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양에 살고 있는 중딩 친구들과 제천시 금성면에 펜션(람보)을 짓고 있는 친구도 만나고
산행도 할겸 내려왔는데 하루 종일 비가 심술을 부려 간신히 동산에 남근석만 보고 내려와
식당(민물횟집)에서 송어회로 점심을 먹고 청풍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을 갈까? 했는데
비가 그치질 않아 청풍문화재단지만 대충 보고 금성면 길가에 있는 금강산을 닮았다는 금봉산
둘러보고 헤여졌어요.
비봉산이 보이는 산 자락에 펜션은 아직이고 캠핑장만 만들었어요. 아직 공사중이지만 캠핑(20팀쯤)은 할수 있더군요.
남근석등산 시작점인 무암사표지석
에구~뭔놈에 비가 그렇게나 내리던지...
아주 실하쥬?ㅎ
하늘의 심술로 조금 불편했지만 즐거운 하루 였어요.
첫댓글 이번엔 날자를 잘못 잡았네요~~^^
그래도 친구분들과 함께하신 모습이
아름 답네요~~^^ 함께 어울린다는 자체가
멋지고 좋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일요일 아니면 만나기 쉽지 않아 잡았는데
하늘이 심술을 부렸어요.ㅎ
비때문에 더 재미있었는지도 몰라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