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경민이형이 약품이름 알고 가면 도움된다 그래서 오늘 축사 청소하고 핸폰에 써왔는 데,
한글로 써서 그런가 인터넷을 찾아도 없는게 많네요....
일단 찾은것만 올릴께요~~제가 찾은거는 주로 제약회사등에서 써논거라 약간 교과서 같
은 느낌이 있는데, 선배님들이 빠진 약품이랑, 병원에서 많이 쓰이는 약품들 현장에서 살아
숨쉬는 경험을 바탕으로^^ 꼭 추가 설명 부탁 드립니다~~~~
1.하트만용액(Hartman"s solution:약어로는 H/S)
혈장과 유사한 전해질 조성을 가진 수액으로서 탈수 및 수술시의 수분 및 전해질
보급용으로 사용하는 수액제제입니다.
예전엔 생리심염수가 많이 쓰였는데..saline acidosis나 Ca, K 저하를 가져오는 부작용이
있어서 요즘은 하트만으로 바뀌고는 추세죠.그 용도 그대로 외과계에서 주로 사용하고,
내과계에서는 5%나 10%포도 당 용액을 주로 쓴답니다.
2.비노탈(Binotal)
광범위 살균성 항생제로서그람 양성균 및 그람 음성균에 유효한 광범위 항생제 이며
신속하게 흡수되어 최단시간내에 유효혈중 농도에 도달한다. 일 1-2회 정맥 또는 근육주사
3.브롬신
급만성기관지염, 비염, 부비강염, 디스템퍼, 폐렴, 기관염
근육 또는 피하주사,개(2~20kg,2~5ml)
4.오리더밀
진짜 엄청 독한 치료제 입니다.
예방제처럼 떠돌고 있는데 이런 후진국성 의료제를 함부로 팔게 됐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오리더밀은 미국과 일본 등지에선 없는 약이랍니다.
이걸 바르고 나서 염증 도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구요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빨리 낫게 하
려고 곰팡이성 피부병에 효과가 있대서 발랐더니 도리여 악화가
되 버리더군요. 귀 진드기엔 살짝 효과가 있구요, 사용법은 콩알크기만큼 짜서
하루에 한번만 발라주고 다음날 번들 거리는 부분을 닦아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균에 내성 생겨서 치료가 더디고 힘들어지게 됩니다.
미용시 상처 났으면 알콜 소독후 사람용 상처치료제를 발라줘도 됩니다.
상처난 부위를 깨끗히 하고 사람이 바르는 연고 발라주면 되요.
먹어도 별 상관 없지만 건드리지 않는게 좋으니까 엘리자베스 칼라를 사다
씌워주시던가 두꺼운 도화지를 사다 목 둘레에 둥글게 씌워 건드리지 않게
하세요.
오리더밀은 평이 별루네요~~(주협 ㅋㅋ)
5.타우린(taurine)
아미노산의 일종 타우린의 주된 생리 작용은 담즙 생성, 콜레스테롤 농도 조절, 이온의 세포
막 투과성 조절, 항산화 작용, 과도한 신경 흥분 억제 등이다. 체액보다는 심장과 골격근,
뇌, 생식 기관의 세포에 들어 있다. 타우린은 심장의 칼슘 이온 농도가 정상보다 낮을 때 심
장의 수축력을 약화시키므로 강심제로 알려져 왔다.
또 담즙산과 중합체를 형성하여 답즙산의 독성을 완화하고 장에서 지방 흡수를 돕는다.
한편 카테콜아민이 지방 조직을 분해하는 과정에 관여하여 지방 대사를 촉전하며, 콜레스테
롤과 중성 지방을 감소시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므로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증, 심부전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세포막에서는 과산화물과 질소 산화물, 유리기가 세포막에 손상을 주기 전에 제거함으로써
세포를 보호한다. 타우린은 뇌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중 농도가 가장 높으며, 신경이 지속적
으로 흥분될 때 과도한 신경 흥분을 억제하여 신경 안정 효과도 있다.
6.안나카
주사(중추성 강심이뇨제)
달랑 한줄 ㅋㅋ
7. 프레드니솔론
스테로이드제제인 강력한 소염작용 및 면역반응억제 작용을 합니다.
단기간의 복용은 그리 문제되지 않으며 장기복용시는 휴약법을 이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이건 그래도 두줄 ㅋㅋ
8.이보맥, 또는 바이맥
주사약. 내외부기생충 구제제입니다
다시 한줄 ㅡㅡ
9.에피네프린
혈관을 수축을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리도카인등과 같이 사용을 하면 이 마취제의 작용을 오래 유지하도록 해
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런 수축작용으로 수술하는 부위에서 출혈이 많이 일
어나지 않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약리작용
① 심장 : β1수용제를 흥분시켜 심근수축을 증강시키고 심박수를 증가시키며 심
근의 흥분성도 증가시켜 전극전도시간을 단축시킨다.
