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친박계가 주장하는 '박근혜 끝장토론'은 "12월 원내대표 선거 끝나고나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끝장토론은 개인 차원이나 집단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장토론을 하든 말든 상관은 없다만... 아직도 박근혜 타령이라니... 쯧쯧~
2. 바미당의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지도부의 입장이 당내에서 꺾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소속 의원들의 반발에 원내 지도부가 굴복하고 결국 이도저도 아닌 모호한 결론을 내리는 것을 일컫는 ‘바미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는 성공했네... ‘바미스럽다’ ‘바미하다’ 유행어는 만들었자나~
3. 자유당과 바미당이 정부의 일자리 예산을 삭감하고 아동복지 수당 등 보육예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양당은 일자리 예산과 남북관계예산을 삭감해 아동수당 전면화와 저출산 보육예산 등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가 탄탄해야 결혼도 하고 애도 갖고 그런 거 아님? 그냥 애부터 나아?
4. 파주지역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4일 후 자진 출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비서관은 "몸이 아파 사고 현장을 벗어나 병원으로 가려고 하다가 좀 괜찮아진 듯해 나중에 집으로 귀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주지역 국회의원 둘 다 민주당인데... 그냥 술 처먹었다고 고백해 이놈아~
5.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이 '혐의 부인'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 전 대법원장은 '대한변협 압박', '성공보수 재판기획' 등 혐의에 대해 모두 부인한다는 입장을 법원에 이미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제 징용 판결 대법원 선고는 그렇게 질질 끌더니... 이런 건 또 잽싸요~
6. 1980년대 국군보안사에서 근무하며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 조작 고문 수사관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고문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을 피했던 그는 자발적으로 재심 재판에 나가 거짓말을 했다 뒤늦게 법의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멍청한 놈이 권력의 뒷배를 이용해 힘자랑하던 결과 아니겠어...
7. 국방부가 검토 중인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36개월 대체복무제 안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징벌적 대체복무제 안 수정, 헌재 결정과 인권 기준에 맞는 대체복무제 도입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이제 그들을 포용하고 이해할 때가 되지 않았나? 나만 그래?...
8. 북한이 북미 핵 협상 중에도 우라늄 광산시설은 계속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우라늄 매장량이 세계 최대 규모라고 선전하지만, 실제 우라늄 보유량에 대한 실측자료가 없어 여전히 추측만 무성합니다. 그러니까 통일만 되면 대박이라는 얘기가 맞는 거네... 그치?
9. 양진호 회장이 운영한 ‘위디스크’에서 음란물이 유통됐기 때문에 양 씨가 천문학적 재산을 형성했고 무소불위의 양 씨를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몰카, 리벤지 포르노 등의 음란물을 본 사람 모두가 사실상 공범이라는 지적입니다. 저런 괴물을 우리가 만들었다는 데 통감하고 반성합니다...
10. 내년 1월부터 소득·재산 수준과 관계없이 만 0~5세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복지제도 중에 조건 없이 대상자 모두에게 '보편적' 혜택을 주는 것은 아동수당이 처음입니다. 울며 겨자 먹는 자유당의 눈물 덕에 국민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는 거~
11. 올여름 기록적 폭염으로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렸으나 최근 '남아도는' 발전설비 용량은 사상 최고치입니다. 계절 따라 전력수요가 요동치는 것으로, 정부가 에너지 정책 공급 확충보다 수요 관리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여름·겨울만 되면 호들갑 떨며 원전 지어야 한다는 넘들 다 나와~
12. 물건을 훔친 아이를 체벌하다 아동학대로 의심돼 자녀와 분리조치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빠는 “아이를 잘 키우려다 생이별하게 됐다”고 호소했고, 복지기관은 “법 절차상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항변했습니다. 대부분은 어쩔 수 없는 체벌 아니냐고 하겠지요? 댁도 그리 생각하세요?
