며 곧이어 하원의장과 국가평의회 의원으로 활약했다. 1923년 미국 총독 레너드 우드가 의회를 통과한 법안들을 거부하기 시작하자 상원의장인 마누엘 케손과 함께 항의의 표시로 국가평의회에서 사퇴했다. 1932년에는 국민당 당수 세르히오 오스메냐와 독립사절단을 이끌고 워싱턴으로 건너가 헤어-호스-커팅 법안이 통과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 나중에 케손은 헤어-호스-커팅 법으로 말미암아 독립이 위태로워졌다고 주장함으로써 로하스와 갈라섰고 이에 따라 국민당도 양분되었다. 1934년 필리핀 독립법이 개정되자(타이딩스-맥더피 법안) 헌법제정회의 일원으로 임명되었으며 1938~40년 연방정부의 재무장관으로 일했다.로하스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호세 라우렐의 친일정권에 몸담아 일본군에 군량미를 조달했다. 전쟁이 끝난 뒤 부역자 심판을 위한 법원이 설치되었으나 친구가 된 더글러스 맥아더장군의 보호를 받았다. 국민당의 자유주의 진영(뒤에 자유당이 되었음) 대통령후보로 지명된 로하스는 1946년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7월 4일 독립이 선포되면서 신생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로하스는 미국으로부터 전후 복구자금을 얻어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그 대가로 군사기지(그 가운데 23개 기지의 조차기간은 99년이었음)와 무역의 규제, 미국 재산 소유자나 투자가들에 대한 특혜 등을 허용해야만 했다.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더구나 지방헌병대(루랄레스)의 직권남용으로 농촌지역에서 좌익 후크발라하프(Hukbalahap:후크 단이라고도 하는데 제2차 세계대전 때의 항일 게릴라 조직으로 전후에는 1950년대초까지 반공정권에 저항했음)의 반란이 일어났다. 후크발라하프를 분쇄하려는 억압적인 조치들은 농민들의 불만을 확대시킬 뿐이었다. 1948년 재임중에 사망했고 부통령인 엘피디오 키리노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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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박종호 최다경기 연속 안타 아시아 신기록 수립
2004년 4월 15일 대구구장서 벌어진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LG전에서 1회말 무사 3루에서 삼성의 박종호가 깨끗한 중전안타를 만들어내자, 대구 관중들은 대기록을 세운 ‘새 식구’ 박종호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1979년 일본의 다카하시 요시히코(히로시마 카프)가 세운 33경기 연속 안타의 아시아 기록을 깨트리는 순간이었다. 대 기록의 주인공 박종호는 1루 베이스를 밟고 헬멧을 벗어 관중의 환호에 답했다. 이어 1루 관중석을 향해 ‘팬 사랑, 야구 사랑’이라고 씌어진 언더 셔츠를 보여주는 세러머니를 했다.
박종호의 34경기 연속 안타 기록은 138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도 통산 1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1980년 이후에 세워진 것 중에는 1987년 폴 몰리터(밀워키)의 39경기, 2002년 루이스 카스티오(플로리다)의 35경기에 이어 단독 3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시즌 최다 홈런 기록보다 더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조 디마지오가 1941년에 세운 5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은 사이 영의 통산 최다승(511승) 기록과 함께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깨지기 어려운 기록으로 인정받는다.
연속 경기 안타의 진가는 꾸준함에 있다. 통산 기록이나 시즌 최다 기록은 몰아치기가 가능하지만 연속 기록은 단 한 경기라도 부진하면 가차없이 깨진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성실함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매일 경기가 펼쳐지는 야구와 가장 어울리는, 가장 야구다운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후 박종호의 연속경기안타 기록은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현대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쳐 39경기에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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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요술공주 새리’ 작가 요코야마 미쓰테루 세상떠남
1970년대 우리나라에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소개돼 큰 인기를 모았던 ‘철인 28호’ ‘요술공주 새리’ ‘바벨2세’ 등의 원작만화가 요코야마 미쓰테루(橫山光輝)가 2004년 4월 15일 자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숨졌다.
