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사경 합본]ㆍ제4장 게송 13 : 910
숫타니파타
영역 본
2568.01.07
게송 910
독단주의자는 더 이상 청정성으로 가는 선도자가 아니네
자기가 믿고 있는 것에 선이 있다고 말하고
거기에 청정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편견에 끌려 다니기 때문에
그는 사물을 그렇게 보았네.
현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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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법정 옮김
2568.01.07
문답 - 둘째
게송 910
집착하여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견해만 조중하므로 그를 인도하기란 매우 어렵다. 자기가 믿고 있는 것만을 옳다고 하며, 그것에 의해서만 청정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는 사람은 그와 같이 하나만을 본다.
---- 사경자 유홍일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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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니파타
김운학 옮김
2568. 01.07
4)시의 장
13. 계속되는 응답—장편
게송-910
집착해서 고집하는 자는 자기가 세운 견해를 존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란 쉽지 않다. 자기가 의거하는 것 만을 정당하다고 보며,그것에서만 깨끗해질 수 있다고 보는 자는 그렇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수련화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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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 옮김
2567년 1월 07일
13. 문답, 그 둘째
910. [나는 알았다. 나는 봤다.]는 이것만을
굳게 고집하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가 만든 편견을 붙잡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를 거기에서 끌어낸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입장만이 타당하며
여기에만이 순수해 이르는 길이 있다고
끝끝내 고집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일러
[한쪽밖에 볼 줄 모르는 자] (편견의 소유자)라 한다.
- 유홍재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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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상(妙祥) 편집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