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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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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추억이나 경험담 (살며 생각하며) 봉평댁 아들네 방문기 1
tulip 추천 6 조회 540 22.09.26 11:50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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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6 12:50

    첫댓글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저희도 지난번 제주에 갈때 오후 1시 30분 비행기인데 강릉에서 새벽열차타고 출발했었습니다.
    마침 대한항공이라 국내선이라도 첵인은 가지고있던 모닝캄을 사용하니 국내선에는 대기줄이 일반줄보다 적었습니다.
    미국의 한식당 계산서에 팁 % 계산해서 주는것은 서부지역은 벌써 몇년전부터 시작된것입니다. 그것도 최소 18%, 20%, 22%로 계산해서...그러니까 Tax까지 포함하면 음식가격의 약 30%는 extra로 자진반납을...ㅠㅠ
    계시는동안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 작성자 22.09.27 10:16

    지난번 방문때는 15프로쯤이었고 따로 명시는 안 했더만 이젠 강제성이 보여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친절한곳에서는 20프로까지도 주곤 했습니다만 팁 금액 명시까지?... 더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딱 18프로로 계산했습니다. 또 지나면 적응이 되겠지요. 두분 건강하세요.

  • 22.09.26 12:51

    어서오세요! 드디어 가족의 만남을 위해 힘든 걸음을 하셨네요. 아무튼 잘 오셨습니다! LA에 들리시라는 말씀은 못드리지만, 오시면 환영 준비는 되어있습니다.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 22.09.27 10:19

    감사합니다. 엘에이는 물론 시모님 모신 미시간만 아들과 다녀오고 국내 비행은 안 할 예정입니다. 일단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손녀들하고 놀기 바쁩니다. 하여 모시겠다고 꼭 오시라 하던 택사스 제자는 뉴욕으로 오기로 했습니다. 뉴욕, 뉴져지에서만 왔다리 갔다리 할듯 싶습니다. 마음 감사합니다. 두분 건강하세요.

  • 22.09.27 01:48

    보통 15%고 더받으려면 서비스가 아주 좋아야하는데, 편의상 계산서에 찍어서 주되 받길 당연시하는건 무시하고 주고싶은만큼만 줘야죠. 세전의 subtotal에서 계산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세후에서 %계산으로 더받는데도 있어요.

    저는 거꾸로 한국에 가족들 만나러 짐가방 꽉채워서 왔는데, 인천공항의 한진택배에 가면 50파운드 가방하나 부치는데 12000원이라니 공항에서 멀리사시고 리무진버스 안닿는분들 입국할때 이용하시면 좋을듯해요.

    https://ilsangblabla.tistory.com/entry/%EC%9D%B8%EC%B2%9C%EA%B3%B5%ED%95%AD-%EC%A7%90-%EC%88%98%ED%99%94%EB%AC%BC-%EB%AC%BC%ED%92%88-%EB%B3%B4%EA%B4%80-%ED%95%9C%EC%A7%84%ED%83%9D%EB%B0%B0-%EC%84%9C%EB%B9%84%EC%8A%A4


  • 작성자 22.09.27 10:22

    저희는 강원도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서 짐들은 핸드캐리만 빼고 다 하루 맡겨두고 담달 찾아서 첵인했습니다. 가격도 괜찮은듯 했구요. 일박에 큰 가방 끌고 다니는것은 아니다, 돈으로 막는게 편타! 하며 가벼이 다녔습니다. 한국 들어갈때 또 사용하려고 합니다. 감사 드리고 늘 건강하세요.

  • 22.09.26 19:05

    여행기분에 기내식이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와인한잔 곁들이면 더욱 좋고요. 옛날 언젠가 가족여행가면서, 기내식도 하나 더 달래서 먹곤 했는데 ㅎ… 오랫만에 미국 나들이시네요. 그것도 아드님댁으로,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9.27 10:25

    기내식이 중요합니다.ㅋㅋ 평소에는 두끼로 식사 하는데 오랫만에 장거리라고 긴장이 되더군요. 하여 먹는거로 에너지 보충 잘하자 마음 먹고 잘먹고 뱅기 뒤에 가서 운동하며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덜 힘들었습니다. 감사하고 건강하십시요.

