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이 왔다리갔다리 하는 실력은 아니고요^^
기존에 쓰고 있는 드라이버는
브릿지스톤 J815 기성품입니다
9.5도 순정 샤프트 tour ad 아시안스펙 sr 대고요
구질은 드로우 입니다
최근에 매장에 갔더니
드라이버 할인하길래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m4 고요
9.5 순정 샤프트 후부키 tm5 아시안스펙 s 대입니다
스윙 시 느낌은
기존 브릿지스톤과 비교하면
S대 샤프트이지만 지금 사용하는 드라이버와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좀 더 낭창거리는 느낌을 받았네요
근데 결과는 페이드 구질 또는 슬라이스가 발생하네요
스펙이 거의 차이 나지 않는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요
첫댓글 드라이버 샤프트가 저는 S고 친구는 SR인데
제가 친구꺼를 치면 슬라이스, 친구가 제꺼를 치면 훅이 나더군요.
동영상을 보면 임팩구간에서 샤프트가 백탑과 반대모양으로 휘기 때문에
S샤프트를 사용하는 사람이 SR을 쓰면 더 낭창거리므로
임팩시 반대모양 휘는 것이 많아져 훅이 나야할 것 같은데 결과는 거꾸로더군요.
그러게요 왜 거꾸로 될까요 ㅎ
샤프트 강도보다 무게가 영향을 더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그런가요 중량을 비교해봐야겠네요
유투버인 릭 쉴즈는 A.R.S.X 샤프트를 Blind test하는데 구질은 거의 변화가 없더군요. 300야드에 떨어지는 볼의 분포도 차이만 약간 있는거 보면 스윙 안정이 우선인 듯합니다.
아니면 해드 스펙에따라 구질이 다른거 아닐까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마 샤프트 탄성 때문일 겁니다. 좀 빠르게 치시면 S도 드로우 걸릴거에요.
빠르게 테스트해보겠습니다
Bridgestone J815 드라이버는 페이스가 약간 닫혀있습니다.
게다가 무게추가 힐쪽에 있기 때문에 토우쪽이 가벼워서
임팩트 때 페이스가 잘 닫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Taylormade 드라이버는 스퀘어 페이스이기 때문에
같은 조건에서 슬라이스나 페이드가 걸리게 됩니다.
어드레스 때 페이스를 아주 조금 닫고나서
닫힌 각도 그대로 두고 그립을 전과 똑같이 하시면
슬라이스나 페이드가 나지 않습니다.
닫는 정도는 공을 쳐보시면서 조정하셔야 합니다.
계속 치시다가 조금씩 드로우나 훅이 걸리면
그 때 다시 조금씩 열어놓고 그립을 하시면 됩니다.
highspeed님 반갑습니다.^^
그렇군요 조정해보겠습니다
같은 채가 아니기 때문에 구질이 달라질수 있죠.. 장비탓 하는 이유도 있자나요?
물론 헤드도 다르겠지만 샤프트에 휘어지는 포인트도 다를수 있고요... (킥포인트...하이로우미드) 또 샤프트의 길이 무게나 강도 cpm팅겨보시면 알수 있고요.골프는 물리 입니다. 값이 어느 하나라도 달라지면 변할수 있어요..
한때 저도 타이틀 헤드 하나로 엄청 많은 샤프트 껴보고 팔고 사고 했었네요..
치다가 보면 클럽에 다 적응 됩니다.. 또 잼있는건 지금 사신채로 꾸준히 치다가 예전 드라이버 쳐보면 지난날의 그 드로우 구질이 나올까요~~~이미 몸의 습관은 지금 치는 클럽이 똑바로 가기 위한 습관이 만들어 졌다는것이죠~~
감사합니다
스윙 웨이트 한번 체크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각보다 잘맞는 클럽 스윙웨이트는 정해져 있더군요. d3과 d2는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