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장 / 개역한글)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이클 조던은 대학 졸업 후 시카고 볼수 입단이
확정 간신히 항공비 마련 공항에 도착 했지만
구단 까지 가기 위한 차비가 없어 두 시간이
넘도록 택시기사들에게 사정했지만, 황당한 듯
손사래를 치거나 대놓고 욕을했다.
이를 딱하게 본 한인 택시기사는 경기장까지
먼 거리지만 흔쾌히 태워다주었고, 조던은
반드시 갚겠다고 미안함을 표시했지만,
안 갚아도 되니까 위대한 선수로 성공하라고
하며 제가 첫 번째 팬이 되겠다고 하고 연락처도
안 남기고 떠나, 조던은 선수생활내내 수소문
했지만, 조던 은퇴식에 참석한 박상복씨는
자신에게 빚진 건 택시비가 아닌 위대한 선수가
되겠다는 약속이었다며 이 어려운 약속을 지켜낸
조던에게 고마운 입장이라고 했다.
조던은 억대 선물로 택시비를 갚았다고 한다.
빈 자리를 두고 사는 인생이 되자.
빈자리가 있는 삶은 아름답다.
운동선수들도 훌륭한 선수가 있으면 은퇴해도 그 번호를 사용하지 않는 영구결번이라는 것이 있다.
빈 자리를 두고 사는 것이다.
그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나의 마음속에 빈 자리가 있는가?
빈 자리가 전혀 없다면, 그건 사랑을 모르는
매정한 인생일 것이다.
사랑이 넘치는 인생은 빈자리가 있는 사람이다.
빈자리가 많은 인생으로 살자.
샬 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