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30이닝 평자 1점 중반이면 기자단 투표 몰릴만 하다 생각하는데... 압도적인 선발후보가 없었음 모르겠는데 있으면 불펜이라는 포지션이 워낙 불리한건 다 알고
오히려 기자단 투표 몰렸는데 팬투표 훨씬 앞선다고 mvp면 그게 더 논란 아닌가용 인기팀만 쓸어갈텐데
그러면 팬투표 왜 하냐? -> 기자단투표에서 밀려도 역전가능한거고 실제로 기자단투표 도슨이 3표 김진성이2표인데 팬투표로 총점은 김진성이 압도
근데 곽빈은 애초에 팬투표도 2등
아쉬운거야 이해하겠는데 왜 화가 나는건지는...
첫댓글 기자튜표의 힘을 조금 낮출 필요는 있어보임.. 팬 투표야 어차피 다 본인팀 찍을테니 인기팀선수가 득표는 많을거고
10명 감독 투표도 넣었으면
근데 진짜 받을만했음 등판만하면 퀄스에 자책으로 점수준게 기억이 안남 5월에 혼자 선발이였는데 두산에서
솔직히 말해서 감독/주장 한표씩해서 자팀 제외 9개 구단팀 선수중에서만 투표하라 하는거까지
기자 / 팬 / 감독+주장
이렇게 하는게 가장 좋다 생각함
팬투표가 너무 지나치면 올스타 기둥세우듯 인기팀이 독식할거고 차라리 팬투표보다는 기자표가, 기자표 보다는 현장에서의 표 순으로 신뢰도 있다 생각해서
김진성이 팬투표 두배 많고
곽빈이 기자단 투표 12배 많으니
곽빈이 받는게 맞네요
기자단 투표와 팬투표를 동등한 비율로 가져갈 경우
팬투표 수가 늘어날 수록 기자 한명의 가치는 더 올라감
팬투표를 하는 의미가 없어지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솔직히 이번에는 곽빈 성적에 기자단투표가 몰려서 그렇지 안몰리고 적절히 나눠가졌으면 팬투표 가치가 엄청 뛰었을거예요 팬투표 의미가 없는게 아님
팬투표가 의미가 있냐 라는 방향보다는 그냥 성적보면 납득이 되어야 하는데
팬투표 훨씬 높으니 성적 밀려도 주지않음 팬투표 의미없다 이런 주장으로 들림
저도 물론 윗댓에 제가 썼듯 기자표 반영비율 낮츄는건 찬성 but 팬투표 비율 늘리는건 반대
현장표 반영도 같이해서 3분할 반영하는게 더 좋다는게 제 의견
둘다 MVP 받아도 될만한 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자단 투표가 곽빈선수에게 몰린게 불펜투수의 불리함 때문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으니까 화낼만한 상황도 맞지 않을까요
불펜투수가 불리한건 다 알잖아요 하고 넘어갈만한 문제는 아니긴 함 솔직히...
선발 30이닝 1점대 평자도 잘한거 맞고 불펜 14이닝 0점 평자도 잘한거 맞는데 기자단 투표 쏠림현상이 선발 VS 불펜 느낌이 나서 엘지팬분들이면 조금 열받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엘지선발이 그 성적으로 후보고 타팀 불펜이 비볐어도 엘지선발이 탔을거라 생각함
불펜이 불리한게 화낼상황이 아니라고 전 생각해서... 그 차이가 있나보네유
홈런타자 > 선발 > 타자> 불펜
이 순으로 당연히 유리하다 생각하고 전 그게 화나는 상황은 아님.
엘지분들 아쉬울수 있는건 당연한거고
@이레이레이레 아쉬울수도 있고 화날수도 있는거죠~ 야구보는 사람들이 과몰입 안하면 무슨 재미로 보겠습니까
팀 애정으로 화나는 상황은 어차피 같은팀 사람이나 이해하지 타팀팬은 당연히 이해 못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곽빈 선수를 원망하는것도 아니니깐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 아닐까 합니다~
화낼일은 아니죠 ㅋㅋ 곽빈이 받아도 무방한 성적임 그냥 아쉬운거고 이정도 성적의 불펜이 못받으면 불펜은 진짜 받기 힘들겠다 싶음 ㅠ
저랑 비슷한생각 둘다받을만함 기자단 갈려서 지금 투표대로면 곽빈받는게 맞는데 저성적에 못받으면 불펜은 못받는다고 보는게 게다가 제 기억엔 9회 무사만루 1점차에 나와서 무실세이브했던기억도 있어서 임팩트도 더 있었다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