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내리쬐는 오늘!
더위를 피해 천상의 화원인
🐻 🍐(곰배)령을 찾았습니다.
수령 250년을 자랑하는
돌배나무는,
여전히 그 위엄을 간직한채
우뚝서 있고
6월에 피어나는 야생화는
곰배령 곳곳에서 이 곳을 찾아온
산객들을 손짓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옛날 사약 재료로 쓰였다는
박새는 화려한 꽃이 만발하여
가는 길을 멈추게 했지 🐎 입니다.
곰배령 전망대에 섰드니
설악산 대청봉과 공같이 둥글게 생긴
공군 시설물, 끝청 등 능선으로
이어지는 산 그리메가 아스라이
다가 왔습니다.
1일 탐방인원이 450명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산객들이 찾아와서 정상석 인증샷을
하는데도 한참을 기다렸지 🐎 입니다.
곰배령에 오면 역쉬~
곰배령 막걸리가 제 맛이 나지요.
첫댓글 염천지절에 가깝고, 시원한 곳 잘 다녀오셨네요~~ 100대 호산님!
감사합니다
천상의 화원
역쉬~~
작년에 갔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곰배령을 다녀오고 나서 마시는 곰배령 막걸리 맛은 다르겠죠~~ 작년에 청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곰배령~ 청춘은 호산님!!
항상 고마울 따름입니다
곰의 배를 밞고 오셨네요
야생화와 푸른숲길이 정겹습니다
멋져요 👍 굿
이젠
본격적으로
산행의 대열에
합류 하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