요코야마씨는 195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최고의 대중만화가’로 평가받으며 일세를 풍미한 유명만화작가다. 동시대에 활동하며 인간의 모습을 고찰했던 ‘아톰’의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 등에 비해 작품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만화적 흥미면에서는 탁월한 작품을 연달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1956년에 발표한 ‘철인 28호’는 소년만화의 한 장르를 이루는 ‘대형 로봇물’을 만들어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1970년대 중반 국내에 ‘요술공주 새리’란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된 ‘마법사 사리’는 역시 만화의 한 장르인 ‘마법소녀물’의 효시 격이 됐다. 그의 작품 ‘바빌 2세’는 같은 70년대 한국 소년잡지에 ‘바벨2세’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며 한국에 숱한 아류작을 만들어내는 등 한국 만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그의 만화들은 최근 일본에서 1950년대 복고바람이 불면서 활발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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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일본군, 경기도 화성의 제암리 주민 집단 학살
아리다 도시오 일본 육군 중위가 이끄는 일본 군경은 제암리 주민 29명을 제암리 교회에 몰아넣고 무차별 총격을 가해 몰살시키고 교회에 불을 질렀다. 그리고 동네 민가 31채를 불태웠다. 가까스로 살아난 한 젊은이에 의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스코필드 선교사가 제암리로 달려가 끔찍한 광경을 사진에 담아 미국에 보냄으로써 일본의 만행이 세계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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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중앙선관위, 6대 대선 팜플렛 회수, 소각 지시
제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계몽용 만화 팜플렛 250만장을 제작, 전국에 배포하였다.
그러나 이 만화 속에 작게 그려진 태극기의 네 괘가 신민당 대통령 후보 윤보선의 기호인 III번과 비슷하여 결과적으로 그를 선전하는 인상이 풍긴다며 부산 선관위에서 이의를 제기.
중앙선관위에서는 4월 15일 192만원의 제작비가 든 팜플렛을 회수하여 태워버리도록 전국 산하 기관에 지시하였다.
그러자 대통령 후보 기호가 결정되기 3일전에 만화를 그렸던 안의섭씨는 4월 18일자 <조선일보>에 군인들의 군모에 부착된 계급장인 작대기(二)는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느냐는 반박 만화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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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년 이탈리아 미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태어남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이 1974. 4.17 일본에 도착하자 국빈의 대우를 받으며 30여명의 무장경호를 받으며 장갑차로 박물관까지 수송되었다. 4천3백만 달러의 보험에 들어있다는 이 그림은 4월 19일부터 공개, 3명이 한 줄로 서서 16초씩 관람하도록 제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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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 지도자 폴 포트(73세) 심장마비로 세상 떠남
75-79년 집권 당시 200여만 명 주민 학살한 킬링 필드의 주역인 폴 포트는 밀림의 한 오두막에서 가족과 측근 몇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쓸쓸한 최후를 맞았다. 폴 포트와 함께 크메르를 이끌었던 키우 삼판, 누온 체아 등이 훈 센 정부에 투항하면서 크메르 루즈는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200여만 명 학살의 핏자욱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인지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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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년 고려 공민왕 21년, 자제위(子弟衛)를 설치.
1412년 경회루 낙성
1439년 조선 세종21년, 해시계 발명.
1452년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출생
1648년 러시아의 최초의 여제인 에카테리나 1세출생.
1809년 독일의 수학자 그라스만 출생 - 벡터 미적분학 발전
1843년 미국의 소설가 헨리 제임슨 출생
1849년 우리나라 두 번째 신부인 최양업 신부 사제 서품
1858년 프랑스 사회학자 E 뒤르케임 출생.
1865년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 피살
1874년 독일의 물리학자 J시트라스 출생.
1885년 영국, 러시아 남진 저지 위해 거문도 불법 점령
1902년 독일 물리 화학자 F시트라스만 출생.
1910년 주시경著 '국어문법'(박문서관)간행.
1912년 북한 김일성 출생
1912년 영국 여객선 타이타닉호 침몰-1천5백여명 사망.
1919년 수원 제암리 학살 사건-일제(일본군경)의 만행
1919년 영국군, 인도인 400명 살해-암리차트 사건.
1925년 천도교회관에서 전국신문기자대회-신문지법.출판법의 개정요구.
1926년 김영진, 상해 일본 영사관에 투탄 피체.
1933년 한중연합토일군, 서도하자에서 일본.만주 연합군 1개사단 병력을
1937년 미국 CBS, 라디오 아나운서.PD 조합 승인.
1937년 천주교 전주.광주교구 설치.
1943년 미국에 원자폭탄 제조를 위한 연구소 개소(소장 오펜하이머)
1946년 경무국, 경찰제도 개혁 (8관구의 경찰청 설치).
1949년 지방자치법.어업임시조치법 등 국회 통과.
