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째주는 다소 접근성이 어려운 몰운대와 다대포를 다녀왔습니다.
접근성이 어려운 만큼 숨은 부산의 명소를 다녀온 것 같습니다.
1호선 다대포 해수욕장 역에서 13분의 산우님들과 출발하여 다대포 해수욕장 데크길을 걸었고 자주 접하지 못한 해안과 기암괴석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다시 회귀를 하여 몰운대 공원으로 향하였고 걷는 길 주위에 나무와 숲이 울창하였고 해안 바닷가 길이라서 그런지 볼 거리 풍족하였습니다. 정운공 순의비까지 걸었고 다시 회귀하여 내려와 체육 공원 인근에서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우님들이 정성들여 준비하신 음식과 판친형님과 OB님, 산우님들의 이야기꺼리가 입 맛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몰운대 공원을 하산한 후 부산에서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 어씽 트레킹 하였습니다.
자연 그대로가 잘 보존 되어 있고 특유 모래길에 요철이 있어서 신기하였고 그 요철 때문에 발바닥에 자극을 주어 건강에 유익한 운동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이번 트래킹은 어씽을 만끽할수 있었고 특유의 우리 단디의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어서 제가 단디 회원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워습니다.
어씽을 마치고 다대포 항까지 걸었고 다대 시파크라는 곳에서 뒷풀이 시간을 가지면서 이번 세째주 산행을 마쳤습니다.
판친형님 오늘도 항상 이야기의 중심에 계셨습니다. 모든 산우님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능수능란하게 잘 빠져나오시는 능력! 최고 입니다.
큰대형님 날씨가 치푸려서 걱정이 되었지만 어씽과 걷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산행 계획을 잘 잡아주셨고 큰형님이 계셔서 우리 단디가 어느 산방보다도 알차고 즐거운 산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씽형님 오늘은 주인공이셨습니다.
어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몰운대와 다대포 리딩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도 좋은 길 많이 배워갑니다.
알리스형님 오늘도 함께해서 즐거웠고 산행때마다 약간의 힘듬도 있지만 지나고 나면 항상 좋은 추억과 보람을 함께 느낍니다. 뒷풀이때 회비빕 조리를 정말 잘 해주셨고 제일 맛 있게 접해습니다. 알리스형님 회비빕밥으로 사업하셔도 대박날 것 같습니다.
서윤님 오늘 산행에 멋진 장면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항상 함께 있으면 든든하고 의지가 되어집니다.
신비님 오늘은 모처럼 댁에서 가까운 곳에서 산행을 하게 되어서 다행이고 항상 자상하고 인자하신 성품이 우리 단디를 잘 아우러시는 것 같습니다.
정암님 덕분에 요즘은 숨은 명소를 잘 접합니다.
해박한 지식과 능수능란한 말 솜씨가 우리 산우님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시는 것 같습니다.
홍익님 모처럼 댁에서 가까운 다대포 트래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만큼은 수월하게 귀가 하신것 같습니다. 항상 후미와 뒷정리 감사드립니다.
금모래님! 오늘은 게스트님과 함께 우리 단디를 찾아주셔습니다. 항상 재밌게 말씀하시고 유쾌한 분이셨습니다. 자주 단디에 오셔서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오신 게스트님! 첫 방문이신데도 잘 적응해 주셨고 아마도 우리 단디가 맘에 드실겁니다.
태식 형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오실때마다 구수하고 경륜 있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단디에의 가족이 되신 것 같습니다. 자주 단디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함께해서면 합니다.
태식형님과 함께 오신 게스트님! 세번째 뵙는 것 같습니다. 몸이 좀 불편하셔서 중간에 귀가 하셨지만 예정된 수술이 잘 되고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단디 가족 모두가 건강을 기원드리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산행은 다대포 해수욕장역에서 시작합니다.
분수대 광장에서 산우님들 인사를 하고.
주변뷰를 담았습니다.
데크 전망대에서 쉬어가는 시간.
몰운대 입구를 지나면서.
몰운대 공원 나무와 숲이 울창하고 걷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해안 경계 초소. 판친형님 여기서 방위 출신과 편가르기를 하시네요.
정운공 순의비에서(부산포 해전때 충무공 휘하에서 싸우시다가 전사하신 정운 장군을 기리기 위해 10월5일이 부산 시민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점심시간.
먹거리가 풍성하고 맛 있어요.
깔끔하게 뒷 정리를 합니다.
헬기장도 지납니다.
그리고 몰운대 출구.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 모래길 걷기.
참석하신 산우님들 어씽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모래길은 요철이 있어서 어씽하기에는 좋은 길이었습니다.
어씽을 마치고.
즐거운 뒷풀이 시간.
다대포항 뷰.
이번 산행은 부산에서도 최고 남단에 위치한 다대포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어씽으로 유명하지만 숨은 부산의 명소, 옛날 부산포해전과 부산시민의 날,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이번 산행에 함께 하신 산우님들께 감사드리고
차주는 백양산 철죽 산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산우님들의 많은 호응 부탁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어씽하기 무지 좋은날씨
물을 거스리며 걸어 본지가 언제쩍인지 ㅎㅎ
한컷한컷 정리하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어제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 멋진 장면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 시간들이었습니다. 항상 댓글 감사드립니다.
가끔씩 광안리해안길을 걸으면서
어씽을 하곤 했답니다
저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좌동님의 구수한 글솜씨는
날로 더 상승하는것 같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단디님들
한주간 일상에서 시달리다가(^^)
일요일 산에서 뵈어요
큰대형님 어제 산행때에도 재밌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고 이번 산행에도 많은 준비에 감사드립니다.
좌동님 갈수록 필력이
좋습니다 회원님 모두들 좋은시간이였슴니다
어씽님 리딩하고 돈많이내고
수고많았습니다
알리스형님 어제 어씽을 함께 못해 아쉬웠지만 매주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강 잘 유지하셔서 매주 산행때 뵐기를 희망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홍익님 항상 헤어짐이 아쉽지만 또 다음의 만남이 있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어제도 바운더리인 몰운대와 다대포 일정 끝까지 함께 해서 든든했습니다.
함께 해서 즐건하루였어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세째주 게스트님과 단디를 함께 방문해 주셔서 반가웠고 자주 단디에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