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월) 오전 11시,
베이비박스 영화 “The Dropbox”를 만든 브라이언 아이비(Brian Ivie)감독과 아내인 아만다 브라이언(Amanda Brian)은 딸 해리를 데리고 이종락 목사님 숙소를 방문했습니다.
브라이언 감독이 가족과 딸 해리를 꼭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6년만에 이종락 목사님을 만나 기쁨의 감격을 누렸고 로비에 둘러앉아 그 동안 있었던 가정을 이룬 사연들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종락 목사님은 법인설립과 제주 베이비박스를 비롯한 드롭박스 이후의 주사랑공동체의 발전과 은혜에 대해 전해줬습니다.
브라이언 감독은 현재 텍사스 미국교회 성도들이 77명을 입양한 교회를 섬기고 있고 다니고 있는 교회를 소재로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섬기고 있는 교회 담임목사님도 중증 장애 아들이 있어 고(故) 이은만형제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아이비 가족과 자녀를 위해 응원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