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李 相龍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윤 참판(尹 參判)과 여승(女僧) 💙 윤 참판은 그럴듯한 허우대에 인물이 준수하고 또한 말재주가 좋아 자유자재로 사람들을 울리고 웃기는 재주를 가졌다. 열두 살에 초시에 합격하여 열여섯에 급제를 한 빼어난 문필에 영특하기는 조선천지에 둘째가라면 서러웠다. 성품도 너그러워 그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데다, 선대로부터 재산도 넉넉하게 물려받아 나랏일을 하면서 일전 한닢 부정하는 일이 없으니 모든 사람들이 그를 우러러 봤다. 한겨울에 맨발로 다니는 거지에게 자기 신발을 벗어주고 땟거리가 없는 집에는 곡식자루를 보내주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 간에 우애가 있고 처자식에게 자상하였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도 하나의 티가 있었다.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노소미추,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치마만 둘렀다하면 사족을 못쓰는 것이다. 수많은 여자들을 섭렵하였지만 말썽 일으켜 봉변을 당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남녀관계란 이불 속에서는 한몸이지만 헤어지면 원수가 되는 법이나, 윤 참판을 거쳐간 무수한 여자들은 어느 누구하나 그를 욕하는 법이 없었다. 윤 참판이 명월관 춘심이에게 싫증이 날 즈음 서당골 오 과부댁과 눈이 맞아 날만 어두워지면 그 집으로 달려갔다가 닭이 울 즈음 남의 눈을 피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 밤새도록 육덕이 푸짐한 오 과부를 끼고 운우의 정을 만끽하다가 감나무 가지에 걸린 그믐달을 보며 새벽녘에 집으로 돌아오니 안방에서 난데없이 목탁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헛기침을 하고 안방 문을 열었더니 여승이 촛불을 켜놓고 눈물을 흘리며 불경을 외고 목탁을 치는 것이다. “대감, 소저는 오늘 아침 입산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여자 구해서 안방을 차지하도록 하고 부디 만수무강 하십시오.” 부인이 삭발을 하고 여승이 된 것이다. 윤 참판이 침을 꿀꺽 삼키며 정적을 깼다. “부인! 가만히 생각하니 부인 속을 많이도 태웠구려. 친구 부인, 하인 마누라, 술집 작부, 과부, 방물장 등 온갖 여인을 접하여 봤지만 아직 여승은 내 품에 품어보지 못했소.” 하도 어이없어 입만 벌리고 있는 부인을 윤 참판이 쓰러뜨렸다. 부인이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이내 발가락을 오므리고 윤 참판의 등을 움켜잡았다. 땀범벅이 된 부인이 옷매무새를 고치고 '못 말리는 대감' 눈을 흘기며 싸놓았던 보따리를 풀었다. 나무관세음보살 도로아미타불! 이때부터 '도로아미타불'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존경하는 林 進天형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한.중.일 3국에 대한 향후 100년 예측 ♣ ^미국 조지프리드먼박사 논문^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비롯한 세계정세를 정확하게 예측한바 있는 미국 코넬대학 조지 프리드먼 교수가 한.일 중국 등 동남아 3국의 장래를 내다 본 논문의주요내용이니 참고하세요. ♣ 동아시아 3 개국 한.중.일 예측 ♣ 코소보 전쟁 과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하여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은 그의 저서《100년 후, Next 100 years》에서 동아시아 3국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 보았다 ▶ 먼저 중국... 2000년대 중반에 들어 신흥강국으로 부상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심지어는 G2로 불리게 된 중국의 앞날을 프리드먼 박사는 이렇게 예견했다. 중국의 미래는 이전처럼 부상이 아닌 붕괴를 생각해야 한다. 중국은 최근 잘해 왔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를 떠안게 됐다.핵심은 가난이다. 6억 명이 가구당 하루 3달러 미만의 벌이로 산다. 4억 4,000만명은 6달러 미만으로 산다. 13억명 중 10억명이상이 아프리카처럼 가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6,000만명의 다른 중국이 있다. 연간 2만 달러를 버는,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5%미만이다. 진정한 중국이 아니다. 중국은 ‘내부경제(internal economy)’가 없는 나라다. 유럽과 미국이 제품을 사주지 않으면 존립하지 못한다. 그래서 중국은 인질이나 마찬가지다.계층 사이에는 상당한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때는 이 문제를 다루기 쉽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게는 못한다. 임금이 전처럼 싸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을 받쳐주지도 못한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미국, 독일, 일본, 한국과 같은 쟁쟁한 나라가 버티고 있다. 지금 중국의 위치는 1989년의 일본과 같다. 일본은 눈부신 성장 뒤에서 금융 시스템이 붕괴하고 있었다. 지금 중국처럼 일본은 외국 자산을 사들였다. 중국의 성장 사이클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신호다. 