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화장실 코너선반 셀프시공 후회만 되네요ㅠㅠ

[s-클래스1(1306/1901)]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려보아요~

오늘 공용화장실 코너선반 셀프시공 도전 했습니다.

게시판 글보고, 필요한 공구 다 구매 후 작업시작하였는데....

ㅠㅠ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타일기리는 똑 부러져서 벽에 박히고, 타일은 떨어져 나가고 정말 후회됩니다.

셀프로 시공하다가, 타일이 망가지면 A/S 받을 수 있나요??

[그대로(1311동403호)]

바로 옆에 구멍내서 조립하면 안보일것 같습니다. 구멍이 상하로 뚥게 되는데 어째 옆으로 되어 있네요?

[s-클래스1(1306/1901)]

선반 고정부가 좌, 우 옆으로 구멍이 있는 타잎이고, 조립시 떨어져 나간부분이 보여요.ㅠㅠ

[그대로(1311동403호)]

그럼 이렇게 하세요 사이즈가 훨씬 큰 드릴로 구멍을 내어 그 뿌러진 날을 빼 내시고 칼 브럭이라는 프라스틱을 이용하여 조립하시고, 떨어저 나간 부분은 줄눈때 사용하는 흰가루를 조금 뭍인다면 그렇게 보기 싫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s-클래스1(1306/1901)]

네 감사합니다.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ㅋ

[루이스(1308/2001)]

안타깝고 괜히 죄송하네요...

[s-클래스1(1306/1901)]

아닙니다. 제가 똥손이라 이렇게 된거죠ㅋㅋ

[맑은향기(1301/1602)]

도전은 아름답다. 한 번 더 힘내세요

[s-클래스1(1306/190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