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야외(박 길점 별장)에서 6월 1일 가졌읍니다.
다행히 전날까지 한여름 날씨를 기록헀지만 이날은 구름이 햇빛을 많이 가려줘 마당에 있는 정자에 앉아 상원이와 경태가 정성드려 준비한 한우와 또한 둘이서 직접 구워내고 길점이와 해주는 아침 일찍부터 만나 밥과 들깨가 듬뿍담긴 시락국,각종 반찬과 야채,과일등 을 준비하고 동원이는 사진찍고 음식나르느라 별로 먹지도 못하고 정헌이는 테이블 세팅하고 문기는 울릉도에서 공수해온 산마늘로 입맛을 돋우고 형준이는 포항공사현장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도 미루고 참여했고 창목이는 휴일계획도 취소하고 창원에서 내려오고 승곤, 재항,현준 이는 선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참가했읍니다.
모두의 동기회에 대한 찐한 애정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깊은감사를 드리고 미력하나마 동기회가 앞으로 꾸준히 유지,발전 되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이 원호 올림
첫댓글 즐거운 시간 가졌다니 부럽네...언젠가는 꼭 가고말거다!!!!^^
회장님께서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이것 저것 신경을 쓰고...집에서 해보지 않은 설겆이까지 할려고 했었는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네...^^ 아무튼 즐거운 분위기에서 멋진 경치와 함께 맛있는 음식들로 배불리고...친구들아 고마워~~
고맙소....초대 해 줘서..
초대받아야 갈 수 있는 자리였나...? 그럼 나는 초대안받아서 못간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