이럴 때 국가마다 제각기 다른 해법을 찾는다.일본은 성장률을 낮췄다. 그러나 중국은 실업을 인내할 여력이 없다.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동한 농민들이 일자리를 잃으면 사회를 불안정하게 한다. 이들의 원망을 가라 앉히기 위해 중국은 6,000만명에게 세금을 거둬 분배해야 할 것이다. 거둬들인 돈으로 군대의 충성은 유지할 수 있겠지만 중국의 해법은 국민들을 억압하는 것 뿐이다. ▶ 다음, 경제대국 일본...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무서운 단결력이 아시아 최강으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일본을 높게 평가 하는 이유는 경제의 볼륨에서 중국과 동등하다. 일본은 국방력이 강하고 빈곤층이 적다. 일본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고 있고 해결할 능력이 있다. 일본은 단일국이다. 최근 대지진에 나타났듯 일본은 놀라운 단결력과 유대감을 갖고 있다. 한국도 그렇게 못한다. 일본에는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강한 비공식적 사회통제가 존재하는 고도의 응집사회다. 경제가 크고, 교육 수준이 높고, 정부를 따르는 국민이 있는 나라가 왜 쇠퇴하겠는가? 외부에선 저성장, 고령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하면서 일본 경제가 정체된 20년을 ‘잃어버린 20년’ 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의 목표에 대한 오해다. 일본적 가치에 서양적 관점을 적용한 것이다. 일본은 기업의 이윤을 희생하면서 사회적 핵심 가치인 고용을 유지했다. 20년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가치를 보전한 것이다. 일본도 더 이상 빚을 쌓아가며 가치를 보호할 수 없다. 일본 역시 경제와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일본엔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있다. 중국처럼 빈곤 속에서 살고 있는 10억 인구가 없다는 것이다. 사회불안 없이 긴축을 견딜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대지진 수습 과정에서 리더십의 문제가 노출됐는데, 2차 대전 때에 일본의 리더들은 ‘어떤 전략으로든 반드시 승리 하겠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리더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간에도 혁명을 일으키지 않은 유일한 국민이다. 리더십이 형성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나라다. 하지만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일본의 근본적인 약점은 천연자원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해상교통에 접근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호루무스 해협, 말래카 해협, 남중국해 모두가 일본의 생명선이다. 그래서 일본은 늘 걱정을 안고 있다. 이 생명선에서 위기가 발생했을 때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다시 공격적으로 변할 여지가 있다. 일본은 힘을 회복하면 필연적으로 해군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공격적인 일본에 대처할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 끝으로 한국... 한반도는 중국ㆍ일본ㆍ러시아에 둘러싸인 폭탄 같은 존재다. 쇠퇴하는 중국이 과연 5년후에도 북한을 지지할 수 있을까? 통일은 10~20년안에 될 것이다. 한국인들이 원하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은 북한 문제를 다룰 때 미국의 도움을 필요할 것이다. 통일 후 금융문제가 닥칠 때 더욱 그럴 것이다. 통일 한국을 바라보는 주변국 중 미국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환영할 것이다. 일본은 반대하지 않겠지만 기뻐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상태에서 반대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한국엔 북한의 붕괴가 그동안 이룬 경제성과를 무너뜨릴 것이란 공포가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역동적인 국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쪽에 무슨 일이 발생하든 국력은 유지될 것이다. 통일 후 10년은 고통스럽겠지만 길게 보라! 북한의 땅과 자원, 값싼 노동력에 남한의 기술ㆍ자본ㆍ리더십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한다. 나는 늘 한국이 통일됐을 때 만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중국은 내부를 통제하기에 급급할 것이다. 러시아도 극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 일본은 거리가 너무 멀다. 한국이 통일되면 만주지역에서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통일이 되면 한국은 강대국이 될 것이고, 일본에 가시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죽일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한 위협이 된다는 뜻이다. 향후 10년간 서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협력국이 될 것이다. 