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ETF 로 노후 대비를 위한 성격의 계좌들을 운용 지시
대상: 텐인텐에서 귀한 30대 혹은 20대 분들 (적극적 투자가 가능한 연령대)
목적: 직장인으로 살면서 경험해 보니 제 생각은 아래와 같은데 참고/비판/선택/변형해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이용해 보시라고 씁니다.
결론부터
4. 결론
1) 노후 준비 위한 계좌들이 있다. 상품 특징을 알아야 한다. 모두 펀드 운용이다. 점차 돈이 커져 가장 중요한 금융자산이 된다.
2) 적극적 투자가 가능한 30대라면 위험 자산 최대 비중으로 상승기를 함께한다. 미국에 투자한다. 자신이 잘 아는 섹터에 투자한다. 한번 사면 안 팔 것 같이 투자하는 것이 적절한 것 같다.
3) 어떤 ETF 인가는 뻔하다 나스닥100ETF, S&P500 ETF 이다.
안전자산 30% 에서 주식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 혼합형 ETF 를 선택한다.
4) 이익은 어떤 상품을 잘 사는 것이 아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 조절하는데서 오는 것 같다.
과도한 관심도 필요 없고 가끔 비중 조절하는 정도에서 마치고 생업에 몰입하며 편안히 투자하면서 살 수 있다.
5) 또한 그 것을 사는 시점이 중요해서 남도 나도 두려울 때 사고 기다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경험된다.
1. 개요
개인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변액저축보험은 처음 시작의 목적은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금융자산의 증식입니다. 세제비적격 상품인 변액저축보험만 빼면 나머지 세 개는 세제적격 상품이라 세액공제가 있고 연금으로 받을 때 소득세율을 낮춰 주는 등 국민연금이 다 하지 못할 영역을 개인들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라고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저는 이해합니다.
법 제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 계좌들의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비중의 제한이 있고, 입금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있고, 돈을 빼는 것도 제한이 있고, 살 수 있는 상품의 종류도 제한이 있습니다.
투자가 쉽지 않습니다. 이 상품 속에 돈을 넣어두는 것은 언제하고, 어떤 투자 상품을 살 것인지, 언제 사고, 언제 팔고, 비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습과 실재로 투자를 시도해 봐야 읽은 내용들이 체감이 됩니다. 누가 딱 이렇게 해라하고 말해주는 사람이나 시스템은 법에서 제한을 할 것임으로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2. 상품의 특성 이해
개인연금저축계좌, DC형 퇴직연금, IRP, 변액저축보험의 특징을 잘 아시겠지만 아닌 경우의 분을 위해서 간략히 제가 이해한 것으로 적습니다. 부정확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상한 것은 교차검증해서 보세요. 인터넷에 찾으면 정리된 글이 많지요.
운용지시를 어떻게 내려서 어떤 상품을 사고 그 것의 비중을 조절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 필요한 내용이라서 적습니다.
2.1) 개인연금저축제도
개인연금저축제도 내에는
증권사 연금저축계좌, 증권사/은행 연금저축펀드, 은행 연금저축신탁, 보험사 연금저축보험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30대 때 수익률 낮은 연금신탁과 보험사 연금보험은 제치고 증권사 몇 곳에서 연금저축계좌, 은행의 연금저축펀드, 한국포스증권(구 펀드슈퍼마켓)에서 연금저축펀드를 만들고 수년을 해 봤습니다.
여러 해 운영해 보니 그 차이가 경험되어서 저는 상품의 다양성, 평균 수익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ETF 로 신속히 매수/매도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증권사 연금저축계좌로 은행의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이전했었습니다. 이전 제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구글링하면 각 증권사 별로 자세히 나옵니다.
개인연금저축계좌에는 넣은 돈의 일부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이런 고리 타분한 말은 증권사 상품 마케팅 글에서 충분히 보셨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이 계좌의 핵심은
1) 위험자산을 100%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반면 투자 초보자에게는 위험 리스크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다른 요소는 덜 중요한 요소입니다. 돈은 연금으로 받을 생각으로 안 뺄 돈만 넣고, 여윳돈 있으면 종소세 무서워 말고 한도 채워서 계속 넣으면 됩니다. 30, 40, 50대 지나면서 얼마나 넣을 수 있다고 최대세액공제 가능 금액만 넣습니까. 500 을 10년 넣으면 5000만 원 입니다. 품위 있는 노후로 9X 세 까지 살기에 충분한지 생각해 봤을 때 아닌 것 같습니다.
1800 을 10년 넣어야 1억8천 원금입니다. 20년 넣어야 4억쯤 될 것 같습니다. 수익 붙어서 5~6억 된다고 하죠. 부동산 투자에 비해서 전체 총액이 좀 작지 않나요? 모두 다 임원이나 성공한 자영업자 아닌데 매년 1800 씩 넣을 여유가 있는 사람도 적을 것이고요.
직장인은 집 산 다음에 상급지로 몇 번 이동한 후에 노후 준비로 금융 자산 키우기 시작하겠지요. 부동산 자산이 마련된 후 여유자금을 연금저축계좌에 쌓으면서 적극적으로 키울 수 있는 때는 약 10~15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여윳돈이 있는데도 세액공제한도 내에서만 넣던 관성으로 약간만 넣는 투자를 지속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 법에서 정한 사유이면 급할 때 일부 돈을 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돈은 기타소득세가 없이 뺄 수 있고, 세액공제 받은 돈은 토해내고 기타소득세 내고 빼고 좀 복잡은 합니다. 안 빼는 것이 좋습니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돈을 연금으로 받기 시작하는 때 이전에 빼시면 연금소득세가 없이 이 계좌를 절세계좌로 잘 이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3) 한도가 1800만 원 (이나) 됩니다
연 1800 최대한도에 넣을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있는데도 안 이용하는 것은 저로서는 의문입니다. 후에 연금 받을 때 종합소득세 안 되려고 적게 넣고 다른 보통 계좌에서 주식투자 잘 하거나 다른 절세 상품에 투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4) 여러 금융사에 한도 내에서 나눠서 여러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 금융사에서도 여러 계좌로도 할 수 있습니다.
5) 개인형종합자산관리계좌(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가 만기 되면 연금저축계좌 혹은 IRP 계좌로 이전하여 정해진 추가적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2) 퇴직연금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제도 내에는 퇴직연금확정기여형(DC) 와 확정급여형(DB) 그리고 개인형퇴직연금(IRP) 가 있습니다.
DC: Defined Contribution
DB: Defined Benefit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이 내용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자료가 많으니 손품들여 찾아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DC 는 운용 지시를 내가 내리는 것이고, DB 는 회사가 맡긴 금융회사가 매우 안전자산에만 두고 내가 운용 지시를 내리지 못한다는 것과, DC 나 DB 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IRP 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DC 에 대해서 씁니다.
특징은
1) 위험자산 최대 70% 까지만 가능. 나머지는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함. 이 점이 아주 중요한 특징으로 생각됨.
2) 돈을 빼지 못함. 연금저축계좌와의 차이임.
3) 퇴직할 때 이 계좌의 돈을 받으려면 IRP 계좌를 만들어서 받게 됨.
55세 되서 퇴직할 때 일시금으로 퇴직소득세 내고 받을 수는 있음.
IRP 계좌로 받은 돈을 연금으로 수령할 때는 연금소득세로 세금이 계산됨
2.3) 개인형퇴직연금(IRP)
이 계좌가 처음에는 작고 볼 품 없어도 아주 중요한 계좌가 됩니다. 왜냐하면 퇴직금(DC 나 DB) 의 큰돈이 이곳으로 들어옵니다. 결국에는 노후를 위해 가장 많은 돈이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계좌를 잘 운용할 수 있도록 이 계좌에서 살 수 있는 상품들을 알고, ETF(혹은 펀드) 혹은 다른 금융상품의 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아 두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 일반 투자 계좌에서 국내 주식이나 해외주식 직투하면서 몇 백 혹은 몇 천을 굴리면서 일희일비 하는 것보다 IRP 계좌나 개인저축계좌에서 ETF 로 잘 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주식 계좌에서 ETF 를 해 본 분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IRP 와 연금저축계좌에서도 잘 운용을 하시겠지만 들어 있는 돈 단위가 커짐으로 급격한 ETF 섹터 변경이나 매도 매수 반복과 같은 단타나 스윙 보다는 계속 눌러 있을 적절한 ETF 를 선정하고 안전 자산과 위험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는 정도의 비중조절이 더 중요하다고 요즘 저는 느낍니다.
IRP 계좌의 특징은 세액 공제 있는 것에 더해서
1) 위험자산 최대 70% 까지만 가능. 나머지는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함. 이 점이 아주 중요한 특징으로 생각됨.
2) 돈을 빼지 못함. 연금저축계좌와의 차이임.
3) 퇴직할 때 DC 나 DB 의 돈을 받으려면 IRP 계좌를 만들어서 받게 됨.
55세 되서 퇴직할 때 일시금으로 퇴직소득세 내고 받을 수는 있음.
IRP 계좌로 받은 돈을 연금으로 수령할 때는 연금소득세로 세금이 계산됨
4) 한 금융회사에 1개만 만들 수 있음. 동일 회사에 2개 못 만듭니다.
5) 개인형종합자산관리계좌(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가 만기 되면 연금저축계좌 혹은 IRP 계좌로 이전하여 정해진 추가적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4) 변액저축보험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세제적격 상품들 말하다가 뜬금없이 세제비적격 상품을 말합니다. 증권사 상품이 최고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보험사 상품을 말합니다. 변액저축보험은 사람에 따라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비과세 계좌로 1억이 더 필요하고, 펀드 운용을 잘 할 수 있고, 자금의 여유가 있어서 계약 해지와 같이 돈을 빼지 않아도 되는 경우의 사람이면 이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일부의 사람만 해당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변액저축보험을 지인의 부탁 등으로 들어 본 후 높은 사업비와 저조한 수익률로 욕을 바가지로 한 후 해지하지만 10년을 해보니 제 경우에는 이 상품도 쓸 만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주의: 지금 보장성의 변액종신보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축성 변액보험 중에서도 안전자산이 많아야 하는 변액연금보험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변액저축보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10년 지나면 찾을 수도 있고 위험자산을 많이 살 수 있는 변액저축보험을 말하는 것임에 유의해 주세요.
특징
1) 보험상품의 특성으로 10년이 지난 후 비과세가 됨. 단 1억 이하임.
예를 들어 3천3백 본 납입, 추가 납입 6천 3백해서 납입한 돈이 1억인 계좌가 있으면 이 계좌는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이런 계좌 여럿이라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법이 2013년인가 그 언저리에 2억에서 1억으로 바뀌었어요.
2) 위험자산을 최대 80% 까지 살 수 있고, 나머지 20%는 안전자산을 사야합니다.
보험사 상품군 마다 차이가 있는데 어떤 상품은 가능한 최대 위험자산 한도가 50%, 70%, 80%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래 상품은 100% 도 본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2013년에 든 상품은 80%까지 가능했습니다.
위험자산을 많이 담을 수 있는 변액저축보험 상품이어야 합니다. 80% 이상을 고르세요. 제 경우 50% 인 상품을 2007년인가 했다가 운용의 제약이 너무 많은 것을 경험 한 후 10년 되었을 때 해지 후 80% 상품에 추불하는데 썼습니다.
3) 보험사가 아주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그 보험사의 상품에서 변경할 수 있는 펀드의 종류가 많아야 합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적어도 미국S&P추종이나 나스닥지수추종 ETF 를 담은 펀드가 보험 내의 펀드 선택지에 있어야 합니다.
4) 비용 아끼기 위한 방법이 적극적으로 필요함
a) 보험설계사 인원(FC)에게 드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다이렉트 판매 홈페이지에서 들면 사업비가 내려갑니다. 중요한 요소.
b) 보험회사 별로 사업비가 차이가 매우 큽니다. 보험 회사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세상이 그렇듯 손품 팔면 다 알게 됩니다.
c) 본납과 추가납이 있습니다. 본납 1 이면 추가납 2 할 수 있습니다. 추가납이 사업비가 적습니다.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d) 일시불로 들면 사업비가 적습니다. 월납보다 돈 모였으면 1천이든 3천이든 듭니다. 그 후 돈 생기면 그 두 배를 추가납하면 됩니다. 혹은 일시로 들 돈을 삼등분해서 1/3만 계약하고 나머지 2/3은 추가납으로 넣습니다.
5) 보험 상품임으로 수익자(피보험자)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영역은 가족에게 물려 줄 경우의 영역으로 세금은 어찌 되는지 저도 탐구해 볼 생각입니다.
두서없이 전술한 것들의 핵심을 표로 정리합니다.
공통점은 모두 펀드(ETF 포함)를 사서 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운용 명령을 내가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권사가 정해 놓은 Default 운용 상품을 수수료 주고 이용하지 않는 한 내가 나의 자산에 대해서 관리와 투자 결정을 해야 합니다.
