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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치병의 개념
어려운 병들이 따로 정해져 있다라는 것입니다. 아마 적어도 양의학의 관점에서는 그렇게 이해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
습니다. 왜냐하면 양의학에서는 사람의 몸을 보기보다는 병의 원인이나 증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 말에 대한 이해
를 쉽게 하기 위하여 예를 들자면 4,50대에 이미 간경화로 진단 받은 분이 재작년인가 90살에 돌아가신 분이 있었습
니다. 이 분은 간경화가 난치병이라는 것을 알고 일체의 양약을 거부하고 자신의 몸을 위한 음식과 생활 섭생에만 신
경을 썼습니다. 만일 간경화라고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양약을 섰다면 이 분은 일찍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돌아가신 이유도 노환이지 간경화가 악화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이 분한테는 간경화가 난치병이 전혀 아닌 것입
니다. 즉 몸 상태가 건강하면(정기가 튼실하면) 비록 난치병이라는 것이 몸안에 있어도 그것은 병이라고 할 수 없다
는 것입니다. 한편 탄광지역에서 나이들어서 술과 함게 객사한 사람들을 많이 해부하신 어느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노인들 가운데 위에 암조직이 발견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시기를 이런 분들이 재수없
이 병원검사에서 위암이 발견된다면 제명대로 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암도 암 나름이고 그 사람의 몸 상
태에 따라 전혀 난치병이 아닐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는 난치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노인이 감기에 걸렸는데 정기가 많이 덜어졌다면 바로 폐렴으로 가고 폐렴이 악화되면 사망에 이릅니다. 이
때는 그렇게 가벼운 감기가 난치병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례들은 병명이나 증상에 기준을 두면 난치병이지만
그 사람의 몸 상태에 기준을 두면 무섭다고 알려진 병도 난치병이 아닐 수 있고 반대로 가벼운 병도 난치병
을 지나쳐 불치병이 됩니다.
암
당뇨병
고혈압
다고 하면서 방치하면 위험하다고 하니 이러이러한 약물로 치료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은 의서입
니다. 이 의서의 얘기는 그러한 약물로 급한 증상을 잠시 가라앉힌다는 말입니다. 결코 그 병이 치료된다는 것이 아닙
니다. 진행되는 병증을 잠시 가라앉히면 몸에서는 저항하여 나중에는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은 필연입니다. 따라서
다시 증상이 악화되면 또 다시 독한 화학약을 쓰게 됩니다. 점점 악순환 되는 것입니다. 의료지식이 없거나 주위 분위
기에 쉽게 약해지는 사람들은 이러한 임시 치료제가 난치병을 불치병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눈으로 보고 있어도 피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에 나열한 병증도 처음부터 몸조리를 잘하면 어떤 것도 난치병이 될
수 없습니다. 저런 병명이 붙는다는 자체가 이미 몸의 균형 즉 오장의 균형이 깨진지가 오래 되었을 때 대부분이 발견
이 되고 그 이후부터는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는 것을 잊고 대증치료(증상만 잠시 가라앉히는 치료)에만 치우치니 오
히려 악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사소한 감기라도 내 몸의 정기가 손실되면 어떤 약에도 낫지 않고 몇달을
정기가 충족될 때까지 몇달을 끌거나 혹은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난치병이란 몸의 기준으로
보면 병명이나 증상으로 기준할 것이 아니라 바로 내 몸의 정기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 비록 난치병에 해당하는 병명이나 증상으로 진단을 받으면 치료는 대증치료보다는 근본치료에 치중해야 내 몸을 한시라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대증치료는 매우 유혹적입니다. 환자에게는 당장 눈 앞에서 어떤 변화가 오니까 쉽게 믿음이 가고
한의사나 의사의 입장에서는 일단은 환자에게 믿음을 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합니다. 대증치료는 양의사의 화학약
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치료한다는 한방에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몸의 기전을 잘못 이해하면 요즘 한
의사 뿐 아니라 옛날의 명의 였다는 분들도 이것이 대증치료인지 혹은 근본치료인지를 모르고 처방한 경우가 빈번했
습니다. 실제로 한방치료의 경우 어디에서 어디가 대증치료이고 근본치료인지 구분이 애매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
나 예컨대 변비가 있어서 노회(알로에)를 많이 써서 변비를 해결했는데 변비를 근본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이 노회를
계속 쓸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노회는 기미가 차서 위장관을 점점 무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2차 적인 위장관 질
환을 만들기도 하고 위장관이 무력해지면 다시 기허변비라는 것이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때부터는 양약처럼 변
비에 노회를 계속 쓰게되는 악순환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할 때 필요한 치료법이니 언제 써야 하는가는 한의사나 의사가 몸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 몫입니다.