  • 22.09.26 19:59

    오마나 미국에 오셨군요
    재미나고 행복한 여행기.
    기대합니다 ㅎ
    건강하게 지내시길요

  • 작성자 22.09.27 10:26

    감사, 뉴져지의 공기가 오랫만이라 달았습니다. 오늘 저녁 산책은 동네를 한시간반 돌고 쪼매 헤매다 잘 찾아 들어왔습니다. 금새 깜깜해 지는 바람에... 그래도 집이 학교 근처라 다행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22.09.26 21:37

    여행기 재밌게 읽었어요. 시차로 힘드실텐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9.27 10:28

    감사. 이틀은 시차 없이 지낸듯(물론 수면제도 먹고)했는데 오늘 낮에 나가 모임하고 들어왔더니 도저히 몸이 가누어지질 않아 몇시간 잤더만 밤시간이 걱정되긴 합니다.ㅎㅎ 며칠 잘 지내면 될듯 합니다. 감사하고 건강 잘 챙기세요.

  • 22.09.26 21:55

    묵밥~~ 기록합니다 ^^

    귀연 손주들과 더 귀연 할매의 알콩달콩 대화가 들려옵니다
    소머즈처럼~~

    좋은 시간
    멋진 추억들 마음에 켜켜로 남기시고
    혹 베이거스에 왕림하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

  • 작성자 22.09.27 10:30

    베거스 여러번 가기는 했습니다. 현재 여러곳 제자들 초청이 있기는 한데 가족 유니언이 먼저다 하고 마음 먹었어서 타주 움직임은 못할듯 하고 온다는 제자들만 만날듯 합니다. 감사 드리고 한국에서 보는게 더 빠를듯 하지요?ㅋㅋ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22.09.27 10:40

    @tulip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9.26 23:38

    올리마님
    욜로 토스 해 주셔요
    세마리에다 좀더 보태도 행복하게 돌볼 자신 있습니다 ㅎㅎ

  • 22.09.27 00:17

    평안하시지요
    하얀 손견은 살을 좀 빼야겠는걸요^^

  • 22.09.27 03:38

    @orlimar 애구..어르신이군요
    안쓰러워라
    저렇게라도 건강히 지내다 잠자듯 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몇 아이를 떠나보내고 미국에 와서 아들이 기르던(거의 제가 돌봤슴^^) 5살 골든리트리버를 기르고 있는데 대형견이라 수명이 짧다해서 지금부터 애틋합니다

  • 22.09.27 08:17

    하양이는 미니 돼지 인줄 ㅋㅋㅋ 저 역시 지금 딸네 손견 돌보는 중...

  • 22.09.27 10:15

    저는 아들이고 딸이고 없으니 손견도 없지요. 지금 저녁 먹는데 자견이 옆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큰 개(하얀 허스키) 한테 어택당해서 한달동안 많이 고생했는데 이젠 다 나았습니다. 오른쪽 다리에 IV 달았던 곳에 아직 털이 덜 나서 끔찍했던 기억을 상기시켜 줍니다

  • 작성자 22.09.27 10:33

    할 말이 없습니다요. 손견이라... 손녀들이 오르락 내리락 더 바쁩니다. 손녀들 학교 간뒤에 외출했다 손녀들 빨리 보려고 시간 재고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입니다. 많이 사랑해주고 가려구요. 건강하세요.

  • 22.09.27 00:16

    어서오세요 ^^
    정겨운 가족들의 모습이 선합니다
    손주들 가족들의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태평양을 넘나들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리 싸들고 왔어도 풀어놓으면 늘 약소하고 부족해서 안타까웠던 기억도 ㅎㅎ

    계시는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09.27 10:35

    그러게요. 쌀때는 바리바리였는데 풀고 나니 정말 별거 없더라구요. 또 놓고 온 손녀들 예쁜 머리 장식 보따리가 넘 서운합니다.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라 시간이 짧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22.09.27 00:55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좋은 추억 흠뻑 쌓으시고 돌아오세요

  • 작성자 22.09.27 10:37

    감사,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벌써 사흘이 지나니 금새 시간이 갈 듯 합니다. 갈때는 또 서운함을 안고?... 김교수님도 건강하시고 나중에 뵈어요.