<표. 상품 특징 요약>
계좌 | 운용 지시 주체 | 돈 넣는 주체 | 위험 자산 한도 | 적절한 상황 | 세제 적격(세액 공제 가능)/비적격 여부 |
증권사 연금저축계좌 | 나 | 나 | 최대 100% | 기본 | 적격 |
퇴직연금확정기여형(DC) | 나 | 회사 | 최대 70% | 회사가 DB 에서 DC 로 전환을 해 주는 경우 가능 | 적격 |
개인형 퇴직연금(IRP) | 나 | 나 | 최대 70% | 연금저축계좌 세액 공제에 더해 IRP 세액 공제도 받으려는 경우 | 적격 |
변액저축보험 | 나 | 나 | 최대 80% | 10년 해지 안 할 자금 여유 있을 때. 비과세 상품이 더 필요할 때 | 비적격 |
3. 본론
위 계좌가 모두 내가 운용 지시를 내린 다는 것과, 그 형태가 펀드 혹은 ETF 임을 알았습니다. 법에 의해서 살 수 있는 정해진 최대 위험자산 비중이 있고 그 나머지를 안전자산으로 사야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위험자산이고 어떤 것이 안전자산인지 살펴본 후에 그 것에 해당하는 ETF 가 나뉠 텐데 어떤 것들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지 간단히 살펴봅니다.
그 후에는 제 경우에 위험자산으로 괜찮게 경험된 ETF 가 무엇인지, 그 ETF 가 추종하는 지수들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몇 개의 ETF 를 예로 들겠습니다.
다음으로는 30%를 차지할 안전자산에 대해서 타킷 독자 대상인 텐인텐의 30대가 위험선호를 한다면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해 제가 경험을 해보니 이렇더라하고 개인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향후 시간이 되면 이 페이지에 이어서 조금씩 계속 쓰겠습니다.
생각하는 대략적인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를 통해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3.1 위험자산, 안전자산에 해당하는 ETF 들 예
3.2 위험자산인 주식형 ETF (혹은 펀드) 중 대표적인 것
3.3 어느 나라를 투자할 것인가? 어느 섹터를 투자할 것인가?
미국만 집중한다?
글로벌 투자자가 된다?
내가 아는 섹터를 깊게 판다?
3.4 얼마나 보유할 것인가?
안 팔면 안 될까?
떨어지면 나는 얼마나 견딜 수 있나?
3.5 한국지수(코스피, 코스닥) 추종 ETF는?
안 하면 안 될까? 꼭 이 계좌에서 해야 할 필요는 없다.
3.6 안전자산 30%를 적극적 투자로 하려면 적절한 ETF 는?
3.7 거래 가능하다고 허락은 해 줬지만 조심할 혹은 피할 ETF
3.8 변액저축보험에서는 펀드 운영을 어찌할까?
미국, 지수추종 ETF 담은 펀드에 몰입? 미국 액티브 펀드 몰입?
인도 같이 다른 나라들도 투자 가능한데?
농산물, 리츠, 환율 노출 ETF 와 환율 노출 해외 채권 담은 펀드들도 있는데?
3.9 남들은 어찌 하는지 볼 수 없을까?
3.10 리발런싱은 주기나 간격은 내 경우 얼마마다 하면 좋을까?
4. 결론
...
-------------------------------------------------------------
이어서 씁니다.
3.1 위험자산, 안전자산 ETF
가) 기준은 법/시행령/행정조치와 고시로 나눈다
연금저축계좌에서는 위험자산을 최대로 100% 까지 살 수 있고, IRP 나 퇴직연금DC형에서는 최대로 70%까지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위험자산도 레벨이 있습니다만 여기서 말하는 위험자산이란 법에서 허용한 수준의 것입니다.
위험자산은 주식형 ETF 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원자재, 리츠, 통화까지도 해당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구분하는 것은 ETF 를 사려고 증권사 앱에서 할 때 거래 가능한 ETF 목록을 보이면서 이것이 안전자산인지 위험자산인지를 표시한 것이 있을 수 있는데 거기서 확인하는 것이 제일 쉽고 실용적이겠습니다.
어떤 것이 위험자산이고 어떤 것이 안전자산인지는 법/법률/시행령/행정조치와 고시에서 이를 정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퇴직연금의 경우 퇴직연금감독규정에서 어떤 것은 팔지 마라, 어떤 것은 된다고 기준을 써 놨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상품을 증권사 별로 판매하는 것에 리스트 업 하는 것으로 관찰됩니다.
이런 규정에서 추종 지수 1 을 넘는 레버리지는 하지 말라고 적어 놔서 레버리지 ETF 가 없습니다. 인버스도 없습니다.
NO 2X ETF, NO -X ETF
파생상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 ETF 도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원자재, 환률, commodity 관련 ETF 들이 없습니다만 특이하게 구리ETF 는 할 수 있더군요.
https://dangit.tistory.com/164
나) 증권사 별로 거래 가능한 ETF 종류는 약간만 다르다
거래할 수 있는 ETF 의 종류가 증권사 별로 큰 틀에서는 비슷한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계좌들에서 ETF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던 초기에는 증권사 들이 홈페이지에 살 수 있는 ETF 들을 쭉 나열하고 추가해서 게시를 했었습니다.
https://securities.miraeasset.com/public/mw/blog/html/20200129153321.html?ver=20200307162740
(2020년의 예)
지금은 550 여개가 넘을 정도로 너무 많아져서 그런 것은 찾기 어렵더군요. 하여간에 해당 계좌가 있고 ETF 매매 메뉴를 가서 나열된 ETF 들은 모두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타난 것입니다.
다) 다양한 ETF 는 점차 알면 되고 몰라도 된다. 종류만 큰 구분만 할 수 있고, 대표적인 ETF 만 이용하면 된다.
정말 종류가 다양합니다. passive 내에서도 같은 지수를 추종해도 운용사 별로 내 놓았고, 그 것에 더해 초과 수익을 내보겠다고 active 도 여럿이고, 어떤 것은 실물 주식을 자산으로 가지고 지수를 실물 복제하고, 어떤 것은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합성으로 만들고, 어떤 것은 선물 지수를 추종하고, 어떤 것은 환헷지를 한다고 (H) 가 붙어 있고, 분배금 안 주고 펀드 속에 가지고 있게 해서 세금 측면에서 재투자 용이하게 한다고 TR(Total Return) 이 붙은 것도 있고 각양각색입니다.
이런 것을 다 알아야 할까요? 안다고 수익이 더 생길까요?
장인이 연장이 많아지면 아주 좋겠지요. ETF 들을 돌면서 위험 헷지하고 경기와 환율을 고려해서 때에 맞는 적절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반면에 잘 모른다고 해도 수익이 수년 좋고 남들이 해보니 좋다고 많이 사서 설정액이 커지고 거래량도 커진 각 운용사의 대표적인 ETF 를 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 개인은 유명한 것 몇 개만 알면 되고 점차 하나씩 조금씩 경험해 보고 수익도 얻어 보고 실패도 해보면서 아는 ETF 의 종류를 넓히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각 ETF 가 무슨 특징이 있나 어디에 투자하는 것인가를 파악하고 경험하는 것은 점진적으로 하면 되겠지요. 한 분야의 ETF 중에서 대표적인 ETF 가 뭔지 파악을 한 후 자신의 투자 철학과 운용 방법에 맞는다고 생각되면 그 것을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안 맞는데 있으니까 꼭 여러 섹터와 여러 종류의 자산을 ETF 로 살 필요는 없겠지요.
라) 종류 파악부터
ETF 들의 세밀한 차이를 구분해서 이를 인지하는 것 보다는 어떤 종류의 것이 있나 큰 그림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적절한 자료로 보이는 것은 미래에셋증권사 게시물과 같은 곳에 있는 엑셀로 정리된 표입니다.
https://blog.naver.com/how2invest/222836161214
https://securities.miraeasset.com/public/mw/blog/html/20221105144532.html?ver=20230707225226
국내, 지역,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나눠서 ETF 들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 볼 것은 대분류에서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채권형, 부동산, 특별자산 이런 것입니다.
펀드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인데, ETF 도 집합투자기구(펀드)가 주식시장에 상장된 것이라 동일합니다.
주식형은 주식 비중이 60% 이상,
주식혼합형은 주식 비중이 50% 이상,
채권혼합형은 주식 비중이 50% 미만을 담을 수 있습니다.
http://www.ubs-hana.com/korean/invest/inv1_3.html
(하나금융그룹의 글)
주식 비중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머지 담은 채권의 성질에 대해서도 투자적격 등급의 것인지 아닌지를 구분해서 그 비중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결국 담은 채권이 안전한 채권들로 채워져 있어서 큰 기대 수익이나 손실을 없게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저 채권은 시간의 흐름을 지난 후 준다는 채권수익을 가져 올 수 있는 정도이겠지요.
주식형 펀드(ETF) 가 당연히 60% 이상의 주식을 담아서 9X% 의 주식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환매 처리를 위한 성격의 현금성 자산으로 들고 있어야 ETF 가 지수 추종이 되겠지요.
그 외에도 ETF (펀드)들의 유형을 여러 종류로 나눠서 구분했는데요. M 사의 방법일 뿐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펀드들에 대한 분류는 펀드평가사 마다 다르게 소분류를 나누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협회 펀드 분류표에서 평가사 마다 나누는 분류)
주식 실물을 가진 ETF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합성 ETF 도 거래 가능하게 되고, 원자재와 리츠에 대한 ETF 도 거래 가능하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양한 ETF 를 제공하려는 정책으로 보입니다. 각 계좌에서 판매하는 ETF 를 다양화해서 운용사와 판매사도 연금 시장에서 ETF 판을 키우고 싶었을 것이고, 가입자들도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원했겠지요.
합성ETF 는 ETF 운용사가 주식 실물을 사는 것이 아니고, 거래하는 거래상대방 증권사의 담보자산을 잡아 놓고 거래 상대방의 파산이나 지급 불능과 같은 위험 회피를 하고 추종 지수의 손익에 대한 금액만 주고받겠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SWAP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통해서 하는 것인데, ETF(펀드)투자설명서 등에 보면 위험 설명한 부분에서 합성 ETF 가 갖는 이런 구조에 대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반인 우리는 합성형 ETF 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우리의 노후 준비용 계좌들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합성 ETF 종류를 제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실물 자산을 가진 ETF 가 안전할 것 같아 더 선호하며 합성이 아닌 실물 자산 ETF 가 있으면 비용을 더 주고 그 것을 합니다.
원자재 ETF 종류도 많습니다.
그 것을 다 알아야 할까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본인의 업종이 그 분야와 밀접하여 글로벌 공급과 수요를 아시는 분이면 가능하겠죠. 그러나 우리가 원자재 ETF를 수년 계속 적립하면서 모으고 수년을 또 가지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물론 여기도 선물에서 경험을 많이 한 장인들이 있겠지만 그런 분들이 연금을 위한 계좌들에 돈을 쌓아 놓고 원자재 ETF 로 승부를 볼 것 같지는 않군요.
내가 이 원자재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경우, 혹은 너무 나도 시장의 흐름이 뻔히 보이는 경우에 일부만 사 볼 수 있겠지요. 일반인 우리의 경우에 원자재 ETF를 경험해 보는 것은 일반 계좌에서 해야지, 연금성 계좌들에서도 원자재 ETF 를 사고팔면서 상품 시장 흐름에 대한 본인의 감각과 ETF 운영에 대한 전략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실험하고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가족의 노후 삶을 위한 진짜 중요한 계좌이니까요
2020년 4월 경 원유 가격의 급락과 급등에서 돈 번 사람이 있겠지만 그런 것으로 내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하는 큰 자금을 운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원유를 기반으로 한 ETF 가 그렇게 위험한 자산일 줄은 저는 몰랐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7780i
(2020년 WTI 가 마이너스 된 것 기억납니다.)
금속이든 원유든 농산물이든 콩이든 잘 아는 사람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연금용 계좌에서는 안 건드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commodity 펀드나 농산물 펀드를 들어 놓고 십수 년 모니터링 하니 제겐 그렇게 느껴집니다.
수년에 한 번 혹은 10년에 한번 정도 크게 상승하는 때가 경험은 되는데 그 때를 위해서 그 나머지 기간에 원자재ETF 를 계속 일정 부분 보유할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선물에 기반한 파생상품이니 시간이 지나서 최근월물과 차근월물의 교체하는 롤오버(Roll-over) 비용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최근월물이 차근월물 보다 더 비싼 일반적인 콘탱고(Contango) 상태에서는 롤오버가 비용이고, 그 반대의 경우인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상태에서는 롤오버가 차익이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비용이 됩니다. 즉 계좌가 조금씩 녹습니다. 선물, 선도, 옵션 몰라도 일반인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 ETF 로 펀드로 잘 다듬어 만들어 놨다는 것에 대해서 운용사들에게 고맙지만, 상품 시장은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었습니다. 체감되는 금/은/구리 값도 잘 모르는데 팔라듐이 뭔지 알아야 그 걸 대상으로 한 ETF 가, 희토류가 뭔지 알아야 그걸 다루는 기업을 담은 ETF 가 제게 의미가 있겠죠.
그렇지만 그런 때가 오면 누구나 뉴스를 통해서 아 어떤 원자재가 오르겠구나하고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계의 공장 중국이 활발히 생산할 때 모든 원자재가 오르고, 석유수출국기구가 작정하고 미국과 척을 지면서 물량 조절할 때 원유 오르고, 심각한 지속적인 가뭄/엘리뇨/곡창지대의 전쟁/코로나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산지의 생산과 물류가 어려울 때 오르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런 것은 뉴스 헤드라인을 봐도 쉽게 인지 됩니다.