따라서 심박출량의 증가를 가져오며 심근의 산소소비량을 현저히 증가시키므로
심장효율은 감소한다.
② 혈관 : α수용체나 β수용체에 모두 작용하나 α수용체의 흥분작용이 우세하
여 혈관 수축이 일어나며 주로 소동맥과 모세혈관
괄약근에서 현저하다. 에피네프린은 또한 심장 관상동맥의 혈류량도 증가시킨다.
③ 혈압 : 노르에피네프린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혈압상승약물이며 정맥주입시
주사량에 비례하여 맥압이 증가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주사직후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였다가 잠시 일과성으로 혈압이 하강하여 다시 서서히 현저한 혈압상승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일과성 혈압하강은 압력 수용체에 의해 미주신경을 반사적으
로 흥분시켜 일어난 현상으로 처치전에 atropine을 주입하면 일어나지 않는다.
④ 호흡기계 : 기관지가 현저히 이완 확장된다. 기관지 천식이나 히스타민 중독
에서와 같이 기관지가 병적으로 수축되었을 때 효과적이다.
정리하면.
1.모새혈관을 수축시킵니다.
2.혈류속도를 증가시킵니다.
10. 세파졸린 (cefazolin)
7ADCA의 유도체로서 광범위 항생제이며 특히 대장균 및 폐렴간균에 대하여 강력
하고, 사람과 동물에게 투약 투여가능하며 내성이 있답니다
11.페니실린
세포벽 합성 억제: 세균의 세포벽은 세균의 정상적인 성장에 필수적인데
페니실린은 이러한 세포벽의 기본 구성물질인 peptidoglycan의 형성의 마지막
단계에 관여하는 효소인 transpeptidase의 작용을 억제 하므로써 세포벽의
합성의 최종단계를 봉쇄하고, 세포내 막의 penicillin-binding protein과
결합하여 penicillin-binding protein의 작용을 억제하는데, 이로 인해 자가용해
효소가 활성화되어 세포벽의 용해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대단합니다^^
마지막으루
항생제의 정의
미생물이 생산하는 대사산물로 소량으로 다른 미생물의 발육을 억제하거나 사멸
시키는 물질.
항생제는 일정한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균을 죽일 수 있는 최소의 혈중
농도를 항상 유지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증세가 완전히 없어진 후에도 2∼3일은 더 사용해야 한다.
증세가 없어졌다고 해도 몸 안에 균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 항생제
의 사용을 중단하면 남아 있던 균들이 내성균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성균은 다른 균에도 내성을 전이시켜서 내성균이 계속 늘어나게 하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면 항균력이 더 강한 항생제를 사용하든지 다른 계열의 항생제로 바
꾸어야 한다.
항생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페니실린(penicillin)류,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aminoglycoside)류,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류, 클로람페니콜
(chloramphenicol), 폴리펩티드(polypeptide) 항생제, 퀴놀론(quinolone)
그 중 세팔로스포린류..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류 : 병원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살균작용을
한다. 페니실린에 저항성이 생긴 포도상구균 등의 그람음성균뿐 아니라 프로테우
스(proteus), 세라티아(serratia), 엔테로박테르(enterobacter) 등에도 효과
경구투여를 하면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근육 또는 정맥주사를 사용한다.
부작용은 알레르기 반응 외에는 별로 없지만 발진, 설사, 백혈구 감소, 간 기능
이상 등이 올 수 있다.
세파계 항생제, 이 항생제는 페네실린, 스트렙토마이신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된
강력한 항생제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곰팡이로부터 추출된 항생 물질은 페니실린(Penicillin)제, 보통 세파제라고 부
르는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제, 항균제가 있으며, 세균류로부터 추출된 항
생물질은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제,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등의 마이신(mycin)류가 있다. 따라서 흔히 마이
신을 항생제의 총칭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는 페니실린(Penicillin)제와 세파
(Cephalosporin)제인데 그 이유는이들 항생제가 광범위하게 균을 죽일 수 있고
다른 항생제에 비해 부작용의 발현율이 적기 때문이다.
여기까진 제가 찾았는데 제가 못찾은 걸로는….
타타날, 에이씰린, 겐타마이신, 트리세프, 아스리딘, 바이트릴, 브롬신, 코미트릴, 세프리딘, 황산아트로필,
킹벨린, 노프신, 타이로신, 하이포, 린스마이신, 소론, 황산스트렙토마이신, 포르테실린, 콤프, 바이트릴
입니다..없는 것 중에서도 도움될만한 것들도 올려주세요^^
첫댓글 체~ㅅ~나 카페에 글쓴다구 쫌만 달랬눈데 지가 다 써버렸네..--+
ㅡㅡ;;;
너무 어지럽네....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