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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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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말한다 2010년 5월 24일 한일전, 10년의 기다림 매치 볼 수 있을까?
치우폐인♥김연아 추천 0 조회 567 10.05.12 18:1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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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2 18:14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근데 이번 한일전은 그닥 기대 안되네요. 그냥 우리팀은 해외파 다 빼고 2진급들 마지막 시험 했으면 합니다. 괜히 라이벌이라 해서 주전 출동해 힘 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스페인 전에서 총출동 시켜서 우리의 한계와 가능성을 다 시험해 봐야 겠지요.

  • 10.05.12 18:35

    좋은글입니다 물론 월드컵 직전 한일전을 잡은게 아쉽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치우폐인님 글을 읽으니 이번 한일전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뭐 어차피 이렇게된거 수준차이가 어떤건지 확실히 짖밟아주는것도 나쁘지않겠지요 이란애들이 10년전 전적인 식스투로 우릴 약올리는것처럼 우리도 한번 쪽바리들에게 대승해서한 한 50년은 우려먹어봅시다 ㅋㅋㅋㅋ

  • 작성자 10.05.12 22:51

    이란은 아직도 한국이 봉인 줄 알겠죠... 하지만 최종 예선서 탈락 ㅋㅋㅋ
    확실히 이란, 사우디가 일본, 호주보다 무서웠는데 이번에 중동에서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줬어요. 진짜 일본을 탈탈 털어줬으면 한다는 ㅠ

  • 10.05.12 18:41

    그날 큰소리 뻥뻥 칠꺼야 ㅎㅎㅎ, 조심스레 기대를 해봅니다.

  • 10.05.12 21:42

    한일전이 정신력 매치라... 그래서 98년에는 한일전에 지고 한중전에 황선홍 담그고 월드컵 가서 그렇게 쳐발렸나 보군요. 히딩크의 월드컵 4강이 한일전을 안한 덕분이라고 생각되는건 왜일까요?

  • 10.05.12 21:48

    잠실에서 열린 친선경기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우리가 이겼습니다만;;;; 황선홍 가위차기 결승골로요 그리고 일본과 중국을 같은 선상에 두는게 에러 아닐까요?

  • 10.05.12 21:58

    차감독 시절에 일본에게 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홈인지 원정인지는 가물가물하지만... 그리고 일본과 중국은 같은 선상에 놓아도 됩니다. 솔직히 동아시아때 한국을 쳐바른 중국이 훨씬 강해보입니다.

  • 10.05.12 22:11

    기록 찾아보니까...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원정가서 이기고 홈에서 졌군요. 그 뒤에 원정가서 또 지고 홈에서 이겼네요. 아마도 세번째인 다이너스티컵에서 패했기 때문에 이후 잠실에서 치른 한일전에서 이기기 위해서 무리를 했다던가 하던데... 뭐, 월드컵 바로 직전에 중국과 평가전 잡는 병신짓만은 못하겠지만 한일전이 주는 부담감이 차감독에게 압박이 되었음은 분명한 듯 합니다. 결국, 한일전 승리가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가 된 것은 아니잖아요. 독이 되었다는 소리가 나온다면 몰라도...

  • 작성자 10.05.12 22:49

    맞는 말씀입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이번 한일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무조건 특정 과거 사례만 생각할 필요없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

  • 10.05.13 09:51

    당시 마지막 한일전이 98년 3월인가 4월로 기억합니다 차범근감독은 오히려 한중전에 굉장히 부정적이었지요 한일전에 2연패하긴했지만 최종예선성적도 그렇고 친선경기에서도 워낙 호성적을 거둔시기라 압박이 그닥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한일전은 정기전이었기때문에 어차피 해야하는 경기였구요 당시 차감독은 오히려 한중정기전을 반대했습니다 그시기에 유럽강호를 붙혀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었죠;;;

  • 10.05.12 21:55

    생각지못했던 부분을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다만 부상에 대한 부분은 걱정은 되네요.. 항상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은 팀과 붙어야만 부상이 발생하는건 아니니까요.. 조심~또 조심 해야겠지요..^^

  • 작성자 10.05.12 22:55

    한국 선수들 대부분 몇명 제외하고 피지컬 생각보다 좋다고 자부합니다. 월드컵마다 부상으로 떨어진 선수가 한 명씩 있었지만 그건 대부분의 국가들 다 있다고 봐야죠.
    하지만 상대팀이 일본이라면 개인적으로 걱정 안 합니다. 오히려 일본 선수들의 부상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 10.05.12 21:56

    그리고 현재의 일본은 1군이 총출동 한다고 해도...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2002년의 일본보다 훨씬 약한 전력이니까요. 기대할 만한 요소라곤 그 소문만 무성하던 하세베, 혼다, 미즈노 정도? 나머지는 어차피 듣보잡이고... 한국은 이겨도 본전이고 지면 망신... 일본 입장에서야 유럽팀 대비를 위한 최적의 상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 작성자 10.05.12 22:50

    뭐... 그렇게 말하실 수도 있지만 '현재로써' 그들의 최상의 전력이죠. 그건 저희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전성기 시절의 전력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 부분은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 10.05.13 09:54

    냠냠냠님 말씀에도 일리는 있지만 일본도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4강중 하나죠 우리가 일본과 극상성이라 강세인거지 그래도 만만한전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사우디에게 고전하지만 일본은 사우디에게 강세죠 그거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 10.05.12 22:29

    잘봤습니다. 이런 시각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다음부턴 일본과 이벤트성 경기는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예로 든 전통적 라이벌 관계로 정신적 테스트가 될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실력 향상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우리가 아시아 최강에 만족한다면 그냥 일본이나 호주 상대로도 그럴듯한 테스트가 될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이번 경기가 마음에 안 드는 건 가까운 시일에 동일한 상대와 2번씩이나 상대한다는 겁니다. 월드컵전에 상대팀과 유사한 다양한 팀들과 붙어봐야 도움이 될텐데 그 중요한 경험중 한 경기를 동일한 팀으로 까먹는다는 게 아깝습니다. 축협은 일정을 왜 이렇게....;;;

  • 작성자 10.05.12 22:52

    그 부분은 저도 참 아쉽네요... 스페인 전 없었으면 거의 포기 수준으로 보임...
    확실히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대비 상대가 없다고 봐야죠 ㅠ

  • 10.05.13 09:55

    한일전을 월드컵직전에 짠건 확실히 에러;;; 일본축협요청을 왜 받아들여서ㅡ.ㅡ;;;

  • 10.05.13 19:29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ㅎ 그런데 이번 평가전은 큰 의미가 없는 듯. 그냥 이벤트 성이 강한 것 같군요. 이기면 이기는 대로 좋고, 지면.... 그냥 개쪽이라고 할까요ㅋㅋㅋ

  • 10.05.13 19:55

    전반에 강민수가 미숙한 플레이로 페널티킥을 내줄 때만 해도 자동문이 열리는 듯 했다.2007 아시안컵 3,4위전(전반전에 강민수가 퇴장당해 10명이 뛰었으나 승부차기 끝에 승리 얘는뭐 이런데도 월드컵을 뽑아가니 말다했지 허정무 븅신

  • 10.05.18 15:13

    하지만 나의 하체가 일본 팬이니까 그건 봐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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