13. 일본의 작은 무인도 하나가 사라져 일본 정부가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준비하는 등 발칵 뒤집혔습니다. CNN은 만약 섬이 물 안에 잠긴 것으로 공식확인될 경우 일본은 500m 반경의 영해를 러시아에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새 속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일본이 섬을 잃으면 속이 뚫린다~
14. 100세 시대 무병장수의 필수 요소는 바로 근육으로 정상 체중이라도 근육량이 적으면 낙상이나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집니다.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어류·육류를 골고루 먹는 게 좋습니다. 생선, 고기 매일 챙겨 먹기가 어디 쉽나... 달걀이라도 먹는 게 좋겠지?
홍문종, "아버지가 한 일" 횡령·뇌물 전면 부인. 에라이~ 권성동, 강원랜드 채용비리 첫 재판, "억울하다". 얼래~ 김성태, 장하성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꼴 적반하장". 크~ 이언주, “나의 변신은 민주당 장악한 운동권 거부감”. 풉~ 문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민생 법안 초당적 협력“. 오~ 유한양행, 75억 원 투자해 1조4,000억 원 벌어. 우와~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유가하락'에 체감효과 더 커. 우앙~
기분이 너무 안 좋을 때는 절대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말라. 잠시만 기다리자. 그리고 조금만 참아라. 폭풍은 지나가고 봄이 찾아올 것이다. - 로버트 H. 슐러 -
요즘 욱하는 마음에 벌어지는 사건·사고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심신미약을 주장하지만, 분노로 가득 찬 당신의 모습에는 그 어떠한 조금의 미약한 모습도 찾을 수 없고 악마의 모습만 담겨 있었을 것입니다. 일그러진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기 전 단 3초의 호흡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 어떠한 사람도 성난 목소리보다는 상냥한 목소리에 먼저 반응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이 있어 오늘도 고맙습니다.
❒11월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 소식❒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단신 뉴스 ■
✦文대통령지지율 55.6%, 평양회담(65.3) 이후 5주 연속 하락 ✦與野 5당, 음주운전은 살인.. '윤창호 법' 연내 처리 합의 ✦민중당 "'사법농단' 적폐 법관 47명, 국민 탄핵 운동" ✦유류세 오늘부터 15% 인하, 직영점부터 우선 적용 ✦양산 산부인과, 출산 도중 아이 잃고 산모까지 의식불명 의료사고, 국민청원 줄이어.. ✦KS 2차전, 최주환 3안타 3타점에 두산 7:3 승리 ✦축도 모르는 '카카오 알파고', 첫 대국서 83수만에 불계패 ✦'영어권-불어권 갈등' 카메룬서 학생 약 80명 피랍 ✦호주 워킹홀리데이 체류 최장 3년으로 1년 늘려 ✦국제유가, 대이란 제재 복원에도 약보합, WTI 0.1%↓ ✦뉴욕 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0.76%↑, 나스닥 0.38%↓ ✦사우디 "국왕, 검찰에 '카슈끄지 살해범 법정에 세울 것' 지시" ✦프랑스 마르세유서 건물 두 채 붕괴.. 정확한 사상자 파악중 ✦물에 잠기고 나무 쓰러지고.. 이탈리아, 폭풍우에 30여 명 사망 ✦마윈 "美-中 무역전쟁 '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짓'"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 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고 초미세먼지 '나쁨', 동해안은 낮부터 비, 서울 기온 8 ~ 17도 분포,
■닻 올린 여야정 상설협의체, 대북·경제· 탈원전 난상토론, 민생·경제 분야 협력 공감대.. 탄력근로제, 아동수당 확대 등 합의, 김정은 답방 '관심집중'..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원전 정책 등 은결론 못내.. 文대통령 "가장 부족한 것이 협치" 강조, 정기국회서 입법성과 이어질지 주목
■국회 예결위 첫심사, 민주당 "470.5조 적정" vs 한국당 "세금중독 지출".. 단기일 자리·공무원 증원 예산 '이견'.. 예결위원장, 김동연 교체설에 유감, 與野 "한주먹도 안되는 게"·"밖에 나와" 막말, 고성 오가 눈살..
