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증권계좌에 달라 예수금이 계속 몇달 째 가만히 있고, 살 주식을 찾지 못한 함께 사는 사람을 위해서 BIL ETF 를 선택했습니다.
더불어 제 경우에 나스닥과 S&P500 을 팔게 되는 경우 어디로 가서 때를 기다리게 할 것인가 방법론을 찾는데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채권을 공부해야겠습니다.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1달 간 숨고르기 하고 있는 것을 보니 1년 이상 30% 이상의 상승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고, 중동의 분쟁 같은 것이 있을 때 몇 % 씩 떨어지는 것을 보니 위험자산 선호하는 심리가 줄어드는 것 같고 비트코인 가격하락도 이와 궤를 같이 하는 것 같고, 금리인하 시기가 물가상승으로 금방 오지는 않을 것 같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하는 것을 보니 금리는 계속 높은 상태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빅테크, AI반도체, 비만치료제 등에서 다시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보유는 하되 그만 나갈 준비도 하려고 합니다. 만약 나스닥 혹은 S&P500 지수가 전천히 조금씩 하락을 지속하는 대세하락이나 아니면 빅테크 기업의 실적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가격 하락을 일부 개별 회사들이 보여 주는 것과 같은 큰 변동성을 보인다면 계속 기술주 주식을 들고 있으면 제가 견딜 수 있는 스트레스 이상을 받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위험자산을 팔고 안전자산으로 바꿔야 하는데 어떤 자산으로 바꿔야 할 지에 대한 대비책이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위험자산으로 인도펀드의 비중을 높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것 역시 고점이고, 유럽 명품회사 에르메스의 비중을 높일 생각 그리고 중국본토 지수가 반등하여 높아진 상태를 유지하고 조금씩 더 나아가는 것이 관찰되어 중국 CSI300 ETF 에 비중을 더 높일지 생각하고 있는데 모두 위험자산이고 달라에서 다른 통화로 환전을 해야겠더군요. 물론 미국 ETF 로 상장되어 있는 것 찾으면 달라로 살 수 있겠지만요.
금리하락으로 반전 될 때는 언제가 될 것인가, 물가 상승은 참을만 하니 어느 정도 방치하고 성장을 계속하려고 할 것인지, 미국 대선을 어떤 지지층을 위한 정책을 어떻게 말할 것인지, 국제 정치는 어찌 돌아가는 것인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해외직투 종목들을 팔 거나, 각종 계좌에서 나스닥100/S&P500 ETF 류를 판 다음 MMF 나 RP 에서 가만히 현상 유지하고 있으면 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금리가 하락기로 올 해 혹은 내년에는 간다고 치면 듀레이션이 큰 장기채권에서는 큰 수익이 기대되는데 채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채권 ETF 를 조금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우선 단기채권을 가지고 있는 BIL ETF 를 들었기에 인터넷 글을 몇 개를 봤습니다.
현재 금리가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BIL 의 배당 수익이 5%/년 정도 였고, 월 배당을 하고 있으며(BIL 속에 보유한 미 상무부 국채는 계속 만기가 되어), 미국적 보유자가 아님으로 배당수익세를 내고도 한국에 세금이 22% 이상일 수도 있어 보이더군요. 그러면 4.3~4.6% 수준이 아닌가 싶더군요.
주식 장에서 큰 하락/큰 상승으로 변동성이 요동을 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미국채로 월 배당 받으면서 금융자산을 지키는 것을 현재 금리 수준에서는 BIL 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개 블로그 글들, 기사
https://m.blog.naver.com/invest-model/223159764303
BIL 과 SGOV 비교 소개 글
https://blog.naver.com/epiadvisor/223347950237
금리 인하와 단기채권, 미국배당세+한국배당소득세 있는데 미국세금 낸 것을 증명해서 한국배당소득세 안 내게 노력하라는 내용.
https://brunch.co.kr/@nasky76/24
세금
https://blog.naver.com/secretving/223429762853
달러의 파킹 통장 개념으로 현재 달러 예수금을 이 것으로 받아 보고 있는 사람 글.
https://blog.naver.com/gohungo79/223298912246
단점으로는 고금리 시절에 괜찮은 한시적인 것이 단기채권 ETF라는 것. 금리하락 시작 되면 다른 장기채권ETF 들은 큰 수익을 줄 때 이 것은 단기채권 ETF 이니 가격에 큰 변동이 없을 거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0778721 한경의 삼성증권 사람 글 2023년 11월 5% 시대 시작.
현재의 1년 배당률은 5%
https://etfdb.com/index/bloomberg-us-treasury-bills-1-3-m/#category_dividends&page=1
https://etfdb.com/etf/BIL/#etf-ticker-valuation-dividend
비슷한 것으로 보유 종목은 다르지만 SGOV 도 있고 이 것도 5% 배당률 보이고 있더군요. 아래에서 alternative ETF 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etfdb.com/etf/BIL/#etf-ticker-profile
저 금리였던 때를 보면 받은 분배금이 없어서 5YR 수익률이 낮은 것이 보입니다. 지금 고금리 시대에는 1YR 수익이 5%대.
https://etf.com/BIL
BIL 과 SGOV 를 etf.com 에서 비교해 보면, 총비용은 BIL 이 약간 큰데(0.14% vs 0.07%), 설정액이 더 큰 것이 보이고($32B vs $20B) 둘 다 이미 큰 ETF 로 뭘 사거나 팔 때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etf.com/tools/etf-comparison/BIL-vs-SGOV
만기 0~3달 남은 상무부 미국채 모아둔 BIL 말고, 듀레이션이 큰 장기 채권 ETF로 20년 짜리 미국채를 모아 둔 TLT 가 있었고, 금리 하락을 기대하고 TLT 에 일찍 들어간 사람들은 현재 금리 하락이 지연되고 있어서 계속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리하락이 예상된다고 장기국채에 들어가는 것을 쉽게 해서도 안 될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금리하락 시작 시기가 언제 되면 장기채권 들어갈 생각은 꼭 실시할 계획입니다.
첫댓글 초단기 채권으로 관망하시다 기회 보고 움직이려 하시는군요.
네 선배님 그럴려고 합니다.
다른 선택지로 주식으로 보유하되 적은 하락으로 견딜 수 있게하는 것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SCHD (찰스슈압의 미국배당다우존슨) ETF, NOBL(프로세어의 S&P500배당귀족주) ETF로 견디는 방안도 있고
좀 더 적극적으로 위험 요소를 끌어 안는다면 아래를 생각했다가 S&P500 하락 정도는 할 것 같아서 주식을 떠나 초단기 채권 ETF BIL 을 일부 사게 됐습니다.
MOAT ETF(경제적해자),
JEPI(제피모건의 배당성장액티브)
커버드콜 월배당 ETF 는 완만한 상태에서는 괜찮을 듯한데 결국 변동성이 생기면 내 돈 빼서 내게 주는 녹는 형태가 아닌가 싶어서 공부 좀 하려고요.
선배님은 어떤 계획이신가요?
해외나 국내 주식들 선별적으로 일부 보유를 계속하실 것 같고 채권도 하실 것 같고 리츠나 멀티에셋도 조금씩 두실 것 같은데요.
@은혜멀씨 개별주식수는 줄이고 있고 미국,인도,중국 지수ETF 투자한건 가져갑니다.
채권, 리츠, 엔화는 떨어질때 분할로 계속 사고 있습니다
아 감사해요. 정독해보겠습니다.
별 것 아닙니다. 자기전에 글 본 것을 적어둔 개인 메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