역사적 배경 때문에 한국은 일본을 경시하며 중국을 불신한다. 그렇다고 미국과 편안한 관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본이 강해지고 중국이 약해질 때 한국은 미국을 필요로 할 것이다. 미국도 일본과 중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국에 의존할 것이다. 한국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중심지가 됐다. 중국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기술을 갈망할 것이다. 미국은 기술 이전에 대한 부분적 통제권을 확보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영향력을 증가시키려 할 것이다. ▶ 조지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코넬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그가 1996년 설립한 싱크탱크 '스트랫포(Stratfor)'는 미 국방부를 포함해 각국 정부와 포천 500대 기업이 주고객이다. 그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220만 여명의 유료회원이 접속해 보고 있다. 20세기 말에 일어난 코소보전쟁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후 미국방부는 ‘얼리 버드(early bird)’라 불리는 조간 브리핑에 그가 제공하는 정보를 매일 포함시키고 있다. 그는 또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했고, 세계경제포럼은 연례행사에서 스트랫포의 보고서를 공식 배포하기도 했다. [100년 후, Next 100 years ] 는 출간되자마자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심상치 않은 북한 급박한 통일 시나리오 라이브
연합뉴스 💕尹, 장관 2명·차관 13명 교체 '첫 개각'…비서관 5명 차관 기용💙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하고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통일장관 김영호·권익위원장 김홍일…'역도' 장미란은 최연소 문체차관 '깜짝' 발탁 / 尹, 비서관 출신 차관 내정자들에 "카르텔과 손잡는 공직자는 가차없이 엄단하라" / 방송통신위원장 인선 미뤄…'수신료 분리징수' 등 현안 일단락·인사청문회 등 고려한 듯 굥대통령실발 ‘실세 차관’ 부처 전진 배치…전문성은 ‘묻지마’ 내가 다 알아 보았으니??
데일리안 💕푸틴, ‘반역자’ 프리고진에 대한 ‘피의 숙청’ 신호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반란 계획에 동조하거나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러시아군 최고위 장성이 당국에 체포됐다. 이에 따라 이번 체포 사건은 무장반란에 가담한 관련자들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피의 숙청’을 시작하는 신호탄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 영문 매체 모스크바타임스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수로비킨(56)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대장)은 28일(현지시간) 무장반란 사태와 관련해 체포됐다. 러시아 국방부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은 수로비킨의 체포가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관련해 이뤄졌다”며 “그는 무장반란에서 프리고진 편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로비킨이 당국의 통제 아래 있다며 그의 행방과 관련해서는 “내부에서도 해당 정보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로비킨은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전쟁 총사령관을 맡았다가 올해 1월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과 교체돼 부사령관으로 밀려났다. 3개월 만에 경질된 배경을 두고 그가 프리고진의 지지를 받아왔다는 점에서 러시아군 수뇌부에 적대적인 프리고진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포츠동아 ‘등산 갔다 실종’ 배우, 5개월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 1월 실종된 배우 줄리안 샌즈(65)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국은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 볼디산에서 발견된 유해 신원이 줄리언 샌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샌즈는 지난 1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볼디산 트레일 코스에서 실종됐다. 샌즈가 등산을 간 후 일주일 넘게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고, 당국은 8차례의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 24일 한 등산객이 샌즈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해 관할 보안관 사무소에 신고 영국 출신인 샌즈는 영화 '전망 좋은 방'(1985)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40년간 영국과 미국 영화·TV 드라마 150여편에 출연했다.
