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sports/football/2023/06/13/XIQS7IO6QBCQNLBOJJ5DNRSJO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이승원은 대표팀 합류 초반 뜻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자 김 감독의 방문을 두드렸다. 그는 김 감독에게 왜
자신을 대표팀에 뽑았고 또 주장으로 선임했는지를 물었다. 김 감독은 “누구보다 책임감을 갖고 팀에 헌
신하기 때문에 팀의 중추가 될 것이라 봤다”고 설명했다 한다. 이승원은 “그때 감독님 말씀을 듣고 튀기
보다는 묵묵히 팀을 위해 뛰는 것이 내 강점이란 것을 깨달았고, 어떤 스타일로 축구를 해야 할지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2124800007?input=1195m
이승원은 "이번 대회에서 잘하고 갔다고 해서 소속팀에서 경기에 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여기서 배운
걸 돌아가서 잘 보여드리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주장이 쉽지 않다는 걸 느꼈지만, 미래엔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거
기서도 주장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74179
그는 "내가 튀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그러면 안 되는 선수란 것을 깨달았다"면서 "감독님으로부터 어떤 스
타일로 경기를 해야 하는지 배웠다. 그라운드 위에서 헌신하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