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온도 22도라 새벽바리 하러 출발했지만 습도가 95% 이상이라 생각만큼 상쾌하지는
않았답니다 사실 오송 지하차도를 탐방하려 했지만 진입로가 차단되어 있어 근처의 오송지하도로 네비가 안내해 줘서 헷갈렸답니다 오송 지하도는 100m도 안되는 짧은 2차로 지하도라 관할
경찰도 오송 지하차도와 오송 지하도를 착각할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오송 지하차도는 400m가 넘고 또 4차선 도로 입니다 빗물이 조금 이라도 유입되면 중간부분은 최소 입구보다 10m는
더 낮을텐데 운전자들이 안전불감증으로 평소
처럼 진입한것 같습니다 주관적 입장에서는
운전자 99% 과실이라 여겨지며 이태원 압사는
생존 본능에 충실하지않아 각자에게 90% 책임이
있으며 세월호는 조끼메고 바다로 첨벙했던
사람들은 구조 되었고 구조되리라고 방에서
기도나 했던 사람들은 살수가 없었답니다 큰 배가
30도 이상 기울어지면 절대 복원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모든건 본인 스스로 먼저 하려고 노력해야지 누군가가 도와주는건 2차적인 일 입니다
엽돈재 정상
정상 부근만 짙은 안개가 끼었고 코너 부근 마다
빗물이 조금씩 도로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어
안전 모드로 주행했답니다
첫댓글 오늘 날씨는 별로였습니다. 북방은 어둡고 칙칙했습니다.~~
경기도 쪽은 비는 안왔지만 습도가 무척 높아 상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더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이번주만 지나믄 좀 션 해 질나나요
낮엔 좀 더워도 밤에 열대야 만
아니면 살 만 합니다
어찌 몸은 완쾌되신건지요?
오늘 전 가족과 아침나들이를 다녀왔는데 9시 넘으니 땀나더라구여.
손을 머리 위로 올리기는 힘들지만
바이크 컨트롤은 별 문제 없습니다
오늘은 온도 보단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높아서 입니다
@마음은20 다행입니다. 몸관리 잘하셔서 완쾌를 빕니다.
설명하신 일련의 큰 사고들. 안전불감증에 의한 원인도 크다고ㅠ봅니다. 말씀대로 위험상황에선 본인 생명은 본인이 먼저 챙겨야 되는것 같습니다.
모든 동물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나온 생존 본능을 최대한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 상황을
보고 차후에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지를 추측할수 있어야 합니다
어쩌면 학교 공부보다 더 중요한
사항이 될수도 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저역시 전적으로 운전자들 당사자 책임이 90%이상이라고 봅니다만
이태원 사고는 사망자들이 아닌 경찰당국의 책임이 90%이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문재인 정부 때처럼 경찰이 사전에 투입되어 교차보행 등 질서유도를 시켰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입니다 그런데 윤씨정부는 사전투입 안했잖아요 세월호 사고가 학생들이 아닌 가만있으라는 선박사와 전혀 인명구조를 시행하지 못한 해경에 100% 책임이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블랙래빗 이태원 압사는 현장에서 심폐로
생존한 사람의 증언으론 5분전 부터
누군가 미는 느낌이 들어 옆으로
빠지거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설마하는 생각에 실행하지는 못했답니다
이는 생존 본능의 스윗치가 늦게
켜졌다고 봅니다
세월호는 사자와 살아 남은 사람들을 비교하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배수톤 7천에다 화물 더하면 1만톤
배가 35도나 기울어져서 침몰 몇 십분 전인데 방에서 구조대를 기다린다는 것은 2차적인 문제고 당장
생존 본능을 발휘했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생존할수도 있었답니다
몇백톤 배라면 구조대가 올수도
있었겠지만 1만톤 배라 구조대가
오더라도 많은 인명을 구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타이타닉 때는 수온이 10도 이하라
저체온으로 사망했지만 세월호 때는 20도라 우끼만 있으면 오래
견딜수 있었답니다
저는 요새 업이 바껴서 한강다리를 하루에도 수 도 없이 건너다니다 보니, 중간중간 교각 하나 끈어지지 않을까 겁 납니다.ㅡ.ㅡ
1년에 1번씩 X레이로 교각과 하리의 눈에는 안보이는 콩크리 속의 균열을 체크 한답니다 콩크리트도
계속되는 진동에 피로가 쌓여 균열이 간답니다 주범은 중량차로 25톤 덤프가 1번 지나가면 승용차가
25000번 지나가는 충격을 받는답니다
나도 수도 없이 지나가는데 괜찮으니 돈 열심히 벌라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