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신부의 따뜻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예단과 함께 시부모님께 드려보세요.
시부모님이 편지를 읽게 되면 함께 간 예단보다도 더욱 더 감동을 받게 되신답니다.
※ 주의사항
- 예단봉투(현금봉투)는 청색과(신부가 보낼때) 홍색(신랑이 보낼때)을 지정하여 신청 하실수 있으십니다.
- 한지상자는 예단봉투처럼 색상을 따져서 보내지 않습니다. 웨딩공부가 선정하여 깔끔한 색상으로 배송처리합니다.
- 자필로 적으실 한지지는 1,000원에(10장) 제공합니다.
- 서식지에 혼주 성함이 한자가 없고 한글만 적으신 경우 한글로 작성되어 발송됩니다.
- 예단편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 바랍니다. - 웨딩공부 02-511-4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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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청 인 : 김미란 (입금자; 김미란)
* 받을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31-44번지 스터디파크 101호
* 연 락 처 : 010-3265-9095
* 입금날짜 : 2008.11.3
1. 주문내역 =27,000원
예단편지(무료)+여분 한지(1000)+현금예단 서식지(5000)+예단보자기(일반형;청색5000)+한지상자 1개(5000)
봉채편지(3000)+예단보자기(일반형:홍색5000)+택배비(3000)-->27000원
2. 상세내역
- 예단 들이는 날짜 : 무자년(戊子年) 11월 15 일 (양력)
- 예단 금액 : 금 천만원정(\ 10,000,000) --->위 두 금액을 한자로 써주세요!!!
3. 혼주이름 : 김(성 김 金) 용(얼굴 용 容) 락( 물이름 락 洛 )
신부이름 : 김(성 김 金 ) 미(아름다울 미 美) 란(난초 란 蘭 )
4. 기타사항
예단 봉투는 “아버님, 어머님께” --> 한글로 부탁드려요.
봉채봉투도 “아버님, 어머님께” --> 한글로 부탁드려요.
- 현금 싸는 한지 넉넉히 부탁드려요. 예단 편지는 자필로 작성할수도 있으니 넉넉히 넣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금예단서식지봉투 : 앞면 예단(禮緞) / 뒷면 근봉(謹封) 한자로 부탁드립니다
- 문단 들여쓰기나 띄어쓰기 부탁드립니다.
- 글자크기도 적당하게 부탁드려요.. 평균크기보다는 약간 크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단편지================================================================================
아버님, 어머님께.
아버님,어머님께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비 며느리 미란입니다.
두 집안이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약소하지만 저희 집에서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예단을 드리면서 제 마음도 함께 적어 보내드립니다.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저를 기쁘게 가족으로 맞아 주시고, 저에게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하지 못해 만족스럽지 못하실 예단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면 그 어떤 예단보다 더 값진 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한 달 앞으로 결혼을 앞두고 보니 제가 참으로 부족한 것이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서 아버님 어머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진 않을까, 혹시 서운하게 해드리진 않을까 이런 저런 걱정이 많이 듭니다.
아버님, 어머님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해 서운하시거나 부족함이 엿보일 때 한 번 더 감싸주시고, 따뜻한 손길과 마음으로 보듬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무엇보다도 소중한 성헌씨를 낳아주시고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성헌씨의 앞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조하며 지혜로운 며느리, 현명한 아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언제나 서로 존중하며 한마음으로 의지하며 부모님께서 염려하시지 않도록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저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늘 지켜봐 주시고 효도할 수 있도록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2008년 11월
예비 며느리 김 미 란 올림
===============봉채편지==================================================================================
아버님, 어머님께
아버님,어머님께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비 사위 성헌입니다.
이미 한 가족처럼 대해 주시는 아버님, 어머님께 이렇게 글로써 인사를 드리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어 몇 자 적습니다.
인사드릴 때는 마음에 안 들어 하시면 어쩌나 많이 불안했었는데, 다행히 반갑게 맞아주시고 행여나 불편할까
마음 써주시는 따듯한 배려를 느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커다란 현실을 마주 하고 보니 제가 참으로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서 아버님, 어머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진 않을까 혹시나 짧은 생각에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서운하게 해드리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 두 사람, 믿어 주시고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두 분의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편지의 힘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0 여년이 넘도록 애지중지 키운 딸 보내는 것이 서운하고 허전하시겠지만 조금이나마 그 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 아들이, 두 분이 소중히 꾸려온 가정에 웃음을 보탤 수 있는 그런 가족의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한 마음 그대로 변치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많은 것이 부족한 저이지만 그 부족함마저 감싸줄 사람이
바로 제 옆에 있다는 것이 행복할 따름입니다.
부디 지금처럼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고 믿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저희 둘 언제나 서로 존중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한결같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앞으로 두 분께 든든한 아들이 될 것이며, 미란이에게는 따뜻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저희가 오래오래 효도할 수 있도록 늘 건강하십시오.
2008년 11월
예비사위 김 성 헌 올림
첫댓글 입금 확인하고 배송 확인해주세요
보통 이틀정도 걸리는데 내일쯤 받아 보실 수 있으세요^^*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