그러나 가격은 딱히 그 것을 따르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때 투기적 자본들이 들어와서 상품에 대한 가격을 더 올려 놓을 때 가격의 큰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품이 어디서 금방 생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 투기 자본에 의해서 상품 시장에서 사자 주문이 나면 가격은 급등합니다. 반대로 이 자본이 팔자하면 다시 하락을 바로 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수년을 하락하거나 잠잠하다가 투기자본이 들어와서 가격이 오르기 시작할 바로 그 때 10% 정도의 약간의 수준으로만 잠시 이용해 보는 것은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시기를 아는가는 제 경우에는 그런 펀드를 조금 들어두고 펀드투자운용보고서가 분기 마다 오면 귀찮겠지만 열어서 조금 읽어 보고 뉴스에서 들었던 내용과 경제신문에서 말했던 것을 종합해서 생각해 보면 흐름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 안전자산 ETF
주식형 ETF 위주의 위험자산을 봤으니 이번에는 안전자산에 무엇이 있나 봅니다.
당연히 채권 비중이 많은 것이 해당이 됩니다. '채권혼합' 이라고 써 있는 것들과 채권만을 가지고 있는 ~채 이렇게 끝나거나 채권이란 말이 들어 있는 ETF 들도 당연히 안전자산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TDF (Target Date Fund) 도 채권혼합ETF 와 비슷한데 시간이 지나서 은퇴 시점이 다가 오면 점차 안전자산인 채권이 늘고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것도 안전자산으로 간주됩니다.
1) 채권혼합 ETF
여기서 잘 알아야 하는 것은 채권혼합 ETF라고 생각합니다.
DC형 퇴직연금, IRP 에서 30% 의 안전자산을 살 때 적극적으로 위험 선호하는 투자자는 채권혼합 ETF를 선택할 수 있으니까 계좌의 수익 개선에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근래의 채권혼합 ETF 는 다양하게 나옵니다. 특히 미국 IT빅테크 기업의 주식으로 채운 것들이 작년에 나와서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올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던 적이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10in10/FlzD/311690
IRP 나 DC 형에서 안전자산을 최소 30% 이상 사야하는데, 이 때 적극적으로 위험을 사 보겠다는 사람은 채권혼합 ETF 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
채권으로 채운 후에 주식 30% 정도를 채운 것이 채권혼합입니다. IRP 나 DC 에서 위험자산으로 70%를 사고, 30%를 안전자산을 사야 할 때 채권혼합을 사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의 비중이 더 높아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연금성 계좌에서 시간으로 위험을 약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으로 30%의 안전자산을 고를 때는 적극적으로 채권혼합 ETF 를 담기로 하였습니다.
채권혼합 ETF 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근래에 나온 것으로 몇가지만 나열합니다.
채권혼합 ETF 에서는 주식 30% 를 단일 기업으로 넣을 수도 있고, 지수 추종해서 넣을 수도 있고, 몇개의 종목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ETF 로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야 혹은 삼성전자를 담은 것이 있고, 조금 종목 수를 넓혀서 빅테크 5종목을 담거나, 아예 종목 수를 넓혀서 나스닥100 을 담거나 S&P500 을 담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좋게 보는 투자 대상이 있으면 그 것을 담은 ETF 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테슬라 차는 잘 모르지만, 결국 미국이 전기차 부분에서 중국에게 시장을 빼앗길 수 없어서 테슬라 살리기를 할 것 같고, 전기차 치킨게임에서 테슬라가 이기면 승리의 왕관을 쓸 것 같아서 테슬라 담은 채권혼합ETF도 늘리고 직투에서도 일부 테슬라를 사 두고 있습니다.
AI 때문에 엔비디야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감지한 후에는 엔비디야 들어 있는 채권혼합 ETF 를 늘리려고 했다가, DC 계좌에서 펀드의 환매에 10 business day 가 소요되어 엔비디야의 2023.05.23일의 23% 상승 전에 ETF 를 사지 못해서 조금만 사서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한 기업의 큰 폭의 변동성이 있으면 채권혼합이지만 크게 오르내립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야에서 잘 되면 채권혼합 ETF를 30%의 비중으로 갖은 제 DC 와 IRP 의 수익률이 높아지겠지만 그 반대의 상황도 고려해 봅니다. 하락도 여러 번 경험해 봤으니까요.
채권혼합으로 큰 수익률 얻겠다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조금 더 나아지게 해보겠다는 것이니 안정성도 고려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나스닥100 넣은 채권혼합을 해보니 이 건 너무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신한자산운용의 Solactive Top5 로 수익을 높이고 위험은 조금 분산 시키는 정도로 해 보는 것을 진행 중입니다. 보면서 어느 쪽으로 계속 자금을 추가로 넣어서 ETF 사는 것을 계속 할 지 결정해 가고 있습니다.
1)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48540
보수: 0.07% 시작일: 2022.11.29
2)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47770
보수: 0.25% 시작일: 2022.11.29
3) ARIRANG Apple채권혼합Fn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47660
보수: 0.25% 시작일: 2022.11.29
4)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Wise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48330
보수: 0.07% 시작일: 2022.11.29
5) SOL 미국TOP5채권혼합40 Solactive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47620
보수: 0.25% 시작일: 2022.11.29
6)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35420
보수: 0.25% 시작일: 2022.07.06
7)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38100
보수: 0.15% 시작일: 2022.08.26
8)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38080
보수: 0.15&, 시작일: 2022.08.26
등등
2) TDF
TDF 도 잠시 봅니다.
아래는 국내 TDF 에 대한 글 입니다. TDF 가 생소한 분은 이것이 무엇인지 구글링 해 보는 것도 의미 있겠습니다.
https://zzv456.tistory.com/entry/%EA%B5%AD%EB%82%B4-TDF-ETF-10%EC%A2%85-%EB%B9%84%EA%B5%90
구매자가 계속 여기에 넣으면 구매자의 나이 먹는 것에 맞춰서 운용사가 알아서 주식의 비중을 줄여주고 채권 비중을 높여서 성장보다는 안정성을 더 확보해 주겠다는 것으로 저는 이해합니다. 본인이 경험이 쌓인 분은 TDF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종목 바꾸고 비중 조절하면 되겠고 경험이 아직 충분치 않으신 분은 TDF 도 꽤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TDF 의 매력이 다소 적었습니다.
텐인텐에서 TDF 를 금융투자에 대해 경험이 적을 것 같은 분들에게 종종 댓글로 권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것을 본 후 저도 TDF 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일부는 조금 사봤습니다. 저는 연금성 계좌에서 장기간의 투자로 고위험을 상쇄하고 고수익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그러한 생각을 갖은 제게는 TDF 의 매력도가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포함한 자산의 위험성이 제 기준으로는 낮았습니다. 제 입맛에 맞게 세밀한 조절이 안 되기도 하구요. 살펴보니 TDF 가 자산으로 들고 있는 주식형 ETF 들이 제가 아는 것들이었습니다. 제가 잘 이용하는 좋은 ETF 중에서도 안전성이 높고 기대 수익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인 것 들이더군요. 펀드의 펀드(fund of funds) 형태 였었습니다. 제가 하면 그 ETF 들에 직접 투자하거나, 더 나은 성과를 보이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 에 투자할 수도 있으니까요.
두번째 이유는 제 기준으로는 저는 위험을 적극적으로 감수하고 고수익을 추구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TDF 내의 자산에서 위험자산의 비중이 낮아지고 채권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제가 하고 원하는 운용 방법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연금을 받는 시기에도 저는 안전자산으로 두지 않고 계속 위험자산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려고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증권사도 그런 것이 가능한 증권사입니다.
펀드보수가 제가 선호하는 패시브형 나스닥100 ETF 나 S&P500 ETF 가 0.05~0.07% 수준을 하는데 액티브형 TDF 라고 0.18, 0.25, 0.38% 등을 주는 것은 별 차이가 아니라고 해도 위의 이유로 TDF 는 제게는 아 이런 상품도 있구나 뭘로 채우나 참고하는데 쓰자 정도로 끝났습니다.
3) 채권형 ETF
안전 자산의 대표적인 채권형 ETF 들을 보겠습니다.
채권을 담은 ETF 는 국채, 국공채, 국고채, 통안채, 미국채, 회사채 이런 것으로 찾으면 다양합니다.
채권은 남은 만기가 얼마인가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등으로 기간으로 나눠지는데 장기 채권을 가진 ETF 들은 duration 이라고 남은 기간이 커서 금리 변동과 같은 이벤트가 있으면 그 만큼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변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만기가 별로 남지 않은 것들을 담은 단기 채권들을 가지고 있는 것들은 금리나 경기 변동의 영향을 다소 덜 받고요.
주식이 떨어질 때 채권은 어떻게 될까요?
제가 경험한 것에 한정 되지만 국내채권펀드, 이머징국가의 국채펀드/회사채펀드, 미국채/회사채펀드,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모두 떨어지더군요. 미국 지수가 -30% 떨어질 정도가 되니 채권펀드들도 -10% 가까이 혹은 하이일드 펀드와 이머징국가 채권들은 -15% 이상 더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러면 주식 떨어질 때 위험자산인 주식형ETF 팔고 안전자산으로 채권ETF 를 사야합니까? 한국국공재ETF ? 미국채ETF?
관찰해보니 채권으로 간다고 의미 적었습니다.
채권 ETF 를 잘 아는 분은 이것으로 돈을 복사하겠지만 제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주식 떨어질 때는 채권, 원자재, 부동산, 리츠 등 모든 자산이 떨어지는 것이 경험됩니다. 심지어 금도 떨어지더군요.
오직 현금과 MMF 그리고 duration 이 짧은 단기 채권만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달라! 미국 돈 달라만 환율 증가로 오릅디다.
채권 ETF 를 잘 알아 본 후 잘 채권 ETF 로 위험 조절하며 계좌들을 운영해 보는 것이 아직 저는 훈련이 안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능하시면 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주식형 ETF + 채권혼합형ETF 의 비중 조절하다가 주식 떨어지는 때에는 그대로 두거나 주식형ETF 를 일부 현금화 하는 것이 제 방법일 뿐 아직 다른 뾰족한 방법은 찾지 못했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 한하면 일반 계좌에서는 하락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를 보고 달러를 사고, 일반 계좌이니 인버스ETF를 일부 했겠지만 여기는 연금을 위한 특수 목적의 계좌들 이니 인버스도 없고 달라 직접 구매도 없습니다.
대신 달러선물 ETF 는 있습니다. 다음 하락기에는 적극적으로 이것을 일부 사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예수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을 주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예금
안전 자산의 또 다른 형태로 IRP 계좌와 DC 계좌에서는 저축은행 혹은 은행의 예금을 살 수 있습니다. 제가 든 회사들의 연금저축계좌에서는 없었습니다. 이점도 IRP/DC 와 연금저축계좌와의 차이입니다. 그만큼 IRP/DC 는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채권ETF 의 경우에는 손익이 있지만 예금은 원리금보존상품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예금보호한도는 5천입니다.
은행 예금의 이율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portal.kfb.or.kr/compare/retirement_regular.php
(은행 연합회 소비자 포털)
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예금의 이율은 자신이 든 증권사에서 나열한 예금에서 저축은행의 이율이 얼마인지 보거나 나열되지 않은 개별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예금에 대한 이율은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증권사에서 존재하는 계좌에서 할 수 있는 원리금보존상품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만 비교를 위해서 결이 다르지만 손해보험사가 하는 퇴직연금의 경우 이율이 얼마인가 하는 공시도 있음을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https://kpub.knia.or.kr/productDisc/retirePension/retirePensionInsPrinciple.do
(손해보험협회 원리금보존상품 조회)
S 클래스 펀드를 할 수 있는 포스증권의 경우에 퇴직연금상품으로 있는 예금에서는 우체국정기예금도 있더군요. 금융권 쓰나미가 있는 경우에는 우체국정기예금이 있다는 것도 생각을 해봅니다.
5) RP, ELB, DLB 등
예금 말고도 증권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 RP(Repurchase Agreement) 도 있습니다.
한국 투자 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예를 봅니다.
https://www.truefriend.com/pension/nwEtcinfo/BizNotice.jsp?cmd=A_NW_32950
https://securities.koreainvestment.com/main/mall/opendecision/_static/TF02db030000.jsp
http://koreaifp.com/financial_magazine/507
(RP 의 개념)
증권사에서 다루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ELB(Equity Linked Bond), 기타결합파생사채 DLB(Derivative Linked Bond) 는 한투증에서는 목록에는 있는데 아직 열어 놓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퇴직연금DC 계좌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에서의 판매하는 상품에서는 자신들의 ELB 는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ELB 나 DLB 모두 법적으로 가능은 한 가 봅니다.
https://www.shinhansec.com/siw/rks/systemGuidance/610408/view.do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에 대한 공시)
RP, ELB, DLB 이런 파생상품류 채권을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 제게 허들로 작용합니다.
물론 이를 발행한 증권사의 신용은 믿을만한 것 이지만 모르면 투자 안 한다는 제 생각을 가지고 있음으로 제가 알기 까지는 안 건드릴 생각입니다. 겨우 RP 가 조금 익숙해지려니까 자꾸 뭘 더 만드네요. ESL 을 기대 수익을 낮춰서 Bond 로 해보려는 가상한 노력이라 생각합니다.