이 대증치료가 제도화된 이유는 내 몸의 정기가 약해서 나타나는 각종 만성질환에 쓸 수 있는 치료방법이나 치료약
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양의학의 종주는 서구의 생화학자 생리학자 의사들인데 이들의 개념 속에는 조직의 개별적인
기능은 있어도 오장간의 균형이나 혹은 보(補)한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병증에 대해서는 죽
을 때 까지 대증치료제를 쓸 수 밖에 없다는 관습적인 재도를 만든 것입니다.
면역억제제 같은 것들입니다. 이를 쓰면 증상은 당장 없어지지만 오래 가면 증상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이에 대한 경고나 주의도 없이 이런류의 약물
이 남용되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특히 제약회사에 의해 이들 약물에 대한 부작용은 은근히 간과하도록 표현되고
있습니다.
는 에너지를 발산시키고 열을 내고 몸의 습을 말립니다. 따라서 심장이 과도하게 움직이고 대사가 항진되다보니 잠이
안오고 밥맛이 떨어지면서 피부근처의 지방이 분해됩니다. 이를 지나치게 이용하면 정기가 고갈되고 심장의 정기가
지나치게 손실되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살빼기 양약도 만들어지고 각종 피부관리실이나 약사나 한
약사들 그리고 일부의 한의사들이 무분별하게 이를 남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살빼고 난
후에 온 몸이 늙어져 무기력증에 빠져있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을 종종 치료하게 됩니다. 비자격자가 이런 처방을 취
급한다면 당장 눈 앞에 살이 빠지는 것을 이용한 상술이 될 것이고 자격자가 생각없이 취급했다면 동시에 무지로 인
한 무모한 대증치료입니다. 건강에 전문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은 당장의 효과가 있는 이런 처방을 많이 찾기 때문에
의료분야에서는 이런 처방이 마치 큰 비방처럼 범람하고 있습니다.
에게 투약한 경험이 있는데 얼굴에 습진 같은 것이 나타나서 검사한 결과 에이즈로 확정되었고 그래서 이 에이즈 환
자에게 몸을 변증하고 그에 맞게 처방을 만들어 투약하고 한 20일 지나서 확인하니 피부에 나타난 증상이 확 줄어들
면서 1/3 정도만 남았다고 합니다. 더 이상 투약하지 못한 이유는 이 사람이 거처나 수입이 애매하고 또한 관할 보건
소에서 호통을 쳐서 할 수 없이 양약을 먹아야 겠다고 하여 끊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사례가 하나라서 속단할 수는 없
지만 이렇게 당장의 증상이 없어진다면 대증치료 자체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삼을 보관하기 쉽게 하기 위해 마치 시레기를 살짝 삶아 보관하듯이 인삼을 훈증한 것입니다. 이 말은 홍삼이나 인삼
은 같은 기미를 가졌다는 말입니다. 즉 약효가 같다는 말입니다. 혹여 한의사 가운데 인삼은 열나는 사람한테 안좋은
데 홍삼은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기본실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인삼은 기미가 열하
고 그리고 여느 약초보다도 강합니다. 그래서 당장 복용하면 기운은 좀 나느 것 같습니다만 시간이 흐르면 간이나 심
장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부발진이 잘 나고 심장이 두근거리리게 됩니다. 기미가 모든 본초가운데 가장 강하니만큼
그 부작용도 아주 오래 갑니다. 이 외에도 건강식품들의 남용은 일일히 열거할 수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스스로 자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 등의 치료이치가 생리나 병리와 맞지 않는 것들입니다. 전에도 예를 든 적이 있지만 노 나무와 간암(여기 자게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음), 각종 암과 무슨 버섯, 디스크에 무슨 비방, 악성피부질환에 무슨 연고 등등 무수합니다. 이들
이 이름을 내는 계기는 단순합니다. 자신이 아는 증상이 치료되면 비자격자이기 때문에 더욱 신비화됩니다. 난치병을
앓는 환자에게는 자격자가 자신의 병을 치료하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그러나 자격자가 치료하기 어
려웠던 병을 치료하면 그것은 이미 신의 경지에 이른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런 환자치고 여기저기 의료기관은 많이
다녀도 제대로 자신의 병에 대해 생각을 해보거나 혹은 널리 의견을 구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이 어떻
게 처방을 만들거나 얻는지 다음에 디스크의 사례에서 이야기 합니다.