1951년 전국에 전염병 만연
1953년 제2차 한일회담 개최
1954년 일본-필리핀 배상예비협정 조인
1958년 제1회 아프리카 독립제국회의 가나 수도 아구라서 개최
1958년 제4차 한일회담 개최
1959년 덜레스 미국 국무부장관 사임
1959년 세계탁구대회 소녀부서 조경자 우승
1961년 한국-포르투갈 국교 수립
1962년 유럽공동시장 설치
1964년 그리스-터키 키프러스섬에서 총격전
1964년 시리아군 반란
1966년 북유럽 일대 폭설
1966년 한국은행, 적립식 정기예금제 실시
1967년 YMCA(대한기독교청년회연맹)회관 완공
1969년 공화당, 양순직 등 항명의원 5명 제명
1969년 미국 정보기 EC-121 동해 상공서 북한 대공포에 피격 추락. 31명 사상
1970년 호남고속도로 기공
1977년 금수산 의사당(주석궁) 준공
1978년 상공부, 대폭 수입자유화 조치 발표
1979년 전(前) 수도여고 교사(고상문씨) 노르웨이에서 납북
1980년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 사망
1981년 워싱턴포스트지, 퓰리처상을 수상한 `지미의 세계` 기사가 허위기사라고 보도해 파문
1982년 교회산업선교회,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에 성명 발표
1982년 이스라엘, 이집트에 시나이 철수 후 평화보장 명문화 요구
1983년 도쿄 디즈니랜드 개원
198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잡혼금지법 철폐
1986년 미국, 리비아에 테러보복 폭격
1988년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정 제네바에서 체결
1989년 영국 힐즈버러 축구장서 축구팬 난동
1989년 호요방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 사망
1990년 평화방송(PBC) 개국
1991년 기초의회 개원-지방자치제 30년 만에 부활
1991년 도서상품권제도 시작
1991년 한국-투르크메니스탄, 통상경제협력협정 체결
1992년 수혈로 AIDS감염된 20대 자살
1994년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서명
1997년 메카 순례자 캠프서 대형 화재 발생
1998년 킬링필드의 주범 폴 포트 사망
1999년 대한항공 화물기, 중국 상해 홍차오공항 인근에서 추락
1999년 프로야구선수 LG김용수, 국내 첫 100승-200세이브 대기록 달성
2000년 산불로 강원도 고성군-삼척시-강릉시-동해시와 경북 울진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2001년 김지웅 울산교육감 별세
2002년 중국 여객기 김해서 추락
2003년 일본에서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범죄자 일본에 첫 신병인도
2003년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아부 압바스 체포
2004년 ‘요술공주 새리’ 작가 요코야마 미쓰테루 별세
2004년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두번째로 통과
2004년 제17대 총선, 16년 만에 여대야소 등장
2005년 노무현 대통령 수교후 터키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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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첫댓글 일본인의 학살 소식에 오늘 뉴스가 생각이 납니다. 독도 근처에서 해양 탐사를 한답니다. 그런 나쁜놈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국제분쟁을 일으키려는 속셈이라고는 하지만, 한번쁨은 확끈해서 혼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캐네디대통령이 쿠바에 경고했던 것 처럼요.
1970년 호남고속도로 기공 된날이군요. ㅎㅎㅎ 아직도 호남고속도로의 불편함 물론, 88고속보다는 .. 독도 이야기가 자꾸만 일본에서 나오는데 이번에 탐사선이 독도에 오면 혼쭐을 내버렸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요즘 학생들이 ‘요술공주 새리’나 '철인 28호'를 알까요...^^ㅎㅎㅎ 참 재미나게 보던 만화였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킬링필드의 주범 폴포트가 사망한날이기도 하구요... 킬링필드는 영화화되어 많은분들이 아시는 내용이지요... John Lennon의 Imagine이란 노래도 유명하구요...^^
이탈리아 미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태어난 날이네요. 그가 그린 모나리자의 미소를 분석하기 위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하고있으니 언젠간 그 미소의 의미가 밝혀지겠죠 ^^*
르네상스의 주역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태어난 날이네요. 오늘은 학살사건과 사고가 왜이리 많은지... 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저는 철인 28호 본적 있습니다. 대략 2년전에 TV도쿄에서 방영했는데 (사촌동생이 CD로구워서 갖고왔었습니다. 신작이라고.) 아이러니하게도 첫화 방영 바로 다음주의 다음날에 요코야마 미츠테루씨의 집에 불나는 바람에 숨졌다는... -_-;;; (즉, 별세의 사인이 화재로 인한 사망이랍니다.)
수미씨 줄거리 읽다가 눈물날뻔 했네요...전력이 대단하네요 고생도 많았고요./주말이네요...꽃구경 가시죠.꽃이 이산저산 난리가 아닙니다요^^*
제암리학살 사건이 오늘 일어났군요... 일본놈들 하여간... .힘을 키워야 합니다. 힘을... 링컨대통령이 피살된 날이군요... 오늘도여러가지의일들이일어났군요...
늦었지만 오늘의 소사 잘 읽었습니다. 화폐속 인물 정보 공부 잘 했습니다.
제암리의 학살-일본의 만행은 일본을 늘 야만국가로 지목하게 합니다. 피렌체의 미술가 겸 과학자 등 천재적인 다빈치가 출생하네요-일본이 잘 나가던 시절 (제기억으로는) 모나리자를 50억원에 구입합니다. 우리도 잘 나가는 삼성이 로댕의 작품을 구입합니다. 킬링필드의 폴 포트가 오래도 살다가 죽네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