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먼저 이렇게 합격수기를 올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P>
<P>주님과 함께 이 공부를 했기에 가능했습니다.</P>
<P> </P>
<P>부족한 사람이지만 합격 수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P>
<P> </P>
<P>작년 임용에서 고배를 마시고 낙심해서 다시느 임용을 안치겠다고 다짐을 했지만</P>
<P>기도가운데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P>
<P> </P>
<P>9월달 부터 본격적으로 준비 했구요, 독서실에서 하루 기본 5~10 시간 정도 공부 했습니다.</P>
<P> </P>
<P>저는 학교에 나가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시간이 부족했지만 나가는 직장도 하나님의 훈련장소라 생각하고 감사함으로 공부 했습니다. ( 합격하고 보니 이 직장에서의 경험은 돈 주고 살수 없는 큰 경험이었습니다.-특히 2차때 )</P>
<P> </P>
<P>먼저</P>
<P>1. 교육학 준비</P>
<P> </P>
<P> 9월 달에 시작했기 때문에 학원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P>
<P>작년에 들은 구평회 책으로 한 챕터씩 정독 하면서 외웠습니다.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조건 외우지 않구요 . 다행히 올해 문제가 구 쌤 스타일로 나와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P>
<P>글고 중요한 요점 특히 잘안되는 챕터들은 메모 노트를 이용해서 정리 했습니다.</P>
<P>내가 이해하려고 생각하면서 정리했구요 정리하면서 거의 외우는 걸로 했습니다.</P>
<P>특히 교육방법론 부분에 있어 노트정리를 많이 했습니다.</P>
<P>기출문제를 풀면서 틀리는 부분의 이론은 정리를 따로 했구요</P>
<P> </P>
<P>도움 받았던 책은 한민석 문제풀이집과 요약본-이거 효과 많습디다.</P>
<P>조화섭 문제풀이 </P>
<P> </P>
<P>주로 기출문제 중심으로 문제를 풀었고 이론을 공부했습니다.</P>
<P> </P>
<P>임용교육학은 기출문제에서 거의 비롯되기 때문에 기출문제 분석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P>
<P> </P>
<P>2. 전공 필기</P>
<P> </P>
<P>이 부분은 점수가 좀 안 나왔습니다. 전 이미정 쌤 강의를 못들었습니다.</P>
<P>시간이 없어서 거의 제 혼자 공부를 했구요</P>
<P>기본서 중심으로 정독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기본서는 독파해서 어떤 문제라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 </P>
<P>* 국악이론 - 장사훈국악통론 : 노트 정리하면서 3번정도 정독후 이해 안되는 부분 체크</P>
<P> 이론 부분을 완벽히 대비가 필요</P>
<P> </P>
<P>* 서양음악사 - 들배 정리 : 노트에 꼼꼼하게 이해하면서 음악사의 흐름을 파악할 것</P>
<P> </P>
<P>* 서양음악 통론 - 기본서를 2번 정도 정독</P>
<P> </P>
<P>* 화성학 - 친구한테 3개월간 레슨 받음 (3개월이면 어지간한 문제는 풀 수 있을 걸로 생각됨)</P>
<P> </P>
<P>* 대위법 - 안 했음 ( 하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니 반드시 해놓을 것 )</P>
<P> </P>
<P>* 관현악법 - 안 했음 ( 이번에 악기 적은 문제는 감으로 풀었음)</P>
<P> </P>
<P>* 음악 교육론 -장호의 중등음악교사 지침서 (완전히 딸딸 외움)</P>
<P> 이홍수 쌤 책 2번 정도 읽음</P>
<P>*교육과정- 완전히 딸딸 외워야 함</P>
<P> 외우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함 (문장을 분석해서 큰 부분부터 작은 부분으로 단락을 파악하면서 외울것. 그냥 외우면 나중에 다 까먹음)</P>
<P>* 교과서 -틈날 때 마다 읽기, 노래 따라하기, 감상곡은 피아노 치면서 익숙해 지기 등등의 방법을 사용했습니다.</P>
<P> </P>
<P>전공 필기는 처음 하시는 분일 경우 반드시 강의를 듣고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왜냐하면 자신이 알고 있더라고 답안적는 능력에 있어서 점수 깍일 수가 있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여러 사람의 의견을 흡수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P>
