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화요일 우리는 축제가 있는날이였다. 기대가 되서그런지 전날 잠도 똑바로 안왔다. 그래도 푹 자고 다음날 새벽운동은 하였다. 인터발을 하였다. 열심히 뛰고 또 뛰고 또 뛰고 하다보니 금새 시간이 6시 50분이 다되었다. 새벽운동 마무리되고나서 이제 학교갈준비하고 학교가서 기다렸다가 강당으로 다 모이래서 전교생다가서 게임을하였다. 윷놀이 제기차기 O.X퀴즈 그리고 계주도 있었는데 밖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계주는 안하고 강당안에서 족구를 하였다. 우리반은 윷놀이는 안해서모르겠지만 제기차기는 내가나갔다 ㅎ 너무 재밌었다 준결승전은 3반과 붙었는데 엄청잘해보이던 동기가 있었다. 근대 붙었을땐 말아먹었다. 나이스 생각하고 최종 점수 11차로 우리가 대승리를 거두고 2반과 결승전 붙게되었다. 다시 주전으로 뛰었는데 나도 긴장이 되서 그런지 말아먹었다. 그래도 뒷친구들이 잘해주겠지 생각했는데 2반마지막주전선수 도약부에 조홍조라는 동기가 엄청 잘했었다. 근데 마지막에 실수로 24점대 23점차로 딱 1점차로 우리가 우승을 거두었다. 엄청 재미있었다. OX퀴즈는 안나가고 족구는 구경만 하였다. 아쉬웠다. 점심밥먹고 좀 쉬었다가 오후3시까지 배구장으로 모이기로 하였다. 지금이 시작이다 ㅎ 반부로 춤도추고 부별로 신청한팀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저녘에 서울에서 내려온 무슨 춤팀이있었는데 정멀 재미있었다. 영천중에서 축제했을때와 클라스가 너무 차원이달랐다. 정말 재미있었다. 복싱부는 부별로 우수상 뽑았는데 우리 복싱부는 아쉽게도 떨어져서 그래도 재미있어서 추억이 된다. 이렇게 하루를보내며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날 새벽쉬며 일상생활로 조금하다가 금요일날 대구이월드 가기로 하였다. 수요일날은 중2들과 고2형들이 수학여행을 갔다. 축제 정말 재미있었다 ㅎ 시간이흘러 15일 금요일이다. 우리 다같이 대구이월드로 중1 중3 고1 고3형들 다같이 놀러갔다. 중2 고2형누나들은 수학여행갓다가 오늘 금요일날 돌아오는날이다. 우리는 금요일날 새벽에 운동장 지속주 10개만 뛰고 바로 그 주가 금박주여서 놀러갓다가 바로 해산하기로하였다 다같이. 그래서 일찍 짐을 다 싸고 씻고 학교안가고 바로 8시에 모여서 다같이 출발하였다. 우리부는 고3형들과 원석이는 정평역까지 걸어갔다가 지하철을 타서 이월드로 오고 나머지 승완이와 진기랑 고1 친구들은 감독님차와 코치님차 타고 이월드로 빠르게가였다. 빠르게도착해서 짐은 감독님차에 잠시나뚜고 가벼운 몸으로 나왔다. 이월드 입구옆에 화장품 파는곳이있어서 구경삼아 들어가봤더니 딱 사면 좋아질것같은 물건이 2개가 눈에 확 띠였다. 어떻하지...했는데 다놀고나서 사기로 결심하고 지금 시간은 10시 다같이 인원점검하고 오후3시에 코코몽앞에서 만나기로하고 다같이 이월드에 드갔다. 나는 엄청 재미가있었을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친구들은 부러웠다. 나는 무기구같은걸 잘 못타는 편이라 솔직히 재미는있어도 별로 실감이 안났다. 그래도 되는대로 타보고 했는데 바이킹 한번 타다 너무 겁이나 죽을뻔해서 다신 무서운거 안탔다. 점심먹고 오후3시까지 자율시간있었는데. 유렁의집갔다가 바이킹도 타고 붐붐카인가 그것도 타고 에어레이스라고 있는데 그것도 타고 그래도 내 나름대로 활기찬 날을 보냈던것같다. 오후3시까지 알아서 놀다가 코코몽앞에서 다같이 모여서 이제 인원점검하고 해산하기로 하기전에 복싱부 다같이 사진찍었다. 다같이 해산하고 나는 다시 화장품가게로 후딱뛰어가서 두가지중 하나만 골랐다 뭘살지... 엄청 생각에잠겼다가. 이거는 구하기 힘들것같아서 긋때 내가 삿던게 50프로정도 세일이여서 이게 좋을것 같아서 바로 고르고 감독님차에 짐 다빼고 인사드리고 우린갔다. 긋때 진기와 승완이는 소체1차 평가전을 갔다. 나머지 우리는 당연히 각자 집으로 복귀했다. 오늘 근데 우리 영천복싱협회에서 연말회 모임이 있어서 나도 참가해서 피자치킨 밥도 많이 맜있게먹었다. 내년에도 꼭 별탈없이 지내고싶다. 운동 열심히하고. 행복하게 보내고싶다 이번 이월드다녀온 형들과 친구들과.진기승완이 노느라 고생많았고 감독님코치님 고생많으셨습니다 ㅎ 복싱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