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작업을 끝낸지도 거의 3주가 되가는데도 바닥이 마르질않아 기름보일러를 사다가 연탄과
병행하여 같이 쓰고 있습니다.( 경동스텐기름보일러 20000cal ,기름통포함 42만원)
그동안 연탄보일러는(4구4탄) 3분정도 가동하면 약 10정도 쉬다가 순환펌프가 돌곤 했습니다.
지금은 기름보일러의 난방수 온도를 65도로 설정하여 돌리고 있습니다.
한이틀정도 지나니까 많이 말랐습니다..
설치는 직렬연결방식으로 하였습니다..지금까지 문제없이 연탄과 기름이 동시에 잘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문짝도 다 달았습니다..쉽진 않더군요...
구들방도 나무를 열심히 때니 바닥이 어느정도 말랐습니다..
이틀전부터 구들방에서 깔개를 깔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상당히 뜨겁습니다...
항토바닥은 말르면서 거북등처럼 금이 쫙쫙가고 있습니다..
이것또한 마른황토를 갈라진 틈에 넣어서 메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조급하지않고 천천히 바닥이 마르면서 금이 갈때마다
메우면서 지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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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경험담)
황토바닥 말리기
귀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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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3 00:0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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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의 완성단계시군요. 준비가 탄탄한 만큼 잘 지어진 집이 되겠죠. 언제 초청하시려나...
저는 황토가 마른것같아서 장판을 하면 그 속에서 곰팡이가 생겨서 두번이나 뜯어 냈습니다. 지금은 초배를 바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귀퉁이가 아직안말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언제나 말라서 가구를 넣을 수 있을지 지금은 거실에 있거든요.
세월을만들면되겠지요,모래.시멘트 황토가미하면+지오라이트 ,미세크맄으로마감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