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빌 게이츠 27년 만에 이혼…
"자선재단은 유지"
■오늘 5개 부처 청문회 '격돌'…
후보자별 쟁점과 해명은
■"AZ백신 접종 후 뇌출혈"
여경 자녀 국민청원
■코로나 폭증에
인도 교민들 특별기로 귀국
■안철수 "野 통합,
대선때 단일후보만 선출하면 돼"
■[속보] 4월 소비자물가 2.3% 상승…
3년8개월 만에 최대
■블링컨 "北, 외교적 기회 잡길 희망…
지켜보겠다"
■오디션프로 래퍼 약물 복용…
유명인 적발 잇달아13시간 전
■獨경찰, 세계최대
아동포르노플랫폼 폐쇄…3명 체포
■검찰,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불구속기소
■여야 첫 만남서 '협치' 덕담…
법사위 놓고 '설전'도
■'도로 영남당' 논란 속…
불붙는 野 당권 경쟁
■문대통령 "상반기 접종목표
1,300만명으로 상향 가능...
■한미외교 회담…정의용
"美대북정책 현실적" 환영
■국방부, 부동산 투기 조사 마무리 단계…이번 주 완료
■65∼74세 고령층,
27일부터 AZ백신 접종
■잔여량 40여만명분…
27일부터 65-74세 접종
■올해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 52건…1천82명 확진
■서울서 빌라 거래량
4개월째 아파트 추월
■"집단면역 도달 어렵다…
독감처럼 함께 살아야"
■사고 사각지대 한강공원…
"CCTV 확충해야"
■경기남부경찰,
LH 투기의혹 전·현직 임직원 32명 수...
■인천 서구청장, 서울시장에 공개서한…
"매립지로 30년 ...
■구급차 전도에 시민·
119대원 들것으로 환자 이송
■공수처 '조건부 이첩' 명문화…
사건사무규칙 제정
■인도 봉쇄 조처 잇따라…
신규확진 이틀째 감소
■이스라엘 감사기구,
유대교 축제 압사사고 조사
■獨경찰, 세계최대
아동포르노플랫폼 폐쇄…3명 체포
■英 구의원 선거에 탈북민 도전…
당선시 서구 첫 선출직
■코백스 "모더나 백신 5억회분 계약…대부분 내년 공급 ...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23,728 (+488)
격리해제 113,356(+491)사망 1,834(+1)
■김광현, 6일 메츠전으로 등판일정 변경…
스트로먼과 선발 대결
■팀 킴, 세계여자컬링선수권서
캐나다에 패…2승 5패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삶의 원동력은 가족과 주변사람들"
■신곡으로 착취적 관계 비판한 아일리시
"어디서나 일어나는 일"
■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커 백신이 14일부터 두 달 동안 1,420만 회분이 들어오고 화이자 백신도 6월까지 500만 회 분이 도입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 65∼74세 고령층 494만명은 오는 27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또, 60세 이상 895만명은 다음 달 7일부터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 예약은 70∼74세 대상자의 경우 오는 6일부터,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이뤄집니다.
■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사흘만에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 여 경찰관의 자녀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평소 어떤 지병도 갖고 있지 않았고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분으로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 신임 검찰총장 후보 4명 가운데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최종 낙점됐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개혁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혼란과 갈등에 빠진 검찰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하며 통합 행보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첫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동시에 열립니다.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과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판매 의혹 등 가족 관련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인도의 우리 교민 173명이 특별기편으로 오늘 오전 귀국합니다. 현지 교민들은 병상이나 산소 장비 등 의료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북한이 관여할지는 북한에 달려있다며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외교적 해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북한에도 대화에 나서도록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독일 경찰이 회원 수가 4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 플랫폼(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독일 국적 운영진 2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자아이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교환하는 통로가 된 이 플랫폼의 회원 수는 40만 명을 넘어서는 규모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정부가 만든 백신 접종 전자 증명서가 쉽게 위조될 수 있다고 보도된 이후, 정부는 문제점을 보안해 가짜 증명서는 인증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증명서 변조가 가능했고, 그걸 시스템에서도 걸러내지 못하는 걸로 확인돼 문제점을 해당기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 한동훈 검사장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기소됐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자기 계좌를 불법 추적했고 이를 한동훈 검사장이 주도했다고 주장했다가 뒤늦게 사과했는데요. 한 검사장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이어 형사 재판까지 받게 됐습니다.
■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대표직을 사의하고 오늘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 네이버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라인'에 회사 고위 임원의 반려견을 모델로 한 이모티콘이 출시됐다가 판매 중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임원은 이모티콘 제작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네이버 내부에서는 "위계를 이용한 사적 지시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어제 LH의 전·현직 임직원 32명과 이들의 친인척·지인 57명 등 모두 89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 타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덩달아 불이 나는 사고도 늘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불이 나는 일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된 영향으로 코스닥이 2% 넘게 빠졌습니다. 코스피 역시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재개된 공매도가 개별 종목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한국 경제의 허리인 40대가 자녀 교육과 내 집 마련에 힘을 쏟느라 노후 준비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40대의 88퍼센트는 아이 학원비로 월평균 107만 원을 지출했다는데요.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은 교육비 지출의 57퍼센트인 61만 원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걸렸나 집에서 직접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를 이제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처럼 두 줄 나오면 양성, 한 줄 나오면 음성입니다. 그러나 안심해선 안 됩니다. 감염이 됐는데도 아니라고 결과가 나오는 '가짜음성' 때문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정확도가 90%이기 때문에 한 명 정도는 '가짜 음성'이 나와 놓칠 수 있다는 겁니다.
■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양육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기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는데, 이달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장려금을 정상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가운데 하나가 있으면서 소득이나 재산이 일정 기준 미만인 가구가 대상입니다.
소득은 근로 장려금을 기준으로 단독 가구일 경우 총소득 4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외벌이 가구는 4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맞벌이 가구는 6백만 원에서 3천6백만 원까지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다이어트 칼럼] 짜게 먹으면 정말로 살이 찔까?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4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비가 오겠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충청과 전라, 제주 등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다음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주는30∼80㎜, 수도권(경기 북부
제외)·강원 영서 중남부·서해 5도는
20∼60㎜이겠습니다.
또 충청·전라·경상·제주 북부
해안은 10∼40㎜,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은 5∼20㎜,
제주 산지는 100∼200㎜ 규모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전망됩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전라 해안, 경상 해안,
제주, 강원 산지에서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동해·
제주 해상에서는 강풍으로
물결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모든 해상에서
1.0∼4.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가끔비, 비](12∼19)<60,80>
✦인천:[가끔비, 비](13∼19)<60,80>
✦수원:[흐림, 비] (11∼20) <30, 70>
✦춘천:[흐림, 비] (10∼19) <30, 80>
✦강릉:[흐림,가끔비](16∼23)<30,70>
✦청주:[흐림, 비] (13∼24) <30, 60>
✦대전:[흐림, 비] (12∼23) <30, 60>
✦세종:[흐림, 비] (11∼22) <30, 60>
✦전주:[흐림, 비] (14∼23) <30, 60>
✦광주:[흐림, 비] (14∼22) <30, 80>
✦대구:[구름, 비] (13∼23) <20, 80>
✦부산:[흐림,가끔비](14∼21)<30,80>
✦울산:[흐림,가끔비](13∼22)<30,70>
✦창원:[흐림, 비] (13∼21) <30, 80>
✦제주:[흐림, 비] (16∼24) <3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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