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고 한 첫번째 공연이 안전하게 잘끝나 너무 다행인것같아요◡̈ 저희 지역에는 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와서 걱정이였는데 다행이도 공연한 곳은 비가 그리 많이어지 않잇던것 같두라구요..? 아마 맴버들중에 날씨를 맑게해주는 날씨요정이 잇나바요..!ㅋㅋ
그런날 잇잖아요 진지한 위로도 좋지만 때장난처럼 툭 던지는 위로가 그리워 지는날 되게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처럼 안들렸으면 좋겠지만 제가 지금 딱 그런 상황이거든요 음..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지만? 그걸 누가 알기는 원치않아 그냥 '야~괜찮을거야ㅋㅋ 그래서 오늘 뭐할래?'하며 무관심하지만 진심이 담긴 위로를 받고싶더라고요 근데 제 주위시람들에게 털어놓으면 그냥 너무 진지해져버리니..전 그냥 제 고민을 꼭꼭숨겨둘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엇더라고요.. 뭐 제가 만든 일이긴 하지만?ㅋㅋ 어쨋든 근데 루시노래가 딱 제가 원하는 노래들이였어요 물론 더 진지한 곡들도 많지만 아근진처럼 '야아..너 진짜 예뻐..지짜 예뿌다구..'하며 자신감을 가져!라는 메세지 가진노래들,조깅처럼 '우리 잠깐 쉬다갈래? 너무 많이 달렸다ㅋㅋ'하며 잠시 쉬어가자는 노래들 등등..정말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위로가 되는 노래를 해주니…이러면 진짜 사랑해줄수밖에 없자나요..! 늘 사랑해요.. 전 오빠들이 잘 살고잇는거,잘 먹을수잇는거,잘 잘수있는거,행복할수있는것만으로도 즐겁고,오빠들이 잘 살고 잘먹고 잘 자고 행복하게지내는걸 볼수있나는거에더 행복해져요 초반에는 그저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들 뿐이였지만 이젠 미안하고 고마운감정 뿐만아닌 서로 행복하고 사랑할수있는 그런 감정을 느끼에 되어 신기할 따름이에요ㅎㅎ 우리 내일이 더 행복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