읽어 본 기사로는 예금자보호 되는 상품도 아니고, 발생사(증권사) 신용으로 하는 것인데 최악의 경우 증권사 파산하면 원금과 수익을 돌려 받기 어렵고, 중도환매 시 잔여 만기등에 따라 산정된 상환비용을 차감한 비용이 지급되는 원금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십년 전 김국환 씨의 타타타 가사를 조금 바꿔 생각이 납니다. 저는 예금이나 RP 나 ELB 말고 주식으로 바람과 비를 견뎌보고 가을에 풍요로운 추수를 할 생각입니다.
'내가 너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그런 거지. 음음음 어허허'
https://dic.hankyung.com/economy/view/?seq=12475
(한경닷컴 용어 사전에서 ELB, DLB 설명)
https://survivalinvestment.tistory.com/22
(블로그, 용어 설명이 잘 정리된 글의 예)
채권ETF 를 잘 모르겠다 싶고, 수년 갈 것 같은 오랫동안 지속될 주식 하락기 이면서, 고금리 상태인 경우에는 예금으로 가 보는 것은 어떤가 하고 저는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이 경우 단점은 세계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할 때를 맞춰 위험자산으로 다시 옮기지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최적의 투자시기를 맞추는 것은 힘든 일이고 사람의 감정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두어야 하는 예금으로 옮기는 것은 적극적으로 위험을 사겠다는 생각을 갖은 제 경우에는 어려운 선택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3개월 혹은 6개월 상품도 있으니 생각은 일단 열어 둡니다. 모든 상품들이 존재하는 것은 각각의 목적과 특징이 있을 테니까요.
위험 자산에 투자금의 본진을 두고 계속 하락기를 견디고 상승기에도 안 팔고 계속 보유하는 전략(혹은 마음가짐)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해본 것으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 주고 마음도 편한 투자 방법이라서 연금을 위한 계좌들에서는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팔고 계속 사기만 하는 투자를 지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고팔고 하니 정신없고, 덜 손실 볼 것 같지만 올라갈 시기를 맞출 수 없었고, 고점일 것 같아서 팔고 이후의 폭락을 피할 줄로 알았지만 상방이 열려 있는 주식 시장임으로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3.2 위험자산인 주식형 ETF (혹은 펀드) 중 대표적인 것
가) 해외 주식형 ETF 만 논합니다
주식형 ETF 는 네이버에 가서 목록을 보는 것이 편합니다.
https://finance.naver.com/sise/etf.naver
해외 주식 탭을 누르면 나타나는 것을 위주로 봅니다.
국내상장주지수 탭과 국내업종/테마 탭을 눌러 나타나는 한국 주식 시장의 ETF 도 주식형 ETF 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한 ETF 는 저는 잘 투자하지 않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투자 실력이 그리 좋지 못했기 때문이겠지요. 제 경우에는 한국 주식형 ETF 으로 지수 추종을 하거나 특정 섹터 ETF 를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수익률이 좋지 않습니다. 더 솔직한 생각은 한국 주가지수가 횡보했고 미국 주가지수는 상향을 그렸기 때문에 실력이 미천한 저는 개인의 알파가 없이 시장 성장에서 기인한 이익을 얻는데 그쳤는데 이런 경우 한국지수 추종 ETF에 투자한 것들이 미국지수 추종 ETF 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위치가 어디인가에 많은 것들이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어느 부모님과 환경에서 태어났는지,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 어느 도시와 어느 동네에서 살고 있는 것, 어느 교육을 받고, 어떤 직업에 종사하고 있고, 어떤 조직에서 일하고 있는지 등 말입니다. 어떤 것은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된 것이고, 어떤 것은 나의 의지에 의해서 결정된 것들이지요.
주식 투자나 ETF 투자도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잘 몰라도 내가 투자한 곳이 어디인가 하는 위치에 따라서 그 곳의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내가 결정권을 갖는 나의 투자에 대한 Positioning 의 문제임으로 저는 한국주식시장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잘 몰라도 사람과 자본과 문화와 기술이 몰리는 곳에 내가 있으면 불완전 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그 것을 향유할 수 있고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 주식 ETF 는 일반 계좌에서 해도 매매 차익에 대해서 비과세인데 연금저축/DC/IRP에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ETF 가 집합투자기구(즉 펀드)이기 때문에 동일한 세법을 적용 받아 매매 차익은 없으니 보통 계좌에서 하고 싶으면 실컷 하면 됩니다. 오히려 세금 없던 것을 연금저축/DC/IRP 에서 한 후에 나중에 연금소득세 내고 받을 일 있습니까?
나) 미국, 선진국, 인도 ETF 가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해외 주식 탭에 있는 것 중에서 경험해 봤던 것 중 괜찮았던 것 몇 개 적습니다.
가장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의 주식 시장의 ETF 와 이머징시장에서는 인도지수추종의 ETF 가 괜찮았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제외하고 대상을 글로벌로 봅니다. 글로벌 투자 유목민 아니 글로벌 투자 정착민이 되어 잘 사는 나라, 사람과 돈과 기술과 상품이 모이는 나라에 내 투자 자산을 위치시킵니다. 유목민이 되어 이 나라 저 나라 돈 될 것 같은 나라와 섹터를 방랑하면 힘만 들고 가보면 오아시스는 물은 다른 이들의 목축들이 다 마신 후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계속 신선한 물이 들어오는 깨끗하고 거대한 호수 같은 나라나 섹터를 뻔히 아는데 그 곳에 터 잡고 집 짓고 사는 것이 더 나았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단도직입으로 호수는 미국입니다.
1) 미국 지수 추종 ETF
미국지수 S&P500, 나스닥100, 다우존슨산업평균지수, 러셀2000 가 있는 것 아실 것이고, 그 지수를 추종하는 ETF 들 있는 것도 아실 것입니다.
너무 뻔 한데 저는 이것(미국)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S&P500 은 지수 발표해서 먹고 사는 S&P라는 회사가 미국내 시가 총액 높은 우량 회사 500개 뽑아 놓은 것으로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증권거래소에 들어 있는 회사들.
나스닥100 은 나스닥에 상장된 우량 기술주 중심의 100개 회사들
다우존슨산업평균지수는 미국 주요 30개 회사들
참고로 러셀2000 은 소형주 담은 지수 입니다. 지수도 러셀1000, 2000 등 다양하고 미국 본토 시장에 ETF 로도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다 아실 것임으로 더 적지 않습니다.
각 지수에 대해서 운용사가 여럿 있음으로 ETF 도 여럿입니다. 무엇을 해도 큰 차이 없습니다.
가급적 설정액 크고, 일간 거래 대금 많고, 펀드보수 작은 것 하면 됩니다. 환헷지 하는 H 인가 안 하는 UH 인가는 중요합니다. H 인지 UH 인지는 상품 이름에 없기도 합니다. ETF 의 내용을 읽어 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TR 있거나 없거나 합성인가 아닌가는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닐 것입니다.
설정액이 크고 일간 거래 대금이 많은 것은 기관과 개인이 잘 이용한다는 뜻입니다. 각 운용사의 대표적인 ETF 라는 의미이고, ETF 를 사주고 팔아주는 간격을 자산이 갖은 순자산가치(NAV) 근처에서 되도록 해서 가격과 NAV 차의 괴리율을 어느 범위에 있도록 관리해 주는 유동성 공급자(LP) 증권사들이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네이버에서 해외주식 탭 누르고 시가총액 칼럼을 눌러 내림차순으로 정렬하면 어떤 것들이 대표적인 ETF 인지 파악이 용이합니다.
2) 나스닥 100 ETF
먼저 나스닥 100 입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의 ETF 로는 QQQ 정도 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위험을 사서 기술주 중심으로 자산을 키우겠다는 분들에게 적합하겠습니다. 저는 이쪽 부류입니다.
시대가 원하는 기술의 종류가 바뀌고 기업이 바뀌는 것은 당연하며 그 때 지수에 편입 혹은 퇴출이 자동으로 됨으로 어느 회사가 망한다고 혹은 어떤 회사가 잘 되어 크고 있음으로 내가 몰라서 투자 못했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수 발표하는 회사가 정기적으로 혹은 부정기적으로 종목을 교체하고 추종하는 ETF 들이 포트폴리오 내에서 회사의 비중을 그 것에 따라 변경하니까요.
이 점이 지수 추종의 가장 백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지수의 방향성만 맞으면 큰 강의 흐름을 타고 목적지까지 잘 가는 것이죠.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 일부 예)
TIGER 미국나스닥100 (133690) 0.07%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33690
ACE 미국나스닥100 (367380) 0.07%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67380
KODEX 미국나스닥100TR (379810) 0.05%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79810
KBSTAR 미국나스닥100 (368590) 0.021%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68590
그 외에도 매우 많습니다.
일부러 여러 개의 나스닥100 ETF 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계좌에 이것들을 몇개씩 두면 그래도 그 것들에 투자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나스닥100 ETF 에 더 많이 투자하게 하는 심리적 효과가 있더군요.
위의 것들은 환헷지를 하지 않습니다. 내 투자금이 달라자산으로 있는 것입니다. 원화로 표시되어 있지만 환전을 하지 않아도 환전한 효과를 갖습니다. 환율이 높아지는 것이 유리합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때 환율이 올라가는 것이 여러 번 경험되었고, 그 때 환차익에 의해서 몇 % 정도지만 H 형에 비해서 UH 형 미국주식형 ETF 의 가격이 다소 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해외 투자를 한다고 하면 환헷지를 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환율에 신경을 안 쓰기를 원하는 사람은 환헷지 한다고 H 붙은 것을 하면 됩니다만 환헷지 비용이 있어 펀드보수가 다소 높습니다.
이런 패시브 ETF 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는 것은 의미 적습니다. 다 해봤습니다. 거의 지수를 그대로 추종합니다. 그래야 맞고요.
다만 먼저 나온 ETF 가 NAV 가 올라가서 가격이 큽니다. Tiger 나스닥100 의 가격과 KBStar 나스닥100 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8만 원대와 1만 원대로 차이 나는데 상장 시점이 달라서 그럴 뿐 같은 지수를 추종합니다.
예수금에 들어온 분배금 5만 원이 있는데 현금 있는 꼴을 못 보겠다 하시는 분은 낮은 가격의 ETF 를 사면 됩니다.
TR (Total Return) 은 배당(분배금) 안 주고 펀드 자산 속에 계속 반영해서 키운다는 것임으로 분배금 받아서 다시 주식 사는 수고로움을 덜 하겠다는 경우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TR 종류에 대해서 살펴봤던 적이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10in10/1ePg/37255
[잠깐 참고: 정확한 총비용 찾는 방법]
잠시 ETF 나 펀드의 연보수 외에 숨은 비용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제게는 운용사 잘 못 선택하면 비용이 0.02%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정도로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저는 거래량 많아서 거래가 쉬운 ETF 면 참을 만합니다. 하여간 눈 뜨고도 숨은 이면에 나가는 비용이 있다는 것은 알아 둡시다.
위에서 나스닥100 ETF 들의 보수를 보니 KBSTAR 가 0.021% 로 제일 적은 것 같아 보이죠? ETF 를 하면 연보수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비용도 나갑니다.
실제투자자가부담하는보수·비용수준=TER + 판매수수료율 + 매매· 중개수수료율
이고, TER 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Total Expense Ratio) = (보수합계 + 기타비용) ÷ 펀드순자산
이를 모두 고려해서 비용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KB 것이 0.021% 가장 낮은 수수료 일 것 같지만 펀드의 수수료 항목 중 기타 비용이 포함된 총보수비용은 작은 차이지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위 나스닥100 추종 펀드에 대해서 KBStar 의 경우 TER 은 0.13%, Tiger 의 경우 0.18%, ACE 는 0.16%, KODEX는 0.16% 로 나타납니다.
총 비용 보는 것은 금융투자협회의 펀드 공시를 이용합니다.
ETF 명을 입력하고 해당하는 것을 찾아서 펀드보수와 기타비용의 합인 TER 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이 숨은 비용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인터넷 글들의 예입니다. 숨어 있는 기타 비용을 고려해서 총 보수+비용을 생각해 보라는 내용입니다.
https://sosopro.tistory.com/205
https://mangohow.com/snp500-etf-%EC%88%98%EC%88%98%EB%A3%8C/
[연금저축펀드]
상장된 펀드인 ETF 말고 그냥 펀드에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가 무엇이 있을까요
나스닥100 지수 추종하는 ETF 만을 말했는데 포스증권의 연금저축계좌에서 할 수 있는 펀드도 생각해 봅니다.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만 있습니다. 포스증권에서는 저는 이것을 삽니다.
