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9~10일(1박2일)
3월 9일
북한산 비봉능선 산행&수유시장투어&재호동문 집들이
3월 10일
인왕산 산행&서촌 세종마을 먹거리투어&삼청동카페거리투어
20대 시절 서울살이 할때 가끔 오르던 북한산 비봉능선과 의상능선,인왕산 산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작년 가을 29기 장재호 동문이 2년간 파견근무로 한양입성
미루었던 집들이도 할겸 어둠이 가시지않은 새벽 서울로 향한다.
1박2일동안 서울투어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하면서 출발!
☆1일차 북한산 비봉능선&수유시장
불광역9번출구-대호아파트-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통천문-문수봉-대남문-보국문-칼바위능선-빨래골
상암 월드컵경기장
김포 문수산
족두리봉에서 바라본 향로봉,비봉,문수봉,보현봉
족두리봉
관악산
향로봉에서 바라본 비봉
의상능선 뒤로 백운대,노적봉,만경대가 보이고...
백운대,만경대,노적봉
문수봉,보현봉,비봉
보현봉
비봉정상과 진흥왕순수비
비봉 올라가기전 코뿔소바위에서
코뿔소 바위뒤로 노적봉,백운대,만경대와 의상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사모바위와 의상능선
당겨본 사모바위
비봉에서 당겨본 문수봉
인왕산
북악산(백악산)
안산
남산
진흥왕 순수비
왼쪽부터 (용배,상규,지영,재호,자완)동문님
사모바위
비봉과 사모바위
승가봉에 오르니 인수봉이 보이면서 삼각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통천문
당겨본 두꺼비 바위
보현봉
문수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칼바위능선 정상에서 바라본 염초봉,노적봉,백운대,만경대,인수봉(좌측부터)
삼각산(백운대,만경대,인수봉)
도봉산
도봉산 오봉
도봉산 만장봉,자운봉,선인봉
수락산과 불암산
어둠이 깔리기전 빨래골로 무사히 하산 산행종료
마을버스타고 수유시장으로...
수유시장에서 뒤풀이
1일차 일정마무리
☆2일차 인왕산&서울시티투어
광화문-사직공원-인왕산-범바위-기차바위-무계원-윤동주시인의 언덕-창의문-윤동주문학관-서촌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삼청동카페거리
이튿날 인왕산 산행하러 사직공원으로...
광화문
인왕산 가는길
인왕산(338m)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산 이름마저 왕(王)자를 쓰지 못하고‘인왕(仁旺)’으로 고쳤다가,1995년에 와서야‘인왕(仁王)’이란 본래 이름을 되찾았다.
인왕산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청와대
경복궁
북악산(백악산)
내부순환로
무계원
윤동주 시인의 언덕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현재 효자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학문의 벗이었던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진다.
최규식 경무관 동상
최규식 경무관(당시 종로경찰서장)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 공비 김신조 등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자 이들을 막아내다 순직하신 분이다.
창의문은 보물 제1881호로 지정된 문으로 사소문 중 유일하게 완전히 남아있는 문이다.
자하문이라고도 불리다가 1396년 서울 성곽을 쌓을 때 창의문이란 문명(門名)을 얻었다.
1623년 인조반정 때 인조와 의군들이 이 문을 부수고 궁 안에 들어가 반정에 성공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윤동주 문학관
청와대앞을 지나면서...
통의동 보안여관 1936년에 지어진 목조여관건물
서촌 맛집 손님들로 빈자리없이 바글바글
동십자각
경복궁 건춘문
삼청동 블루바틀
한옥풍의 배스킨 라빈스
삼청동을 끝으로 1박2일의 서울투어를 마무리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재호동문과 작별을 고하고...
※불수사도북의 옥상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멋진 집으로 초대해준 재호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첫댓글 재미나게서울구경 하셨네…즐감했어요. 오랜만에 코뿔소도 보내요
재호동문 덕분에 편안하게 서울 나드리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