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유충의 먹이도 발효톱밥을 사용하지만 사슴벌레처럼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많이 발효된 톱밥에서 생톱밥에 가까운
상태의 톱밥까지 잘 먹어준다. 또한 상태가 같은 발효톱밥 한종류만 먹이는
것보다는 여러가지를 섞어서 주는것이 경과가 더 졸게 나온다. 특히 부엽토나
흑토도 좋고, 사슴벌레의 균사 찌꺼기를 전체의 10% 이내로 섞어서 준다면
아주 훌륭한 먹이라고 할수있다.
장수풍뎅이의 유충사육이 시작되면 먹이를 교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먹이는 보통 2,3개월에 한번 교환해준다. 보통 사육병 표면에 배설물이 많아지는
것을 척도로 먹이를 교환해주는 타이밍을 잡지만 배설물이 보이지 않더라도
2개월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이 바랍직하다.
먹이를 교환할 때는 환전히 새것으로 바꿔주면 안된다. 전에 먹던 톱밥에서
유충을 꺼낸 다음, 체로 배설물만 걸러서 및에 남은 톱밥과 새로운 톱밥을
섞어서 사육통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여러번 나온 이야기지만 이렇게 해야
이전 환경에 익숙해져 있는 장수풍뎅이가 무리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수 있다
첫댓글 ㄳ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