KB스타 미국나스닥1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S-P (총보수 0.69%)
2) S&P 500 ETF
S&P500 ETF 의 특징은 큰 폭의 상승이나 큰 폭의 하락이 나스닥100 ETF 보다 덜 하다는 것입니다. 500개나 되는 회사들을 가중치 주어서 담았고 기술주들을 포함하지만 금융주도 있고 다양하여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ETF 보다 상승과 하락이 완만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로 SPY, IVV, VOO 등 여러 개 있습니다. 매우 유명하고 상장액이 큰 ETF 들입니다.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현지 ETF는 QQQ 이고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하는 것들이 SPY, IVV, VOO 등입니다.
https://cafe.daum.net/10in10/1ePg/36794
(미국의 지수 추종 ETF 를 살펴봤을 때의 글. 중간에 표 있습니다)
미국 현지 ETF 를 언급하는 까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실물 복제하는 ETF 가 아닌 Fund of Funds 형태의 ETF 에서 보유 종목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ETF 가 주식 실물로 지수를 추종하는 형태가 아니라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 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쉽게 ETF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고 거래의 편리성과 빠른 환금성을 위해 펀드의 펀드(Fund of Funds) 형태로 한 것인데 그런 경우 보유 종목을 보면 iShare 어쩌고저쩌고 Trust, SPDR 어쩌고저쩌고 Trust 이런식으로 적혀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파악할 때 미국 ETF 가 담겨 있구나 하고 알면 됩니다.
예입니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43850
(TIGER 미국S&P500선물(H)143850, S&P500 선물 지수를 추종합니다. 이런 것 구성할 때는 선물지수를 추종하니 파생상품인 선물도 담고, 선물 아닌 실물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ETF 도 보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 보유했을까요? 운용사가 적어 놓은 것을 보면 선물이 파생상품이니 선물만 많이 가지면 파생상품투자에 따른 위험 평가액 한도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미국 ETF 가 매수/매도시에 투자하거나 현금화 하기에도 큰 단위로 선물을 사거나 파는 것보다는 용이할 것 같습니다. )
꼭 미국 ETF 만 담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ETF 들이 서로를 포함하고 있거나 혹은 국내 펀드들이 국내 ETF 를 포함한 경우도 많습니다. 빠른 거래와 환금성 측면에서 그리했겠지요.
둘째, 알아두면 나중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노후를 위해서 돈을 모을 때 연금저축계좌/DC형퇴직연금/IRP 내에서 투자해서 연금소득세로 세금을 줄이려고 해도 좋고, 여유가 있어서 자금이 많으면 절세 계좌들 말고 미국 직접 투자로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증권사 해외거래 계좌에서 직접 위와 같은 ETF 를 사서 투자해도 된다는 것을 상기하기 위해서 미국 ETF 의 티커 심볼을 적었습니다. 해외 주식의 양도소득세는 지방세 포함해서 22%로 분리과세로 종결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매도하여 상당한 금액이 있는 경우와 같이 투자금이 크거나 그 것을 굴려서 국내 주식 투자 이익이나 배당금액이 2천 이상 되어 금융소득종합과세 구간에 해당하여 근로소득+임대소득까지 고려하는 세율인 종합소득세로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은 해외 주식으로 투자하여 분리과세로 세금을 종결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지요. 이익과 손익에 대해 상계하여 양도세 계산하는 것과, 년 250만 원의 기본공제가 있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해외주식양도세 줄이는 측면에서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세금 때문에 해외 직투하는 것을 생각해야 하는 분들은 알아서 잘 하실 테니 30대를 대상으로 하는 글임으로 여기 까지만 적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2025년으로 연기한 금융투자소득세가 실행되거나 그 이후라도 세수 확대를 위해서 그 때의 정부가 도입을 하게 되면 국내 ETF 만을 고집 할 필요가 적게 되기도 하구요.
셋째, 동일한 지수를 추종함으로 그 지수에 대한 정보를 미국 ETF 설명 자료에서 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S&P500 지수 추종의 국내 ETF 들은 SPY, IVV, VOO 등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S&P500 추종하는 한국의 ETF 들이 어떤 회사들을 가지고 있나 산업군은 무엇인가 하는 것은 미국 ETF 가 갖은 포트폴리오를 그래프 시각화 한 것은 etf.com 등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Holdings 부분 보시면 기업 비중과 섹터별 비중이 나옵니다. 또한 다른 다양한 미국의 ETF 들과 비교해서 그래프로 분석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뱅가드의 VOO 의 예)
당연하지만 한국 ETF 들도 자산운용사 홈페이지 가면 구성 종목의 비중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같은 인덱스를 추종함으로 거의 같습니다.
https://www.tigeretf.com/ko/product/search/detail/index.do?ksdFund=KR7360750004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의 예)
S&P 500 ETF 를 사면 애플을 7.53% 산 것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6.98%, 아마존은 3.08% 해서 쭉 500개 기업에 쪼개서 사신 것입니다. S&P500 한다고 나스닥 기술주 없는 것이 아니니 기술주들이 가파르게 올라가거나 그 반대로 떨어질 때 S&P500 도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섹터로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에너지 등도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줍니다.
뱅가드 VOO 와 블랙록 IVV 가 0.03% 보수입니다. 한국의 패시브 ETF 가 0.07% 수준이니 미국 것과 비교해서 조금 더 내려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만, 0.5~0.8% 하는 다른 액티브 ETF 에 비해서 보수는 싼 편입니다.
액티브 ETF 의 예)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426030) 0.8% 보수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26030
이런 것이 뭘 더 어떻게 다른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갖고 패시브보다 더 나은 수익을 달성하는 가를 관찰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혹은 반대로 떨어질 때 패시브보다 얼마나 큰 폭으로 떨어지는지 혹은 무엇을 어떻게 해서 액티브인데 패시브보다 덜 떨어지는지도 보고싶고요.
액티브가 많이 받은 보수보다 똑똑하지 않으면 패시브하는 것이 당연합니다만 똑똑한 액티브가 가끔 있기도 하다는 것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선택에 어려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긴 시간을 두고 보면 패시브를 이기는 똑똑한 액티브가 적음으로 맘 편히 패시브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끔 똑 부러진 액티브 ETF 혹은 액티브 펀드 들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고 그 때는 즐기는 마음으로 조금 그 쪽으로 가서 누가 누가 잘하나, 왜 잘하나, 지수보다 뭘 더 샀기 때문에 좋으가, 펀드 매니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했을까 하고 펀드의 운용보고서에 조금 담긴 펀드 매니저의 몇 마디를 살펴보는 것도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참고로 미국에 있는 모든 회사를 다 사려면 VTI, ITOT 와 같은 ETF 도 있습니다.
약 3800여 회사에 투자합니다. 뱅가드 창립자 존 보글 같은 사람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는 말을 했었는데 여러 회사를 담기 때문에 작은 어떤 회사들이 성장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VTI 같은 ETF 는 누리게 됩니다. 테슬라가 작았을 때 VTI 에는 속하지만 S&P500 에는 속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종목이 많기 때문에 어떤 산업군의 흥망성쇠가 있어도 새로운 산업군이 성장하는 것이 반영되기 때문에 미국 주식 시장의 성장을 그대로 얻습니다. 이런 것들은 전체 주식을 다 사서 우량회사에 집중하지 못하여 어느 때의 수익은 S&P500 보다 약간만 저조한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S&P500 정도하고 중소형 주의 약진이 있는 때에는 S&P500 보다 나은 성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모두 쓸모가 있어서 나온 것이니 거대 자금을 움직이는 투자은행들은 돈을 변동성이 적지만 망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이런 곳에도 두어야겠지요. VTI 와 같은 한국의 ETF 나 VTI 를 펀드 내에서 갖고 있는 한국의 ETF 는 아직 없습니다. S&P500 ETF 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국에 있는 ETF 로 돌아와 종류를 봅니다.
종류는 주식 실물을 갖고 지수를 추종하는 것, 환헷지 하는 것, TR 형, S&P500 지수 말고 S&P500 선물지수를 추종하는 것 등 다양합니다.
TIGER 미국S&P500 (360750) 0.07%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60750
ACE 미국S&P500 (360200) 0.07%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60200
KBSTAR 미국S&P500 (379780) 0.021%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79780
위는 헷지 안하는 환노출형 종류고 그 외에도 운용사 별로 더 있습니다.
펀드보수는 0.021 ~ 0.07%/년 입니다. KBSTAR 나 KINDEX 와 같은 경쟁사 ETF 들의 등장으로 미래에셋이 S&P400 ETF 를 0.3% 에서 0.07 %로 내리게 된 것은 금융소비자 우리에게는 좋은 것이죠.
환율이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여 환햇지 하는 종류가 필요하면 찾으면 그런 경우를 위한 ETF 도 물론 있습니다.
ARIRANG 미국S&P500(H) (269540) 0.3%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69540
이런 것은 H 붙었으니 환헷지 하는 것입니다. 대신 펀드보수가 0.3%/년 됩니다.
분배금 안 받고 계속 재투자 하고 싶으신 분은 TR 형을 찾으면 있습니다. 그 속에서도 환노출형과 환헷지형이 있습니다. 고객의 입맛에 맞게 돈 되는 유형의 ETF는 운용사가 계속 내 놓습니다.
KODEX 미국S&P500TR (379800) 0.05%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79800
TIGER 미국S&P500TR(H) (448290) 0.07%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48290
ETF 만을 말했는데 포스증권의 연금저축계좌에서 할 수 있는 펀드도 생각해 봅니다.
상장된 펀드인 ETF 말고 그냥 펀드에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fosskorea.com/fmb/FMB5010201/main.do 에서 해외주식을 체크하고, 인덱스를 체크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삼성 미국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 [주식]S-P (총보수 0.5%, 환노출형)
KB 연금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주식-파생형) S-P (총보수 0.673%, 환헷지)
S클래스는 포스증권만 할 수 있는 펀드의 클래스로 다른 클래스의 펀드보다 비용이 조금 낮은 것입니다. 펀드 시장에 참여하는 포스증권을 만들 때 자본금 낸 회사들이 한국자산운용과 여러 운용사와 유관기관이 공동출자했기 때문에 S 클래스가 있습니다. S-P 에서 P 의 의미는 Pension 즉 연금저축계좌 용이라는 의미입니다. UH 붙은 것은 환헷지 안 한다는 의미 입니다. 환율 오르는 시기였으니 삼성의 것이 KB 보다 수익률이 좋았음을 비교 그래프 그려 보시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기술주 집중형 ETF
이 부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나스닥100 지수가 다른 나라의 지수들 보다는 비교적 좋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도 미국 증권 시장에서 그 시장의 대표적 벤치마크지수인 나스닥100 을 초과한 수익률을 얻기 바라는 마음이 한편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시장 보다 똑똑하고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하면 직접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간접투자하는 것이면 ETF 중에 시장 초과 수익을 올리는 지수가 무엇이며 그 것을 추종하는 ETF 가 무엇인지 혹은 액티브 ETF 가 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시장초과 수익을 내는 ETF 를 고를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서 편드 평가사들은 편드를 평가하는 지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로 표시합니다.
우리는 그 성과 지표 관련된 숫자를 참고하고,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보고, 자신만의 숙고를 통해 잘 될 ETF 를 고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표는 젠센의 알파, 베타, 표준편차(위험도), 샤프비율, 정보비율 등 다양하게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전자공 출신이지만 내 재산 지키겠다고 취미로 펀드투자상담사 공부와 시험 합격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기억입니다)
아래와 같은 문서를 참고하면 펀드 평가 지표들의 의미를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orningstar.co.kr/asp/Help/Methodolog.pdf
(모닝스타의 펀드 평가 방법)
https://www.fundguide.net/Customer/FundMethodology
(FnGuide 회사의 펀드 평가 방법)
벤치마크 지수보다 더 수익을 내는 정도를 젠센의 알파라고 이를 편드 평가할 때 평가지수로 말합니다. 종목선정에 따른 시장 초과 수익률 의미를 내포합니다.
샤프비율은 총 위험 한 단위에 대한 초과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위험을 감수할 때 마다 초과수익률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위에서 말한 젠센의 알파가 좋고, 샤프비율이 좋은 ETF 나 펀드를 선택하면
감수하는 위험보다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높은 것이 있다면 그 것을 택해보자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ETF 고를 때 수익률 시계열 그래프에 먼저 눈이 가지 이런 펀드 평가지수 숫자에 눈이 덜 갑니다. 젠센의 알파, 샤프비율 등은 저도 가끔 봅니다. 이런 지표를 X-Y 축으로 하는 그래프에 펀드들을 위치시키면 어느 곳에 있는 펀드들을 해야겠다고 파악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포스증권에서 그런 그래프를 제공합니다. 적은 위험을 감수하고 높은 수익률을 얻는 펀드들을 산점도 형태로 보여줍니다.
https://www.fosskorea.com/fmm/FMM1010303/main.do
(홈>펀드>펀드찾기>펀드 맵> 차트 검색)
이 메뉴에서 해외주식형>북미주식>3년 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거의 비슷한 수익률에 KB나스닥100펀드(A 지점)가 보이고 더 낮은 위험도를 갖는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펀드 명을 확인하면 KB S&P500 펀드가 B지점에 보입니다. 더 왼쪽으로 가면 거의 비슷한 수익률인데 위험도가 더 낮은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펀드가 C지점에 보입니다. 3년 기간을 놓고 보면 같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 꼭 나스닥100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S&P500 으로도 충분하고, 배당펀드 중에 괜찮은 것은 더 낮은 표준편차로 비슷한 수익률을 준 것을 의미 하니까요.