■김정숙 여사, 인도 모디 총리와 면담, 모디 총리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방한하고 싶다", 김정숙 여사 "남편 없이 처음 나서는 길, 마음 떨리고 주춤거려.. 김수로왕과 허왕후 사랑이 한-인도 동반자 관계로.."
■‘공생 물길’ 튼 남북, 한강하구 수로 합동 조사키로..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만에 처음, 골재채취·관광 등 공동이용 목적, "평화의 장소로 탈바꿈할 것", 연말까지 자유 항행 위한 해도 작성, 1월 완성 계획, 내년 4월께 민간선박 운항 허용될 듯.. 상호 통보해야..
■남아도는 발전설비 사상최대치, "여름 엔 전력비상이더니…" 2개월만에 전력수 요 92.5GW→48.0GW.. '전력설비 예비 력'이 역대 최고치 기록, 전문가 "공급 확충 보다 계절성 수요 관리방안 확립해야.."
■전국 시도교육청, 초중고 감사 결과도 15일까지 실명 공개키로.. 감사협의회 "국민 알 권리 차원, 2013년 이후 감사 결과 모두 공개", 출제·학생부 오류 등 망라.. 감사 인력도 충원하기로.. 15일 까지 각 교육청 홈피에 게시.. 유치원 비리 에 이어 적잖은 파장일 듯..
■어제 부산 벡스코, 소프트뱅크 등 구인 난 112개 日 기업 취업박람회, 한국 청년 들 사전 지원 6200건, 첫날 전국서 1000 여명 참여, 내일 서울서 행사, 총 700명 뽑기로..
■유한양행 벤처 투자 대박, 78억 들인 폐암 치료물질 1조 4천억에 수출..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폐암 치료 신약 후보 물질 레이저티닙(Lazertinib) 공동 개발 계약, 항암 기술로는 국내 최대 수출액, 지난 3년간 2000억 바이오 벤처 투자, 폐암 치료제 시장 지각변동 예고
■고령운전자 사고 5년 새 50% 증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갈수록 증가, 운전 숙련도, 인지능력 떨어지지만 70대 75.5 % “신체 능력 좋다” 생각.. 면허 자진 반납 연 2000명 못 미쳐.. 적성검사 단축, 안전 교육 강화키로..
■美 중간선거 오늘 밤(한국시각), 역대 최고 투표율 예상, 트럼프 "번영" vs 오바 마 "관대한 미국".. 막판 유세 총력‘, 모금 에선 민주 1조원, 공화 9400억, 재계는 민주당에 ‘베팅’, "여성·젊은층 투표 많아 민주당 유리” vs “공화당 지지층도 결집”, 언론·예측기관 “8년 만에 민주당 하원 탈환” 예상, 민주-공화 지지 격차 줄어 예측 불허 의견도..
■美, '이란 원유제재'서 한국 등 8개국 '한시적 예외' 발표
◇ 中, 日, 인도, 터키, 이탈리아, 그리스, 대만도 예외 대상 포함, 폼페이오 "모든 나라의 '이란산 원유수입 제로(0)화' 위한 협상 계속", 한숨 돌린 정부, "한미동맹 기초, 실집협력 강화 차원..", "약속 불이행 시 언제든 제재 강화", 北에 압박.. 南엔 경협 과속 경계 ◇ '한국 피해 보면 中에 되레 이익'.. 美 마음 움직인 결정타.. 정부, 6개월간 전방 위 對美협상 성과, 협상과정서 경제구조적 영향 지속 설명.. “韓, 美 대중동 정책에 모범적 협력” 강조, 국내 석유화학 '안도'.. 건설업계는 '비상', 한시적 합의 한계 제재 장기화 땐 타격, 양측 충돌 격화하면 새 수입선 찾아야..
■시진핑, 상하이 제1회 중국국제수입 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 "보호무역 반대.. 15년간 4경5천조원 어치 수입..수입박람 회, 中시장개방 능동적 확대 의미".. 상하 이 '제2 나스닥' 설립, "중국은 연못 아닌 큰 바다.. 비바람 있어야 정상", 경제 하방 우려 '일축'
오늘도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나쁨',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 자료출처☞ band.us/@4317aiol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