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동훈] 아기키우기 ☆ 여덟번째
띵동- 띵동-
아무리 벨을눌러도 대답이없는 재석이를 포기하고 다시 소진이를 찾기 시작한다.
" 소진아- 소진아- "
아무리불러봐도 찾아봐도 없는 소진이를 애타게 부르는 동훈이다.
" 휴, 얘가어딜간거야 도대체 "
동훈은 그렇게 길을가다가 우연히 슈퍼를봤는데 그 앞에서 어떤 아저씨곁에있는 소진이를 발견한다.
" 소진아!!! "
" 어? 엄마~ "
소진이는 동훈이를 보고 달려가 안는다.
" 너, 어디있었어? "
" 음.. 저 아저씨가 나 아이스크림 사준다고해서 갔다왔어요. "
" 그렇다고 그렇게 없어지면 어떻해!!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알아? "
동훈이가 소진이를 혼내고있을때 소진이를데리고간 아저씨가 다가온다.
" 저, 말씀중에 죄송한데요. "
" 네? "
" 아이가이쁘고 제 딸아이랑 비슷한거같아서 뭐좀 사줄려고 데려왔는데.. 죄송하네요. "
"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
" 아, 그럼 다행이고요. "
" 그럼 가볼께요. "
" 네, 이쁜꼬마아가씨 안녕~ "
" 네! 아저씨안녕 "
그렇게 그 아저씨랑 멀어지는 동훈과 소진이다.
집
집까지 도착할때까지 아무말없었던 동훈이가 집에 들어서자 소진이를 데리고 설교를한다.
" 소진아 "
" 네? "
" 아무리 모르는아저씨가 뭐 사준다고 따라가면안되는거야 "
" 그래도 그 아저씨 착하게생겼는데.. "
" 소진아!!! 그러다가 무슨일생기면 어쩔려고? 엄마가 너 없어져서 얼마나 찾아다니고 걱정했는지알아? "
" 끄윽.. 엄마.. 끄윽.. "
" 앞으론 그러면 안되? "
" 끄윽.. 네.. "
동훈은 그렇게 소진이를 안고 다신그러지말라고 말한다.
" 휴, 소진아 우선 손이랑 얼굴 씻고와 "
" 끄윽.. 네 "
동훈은 소진이를 씻으라고하고 경찰서에 전화한다.
< 여보세요? XX경찰서입니다. >
< 아, 저 몇시간전에 아이없어졌다고 신고한 사람인데요. >
< 아이이름이? >
< 소진이요. >
< 아, 네 있네요. 근데 무슨일로? >
< 아이 찾았다고요.어떤분이 데리고있더라구요. >
< 아, 네. 알겠습니다. >
동훈은 그렇게 전화 끊고 소진을 위해 밥을준비한다.
" 엄마~ "
" 소진이 씻었어? "
" 네!! 근데 아빠는요? "
" 음.. "
동훈은 소진의 키를 맞춰 말을한다.
" 아빠는 지방에 스케쥴이있어서 거기가서 오늘은 엄마집에서 자는거에요. "
" 히잉, 아빠보고싶은데.. "
" 아빠 몇일만 있으면 오니깐 조금만 기달려요~ "
" 네에.. "
시무룩한 소진이를 동훈이 기분을 풀어준려고한다.
" 소진아, 뭐먹을까? "
" 음.. 짜장면이요! "
" 짜장면? 그럼 시켜먹을까? "
" 네!! "
동훈은 전화기를 들어 중국집에 전화한다.
< 여보세요 석훈반점입니다. >
< 아,자짱면 보통 하나랑요 탕수육하나만 가져다주세요. >
< 어디신데요? >
< 여기, XX동 CC아파트 2차 300호요. >
< 네, 알겠습니다. >
그렇게 전화를 끊고 소진이랑 놀려고한다.
" 소진아 티비볼까? "
" 네!! "
" 가자가자~ "
동훈은 소진이를 데리고 쇼파에 앉아 티비를 같이본다.
" 소진이가 좋아하는 짱구네~ "
" 네에!! 짱구 귀여워요 "
" 소진이도 귀여워~ "
" 헤헤, 정말요? "
" 그럼 "
그렇게 서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한다.
* 작가주저리
오늘도 늦게 쓰는 꽃게랍니다ㅜ 헤헷, 앞으로는 일찍쓰겠습니다!!!!!
지금은 비가 그쳐서그런지 다시 더워졌네요ㅜ 밖에서 개구리 소리가 들리네요~ 정말 완전 여름이 찾아온거같아요 ㅋㅋ
이런 여름날.. 팥빙수먹으면 좋을텐데ㅜ 먹고싶어도 못먹는........
히힛, 다들 좋은꿈꾸시고 내일뵈요~
첫댓글 팥빙수~빙수빙수팥빙수~저는별로안먹는답니다^^<<응?. 담편빨리요
그래도 시원하니깐좋잖요..?ㅋ 히힛 감사합니다!!
어제 저희언니가 팥빙수 아이스크림 사왓는데 두숟갈 얻어 먹었어요ㅋㅋ 완전맛있다능ㅋㅋ 소진이 데려간 아저씨가 원래 부모??
아..저도 먹고싶어지네요ㅜ 아니요~ 그냥 길가다가 귀여워서 데려간...
지금장마가완전마니내린다눈ㅇㅁㅇ;;;;;;;;;;;;;;; 쏴아~ 소리가 완전나;;;;;;;;;;;;; 더위를식혀주는건조은데에 넘마니온다아ㅠㅠ
그러니깐....오늘도 비엄청온다ㅜ 근데 비와도 좀 더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