동일한 위험을 감수하고 더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택해도 됩니다. 이번에는 나스닥100기준으로 위로 갑니다. 브로아이스미국스몰캡자UH 펀드가 D 에 있습니다. 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인데 종목 선정이 잘 되서 그런지 UH 라서 환율 상승기에 도움을 더 받아서 그런지 수익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이런 것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포스증권에 연금저축계좌가 있습니다. ETF 로 커버가 안 되는 섹터를 이용할 때나 잦은 매매를 제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펀드를 할 때는 이런 방법으로 펀드 섹터를 찾아서 하는데 오랜 기간을 통해서 위험을 줄이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브로아이스미국스몰캡을 합니다. 제 포트에 미국 중소형 비중이 적기도 해서 선택한 것이고요.
이 그래프는 수익률과 위험도 상관도임으로 젠센의 알파와 샤프비율을 이용한 그래프는 아닙니다. 그런 그래프가 있으면 더욱 도움이 되겠죠. 적어도 모닝스타와 같은 펀드평가사에서 펀드와 ETF 들에 대해서 이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orningstar.co.kr/etf/etfcenter.asp?tab=9
(ETF Fund Quickrank 메뉴에서 ETF 찾아가서 위험 및 등급 탭을 보면 알파, 베터, 표준편차, 샤프비율 등 정보 있습니다)
예전에는 네이버(finance.naver.com)에서 펀드 메뉴가 있을 때 쉽게 봤는데 지금은 그런 메뉴가 없습니다. 네이버에서는 ETF 에 대해서 이런 값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고요.
찾는 방법의 예를 지수 추종에서 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기술주로 넘어가서 비교해 봅니다.
해외주식형>정보기술섹터>3년 선택하면 펀드에서는 아래를 보여줍니다.
나스닥100 이 위험도 22% 정도에 수익률 38%정도 했으니 X 표시한 위치를 기준으로 다른 것을 비교해 봅니다.
S 위치는 유리 피델리티 반도체 인덱스 펀드 입니다.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더 높은 수익을 얻는 경우입니다.
동일한 수준의 위험을 감수하고 더 저조한 수익을 얻는 펀드는 K위치에 있는 것은 켄쇼(Kensho) AI 엔진이 혁신 기업 고른다는 IBK켄쇼레볼루션4.0 펀드 입니다. 비슷하게 아래에 깔려 있는 펀드는 혁신기술펀드들이 많습니다. 금리 낮았을 때 혁신 기업들에 유동성 공급될 때 들어 뒀던 것이 금리 높아져서 돈이 궁하니 아직 돈 못 벌지만 혁신 기술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그 것입니다. 제가 이 혁신기업 섹터(펀드, ETF)에 일부 물려 있습니다. TT
G 위치는 한국투자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 입니다. 나스닥 보다 더 낮은 위험도를 감수하고 더 높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강화되는 섹터의 과실을 얻은 것입니다.
F 는 그 유명한 거대 펀드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러지 입니다. 저는 이런 펀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이 바뀌어도 그 것을 쫒아서 계속 잘 되는 섹터들을 잘 포함해요.
4 위치는 삼성4차산업로스차일드빅데이터증권 펀드 입니다. 더 적은 위험도에 높은 수익률을 얻었습니다.
(잠깐: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러지 펀드와 그 것의 참조지수인 MSCI AWCI Information Technology Index 와 같은 정보기술 섹터는 지금 시대에 참 맞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이 것을 살펴본 적이 있었습니다.)
https://cafe.daum.net/10in10/1ePg/37209
그럼 이 산점도를 보시고 여러분은 어떤 펀드를 하시겠습니까? 또 ETF 로 생각해서 어떤 ETF 를 모아 가겠습니까?
액티브 펀드라고 해도 그 펀드가 비교하는 지수 혹은 산업이 무엇인지를 보고 그 것을 담고 있는 ETF 를 찾으면 됩니다. ETF 도 펀드 이름만 다르지 무엇을 담았나 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반도체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나 KODEX 미국반도체MV ETF 등을 하면 되고,
정보기술 섹터의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러지 펀드 같은 것은 이와 비슷한 ETF 로는 미국에는 VGT, XLK, FTEC 하면 되는데, 한국은 비슷한 것이 없으나 더 종목을 압축한 정도로 빅테크 기업에 몰입한 유형의 Indxx US Tech Top1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정도나 NYSE FANG+ TM Index 를 추종하는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 와 같은 것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출시된 ETF 가 다루지 않는 영역에 대한 펀드의 종류가 더 많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펀드도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섹터가 흥행해서 돈이 돼야 운용사가 ETF 로 준비해서 출시하기 때문에 ETF 가 나온 시점이 가끔은 고점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지 오래되고 수익률도 꾸준히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해서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도 많은 ETF 가 좋습니다.
기술주 집중형 ETF 은 몇개의 빅테크 회사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승자 독식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면 수익률이 좋더군요.
반면에 그 중에서 어느 기업이 심각하게 미래 성장 기대감을 사람들이 잃어버리게 되면 손실이 매우 크게 됩니다.
FANG+ ETF 가 그렇습니다. FANG+ 는 매우 성적이 좋았습니다. 메타가 떨어지니 FANG+ 의 수익이 크게 내려 앉더군요. 메타만 있나요 테슬라 그리고 엔비디야도 있지요. 이 회사들이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하니 수익이 예전 수준을 회복해 가려고 합니다.
FANG+ 가 추종하는 지수는 NYSE FANG+TM Index 입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것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는 FNGS ETN 이라는 것으로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니 2X, 3X 레버리지와 리버스도 있지요.
https://www.nyse.com/quote/index/NYFANG
미국테크Top10 을 봅니다. 이것도 10개 회사라 비슷합니다만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트트, 아마존 등이 비중이 크니 이 회사들 의 수익이 ETF 수익의 중심을 잡습니다. 미국테크Top10 이 빅테크 중심에 있는 회사들을 담은 것이라면 FANG+ 는 인터넷과 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 특징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미국테크Top10 ETF 쪽이 편합니다. FANG+ 쪽 회사들의 제품을 덜 이용하는 사람이라 잘 모릅니다. 페이스북 안 해, 오큘러스 안 사, 테슬라 차 잘 몰라, 넥플릭스도 안 봐, 스노우플레이크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아직 안 써보고 AWS 만 써 봤어. 뭐 이렇습니다. 반면에 미국테크Top10 ETF 에 든 회사는 뭐 파는지 어떻게 돈 버는지 기술이 얼마나 업계 비교 우위인지 조금 알 것 같거든요.
정리합니다.
제가 이용해 보니 나스닥100 보다 위험을 더 감수하면서 종목을 좁혀서 투자하여 더 나은 수익을 얻으려고 하면 아래 정도가 괜찮았습니다. 하나만 뽑는 다면 미국테크TOP10 이요. FANG+ 는 떨어졌을 때 엄청났었습니다. 아직 전 고점 회복을 못했지요.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38117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81170
KODEX 미국FANG플러스(H) (31425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14250
미국 반도체 섹터에 집중하실 분은
KODEX 미국반도체MV (39039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90390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38118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81180
수익률 비교
4) 그 외 미국 주요 지수들
다우존스산업지수 3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입니다.
TIGER 미국다우존스 (30245340) (0.35%)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45340
환노출형 입니다. 기타비용 추가한 총보수·비용비율(TER, Total Expense Ratio) 는 0.43% 입니다.
펀드로는 포스증권에서 연금저축계좌에서 살 수 있는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 미국블루칩인덱스증권투자신탁1호 (주식) C-Pe 가 있습니다. 환헷지하는 것이고 총보수는 0.98% 입니다. 기타비용 추가한 총보수·비용비율(TER, Total Expense Ratio) 는 1.05% 입니다.
KODEX 미국러셀2000(H) 280930 (0.45%)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80930
중소형 주를 2000개 담은 Russel 2000 지수를 추종합니다. 만드는 것은 쉽게 러셀2000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에 있는 ETF 를 담고 선물도 약간 담았습니다. 직접 주식을 실물로 복제하는 유형이 아닙니다.
Russel 2000 추종의 미국 직투 ETF 는 IWM 이 있습니다.
중소형 회사의 주식이 상승하는 특정한 때의 단기적으로는 S&P500 보다 수익이 좋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스닥이 크게 무너질 때 러셀2000 은 덜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계열을 수년으로 하고 보면 S&P500 아래 입니다. 물론 나스닥100 보다는 한참 아래에 있습니다.
저는 위험을 사고 고수익을 추구하는 편이고 집중형으로 투자하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러셀2000 지수 추종 ETF 는 보유를 안 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했었다가 아... 이런 맛이구나 하고 철수했습니다.
5년 시간 윈도우에서 QQQ(나스닥100추종), VOO(S&P500추종), IWM(Russel2000추종) 성과 비교그래프 입니다. 이렇게 미국 ETF 이름을 이용해서 비교하면 한국 ETF 고를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후에라도 그래프 보실 분은 링크를 눌러서 보십시오.
https://www.google.com/finance/quote/VOO:NYSEARCA?comparison=NYSEARCA%3AIWM%2CNASDAQ%3AQQQ&window=5Y
5) 유럽, 럭셔리
미국 말고도 선진마켓을 계속 보겠습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 많습니다. 유럽,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https://namu.wiki/w/%EC%84%A0%EC%A7%84%EA%B5%AD
달라 패권을 갖은 미국에만 몰아서 투자하는 것이 조금 꺼려져서 다른 기축통화로 생각해 본 것이 유럽 유로와 일본 엔화 입니다. 중국 위안은 글쎄요. 기축통화 자리를 갖으려 하고 점차 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 선진국으로 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연금위한 계좌들에서 투자의 방향을 미국 달라에서 위안으로 틀기에는 뭔가 확신이 부족하고 때가 이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 홍콩, 아세안 이머징 마켓 그리고 아세안 컨슈머 관련 ETF 와 펀드들을 대폭 정리하였고 그 것이 몇 년간은 성과에 긍정적 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의 씽크탱크들이 예전부터 미국의 이익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문서가 한 예로 보입니다.
https://cafe.daum.net/10in10/1pRl/1097395
여기서 사활적 이익만 봐도 강한 나라가 출현하는 것을 원치 않고, 미국의 이익과 합치되지 않으면 적대국으로 생각하는 것 같고, 무역/금융/에너지/환경에서 (미국이 자기들의 규칙으로 이미 만들어 둔) 세계 시장의 활력을 지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대장인가하는 것에 대한 중국과의 경쟁은 끝이 나야 끝이지 어느 선에서 그냥 좋게 적당히 넘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국이 일본처럼 할 것 같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 유로를 갖은 유럽의 주식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유럽 회사들을 아직도 잘 몰라요. 그러던 중에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글로벌리치투게더 펀드의 펀드운용보고서를 받아 보는데 이 사람들이 보복소비를 예상하고 럭셔리 섹터에 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그럼 럭셔리 회사가 뭐가 있고 어떤 것을 럭셔리 펀드들은 담는가 살펴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직접 투자에서는 유로화로 프랑스의 럭셔리 회사들만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에르메스(RMS.PA),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MC.PA) 입니다.
https://cafe.daum.net/10in10/FlzD/276380
(럭셔리 펀드와 ETF 를 알아 보게 됨)
https://cafe.daum.net/10in10/FlzD/311896
(현재 진행형으로 럭셔리 섹터 투자 진행 중, 직투의 경우)
직투는 위와 같이 하고 연금형 계좌들에서는 종목이 여러 개로 벌어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럭셔리 펀드와 럭셔리 ETF 로 유럽을 위주로한 럭셔리 섹터를 담기로 하였었습니다.
럭셔리 ETF 는 두개가 있습니다.
Hanaro 것만 2020년부터 있었는데 돈 되니 Kodex 도 2023년 4월에 내 놨습니다.
HANARO 글로벌럭셔리S&P(합성) (354350) (0.5%) 환헷지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54350
S&P Global Luxury Index 지수 추종
SWAP 파생상품으로 만든 합성형 ETF 입니다. 네이버에서는 SWAP 으로만 구성종목이 나옵니다. 실제 갖은 회사들의 비중을 보시려면 NH아문디자산운용의 홈페이지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https://www.hanaroetf.com/fund/FundETFDetail.asp#ETFTab
KODEX 유럽명품TOP10 STOXX (456250) (0.45%)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56250
STOXX Europe Luxury 10 Index 지수 추종, 환노출형
두개를 나열 했으니 어떤 것이 더 수익률이 좋았는지 궁금하면 비교하지 않으세요?
KODEX 것이 나온 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았으니 더 두고 봅시다. 그림을 캡춰해 넣으면 웹 페이지 로딩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임으로 의도적으로 텍스트로 만든 링크만 적어 둡니다.
https://www.google.com/finance/quote/354350:KRX?comparison=KRX%3A456250&window=1M
(Hanaro 와 Kodex 비교)
저는 현재 Hanaro ETF 를 가지고 있습니다. KODEX 가 나왔고 환노출형이고 파생상품 비중이 10% 미만으로 하고 주식과 집합투자증권으로 채우는 것으로 보여 저도 이것으로 갈아 탈 것인가 생각 중입니다. ETF 종류가 합성이냐 주식 실물 비중이 큰 것인가 보다 ETF 의 추종지수가 갖은 종목과 그 비중 차이를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환율의 영향을 받아 유로 환율이 높아질 때 Kodex 의 것이 Hanaro 보다 좋게 나오는 정도로 아직은 보입니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저는 더 관찰하겠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환율 변화 추이를 생각하면 KODEX 가 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환노출이니 유로화 환율 그래프도 한 번 봐 줍니다. 5년 보니 점점 환율이 올라갔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 드는 생각은,
'유럽의 럭셔리 섹터를 투자할 수도 있고, 미국 S&P500 회사에 그냥 둘 수도 있는데, 어느 것이 수익이 나았나' 이런 것이겠죠.
https://www.google.com/finance/quote/354350:KRX?comparison=NYSEARCA%3AVOO&window=1Y
VOO (S&P500 추종)와 Hanaro 글로벌럭셔리 ETF 의 1년 비교 입니다.
