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웰빙식품엑스포는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천안'이라는 웰빙 고장을 널리 알리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생명의 맛, 건강한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웰빙식품엑스포는 최대의 규모 속에 50여 만명의 최대 인파가 몰리면서 유래없이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신종 인플루엔자의 우려 속에 전국의 축제가 취소 및 축소되는 상황에서 성공리에 열린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가 올린 성과는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정문을 통해 행사장에 들어가면 바로 만나는 '웰빙 식품터널'.
일상에서 쌓였던 근심과 스트레스를 날리며 마음을 차분히 비울 수 있는 곳.
웰빙 식품이 자라는 자연을 느끼면서 소박하고 편안한 마음이 드는 상쾌한 숲 속의 길이다.
천안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웰빙식품터널은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거봉포도의 고장, 호두과자의 고장 등 천안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나는 다양한 농산물의 생산지로, 그야말로 웰빙 식품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 기간 동안, 천안 포도를 이용한 '와인만들기',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만들기', '천연 치즈만들기', '표고버섯으로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에는 천안비전관, 웰빙식품주제관, 웰빙건강관, 웰빙식품산업관,웰빙 터널, 웰빙 식당, 웰빙 장터 등 웰빙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보고, 듣고, 느끼는 등 관람객들이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번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통해 '웰빙 체험의 고장'으로 거듭난 천안.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지, 편안한 고장이라는 '웰빙 천안'의 브랜드를 널리 알린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지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으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첫댓글 사진이 너무 맛나요- ^-^ 특히, 포도는 정말정말 탐스럽구요- (사실, 전 포도귀신이어요- ㅋ)
저두 포도 킬러에요~ㅋㅋㅋ 앉은 자리에서 몇 송이 뚝딱! ㅎㅎ 이날 엄마포도농장이라는 곳에 가서 포도따기 체험도 했어요~^^ 여기서도 포도 엄청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