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내년 3월 1일부터 화성시 경성고등학교가 홍익디자인고등학교로 명칭이 바뀐다.
또 화성 삼괴고등학교는 특성화 학과를 폐지하고 일반계고로 전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인 담긴 2013년도 학과개편 등 계획을 승인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소질․적성․흥미 등 교육요구 수용과 맞춤형 직업교육의 선진화 실현 등을 위한 것이라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개편교는 지평고, 점동고, 삼괴고, 태광고 등 4개 종합고로 기존 특성화 학과를 폐지하고 일반고 전환되며, 경기관광고와 수원경성고는 보통과를 폐지하고 특성화고로 전환한다.
학교명도 바뀐다. 수원경성고는 ‘홍익디자인고’로 수원한일전산여고와 안산경영정보고는 각각 ‘수원전산여고’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로 변경된다. 이들 학교는 내년 3월 1일부터 변경된 학교명을 사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진로지도와 연계함으로써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학급 감축은 교과교실제 교실 확보 등 단위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성고등학교가 홍익대재단꺼라고 하더니...그렇게 되나 보네요...홍익대실습장 부지를 좀더 활성화해서 홍익대 부설 고등학교로 명칭을 하면 더 좋을텐데....
첫댓글 수원경성고가 홍익재단이었군요~
서울에 홍익대부속고등학교는 원래있어요~~ㅋㅋ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봉담의 경성고등학교도 그렇게 되면 좋겟다는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