럭셔리가 2021년 10월부터 하락에서 반등해서 S&P500 보다 성과가 좋게 나온 것 입니다. 장기간 시간의 성과 비교를 통해서 보면 럭셔리 섹터는 S&P500 정도 혹은 그 보다 살짝 좋은 수익률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Hanaroi 의 지수와 같은 것을 아문디가 프랑스에서 하는 럭셔리 ETF 인 GLUX (아문디의 미국의 ETF 는 것은 없어졌음) 와 VOO 를 5년 비교하면 근래에 S&P500 보다 약간 나은 수준으로 나옵니다.
https://www.google.com/finance/quote/GLUX:EPA?comparison=NYSEARCA%3AVOO&window=5Y
그래서 유럽으로 투자를 다양화 할 생각이면 S&P500 수준은 해 왔던 럭셔리 섹터로 가 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럭셔리 섹터의 ETF 를 사고 나니 그 속에 든 나이키나 로레알 화장품이나, 독일 명품 차 이런 것은 제 생각과 좀 달라서 저는 직접투자로는 유로화로 더 압축해서 두 곳을 사 봤습니다.
명품을 살 만한 소득 수준은 아닐지언정 돈은 그 곳에서도 벌어 보고 있습니다. 제가 프랑스의 샹젤리제나 몽테뉴 거리에서 상점 열거나 미국의 몰에서 가게를 오픈해서 장사를 해 본다던지, 중국의 명품 쇼핑거리에서 가게를 오픈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만족감을 주고 벌어 보기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ETF 나 주식에 투자금을 넣어서 럭셔리 섹터 기업 가치 상승의 일부분을 가져오는 것은 가능합니다. 동업하는 느낌을 가져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백화점의 명품관을 지날 때 '내가 이 회사 주주야. 오늘도 고객님들 고맙게 많이 와 주셨네' 하는 마음을 가질 정도로 투자금을 키워 보고 싶어요.
[연금저축계좌용 펀드]
당연하게 펀드도 물론 있습니다.
IBK 럭셔리라이프스타일증권자투자신탁[주식] 종류 S-P
그 외에도 유럽 지역에 대한 ETF 로는 아래가 있어요.
럭셔리 섹터 말고 유럽 국가들의 지수에 투자하는 ETF와 국가를 딱 찍어서 독일에 투자하는 것이 있어요.
유로스탁스50은 사람들이 투자처 다변화하기 위해 유럽에 할 때 많이 하는 것 같고, 유로스탁스배당30은 배당투자하는 분들이 지역을 미국에서 유럽 배당주로 다양화하는 정도인 것 같아요.
저는 경험만 해 보고 주로 이용은 하지 않는 정도에요. 다양하게 ETF 가 있다는 정도로 소개만 마칩니다.
TIGER 유로스탁스50(합성 H) (195930 ) 0.24%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95930
EURO STOXX 50 지수 추종, 환헷지형.
TIGER 유로스탁스배당30 (245350) 0.35%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45350
Euro STOXX Select Dividend 30 Index 추종
KOSEF 독일DAX (411860) 0.25%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11860
DAX Index 추종, 시총이 좀 작음
한편 선진 마켓에서 일본 있습니다.
저는 일본을 유럽의 한 나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인 들은 자신들이야 말로 봉건제를 제대로 갖았다고 생각하고 근대화를 당겨준 유럽 사람들을 같이 자신들이 유럽의 한 국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보이더군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후에 아베노믹스부터 돈을 풀더니 계속 풀고 있고 증시가 많이 올랐습니다.
주가지수는 니케이255, Topix 지수가 있고 그 것을 추종한 ETF 가 있습니다.
일본 지수를 살펴보고 일본 펀드와 ETF 들을 해 봤던 때의 기록은 아래 입니다. 그 후 저는 일본 지수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면 연금용 계좌들에서 Tiger 일본니케이225 ETF 도 유럽 ETF 사 듯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조금 사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cafe.daum.net/10in10/1ePg/36314
TIGER 일본니케이225 (241180) 0.35% 환노출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41180
KODEX 일본TOPIX100 (101280) 0.37% 환노출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01280
물론 환헷지도 있지요.
ACE 일본Nikkei225(H) (238720 ) 0.3% 환헷지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38720
TIGER 일본TOPIX(합성 H) (195920) 0.24% 환헷지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95920
유럽과 럭셔리 ETF/펀드 말하고, 엔화를 갖은 일본을 유럽으로 간주하고 있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본도 따로 빼지 않고 선진마켓 중에 미국을 제외하고 기술하고 있는 동일한 절에서 적었습니다.
제가 나열해 본 것이 다양해졌습니다.
미국 나스닥100, S&P500, 유럽스탁스50, 럭셔리섹터, 일본 니케이225
목적이 나의 연금성 자산을 굴릴 곳이니 어디에 넣을 것인가가 목적이지 나라를 뽑고, 그 나라의 지수의 종류를 알기 위함이 아님으로 비교해 봅니다.
비교 대상은 QQQ(나스닥100추종), VOO(S&P500추종), 유럽스탁스50지수, 니케이225지수, ACWI (MSCI ACWI 지수를 추종하는 블랙록의 미국 ETF)
아래 링크로 두었습니다. 나중에라도 클릭하시면 그 때의 시간 기준으로 5년이 나올 것입니다.
1년 그래프로 보면 근래의 유럽과 일본의 회복이 보입니다. 이 것이 눈에 띄여서 변액연금보험 계좌에서는 유럽펀드와 일본펀드로 가서 일부 자금을 뒀던 것이 생각납니다.
5년 그래프로 확장해서 보면 S&P500 에 아직 필적하지 못합니다. 나스닥100 수익률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요. 그래서 그 동안 저는 미국 중심으로 연금용 계좌들을 두느라고 유럽과 니케이225를 덜 했던 것 같습니다.
잠시 MSCI 가 발표하는 지수 몇가지를 보고 가겠습니다.
참고1:MSCI ACWI 지수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네셔널이 발표하는 All Country World Index 입니다.
23개 선진국과 24개 개도국의 주식을 담은 것으로 전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2935 종목을 갖고 있는데 비중을 고려하기 때문에 미국과 미국의 정보기술 기업을 많이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여간에 전세계 주식을 골고루 사는 경우와 다른 나라 지수나 어떤 섹터를 사는 경우와 상대적인 수익률을 비교할 벤치마크로 보는 것입니다. 미국 상장된 ACWI ETF 를 사라는 것이 아니고요.
https://www.msci.com/documents/10199/a71b65b5-d0ea-4b5c-a709-24b1213bc3c5
MSCI 가 발표하는 지수는 매우 많습니다. https://www.msci.com/real-time-index-data-search
참고2: KODEX선진국MSCI World ETF
MSCI ACWI index 는 선진국 지수로 MSCI World index 와 개도국의 MSCI Emerging Market (EM) index 를 조합한 것인데, MSCI World index 를 추종한 ETF 가 우리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MSCI World index 가 10년, 5년의 성과를 보면 MSCI EM index 보다 성과가 좋았거든요.
여기서 제가 생각할 때 중요한 ETF 가 하나 도출되어 나옵니다. 바로 KODEX선진국MSCI World ETF 입니다.
MSCI World index 를 추종하는 미국 현지 ETF 는 블랙록의 URTH ETF 입니다.
KODEX 선진국MSCI World (251350) 0.3% 환노출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51350
https://www.samsungfund.com/etf/product/view.do?id=2ETF68
미국을 포함한 23개 선진국에 포트폴리오를 퍼뜨려 놨기 때문에 ETF 의 수익이 큰 폭으로 하락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상승도 꾸준히 합니다. S&P500 수준보다는 못하지만 전셰계 선진국을 담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다른 ETF 들을 보거나 TDF 를 보거나 펀드들을 보면 선진국에 투자하는 것을 바로 이 ETF 에 투자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도 손쉽게 전셰계로 돈을 흩뿌려서 투자할 대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시가총액이 매우 크기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ETF 는 거래량도 많아서 매수와 매도의 가격차가 적고 유동성 공급자(LP) 역할하는 증권사들이 받아 줍니다.
참고3: 개도국 24개 국을 담는 MSCI EM index 를 추종하는 ETF 도 물론 있습니다.
ARIRANG 신흥국MSCI(합성 H) (19598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95980
성과는 MSCI World index 와 비교할 때 한참 부족합니다. MSCI World index 에 MSCI EM index 가 한참 뒤진다는 것을 보면서 성장성을 기대하고 개발도상국에 투자하는 것이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닌 것으로 저는 배웠습니다.
그래도 이머징 마켓에도 뭔가 투자할 만한 나라가 있겠지 하고 골라 본 나라가 인도입니다.
)
[잠깐만: 제 경우에 재미있는 펀드 하나]
연금저축계좌에서 들 수 있는 펀드 중에서 저는 아래의 펀드가 재미있더군요.
피델리티 월드Big4증권자투자신탁 (주식-재간접형) S-PRS
https://www.fidelity.co.kr/fund-information/factsheet/43737/D
헷지형 입니다. S 는 포스증권용, PRS 는 연금형에 붙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일반 계좌에서 할 수 있는 S 형도 있고 다른 증권사나 일반 계좌나 은행에서도 할 수 있는 여러 클래스가 있어요.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태평양으로 4등분해서 투자하는 fund of funds 입니다.
피델리티가 각 나라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펀드들이 있는데 그 것에 나눠서 투자하는 펀드에요.
참조지수는
25% S&P 500 Index + 25% MSCI Europe Index + 25% TOPIX + 25% MSCI AC Asia Pacific ex Japan ex Korea 입니다.
참조지수는 참조지수이지 추종지수가 아니기 때문에 1/4 을 담당하는 피델리티의 아시아 태평양 펀드에서는 반도체를 위해서 한국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펀드의 펀드운용보고서가 흥미로운 것이 미국 상황, 유럽 상황, 일본 상황, 아시아 상황에 대해 간단히 말을 해 주고, 뭐가 성과에 기여했고 뭐가 성과에 부정적 이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는지 쓰여 있습니다. 분기운용보고서 한번 보시죠.
https://www.fidelity.co.kr/fund-information/factsheet/43737/D/tab-documents
투자를 글로벌로 4등분 한 것인데 미국과 유럽은 대충 아니 상황을 잘 모르는 일본과 아시아에서 어떻게 오르락내리락하는지 이 펀드의 운용보고서가 도움이 됩니다.
저는 관전 포인트가 피델리티 아시아 모 펀드에 25% 를 넣는데 중국을 미국이 견제할 때 어떻게 수익률 하락을 방어하는가 이였습니다. 매번 펀드운용보고서 볼 때마다 하락을 방어하느라고 어디로 가면 될까하고 고심하는 것이 느껴졌었어요. 피델리티 아시아 모펀드 매니저들은 컨슈머를 줄이고 정보 기술과 반도체로 가더군요. 미국이 반도체는 못 때린다 이렇게 본 것 같아요. 중국을 때리니 아시아 태평양 펀드니 대만으로 가거나 호주, 인도, 한국 이면 되고 다른 아시아 나라에 투자하면 되니까요.
25% 지분을 담당하는 아시아 퍼시픽 모 펀드의 포트폴리오
https://www.fidelity.lu/funds/factsheet/LU2008162690/tab-portfolio
Anthony Srom 아저씨인데,
펀드매니저 랭킹 5년으로 보면 글로벌 4위 하고 있고, 1년으로 보면 85위 하고 있네요.
https://citywire.com/asia/manager/anthony-srom/d23619?sectorID=null&periodMonths=60
(citywire 에 가입해서 로그인 하면 랭킹이 보입니다. 굳이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게 있다고 소개를 위한 것이니까요)
[잠깐만: 제 경우에 재미있는 펀드 둘]
피델리티의 글로벌 Big4 와는 다른데 Fund of fund 로 미래에셋이 내 놓은 것이 있습니다.
포스증권의 연금저축계좌에서는 다음의 이름으로 찾을 수 있고, 다른 금융사 일반 계좌나 은행에서도 여러 클래스로 있습니다.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증권자투자신탁2호(주식-재간접형)종류C-Pe
(자산구성 탭 눌러서 구성종목 Top10 보시죠)
글로벌로 다른 펀드 중에 잘 나가는 것들 내가 모아 놓고 성과를 내 보겠다는 느낌의 펀드인데, 아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증권 자투신탁자1호(주식) 17.30%
2. TIGER 미국S&P500TR(H) 9.33%
3. Schroder EURO Equity 7.00%
4. 피델리티 아시아 증권 자투자신탁 (주식) 종류 I 6.84%
5. FIDELITY FUNDS-JP ADVANT-AAY 6.32%
6. FIDELITY FD-EUR DYN G-AE ACC 5.34%
7. AB FCP I-AMER GROWTH-I USD 4.32%
8. SCHRODER INTL GL EQ ALP-C AC 4.12%
9.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종류F 3.96%
10. 피델리티 차이나 증권 자투자신탁 (주식) 종류 I 3.54%
비싼 보수지만 성과로 보답하기에 제가 애용하고 있는 글로벌리치투게더를 큰 포지션으로 갖고 있고,
미국은 Tiger S&P 500 ETF 로 깔고, AB 회사의 미국성장형 펀드를 갖고 있고, 일본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는 피델리티 것들을 갖고 있습니다. 피델리티 월드 Big4 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중국과 같은 곳은 자신들 회사의 펀드들로 채웠고요.
