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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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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23-1) 영화를 더 빛나게 하는 그 노래, ‘안개’ / 이팝나무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140 23.05.29 02:41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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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9 11:15

    첫댓글 방금 유튜브에서 그 노래 안개를 감상했어요.
    설명해주신 영화의 장면들이 스치는듯 상상됩니다. 맛깔스런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5.29 22:15

    하하. 기회가 되면 영화로 보시지요.
    글 쓰는 분들은 분명 좋아할 만한 영화랍니다.
    아련하거든요.

  • 23.05.29 11:31

    옴마, 식기 건조기까지 탔었네요. 그러고 보니 양 교장이 정훈희 노래를 좋아하는구나. 이번 글에서 소개한 '안개'와 지난 시간에 몇 소절 선보였던 '꽃밭에서'랑

  • 작성자 23.05.29 22:16

    하하, 그런가요?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쩌다 보니...

  • 23.05.29 12:54

    문단 연결이 매끄럽네요. 글이 빛납니다. 저도 이런날이 올까요.

  • 작성자 23.05.29 22:16

    선생님의 이번 글도 매끄럽고 좋습니다.
    그런 날이 분명 올 겁니다.
    저 지금 춤춥니다.
    칭찬해 주셔서요.

  • 23.05.29 13:09

    유튜브 가서 영화도 찾아서 보고, 음악도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노래해서 수상도 하셨으니 노래도 잘 부르실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5.29 22:17

    수상까지요.
    그건 편파적인 심사위원 덕인 걸요.
    잘 부른다기 보다는 즐깁니다.
    음악은 내 친구!
    항상 곁에 있어요.
    그런데 멀티가 아니라서 일은 안 되어요.
    글도 조용해야 써지고요.

  • 23.05.30 01:04

    영화를 꼭 보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5.30 21:50

    하하. 실망할지도 몰라요.

  • 23.05.30 12:47

    또 숙제를 주시네요(헤어질 결심, 안개). 글 고맙니다.

  • 작성자 23.05.30 21:50

    숙제는요.
    저 숙제 내 주기 안 좋아합니다. 하하.

  • 23.05.30 13:54

    사실 전 그 영화 썩 내키지 않았어요. 평소 안개는 좋아하지만 화면에 짙게 깔린 습한 분위기가 살짝 무섭고 탕웨이의 비슷한 눈빛이 싫었거든요. 그래서 대 배우 인가 봐요. 그런데 선생님 글을 읽으니 한결 기분이 나아지네요. 글도 너무나 좋은데 노래도 실력자이시네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05.30 21:51

    좀 어둡긴 하지요?
    즐겨 부르는 노래이긴 합니다만, 자랑할 만한 수준은 아니랍니다.
    노래 듣고 부르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 23.05.30 15:08

    선생님이 부르는 '안개' 듣고 싶습니다. 히히

  • 작성자 23.05.30 21:51

    하하,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 23.05.30 15:51

    내조의 여왕이시네요. 회사에서 아내가 상 받을 만큼 노래를 멋지게 잘 불러 주셨으니 얼마나 어깨가 으쓱하셨을까요.
    질투나게 멋있는데요.

  • 작성자 23.05.30 21:52

    후일담 역시 기억이 안 납니다.
    내조의 여왕이라고 하면 남편이 두드러기 반응 보일 겁니다.

  • 23.05.30 21:54

    저도 이 영화 집에서 봤어요.
    앞부분은 좀 지루했는데 뒤로 갈수록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어서 집중하게 되더군요.

    선생님 이번 글 정말 좋네요.
    사랑스럽고 다재다능하셔서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05.30 21:53

    주말에 지인의 결혼식 다녀오느라고 새벽까지 앉아 있었어요.
    미리 초안을 써 두긴 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엎지락뒤치락했답니다.
    선생님 글도 좋았어요.
    묘사 부분이 길어서 교수님께 혼나겠다 생각했답니다. 하하.

  • 23.05.30 21:55

    @이팝나무 정말 다음 번 글부터는 혼나지 않게 써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23.05.30 22:11

    저는 영화는 보진 않았지만 정훈희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그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니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 작성자 23.05.30 22:50

    영화는 호불호가 갈리니까 음악만 좋은 걸로 하지요.

  • 23.05.31 10:26

    이제사 영화 보고 옵니다. 네플릭스로 보는데 화면이 너무 어두워 적응하고 공감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같은 현실 앞에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남자는 '공교롭다'고 말하고 여자는 '그 여자 참 불쌍하겠다' 말합니다. 어렵게 본 영화라 더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노래도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6.02 18:42

    하하, 찾아서 보시기까지?
    고맙습니다.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니까요.
    음악이 절묘하다는 것만 공감하면 되지요.

  • 23.06.02 15:30

    월요일에 시작해서 지금 막 마무리 했습니다. 선생님이 말한 송서래의 사랑법이 마음에 듭니다.
    1. 눈으로 사랑해요.
    2. 박해일 눈이 저렇게 컸었나? 살인의 추억에서는 얇게 쫙 찢어진 눈으로 봤는데.
    3. 붕괴 전으로 돌아가요. - 나는 여기서 심장이 찢어진다.
    4. 불륜은 왜 아름답고 아픈가?

  • 작성자 23.06.02 18:43

    여러 날 걸린 것 보니 재미가 없었군요.
    2번에서 빵!
    터졌습니다.

  • 23.06.02 19:07

    @이팝나무 아니예요, 재밌었어요.
    애들 재워 놓고 밤에 보니, 계속 잠들어버려서 그랬어요. ㅎㅏ하.

  • 23.06.03 06:14

    대한항공 기내식 비빔밥이 떠오르는 맛갈나는 평론이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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