<P> </P>
<P>3. 실기</P>
<P> </P>
<P>경북의 실기는 다음과 같이 구분이 됩니다.</P>
<P>전공실기-왠만하면 외워서 갈것, 악보는 볼수 있으나 외우는 것이 음악 표현하기에 더 좋음</P>
<P> 열심히 한 만큼 점수가 나옴니다. </P>
<P> 경북은 끝까지 다 듣습니다. 중간에 틀리면 절대 불리,</P>
<P> 끝까지 연습해 가던지 아님 곡을 편곡하던지(화려한 부분만 보여줄 수 있도록)</P>
<P> </P>
<P>범창( 즉흥곡 노래 부르면서 반주 넣기)-어려운 가곡집 사서 반주 하면서 노래 연습함. </P>
<P> 절대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P>
<P> 또한 반주 코드도 이쁘게 넣을 수 있음 더 유리함. </P>
<P> 시험 칠 때 이부분은 안틀렸고 자신있게 연주 했습니다. </P>
<P> 교회 반주 특히 경배와 찬양 스타일로 반주 했었더랬죠. </P>
<P>단선율 청음 (거의 다장조로 쉬움)</P>
<P>화성 청음 (다장조의 3성 리듬 청음이 나오고 훈련 하면 쉬움)-여기에서 겁먹는 분이 많은데 오헤려 어려운 단선율 청음보다 다장조 화성 청음이 훨씬 쉽습니다. 귀 훈련만 하면 됩니다.</P>
<P> </P>
<P>**경북 청음 시 주의 사항~ 예비박 없음. 바로 볼펜으로 쓸것, 박자표 없음 (거의 4/4박)</P>
<P> 화성청음 끝나고 바로 거둠-이 떄문에 사람들 대부분 짜증냈음</P>
<P> 피아노 쳐주는 텀도 엄청 짧아서 여기에 대비한 훈련이 필요함.</P>
<P> </P>
<P>4. 2차 준비</P>
<P> </P>
<P>2차에서 점수 차이 엄청 남 ( 1차 꼴지라도 2차 잘하면 붙을 수 있을 만큼)</P>
<P>* 논술 - 저는 논술을 만점 받았습니다. ^^ 저도 놀랐어요 </P>
<P> 저는 논술 학원 다니지 않았고 신태식의 논술 책을 정독하고 노트에 20개의 주제를 정해 썼습니다. (논술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합디다.)</P>
<P> 글 전체적으로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필요해요. 서론 본론 결론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또한 한 문장에 두개의 주제나 두개의 동사가 들어가서 모호한 느낌이 없도록 정확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P>
<P> </P>
<P>* 수업 지도안</P>
<P>경북은 표를 자신이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시간 뺏기시는 분들도 있는데 표는 대충 깨끗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P>
<P> </P>
<P>* 면접</P>
<P>신태식 면접 책 딸딸 외움.</P>
<P>미친 사람 처럼 혼자 묻고 답하고 했음</P>
<P> </P>
<P> </P>
<P>* 수업 실기</P>
<P> </P>
<P>시나리오 작성해서 계속 해봄 (10분 안에 끝내야 합니다. 길어지면 싫어함)</P>
<P> </P>
<P>글이 길어져서 2차부분은 좀 많이 생략했습니다.</P>
<P> </P>
<P>5. 시험 후기</P>
<P> </P>
<P>글이 길어졌는데요 ~ 임용고사는 다 주님의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P>
<P>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과의 경쟁을 하세요, 그리고 요행심을 버리고 예수님은 믿으니깐 </P>
<P>난 장로님, 목사님 , 집사님 딸이니깐 축복 주시겠지...뭐 이런 생각 좋습니다만 하나님의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사모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작년데 떨어트리시더군요...아주 절망 했습니다.사모라고 , 장로님 딸이라고, 목사님 딸이라고 봐주는 거 없습디다. 다만 열심히 뿌린 이후에 주님의 은혜가 있는 것 같아요.제 경험상...^^</P>
<P> </P>
<P>뿌린 데로 거두는것이 성경의 원리죠. 작년에 그걸 모르고 까불다가 떨어져서 얼마나 낙심 했는지 모릅니다. 올해는 무조건 즐거운 마음으로 학생들 생각하면서 공부 했어요.</P>
<P>소명감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노력할 능력도, 지혜도 주십니다.</P>
<P>소명감 가지고 내가 왜 이길을 가야 하는지, 하나님께 물어보세요</P>
<P>기도 가운데 응답 받고 가세요. 주님이 함께 하시면 충분히 승리하시리라 생각됩니다.</P>
<P> </P>
<P>또한 주일날 예배 참석 안하고 공부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이건 자신을 죽이는 행위 입니다.</P>