합니다. 즉 무분별하게 투약을 했더니 그 효과나 부작용을 제도권에서 감히 실험하기 어려운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긍정적인 예는 하나의 이삭줍기에 불과한 것이지 이것이 주요한 고려내용이 될 수는 없습니다.
듯이 만성디스크는 분명히 난치병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일종의 허증에서 오는 증상이기 때문이고 이 허증은 간과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술을 해도 일시적인 통증을 완화시킬 뿐이고 다시 그 부위나 인근 부위로 증상은 퍼져나갑니
다. 즉 수술로 설사 통증은 없어진다고 하여도 그렇다고 수술 후에 허리에 힘을 쓸 수는 없습니다. 즉 치료가 되지 않
은 것입니다. 모든 만성질환의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데 어느 지방도시에 유명한 디스크 잘고치는 돌파리가 있다고 합니다. 닭 삶아 먹고 한달간 쉬고 있으면 디스크
가 다 낫는다는 것입니다. 제도권에서 하지 못하는 것을 비제도권의 사람이 한다면 그것은 뉴스감이 되니 입소문을
쉽게 탑니다. 전국에서 디스크 환자들이 몰려옵니다. 그 사람의 처방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어디선가 그
처방을 얻었을 것입니다. 이제 그 처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나오는 증상입니다. 양방치료는 디스크 수술의 기준은 얼마만큼 튀어나오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아픈가입니다. 즉 수
술의 목적은 통증제어입니다. 한방치료도 역시 통증을 없애는 것인데 그 통증을 없애기 위하여 그 어떤 이유 를 찾
아내어 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방치료는 통증제어뿐 아니라 재발의 예방도 가능한 길게 하는 것입
니다. 그런데 한방치료가운데 몸 전체를 보지 않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통증만을 없애는 처방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쓰는 디스크 처방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처방이 아주 의미 없는 것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몸을 보지 않으
므로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시켜주는 방법이 다양한데 아주 단순한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동의보감 서문에서 언급한 민간요법의
기원에서 궁향벽지에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자나 초오 혹은 옻 혹은 지네 혹은 뱀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들의 공통점은 모두 독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자 초오 옻은 기미가 뜨겁고 혈분에 들어가고 기운이 세차서
온 몸의 모세혈관을 혈행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지네나 뱀은 독성이 있는데 동물의 독이란 상대로 부터 위험을 빠른
시간안에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온 몸의 근육에 잘 퍼져지도록 진화된 기미입니다. 따라서 역시 말초 순환을 원활하
게 해줍니다. 그런데 이 독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부자 초오 옻은 초식동물의 내장의 분비물이나 내장자체의
기미로 중화시킵니다. 지네나 뱀은 그냥 사람의 내장에서 흡수하여 중화시키도록 하구요. 그래서 술에 담그면 발효가
되니 부분적으로는 독성 자체도 약해지기도 하고 몸에 잘 퍼지기도 하구요.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약처방에 대한 판단능력이 없으므로 그 보조적인 약재도 마치 아주 중요한 비
밀로 생각하곤 합니다.) 이를 복용하면 당연히 허리에 혈액순환이 강화되고 그 동안 쉬면 에너지도 축적되고 하니 디
스크가 치료되는 것입니다. 그 디스크 환자가 다행히 몸이 냉하고 습하면 그 처방은 아무런 무리없이 훌륭한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그러나 몸에 열이 있다면 반드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즉 간과 심장이 약하면 본질적으로 허열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자나 초오 옻은 다른 열증질환으로 나타나는데 이 이치를 모르는 환자들은 당장
허리가 아프지 않으니 그 돌파리를 숨은 명의인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다 이런 사람들이 급성 간염이나 심장마
비등으로 죽는 경우가 생기면 그 돌파리는 그 동네에서 몇 년동안 잠잠하다가 또 다른 지역에 출현합니다. 일 이십 년
전만해도 이런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악랄해진 탓인지 돌파리의 약점을 이용하여 이들만을
전문적으로 등쳐먹는 전문 직업꾼이 생기게 되기에 이릅니다. 그들을 상대로한 직업군이 생겨날 정도로 우리 사회에
돌파리는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그런 탓인지 요즘은 이런 사례가 부쩍 줄었습니다만 아직도 여전히 있습니다.
