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스캔들> 한지민의 고문씬, “원작은 너무해” |
이번주 7,8회분이 방송되었던 <경성스캔들>이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을 가슴 졸이게 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여경(한지민)이 이강구(윤기원)에게 모진 고문을 당할 예정이기 때문.
송주(한고은)의 권유로 애물단에 가입한 여경은 연일 위태로운 상황에 빠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난 주 6회 방송에서는 조직의 첫 지령을 받고 ‘사치코의 개필파티’에 참석했다가 총상을 당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산 데 이어, 오늘 방송될 8회에서는 여경이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알아낸 강구가 그녀를 잡아들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 강구(윤기원)에게 끌려와 모진 고문을 당하는 여경(한지민)_28일 방송분
아직 본방송이 시작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청자들은 여경이 당할 고통을 매우 안타까워하는 한편,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 분위기다. 원작 ‘경성애사’에서는 강구가 여경에게 가하는 고문의 수위가 매우 높고 잔인해 드라마에서 원작을 그대로 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예고편에 방송된 고문의 수위도 충격적일 만큼 가혹해 시청자들은 걱정 어린 마음으로 본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KBS2 <경성스캔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
첫댓글 저는 8화 마지막에 지민누님이 완이형인줄 알고 류진형한테 말해서 완이형이 그 장면 본게 너무 가슴아픔;;;
음..원작이 소설인가요??
'경성애사' 입니다 ^^
가슴아프지만..그래도 강한여자 여경이니..
우리 누나 너무 대단합니다 ㅎ
엔젤레인/네,원작이 경성애사 라는 소설이에요^^ 소설은 좀 야한 장면이 많지요ㅎㅎㅎ
이것보다 마지막 장면..... 정말 속이 탑니다 ㅠㅠ
왜 9화 예고편을 보여주지 안은걸까요 아주 죽겄음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