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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국화네 다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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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꿈바라기 이사, 모교
꿈바라기 추천 0 조회 120 21.06.01 08:0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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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01 08:15

    첫댓글 어머니 무엇 보다도
    건감 했으면 좋겠네요.
    시골이라 그런지 맑고 깨끗 해요

  • 작성자 21.06.02 08:16

    이사 이유가 건강이 1번이었어요
    땅만보면 뽑고 그래서요

  • 21.06.01 10:48

    정든고향 떠나기가 싶지 않았을 던데 생활 하시기 쉬운곳으로 이사 하셨군요
    고생 하셨어요

  • 작성자 21.06.02 08:18

    시골집이 많이 불편하고 텃밭 관리할 건강도 안되어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어요
    앞으로 건강해야는데 이미 많이 편찮으셔서요

  • 21.06.01 08:27

    아침부터
    눈도울고 마음도 울고
    건강하게 잘 지내실거라 믿어도 돌아오는 발걸음에 헛헛함이 묻었겠습니다

    엄마
    남은길 꽃길만 되세요♡

  • 작성자 21.06.02 08:20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제 텃밭 관리 하시면 안되니께 땅만 보면 아프면서도 뽑고 심고 하셔서 말이유
    고통없는 건강함이 제1번인디 어쩔란가 모르겠구먼

  • 추억의 책장을 넘기시내요
    아름답고 행복했던시절
    모든것이 소중하지요

  • 작성자 21.06.02 08:21

    맞아요~
    소중한 고향의 추억
    엄마는 바로 고향인데 그래도 가까이 이사해서 한번씩 가볼 순 있을듯해요

  • 21.06.01 08:36

    마음은 저 멀리 어릴적 추억에 젖어 있는데. 몸은 벌써 노을과 같은게 인생 같습니다 .
    어머님 새로운 환경에 적응 잘 하셔서 행복 하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21.06.02 08:24

    네에~~
    인자 들길, 똘길(수로)걷기가 아닌 재래시장, 한의원, 정형외과 어르신유모차 밀며 다니시게됐어요.
    물론 건강상태 양호한 날에 가능하겠지만요

  • 21.06.01 08:48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셨겠어요
    시골집은 박물관이 되겠네요
    아파트 안방을 이쁘게 꾸며놓으셨어요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 21.06.02 08:25

    시골집물건 작은집에 물려주고 아마 관리는 안되지 싶어요
    워낙 농사가 많은 집이라 작은집 자체도 관리가 안되어서요

  • 21.06.01 08:50

    절구통이. ~~
    어릴때 콩닥콩닥.
    엄마집 이라는 단어는
    너무많은 걸 품고 내어주고 추억 이. 되어
    문득문득 그리움이 되겠네요

  • 작성자 21.06.02 08:26

    이제 소중한 추억속에서 꺼내보겠어요
    동네가 점점 비어가는 현실~

  • 21.06.01 09:22

    여러가지 마음들이 교차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인생 후반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냈으면하는 마음을 함께 가져봅니다.

  • 작성자 21.06.02 08:27

    네에~~
    건강을 위해 내린 결정이니 건강하게 자식걱정도 내려놓고 사시면 좋겠구요

  • 21.06.01 11:32

    너무나도 아름다운 고향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ᆢ
    언니~~
    절구통 찜뽕 날리고 언니 고향 찾아 삼만리해야긋으유~~^^

  • 작성자 21.06.02 08:28

    우짜꼬
    절구통 작은집 주기로 혔다는디.
    울집 물건 작은집에서 접수~

  • 21.06.01 11:41

    다시 꼼꼼히 글을 읽다보니 제 모교도 방문 하고프고 언니의 수를보고있잖이 언니의 꼼꼼한 성격도 보이고 혹시 A+...
    엄마의 어마무시한 자식사랑도 보이고ᆢ
    마당에서 어릴적 토닥토닥거리며 웃음 소리가 담장 너머로 크게 들리어오고ᆢ
    정말 아름다고 소중한 고향입니다..^^

  • 작성자 21.06.02 08:30

    내 혈액형 gr맞은 AB형~~ㅎ
    내가 덜렁쿵인디 수놓아진 보니 엄청 정성가득이더라니깐
    나도 우리딸도 놀랐어
    울집 보물로 딸이 간직한대나

  • 21.06.01 11:49

    추억은 아름다워라~~
    세상이 아무리 넓고 좋아도
    내고향만 하리요만은
    타향도 정이들면 고향이라니
    새롭고 정 붙이고 곱게
    가꾸며 새보금자리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지요.

    김제와 별반 다름없는
    정읍댁이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 뭉클~~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1.06.02 08:32

    고향집과 읍내집이 많이 떨어진건 아니어요
    중고등시절 저는 신작로따라 가방이고지고 걸어다니던 길이었거든요
    엄마 건강을 위해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니 이제 편안하게 사셨으면 해요

  • 21.06.01 13:21

    가슴 한켠이 아리 하면서도
    그립고 또한 부럽고....
    만감이.교차 합니다
    어머님 만수무강을 기원 합니다 🙏

  • 작성자 21.06.02 08:35

    고맙습니다~~^^
    읍내아파트 수리하다보니 기대되고 설레기도 했어요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아요
    빨간 양동이 두개 들고오셨는데 안어울리긴해도 추억이 새록새록 웃음도 나구요

  • 21.06.02 08:49

    @꿈바라기 샘과 지우의 같은 방향,같은 마음 ❤
    옛추억이 묻은 소중함을 공유 하는 그 시간여행
    자식을둔 아비로서 배웁니다.ㅎㅎㅎ

  • 작성자 21.06.02 08:54

    @산수김보환 지우랑 같이 다녀왔어요
    고향집 마당에 누워본다고요

  • 21.06.02 09:07

    @꿈바라기 ㅎㅎㅎ녀석

  • 21.06.02 16:41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어머니의 손길이 닿은 집구석구석에 서운함이 가득...
    어머님이 화단꽃들 예쁘게 잘 가꿔 놓으셨네요.
    모교도 다녀오시고 오랫만에 추억여행~
    어머님 이사하신 아파트 예쁜꽃 천사들이 친구하네여.
    백산에 서김제다육이라고 축구장크기만한 다육농원이 있다더군요.

  • 작성자 21.06.02 20:45

    다음엔 금성여중도 가보려고요
    제가 금성여중 나왔거든요
    엄마가 마당 꽃가꾸는 거 좋아하셨어요
    첫발령지 학교에서 씨앗받아온 패랭이꽃, 부용화 , 사루비아 역사가 깊은 꽃도 있는데 금새 풀밭 되겠죠
    작은집은 농삿일이 많아 우리집은 돌볼 시간이 없거든요

    다음에 내려가면 서김제다육 가봐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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