경험이 많다보면 노우하우는 쌓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구명운동하는 사람들의 병증을 보면 난치병이리고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자신들의 시야가 좁은 것은 탓하지 않고 섣부른 정의감에 위험한 치료를 부추기는 일이 안타깝기
만 합니다.
고 래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견하여 얼굴은 핏기가 없고 목소리는 무력하여 몸에 만성적인 병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침을 맞으러 왔는데 깜짝 놀란 것은 사지에 모두 피멍이 가득하여 검붉게 된 것입니다. 피부는 금박지처
럼 너무 얇아서 손대면 바로 찢겨질 것 같았습니다. 양약독임을 바로 알고는 서서히 그 분들의 마음을 녹여 보았습니
다. 어떤 이유로 약을 먹고 누가 보내주는가를 알고 싶었습니다. 온 몸이 아픈데 큰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고 여러
곳을 다니면서 약을 먹어봐도 소용이 없고 꼭 그 약국에서 약을 먹어야 아프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피하
출혈이 심한데 이것이 뇌나 장기에서도 그럴 것임으로 위험한 것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직접 약을 보내주는
사람한테 이야기 해보겠다고 했으나 그 노부부는 전화번호가 집에 있다고 며칠을 미루더니 끝내 주소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전화하면 우편으로 알약을 보내준다고 하는데 전에는 동대문구 어디에서 약국을
하다가 지금은 강원도 어디로 이사갔다고만 합니다. 약먹는 것을 다른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하라고 누누히 이야기도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노 부부가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확실한 것은 이미 그 때 심각한 부작용이 밖으로 드
러나 있었다는 것입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은 힘없고 무지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지금도 당국의 눈을 피해가
면서 돈 벌이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미한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것이라면 더 더욱 믿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류의 성인병을 치료한다는 사람
한테 그 치료기전을 반드시 물어보시고 그리고 그 환약( 거의가 환약으로 치료합니다. 왜냐하면 탕약으로는 양약을
섞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의 약리를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체계있게 답변하는 사람이 아마도 없을 것
입니다. 양약이 작용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겉치레이기 때문에 그 환약을 끊으면 바로 혈압이나 당뇨가 원래대로 돌
아갑니다. 옛날에는 소위 보약전문으로 한다는 곳에서 스테로이드제제(홀몬제는 스테로이계통의 약물임)를 한약에
섞어 팔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는 제가 직접 확인한 바는 없고 전직 제약회사 사람한테 들은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아
직도 일부 건강원에서는 이와 유사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합니다.
적인 책으로 나오기까지 한 세태가 씁슬하기도 합니다.
키기 위한 우리 몸의 선택이자 또한 창조자의 배려입니다. 따라서 모든 난치병 혹은 만성병은 반드시 갑자기 나타나
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의 양방적인 기준으로 특정한 병인이 몸에 설사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아직 내 몸의 정기가
튼튼하면 앞에서 이야기한 간경화 노인처럼 천수를 다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촛점이 있습니다. 심지어 양의사
들도 늘 말합니다. 몸이 건강하면 병도 쉽게 치료되고 몸이 허약하면 단순한 감기도 치료가 안된다구요.
분명히 알아두아야 할 것은 내 몸의 정기는 인삼이나 녹용 혹은 이상한 영양제를 많이 먹는다고 튼튼해지는 것이 결
코 아닙니다. 요즘 사람들이 못먹어서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바로 오장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강하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바로 이것을 진단하고 이것을 잡아주는 처방이 진실한 의미의 보약처방인 것입
니다. 의료서비자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몸을 해석하여 내 몸이 어떤지를 이해하는 것이지 어떤 약이혹은 어
떤 처방이 좋더라가 아닙니다. 바로 이 부분에 중심을 두면 면허증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돌파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전철 식당 혹은 기타 사람들이 무료하게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좋은 장소에서 들어오는 희한한 약이나 용한
스님 도사 중국에서 공부한 사람 등등 들은 거의가 소위 알바할머니나 알바 아줌마들이 난치병 환자들을 꼬시기 위
한 작업이니 절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식 채널로 소개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국은 외국인 의약품 산업자본가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한국에 맨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한국이 임상시험장으로서 가장 알맞다는( 그만큼 어수룩하다는 그리고 위험에 대해
서는 생각하지 못하는) 말을 들은 바 있을 것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치료하고 내 몸을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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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넘 좋은 자료 잘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자료 넘넘 감사 합니다
많은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자료합니다
많은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알게 되네요
많은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오장의 균형을 잡아줘야 건강할수 있다는 이론이네요. 좋은 자료 감사드리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