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정이 오는 2007년까지 올해보다 10.9%가 증가한 1조2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지표는 지난 21일 천안시가 발표한 2007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개발의 기대심리 등으로 연평균 신장률은 1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는 2007년까지 모두 3조8870억원을 투자해 각종 사업을 벌여 나간다는 계획으로 50만명 돌파와 함께 시세가 급격히 확장되고 투자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07년까지 주요 투자사업분야는 문화·체육분야에 ▲천안예술의 전당 건립 300억원, 천안박물관 212억원, 생활체육공원 198억원 등이며, 복지·여성분야는 ▲동남부 복지타운 조성 237억원 ▲추모공원 건립 174억원 ▲치매요양병원 36억원이다.
산업경제분야에는 ▲천안 제4산업단지 조성 2983억원 ▲영상문화복합단지 729억원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0억원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11억원 등이며, 개발분야에는 ▲구도심 주거환경사업 27개 지구 2034억원 ▲삼거리공원 조성 830억원 ▲북부대로 620억원 ▲신부대로 1843억원 등이다.
시관계자는 "50만명 돌파 등으로 시세가 급증하는데 따라 시세가 급격히 확장될 것"이라며 "북부지역과 동남부 지역 등 소외지역에 대한 투자를 넓혀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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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2007년까지 3조8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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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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