  • 22.09.27 02:41

    드뎌 도착 하셨군요, 아들 손자들과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추억들 많이 만들어 가슴에 간직하고 가세요.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비행기 타기가 겁나는데 대단 하십니다.

  • 작성자 22.09.27 10:41

    ㅋ. 뱅기 타기 전에 오랫만에 장거리라 겁났습니다. 막상 뱅기 타고 보니 쪼매 지루하다 싶을때 도착해 다행이었습니다. 일단은미국생활 씩씩하게 사적했습니다. 가는게 또 살짝 겁나기는 합니다. 닥치면 다 이겨낼수 있다!!!로 생각은 먹습니다. 그런데 가는 시간은 올때보다 더 걸립니다.ㅠㅠ 모든일에 시작과 끝만 좋으면 다 좋은거니까요. 일단 시작해 보십시요. 건강하시구요.

  • 22.09.27 11:19

    @tulip 그러게요, 한국으로 가시는 길이 거의 두 시간 더 걸립니다. 예전에 747 큰 비행기로 오갈때는 시간도 덜 걸리고 가끔 빈 자리가 여기저기 참 좋았는데 요즘은 100% 만석이다 들었습니다.

    아드님과 손주들과 함께 시간여행 잘 하시길 빕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27 10:43

    황혼 육아는 안 하고 구경만 하고 두어 시간 심히 놀아주면 아이들 씻고 떨어져 잡니다.ㅎㅎ 여자 아이들이라 아무리 심하게 놀아줘도 아직 할매, 할배는 견딜만 합니다. 머스마들이었으면 힘들었겠지요. 범사에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 22.09.27 10:57

    예전에 시어머님 아주버님 저희집에 오실때
    미역 김 고추가루 말린나물들 묵가루 표고 집된장 들기름병 까지 바리바리..
    저희는 부모님 덕에 무탈히 사는거라 믿는답니다.

    한국 어머님 tulip님, 자제분들과 좋은 시간 건강히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2.09.27 10:45

    네, 드디어 엄마에서 할매로 승격(?)해서 바쁘게 샤핑해서 꽉 채운 가방 풀어 놓으니 어디론가 다 들어가고 보이지도 않습니다.ㅋㅋ 우리 떠나면 하나씩 찾아 먹으며 생각하겠지요.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 22.09.27 21:15

    뉴저지에서 환영합니다. 어디에 계시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서쪽으로 35마일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같이 점심이라도 같이 하시지요, 돌산도님도 한국 들어가기 전에 같이 했으면 합니다. 그외에도 여러명이 포트리 근처에 사시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댓글을 주시면 제가 시간을 잡아 보겠습니다.

  • 작성자 22.09.28 05:36

    환영 감사합니다. 모임이 있게 되면 참석하겠습니다. 다음 주간 저녁으로 시간 될 듯 합니다. 크게 감사합니다. 뉴져지 도착하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더군요. 건강 잘 챙기십시요.

  • 22.09.28 07:17

    @tulip 쪽지를 보냅니다.

  • 22.09.29 06:43

    tulip님 뉴저지 입성을 환영합니다
    전 중부 뉴저지에 삽니다
    시간이 되면 뵙고싶어요
    hp00님 미리 연락 주시면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9.29 09:47

    감사합니다. hp00님과 시간 맞추시면 될듯 합니다. 쪽지로 제 전번 드리겠습니다.

  • 22.09.30 03:03

    튜립님~~~
    반가워요~~~
    미국에 오셨군요~~
    피곤하실텐데 이토록 멋진 여행기를 남겨두시다니~~~
    과거 튤립님의 해외여행 그 열정이 새삼 느껴집니다.

    계시는 동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빌어요~~

    *^^*

  • 작성자 22.10.07 21:36

    감사합니다. 늦게야 답글... 요즘은 맨하탄으로 버스 출근 만남 하고 있습니다. 뉴져지 로컬 만남보다 쉽습니다. 시간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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