유명한 펀드는 다 갖다 놨어요. 펀드 of 펀드 이니 물론 수수료는 이중으로 내게 됩니다만 이 펀드는 성과는 나름 합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 잘 되는 다른 펀드의 비중을 잘 조절하면 되니 시간이 흘러서 세게 경제 흐름이 바뀌어도 그 것에 맞게 잘 색상을 바꾸어 존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 펀드를 2017년까지 개설 가능하고 10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해외주식형비과세 펀드 계좌에서 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 계속 관찰하고 있는데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나 피델리티 월드 Big4 혹은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이 괜찮은 펀드라고 생각합니다.
6) 인도
선진마켓에 대해서 투자했던 경험과 상품들에 대해 말씀 드렸고, 이머징마켓에 대해서는 중국관련 ETF 들과 펀드 그리고 이머징지수 추종 ETF 를 경험해 봤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으로는 중국 관련해서는 때가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는 특히 지금과 같이 중국의 도전과 미국의 견제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중국관련 투자는 썩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 GDP 성장률을 보여주는 개도국이 많은데 이머징마켓에서 투자할 만한 곳이 없다는 말인가 하고 인도, 말레이시아/인도네시나, 브라질, 러시아, 베트남, 라틴35, 멕시코 등을 사 봤는데 결국 종착점은 인도가 되었습니다.
먼저 이머징 시장 지수 추종 ETF 를 봅니다. 그 다음 중국으로 잠시 넘어갑니다.
ARIRANG 신흥국MSCI(합성 H) (19598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95980
MSCI Emerging Markets Index 를 추종합니다. 환헤지형. 중국, 대만, 인도, 한국, 브라질 등 26개 개도국을 담습니다.
http://www.arirangetf.com/html/etf/etf_prod.jsp?fund_cd=006285&prod_cd=WORLD
https://www.msci.com/documents/10199/10c3f32f-4565-4a92-aa1c-edf6f3a4e03f
개도국의 높은 성장성의 과실을 딸 것으로 생각하고 선진국은 성장이 멈춘 비루한 수익률을 줄 것이라고 처음에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성장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고 선진마켓이라고 완만한 상승을 보이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중국 지수가 뜨면 신흥국마켓지수도 상승하고 그 반대면 신흥국마켓 투자는 저조한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느껴집니다. 금리가 낮아서 글로벌 투자 자금이 신흥국으로 흘러 들어갈 때에 지수가 좋아지고, 금리가 높아지니 자금이 회수되어 지수가 맥을 추지 못합니다. 미국이 중국 몽을 이루지 못하도록 압박하니 중국이 활기를 찾지 못하고 그 것에 의존한 주변 여러 나라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미국지수가 상승을 하니 개도국 지수도 오르겠지 이런 생각은 버리고 살기로 했습니다. 근거도 없고 금리나 국제정치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 되니 신흥국 여러 나라의 지수가 다 함께 올라가는 호경기가 오기까지는 멀었나 봅니다.
아래와 같은 중국과 홍콩관련 ETF 들이 뜰 때 다른 이머징마켓 지수를 추종하는 ETF 들도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TIGER 차이나CSI300 (19209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92090
ACE 중국본토CSI300 (16858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68580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 (414780)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혁신기술기업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14780
KODEX 차이나심천ChiNext(합성) (256750) - 중국의 나스닥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56750
KODEX 차이나항셍테크 (372330) - 홍콩에 상장된 대형 테크기업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72330
그러니 지금 상황은 위에서 언급한 중국 관련 ETF 와 이머징국가 ETF 나 이머징마켓 지수 추종 ETF 이런 것들에 투자를 적게 혹은 전혀 안하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중국 떨어질 때 다른 것들 동기화 되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정리한 것은 잘한 결정이었으며 그대로 남겨둔 것들은 수십%의 손실을 제 계좌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떨어진다고 해도 돈을 넣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물타지 않은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중국을 사야하는 것은 당연한데 저는 그 시점을 중국의 지속적인 상승이 나온 후에 늦지만 그 때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한번 상승하면 대단히 크게 상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CSI300 지수를 보시면 단기간에 급격히 오를 때가 몇번 있습니다. 2014년 하반기~ 2015년 5월, 2020년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s://www.google.com/finance/quote/000300:SHA?window=MAX
그 때 자금을 따라가서 넣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방법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 때가 되서도 중국 투자하는 것을 하찮게 보고 투자하지 않는 것은 경계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린 생각을 두고 큰 흐름이 바뀐 것이 느껴지면 여러 계좌에서 여러 형태로 과감히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정리되면 ETF 임으로 그 날 종목을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꿀 수도 있음으로 중국본토A50, 중국CSI300, 항셍테크, 중국차이나전기차Solactive, 중국심천ChiNext, 아리랑 신흥국 MSCI ETF 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변액저축보험에서 중국펀드와 아시아 그레이트 컨슈머 펀드 등의 비중을 높이겠지요.
이머징마켓에서 먹거리를 찾아서 이 나라 저나라 투자해 본 것의 결말은 팔 때를 잘 맞추지 못해서 큰 수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대표적인 투자 실패의 예는 제가 원유/천연가스의 개념으로 보고 들어간 러시아ETF 가 합성인데 거래 중지로 실질적으로 상장 폐지의 상태가 되어 원금 대부분이 손실 상태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공작이 시작되니 지수 발표하는 MSCI 가 지수를 수만대 1로 줄였고, 거래 상대방 위험 헷지로 잡아 놓은 미국에 있는 iShares MSCI Russia ETF(ERUS) 자체가 올해 말 상장 폐지를 할 예정이라 ACE 의 ETF 도 상장 폐지로 결정이 났습니다. 주식 실물이 아닌 파생상품을 기반으로 만든 합성 ETF 의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경우를 겪어 봅니다.
ACE 러시아MSCI(합성) (265690)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65690
러시아 관련한 펀드들도 종류가 많습니다. 키움 러시아익스플로러나 미래에셋 러시아업종대표 펀드나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고 이런 것들을 연금저축계좌나 퇴직연금에서 담은 분들은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신흥국 투자의 매우 극단적인 실패 사례가 됩니다. 그래서 한 나라 몰빵투자와 특히 파생상품을 기반으로 하는 펀드나 ETF 가 저는 꺼려집니다. 너무 위험 자산인데 그 것을 몰랐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아닌 사회주의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저는 꺼려집니다. 그래서 중국도 베트남도 꺼려지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갑자기 어떻게 그 나라 정책과 서방의 국제적 대응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예측 가능한 나라와 과거의 행적이 신뢰를 주는 곳이 나은 것 같습니다.
이머징 마켓에서 투자할 여러 나라를 고르다가 종착역으로 인도에 오기까지의 몇가지 경험을 적었습니다.
이제 인도에 대해 씁니다.
이머징 마켓의 적절한 투자처는 인도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GDP 성장, 인구 구조, 인프라 확충과 소득수준 증가에 따른 소비재의 기회, 중국을 대체할 세계의 공장 역할, IT 기술 인력을 많이 보유한 나라 이렇게 저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 개혁과 부패 척결도 어느 정도는 진행이 점진적으로 되어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에 대해서 살펴 봤던 기록은 아래입니다.
https://cafe.daum.net/10in10/1ePg/36729
(지수와 펀드들을 알아 봤던 때 2019)
https://cafe.daum.net/10in10/FlzD/299711
(금리가 낮아서 전셰계 거품이 낀 후 양적축소 시작 되었을 때 인도지수가 잘 버텨고 있어서 인도와 미국과의 비교했었을 때 2021년 9월)
지수는 뭄바이 거래소의 30개 회사를 갖은 센섹스 지수와 국립증권거래소의 니프티50 지수 등이 있는데, 국내 상장된 ETF 는 Nifty50 지수를 추종하는 것들입니다.
KOSEF 인도Nifty50(합성) (200250) 0.29% 환노출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00250
KODEX 인도Nifty50 (453810) 0.19%, 환노출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53810
TIGER 인도니프티50 (453870) 0.19%, 환노출형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53870
ETF 말고 펀드를 살펴보면 여러 자산운용사에서 내 놓은 것들이 종류가 많습니다. 인도 혹은 인디아로 찾으시면 됩니다. MSCI 인도지수를 추종하는 것, 대형주 주식, 중소형 주식, 인도의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 등이 있어요.
포스증권에서 수익률 상위로 하여 나타나는 펀드들을 3년으로 해서 보시면 많은 인디아 관련 펀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을 다른 site 들에서 5년 그 이상으로 늘리면 역시 인디아 펀드들이 매우 높은 수익률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운용사가 만든 인디아 펀드라 하더라도 그 것에 가입하고 계속 두었으면 큰 수익을 봤을 것입니다.
제가 인도 펀드도 하고 인도 ETF 도 해 보니 수익률 앞 서는 것은 펀드가 낫습니다. 액티브 펀드라서 패시브 펀드보다 돈 버는 몇개의 회사들(은행들, alliance 그룹 산하 기업들과 대기업들, 유틸리티, IT 등)을 가지고 있어서 큰 수익을 갖는 것 같습니다.
인도 펀드 중에 가장 수익률이 높은 펀드는 중소형포커스 펀드로 생각합니다. 성장을 해 나가는 나라이기도 하고 이 펀드에서 종목을 선택하는 안목이 수년 째 있는 것으로 저는 평가합니다.
포스증권에서는 퇴직연금에 아래가 있었습니다.
물론 일반 계좌에서 하는 S 클래스와 같은 다른 클래스의 펀드들도 있지요. 다른 증권사나 은행에서도 여러 클래스가 있을 것 입니다.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C-P2e
https://securities.miraeasset.com/hks/hks4116/p11.do?fd_cd=KR5153450345
아직도 모펀드 운용은 Rahul Chadha 가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니 종목 선정이나 경향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이머징마켓에서 중국에 투자를 하지 않는 대신에 저는 고른 것이 인도였습니다.
인도중소형포커스 펀드가 아니더라도 그 어떤 인도 펀드라도 사 모아가면 S&P500 이상의 수익을 줄 것 같아서 저는 여러 계좌들에서 이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액연금저축에서도 인도지수가 정체했다가 상승하는 시기가 오면 비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가끔 지수의 성장이 멈추고 다른 곳은 오르는데 인도만 안 올라서 투자금을 걷어들일까도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계속 투자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도 인도에 대한 투자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인도도 투자 대상 후보군 중의 하나일 뿐임으로 미국과 비교해 봅니다. 그리고 저의 최애 섹터인 정보기술지수를 추종하는 뱅가드 VGT ETF 를 비교해서 봅니다.
Nifty50지수, 센섹스지수, S&P500지수, 나스닥종합주가지수, VGT 등의 5년 비교 입니다.
센섹스지수는 오래 되었기 때문에 긴 시간으로 S&P500 과도 비교가 가능합니다. 시간 윈도우를 '최대' 로 하여 보면 왜 인도에 투자해 두고 묵혀야 하는 지가 명확한 것 같습니다.
Nifty50 은 Sensex지수와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용은 미국의 정보기술섹터지수가 월등히 성과가 좋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도의 수익률이 좋아도 미국 나스닥과 VGT 와 같은 정보기술 섹터에 변동성이 큰 위험을 안고 오랫동안 투자하는 것이 기대하는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저는 듭니다. 그래서 나스닥100 추종 ETF 들과 미국테크Top10 ETF 들과 같은 것에 대해서 대해서 언급을 한 것입니다.
이 것으로 쓰려고 했던 '3.2 위험자산인 주식형 ETF (혹은 펀드) 중 대표적인 것' 을 마칩니다.
3.3 에서 말하려고 했던 내용들도 3.2 에 이 곳 저곳에 적은 것 같습니다.
3.3 어느 나라를 투자할 것인가? 어느 섹터를 투자할 것인가?
미국만 집중한다? => 미국 위주로 선진국 일부 포함해서
글로벌 투자자가 된다? => 네 한국시장 말고 선진국 시장이요. 이 나라 저 나라 투자해 보니 힘만 들고 얻는 것 적었습니다. 한 곳에 정착.
내가 아는 섹터를 깊게 판다? => 알아가는 국가나 섹터는 점차 늘어날 것이고 그 것 중에 성과 좋은 것들로 좁혀서 투자하는 것이 낫게 경험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서 도서도 읽어 보고, 생각도 해보고, 구글링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첫댓글 진짜 감사합니다. 연금관련 어떤 책이나 유튜브영상보다 내용이 알차고 실전에서 알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글이 기대되고 궁금해집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꼼꼼하게 더 읽어봐야겠어요 다음글도 기대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이십대 분들이 이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