연합뉴스tv 가짜환자 모집해 허위 보험금 청구한 의사 등 무더기 적발 충남경찰청은 보험사기에 가담한 천안지역 여성병원 4곳의 의사 3명과 간호사 20명, 보험설계사 4명, 가짜 환자 등 34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여성병원 상담실장 49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실손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시술을 받는 환자들의 진단명을 실손보험 대상으로 바꾸는 수법으로 모두 8,378차례에 걸쳐 보험사 14곳으로부터 23억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보험금 수익의 40%를 주겠다며 가짜 환자를 모집하고, 보험금을 대리 청구한 뒤 보험금 7억원가량을 환자, 보험설계사 등과 나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간추린 뉴스 ★분열된 과학자들, 국민은 혼란스럽다 → 오염수 둘러싸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명예교수의 ‘위험하다’ 주장에 같은 과 현역 교수들 학내 게시판에 이례적 반박 글...(한국)
★민간 군사기업, 비밀작전·전범 면피용으로 기형적 성장 → 세계 민간 군사기업 170개, 종사원 30만명, 현재 34개국에서 활동 중. ▷와그너 그룹(러시아) 5만명, ▷아카데미아(미국, 옛 브랙워터) 2만 1천, ▷CACI(미국) 2만 등...(매경)▼
★기분, 성격 탓이 아니다... ‘지속성 우울장애’ → 이전엔 ‘기분저하증’이라 불렀다. 무기력하고 자신감 없는 태도, 부정적인 생각을 특징으로 한다. 너무 오래된 나머지 마치 성격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기력 같은 신체 증상에 대해서는 약물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습관처럼 굳어버린 부정적인 생각의 치료에는 약물 외 다른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문화)
★등산 실종 사망 사고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등 150여편 영화, 드라마 출연한 미국 유명 배우 줄리언 샌즈(65), LA 산악 트레킹 중 실종, 등산객들에 의해 유해 발견. 한편 11일 천마산 산책 간다며 나간 40대도 끝내 숨진 채 발견...(경향)
★특혜? 50% 싼 주한미군 전기요금 → 지난 4월 기준 주한미군은 ㎾h당 103.6원, 국군은 147.64원, 일반용은 152.3원... 그러나 외교, 군사목적상 낮은 요금 필요하다는 반론도.(국민)
★억만장자들의 ‘극한 여행’ → 침몰 타이타닉호 근처 4000m 수심에 내려갈 수 있는 유인 잠수정은 이번 조난된 타이탄호 포함 전 세계 5대뿐... 비용도 1인당 3.2억원. 러 우주선 달궤도 여행은 1억달러(1300억).(문화)
★걸려도 남는 장사’ 주가조작? → 주가조작으로 78억 부당이득에 벌금 20억 사례도. 최근 3년 판결 분석해보니 주가조작 1심 57명 중 14명만 실형, 미약한 처벌에 23%가 재범이상...(동아)
★트럼프 지지율 44%... 41% 바이든에 첫 오차범위 밖 우세 → 모닝컨설트 조사 이후 최대 격차. 사법리스크로 우세 유지는 불투명. 공화당 지지자 대상 내부 경선조사에선 트럼프 57% vs 디샌티스 19%.(동아)
★광역단체별 참전수당 최대 20만원 차이 → 가이드라인 없는 6·25 및 베트남전 유공자 수당. 전국 평균 9.2만원, 제주도가 22만원으로 가장 많아. 세종(15만원), 울산(14만원), 경남(12만원)이 평균보다 높고 경기(3.3만원), 강원(6만원), 충북(6만원), 충남(3만원), 전북(2만원), 전남(3만원)이 평균 보다 낮아. 보훈부 월 39만원은 별도.(세계)
★전세사기 특별법을 시행한 지 한 달 만에 265명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처음 인정됐습니다. 여전히 많은 피해자가 지원을 기다리는 만큼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매주 예정된 회의 일정을 더 앞당기는 등 피해 조사와 결정 과정에 더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오늘은 다시 전국에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호남과 제주에 2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50에서 12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