<P>예배를 통해 주님과 교제하고 주님께 새 힘과 비젼을 얻어 공부하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P>
<P> </P>
<P>또한 십일조 절대절대 드리셔야 합니다. 저도 십일조 처녀 떄 많이 떼먹었는데요(부끄럽습니다.)</P>
<P>하나님께서 크게 쓰실 사람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훈련 받는 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P>
<P>적을 떄 주님께 드리는 헌금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드릴 수 있다면 주님이 더 큰 것으로 주실 줄 믿습니다.</P>
<P> </P>
<P>또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은 경쟁자로 여기지 마시고 나보다 낫게 여기시고 존중하고 사랑하세요</P>
<P>저도 첨 준비할 때는 모든 애들이 경쟁자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해 떨어지고 나니 모든 사람들이 안됐더라구요,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함께 윈윈 하세요~~ 자신과의 경쟁을 하세요 그게 마음적으로 좋더라구요~~</P>
<P> </P>
<P>시험 기간을 전부 주님께 드리세요, 지금부터 주님께 맡기고 공부하는 법을 배워 보세요</P>
<P>저는 이번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이런 것이구나를 경험 했습니다.</P>
<P>임용 합격이 끝이 아니라 시작 입니다.</P>
<P> </P>
<P>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열심히 , 최선을 다해 즐겁게 공부하십시요</P>
<P>고난 가운데 기도 하시고 기쁨 가운데 찬송하시다 보면 영육간에 훈련도 받으시고 </P>
<P>교사로의 영적인 훈련도 받으실 꺼예요</P>
<P> </P>
<P>현재 고난 가운데 있다면 그 고난을 통해서 주님이 영광 받으시고 여러분을 주님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 고난도 주님이 주신 것이고 주님의 훈련 기간임을 잊지 마시고 절대 낙심 하지 마시고 감사함으로 공부하시길 부탁드립니다.</P>
<P> </P>
<P>임용을 준비하시는 모든 예비 선생님들..이 공부 기간을 통해 주님께 큰 영광 돌리시고, 또 늘 깨어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P>
<P> </P>
<P>사랑하고 축복합니다.</P>
<P> </P>
<P> </P>
<P> </P>
<P>< 점수 공개> 부끄럽습니다. ^^*<BR></P>
<P>교육학 17.2</P>
<P>전공 필기 29.5</P>
<P>전공 실기 36.67</P>
<P>가산 0</P>
<P>내신 20</P>
<P>계 - 103.37</P>
<P> </P>
<P>2차</P>
<P>논술 15</P>
<P>면접 9.8</P>
<P>수업 실연 14.4</P>
<P>지도안 9.8</P>
<P> </P>
<P>계-49</P>
<P> </P>
<P>총점-152.37</P>
<P> </P>
<P> </P>
<P> </P>
<P> </P>
<P> </P>
<P> </P>
<!-- -->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기본서 독파.. 옳습니다. 이를 뒤집으면 대학때 공부를 열심히 하신다는 것과 일맥상통하죠. 또.. 그 연장선에서 제 수업 안들으셨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멋지십니다. 축하드려요.
허허..9월부터 준비해서..돼다니..대단..역시 공부는 기간이랑 상관은 없나봐요..
아핫..재수생이시구남..^^;;ㅋ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운것 같아요 ^^ 글에서 선생님의 열심과 믿음이 묻어나는 것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좋은선생님 되실꺼예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정말 은혜스럽습니다,,,전 결혼하고 내년에 칠건데 지금부터 설설 기도로 교회서 충성하면서 준비해야 겠네요,,,,뿌린대로 거두는 성경의 원리처럼요,,,,하나님이 하시면 꼭 됩니다!!!
^ㅡ^ 아멘입니다~!
축하축하...청음, 범창,전공실기 각각의 배점은 어떻게 되나요? 총40점 만점 맞죠?
제가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전공실기 20 , 범창 12, 청음 8이었던가...여하튼 전공 실기는 20이 확실한 것 같은뎅...지송해유~~ㅜㅜ
우아앙~ 스크랩할 수 있게 해주세요~ㅠㅠ
좋은 게시물 스크랩 해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